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의회가 30일 본회의장에서 종무식을 열고 을사년 한해의 모든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사무국장 퇴임식과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 유공 공무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무식에 앞서 강부근 의회사무국장(지방서기관)이 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이 열려 공로패와 가족에 대한 감사패 전달,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이어 종무식에서는 중구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5년 우수의원으로 행정자치위원회 김태욱 의원과 복지건설위원회 정재환 의원이 각각 선정돼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는 출입기자단을 대표해 경상일보 주하연 기자가 상을 전했다. 김태욱 의원은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직을 맡아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100억원대 공모사업의 준비 부족 문제와 마두희축제 방만 운영 등을 지적했으며 정재환 의원은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구 삼호교 붕괴 사고 대응 미흡과 폐기물 수집업체의 예산착복 의혹 등을 제기해 기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날 종무식에서는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내년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해 온 점심시간 휴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2026년부터는 구 본청 민원실과 보건소를 포함한 전 부서로 확대 시행된다. 이번 제도 도입은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지역본부 주도로 지난 3월부터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후 올해 11월 열린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4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에서 논의해, 준비 과정을 거친 뒤 점심시간 휴뮤제 도입이 최종 확정됐다. 점심시간 휴무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해당 시간에는 창구 업무와 전화 응대가 중단된다. 다만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와 정부24·홈택스 등 온라인 민원 서비스 활용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시행에 앞서 관내 주요 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안내문 배포와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안내에 나서고 있다. 중구청 관계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29일 약물 오·남용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약국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점검하고, 수거함에 보관된 폐의약품은 회수하는 활동을 실시한다. 경산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청년 단체로, 이번 활동은 전년도 6월 경산시 보건소와 체결한'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안전관리'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회수 대상은 회수 희망 약국,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비치된 총 50개소의 폐의약품 수거함이며, 수거된 폐의약품은 자원회수시설에서 안전하게 소각 처리된다. 현재 경산시에는 약국,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총 21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으며, 청년새마을연대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회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폐의약품 회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폐의약품 회수율 향상과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29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내에 조성된 '경산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하양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하양점은 청년 부모를 비롯해 모든 영유아가정의 영유아 놀이 활동을 지원하고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관내 영유아 인구의 약 35%가 거주하는 하양, 진량, 압량 등 인근 지역의 이용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장난감 대여료 무료 전환과 내년 다자녀 기준 완화에 따른 연회비(개인 2만 원) 면제 혜택으로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양점 개관은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하양점은 기존 옥산점과 동일한 운영 체계를 적용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 및 시설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산시에 주소를 둔 부모 또는 조부모가 회원으로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운영일은
(포탈뉴스통신) 가회면 이장협의회 권현노 회장이 지난 29일 세종정부청사 컨벤션센터에서, 호우 대응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가회면 일대가 침수 및 산사태 위험에 놓인 가운데, 권 회장이 토사와 낙석으로 고립된 차량을 트랙터로 구조해 일가족 3명의 생명을 구하는 등 신속하고 용기 있는 대응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또한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 대피를 안내하고 임시 대피소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등 극한 재난 상황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인명 피해 없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권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공동의 노력으로 받은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홍숙 가회면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재난 상황 속에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지킨 이장협의회와 지역 공동체의 헌신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가회면은 이장단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29일 오후 6시 30분, 합천읍 핫들식당에서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활동 격려 및 화합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세종 거창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최병철 거창지역협의회장, 강상대 거창지역협의회 차기회장 등 인근 지역 협의회 관계자, 오종찬 합천지구위원회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합천지구위원회는 관내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의 학업 의욕 고취와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범죄 예방과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활동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종찬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보호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지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30일 2025년 하반기 ‘협업포인트제’ 우수 직원과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협업포인트제’는 올해 복잡·다양해지는 교육행정 환경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시교육청 제안제도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도입된 사례로, 직원의 창의적인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순한 협조 요청을 넘어 실질적인 협업을 실천한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포인트를 부여하며, 자발적 협업 유도와 행정 신뢰 강화라는 이중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은 ▲기본협업포인트(직원 간 감사와 협조) ▲특별협업포인트(부서 간 협업 추진 및 주관부서 결정)으로 나눠지며, 개인 성과평가, 