(포탈뉴스통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북도지부 포항시 남·북구지회는 18일 포항시 장학회에 장학금 3,131,000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운 포항남구지회장, 도규성 포항북구지회장이 참석해 “장학금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인재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포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시 남·북구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사명감 아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800여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학회 이사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계신 공인중개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귀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7일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 8가족을 대상으로 3세대가 함께하는 ‘ESG 그린 가족 세대통합 프로그램–삼대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넓히고,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수련원 주변에서 꽃과 잎을 채집해 ESG 압화 액자를 만들고, 가족만의 반려식물을 꾸미는 테라리움(행복을 심는 정원) 제작,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협동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 가족들은 자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세대 간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김진형 구룡포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삼대랑’ 프로그램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고 ESG 가치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이 행복한 포항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M·Z 꿈 디자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며,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관내 14~24세 청소년이다. 개인 또는 팀(2~5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진로·문화·복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포항 만들기’라는 주제로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 뒤, 11월 8일 본선 대회에서 최종 발표가 진행되고, 본선에서 채택된 우수 제안은 관련 기관에 전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느낀 고민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의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16일 영일대 일대에서 요트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포터즈들이 직접 지역의 치유 자원을 경험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탁 트인 바다 위에서 바람과 파도를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요트 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자연 속에서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센터는 트라우마 경험자의 치유와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해 자조모임을 홍보 서포터즈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들은 포항 전역의 다양한 기관과 체험지를 방문해 촬영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트라우마로 인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며 치유적 경험을 시민과 나누고 있다. 제작된 콘텐츠는 센터 유튜브 채널 포트라TV에 게시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서포터즈들이 직접 경험한 치유 활동을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복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 또는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8일 대흥중학교에서 청소년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일만 포항시의장을 비롯해 포항시북구보건소, 용흥동행정복지센터,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등굣길 학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금연 배너와 피켓을 들고 등굣길 인사를 건네며,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 간접흡연 피해, 금연 지원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비흡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는 청소년기의 흡연이 성인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폐질환·심혈관질환 등 평생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가을철 선선한 기온으로 모기 개체 수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주춤했던 모기 활동은 가을철 안정된 기온과 잦은 빗물 고임으로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읍면동 방역소독기동반과 협력해 여름부터 이어온 방역을 중단 없이 이어가며, 물웅덩이·저지대 등 서식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공원·하천변·복개천 등 주요 서식지에서는 성충 소독과 함께 유충 구제 작업을 병행해 개체 수 억제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공원에 설치된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와 해충기피제분사기의 야간 가동 시간을 늘려 방제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가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 주변 고인 물을 없애고, 야외 활동 시 긴 팔·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립대잠도서관은 문학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위로가 되는 필사·낭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문학 작품을 직접 필사하고 낭독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글쓰기와 낭독 활동을 통해 성찰과 공감을 나누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대잠도서관의 대표 문학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민들은 문학 작품 속 문장을 음미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정신적 여유를 동시에 키우고 있다. 포항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으로 마음을 위로받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이며, 포항시립도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 포스코가 후원한 ‘제8회 우리 함께 연주한 Day’가 지난 17일 효자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가야금, 합주, 난타, 합창 등 다양한 악기와 공연으로 구성돼 아동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전통악기인 가야금과 현대적인 난타 공연이 어우러지며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선 풍성한 음악 축제를 선보였다. 2016년 창단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우리 함께 연주한 Day’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이며,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전해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상편지를 통해 “이번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며 서로 협력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온 꿈나무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이 공연이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원 포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음악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매개체”라며 “많은 아동이 연주회를 준비하며 성취감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17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주변 주민대표들, SRF 민관협의회 위원,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시설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3차)’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건강영향조사는 SRF 운영이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이고 지속적으로 관찰해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장기적인 건강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제철·오천·청림 지역의 성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중금속, 종양지표자, 다이옥신, 기타 대사산물 등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매년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2차 조사를 마쳐 총 986명에 대한 건강조사를 완료했따. 1,2차 조사 결과, SRF시설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및 주변 대기환경(악취, 다이옥신 등)은 모두 환경 기준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주요 건강 검사수치 또한 전국 평균 또는 타 산업단지 대비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3차 조사는 10월부터 SRF 인근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11월 중 본격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X-ray ▲혈액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정홍근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동·2동, 기성동)은 18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다인종·다문화 사회를 위한 미래지향적 구정 방향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군 내 다문화 병사들이 언어장벽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그로 인한 심리적 고통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언어 문제를 넘어 사회적 통합과 인권 보호 차원에서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4년 기준, 대전광역시 서구는 다문화 가구 2,161가구, 외국인 주민 자녀 1,796명, 결혼이민자 932명, 귀화자 869명이 거주하고 있고 대전 지역 내에서도 다문화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구정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 의원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AI 기반 다국어 상담 챗봇 도입 ▲외국인 주민 참여형 통역 봉사단 운영 ▲서구 주요 사업 편성 단계에서 다국어 제공 필요성 검토 시스템 도입 등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정홍근 의원은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은 불가피한 시대적 흐름이며, 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홍성영 의원(국민의힘/둔산1동·2동·3동)은 18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신사·반영구 화장사의 직업적 권리 보장과 공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홍 의원은 문신과 반영구 화장이 이제 보편적 문화가 됐지만, 과도한 문신과 비위생적 시술로 인한 감염 위험이 여전히 사회적 문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1992년 대법원 판결 이후 30여 년간 음지에서 활동해야 했던 문신업 현실을 언급하며,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마련한 '문신사법안'이 이를 제도적으로 해결할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법안은 국가시험·면허 제도, 위생교육·건강진단, 응급 이송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본회의 통과 후 2년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법안 시행에 대비해 서구 차원에서 관내 문신 및 반영구 화장 업소의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종사자 등록 여부와 면허 소지 현황, 업소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영 의원은 “문신사의 권리가 보장되고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18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궁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 건강과 복지 증진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오 의원은 서구가 대전시에서 가장 큰 노인복지 기반을 갖추고 있음에도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 정책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궁은 전통 활쏘기와 양궁,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안전한 실내 스포츠로 신체 건강 유지뿐 아니라 두뇌 자극과 치매 예방, 경로당 교류 활성화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고효율 복지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구 내동 경로당에서 전국 1등 한궁 선수를 배출한 사례를 소개하며,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궁 장비 보급과 지도자 양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크지 않다는 점을 들어, 현실적으로 추진 가능한 정책임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 의원은 ▲한궁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범 동 선정을 통한 단계적 보급·확대 ▲지도자 양성과 자원봉사자 교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의회는 18일 오전 제32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최광열 의원은 먼저 해월 최시형 선생이 주장한 인내천・삼경사상이 오늘날에도 큰 의미・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시형 선생이 포항에서 20여 년간 성장하고 의미 있는 동학 활동을 펼친 “포항사람”임에도 최시형 유허지 관리 부실, 타 지자체 대비 기념시설 부족, 역사관광자원으로 활용 부진 등 포항시의 관련 사업 추진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최시형 기념관 건립 등 관련 사업 계획, 해월 사상과의 연계를 통한 환경학교 부지 활용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포항을 비롯해 영덕・상주・예천 등 경북 일대에 최시형 선생과 관련성이 높은 동학 유적지가 다수 존재하고 있다며, 포항 주도하에 포항 경주 울산이 참여하는 해오름동맹 차원의 역사관광화 사업 추진계획에 관해 물었다. 또한, 학예사의 학예관 승진 등 전문인력 운용 방안, 최시형 선생 관련 사업을 포함해 지역 문화유산 업무 총괄을 위한 문화유산과 신설에 대한 의견을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와 주택의 구조적 변화를 파악해 국가정책과 지방자치단체 행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31일 준비조사를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모집은 당초 253명의 조사원 확보를 목표로 했으나 최종 320여 명이 접수해 120% 이상의 접수율을 기록했다. 포항시는 KTX포항역, 죽도시장, 오천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한 가두홍보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 맞춤형 홍보 활동이 높은 접수율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포항시는 이번에 모집된 인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수요와 배치 계획에 맞춰 선발 절차를 진행한 뒤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조사원은 담당 조사구 내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조사, 미응답 가구 조사 참여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합격자는 10월 14~15일 양일간 조사 지침 숙지, 태블릿 PC 사용법, 조사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대한민국 새단장 활동’의 하나로 오는 22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북구청 직원, 두호·중앙·환여동 주민, 영일대상가번영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추석 연휴와 10월 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민과 방문객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맞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풍수해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바닷가와 주요 도로변 정비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관광지 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지난 11일 포항·경주 시민 900여 명이 함께한 형산강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읍면동별 주요 구역 환경정화 등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22~10.1)’에 맞춰 전방위 정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석과 APEC을 맞아 포항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