교육감 표창 등의 인센티브와도 연계함으로써 조직 내 협업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누적 포인트 기준으로 선정된 협업 우수직원으로는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이유진 주무관(800포인트), 시교육청 총무과 안정섭 주무관(670포인트), 금호평생교육관 문균식 사무관(645포인트),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미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 방과후·돌봄 기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동네 방과후·돌봄 안내지도’를 제작해 전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우리동네 방과후·돌봄 안내지도’는 지역 내 방과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마을다봄터, 거점늘봄센터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각 기관의 위치, 연락처, 정원 등의 기본 정보를 함께 담아 학부모의 필요에 맞는 방과후·돌봄 기관을 손쉽게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 전체 기관 정보를 한권에 담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동·서·남·북·광산구 등 각 자치구별로 별도로 제작돼, 학부모 돌봄 수요에 맞게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도는 총 1만2천부가 제작돼, 2026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일에 맞춰 배포된다. 또 시교육청, 광주늘봄지원센터, 각 초등학교 누리집에도 탑재돼, 학부모 누구나 편리하게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구별 맞춤형 방과후·돌봄 지도를 통해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아이들을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포탈뉴스통신) 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운수초등학교가 예비 학생·학부모·지역사회 주민 대상 ‘새 학교 구경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최초로 개교 전 학교 개방 프로그램으로, 새내기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운수초가 위치한 광산구 선운 2지구는 신축 공동주택이 많고, 광주·전남 최초 신혼부부 특화 공공 주택 ‘신혼희망타운’ 포함된 곳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행사를 진행했다. 예비 학부모와 희망자 150명 대상으로 학교시설 공개를 비롯해 통학구역, 신입생 예비소집, 학교 교육과정 안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자칠판 설치 교실과 각종 시설 등을 둘러보며, 우수한 교육환경과 아이 눈높이 맞춘 시설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운수초등학교는 광산구 운수동 36-4번지 일원에 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학교로 일반 학급 30개, 특수학교 1개 학급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새 학교 구경의 날 행사는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학교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통해 학교가 지역의 중심으
(포탈뉴스통신) ㈜간절곶배꽃마을이 30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간절곶배꽃마을은 울주군 서생면의 지역특산물인 서생배를 활용해 배즙을 가미한 ‘간절배떡’ 등 다양한 떡 제품을 선보이는 지역 대표 떡 제조업체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생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간절곶 배꽃마을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범서읍 적십자봉사회가 30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한 백미와 방한의류 등 26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백미(10㎏) 50포, 방한용 누빔조끼 50개, 롤케이크 50개 등 식료품과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범서읍 여성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대상 가구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등 현장의 온기를 전했다. 이선희 범서읍 적십자봉사회장은 “연말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에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후원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준 범서읍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 이웃을 위해 귀한 후원품을 기탁해주신 적십자봉사회와 추운 날씨에도 가구별 배달 봉사에 힘을 보태주신 여성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범서읍에서도 모든 주민이 소외됨 없이
(포탈뉴스통신) 연말을 맞아 울주군 청량읍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임선 위원은 30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 10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동전저금통을 기부했다. 이 위원은 청량읍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에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도 이날 청량읍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에 동참했다. 이임선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희 청량읍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임선 위원님과 익명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100세 시대, 체육활동은 이제 개인의 취미를 넘어 사회적 건강과 지역의 경제 활력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되고 있다. 2024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이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체육활동 참여자의 연간 의료비가 비참여자의 절반 수준인 약 26만 원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는 ‘스포츠가 가장 선제적인 복지’임을 증명한다. 거창군은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며, 사계절 활기찬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판을 바꾸는 ‘스포노믹스(Sports-nomics)’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군은 촘촘한 생활체육망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전국 단위의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며 생활인구 유입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 인프라의 ‘거점화’ 거창군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관리하고 있다. 2009년 346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28만㎡ 부지의 스포츠파크는 거창 군민 여가 활동의 심장부다. 2011년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0일 동안교회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전했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안교회는 이날 10kg 쌀 90포(총 26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돌봄 공백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오남읍은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장국현 담임목사는 “후원된 쌀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의 낮은 곳을 살피고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읍장은 “동안교회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우리 읍과 협의체는 지역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0일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는 2022년도부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양회관 이장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주민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해 주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공동체의 나눔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