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7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2025년 청년 마을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마을학교는 청년과 함께하는 농촌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를 통해 직접 농촌마을에 소규모 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 마을학교는 관내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청년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관내 농촌마을 공동체와 청년 농업인 사례를 통한 귀농귀촌의 이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청년 마을학교 참여 방법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촌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농촌마을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년 마을학교는 청년과 마을만들기, 농촌마을의 변화,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대화 등의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 활성화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먹거리재단]
(포탈뉴스통신)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7월 1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화폐 할인율 및 구매 한도 상향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지금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금리·내수 부진이라는 삼중고에 빠져 있으며, 소상공인들은 IMF나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회복에 가장 체감도 높은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가 의원은 “서산시의 지역화폐 정책은 충남 도내에서도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도내 다수 지자체가 상시 할인율 10% 이상에 1인당 구매 한도 50~70만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서산시는 상시 7%, 명절 10%의 할인율에 구매 한도도 40만 원에 그치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정책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현 정부도 제2차 추경을 통해 총 6천억 원을 편성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29조 원으로 확대하고, 인구 감소 지역에 최대 15% 할인율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며, “우리 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7월 14일 열린 기획행정위원회 전남개발공사 업무보고에서 분양 대금 회수율 저조에 대한 원인과 개선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향후 재무 건전성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먼저 “전남개발공사가 10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올해 100억 원의 배당을 통해 전라남도 재정에 기여한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도민의 신뢰에 부응한 바람직한 성과이다”며, “공공기관이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 의원은 “2025년 5월 기준, 택지·산단·주택의 분양률은 85.1%에 달하지만, 회수율은 34.0%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죽림지구와 오룡지구 등 주요 사업지에서는 분양 대비 회수 실적이 현저히 낮고, 장흥·강진 산업단지는 분양과 회수가 모두 정체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연 회수나 계약 해지 사례에 대한 면밀한 점검은 물론,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충모 개발공사장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15일 보성에서 ‘2026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지원 협의회’를 열고, 학교의 자율성과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는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실천 중심의 연수로 마련됐으며, 22개 시군 중학교 교육과정을 담당하는 장학사와 현장지원단 4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학생 성장에 맞춘 교육과정 설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를 직접 입력해 보는 실습을 통해 교육과정 구조와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전남교육청이 새롭게 개발한 ‘전라남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집’이 보급됐다. 이 자료는 ▲ 전라남도 중학교 교육과정 ▲ 학교자율시간 ▲ 자유학기제 ▲ 진로연계교육 등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해설, 영역별 Q&A 가 포함돼 있어 교육과정 담당자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현장지원단 교사는 “실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11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청,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복산업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관·연 협의체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전복 생산량 증가와 산지 가격 하락, 고수온 피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산업 분야별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완도군과 국립수산과학원을 중심으로 지난 2024년 5월에 발족, 세 번째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부착 생물 유도 장치’를 이용한 전복 패각 부착 생물 저감 기술 및 전복 한계 수온 구명 등에 대한 연구·개발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육종 전복 양식 산업화 연구 등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에서는 괭생이 모자반, 구멍 갈파래, 폐기 물김 등 미이용 해조류를 이용한 전복 종자용 배합 사료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에서는 참전복 품종개량을 위한 육종 기술 개발 연구 과정을 발표하고, 앞으로 검정 과정을 지속하여 킹 전복 모패를 조기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공헌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공헌수당은 12만 원 상당의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36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한 구례군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례군은 해당 상품권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2025년 구례읍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구례군에 주소를 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제안 대상지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구간인 5일 시장 일원이며, 공모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정주환경 개선 ▲복리증진 ▲지역특화 자원 활용 ▲문화향유 기회 제공 ▲기타 자유 의제 등 총 6개이다. 선정된 팀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되며, 총 10개 팀 이내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61-783-7785)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도시재생의 실질적인 시작점은 주민 참여”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개령면에서는 지난 14일 개령면 어울렁더울렁센터에서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헬스동아리 강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강습은 개령면 어울렁더울렁센터 내 조성된 체력 단련실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데일리 스트레칭, 맨손체조, 기구를 이용한 올바른 운동 방법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어울렁더울렁센터 운영위원장은 “예년보다 푹푹 찌는 더위로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운데, 이번 헬스동아리 강습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헬스가 처음인 분들도 안전하게 기구를 사용하고 쉽게 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전문 트레이너를 초빙해 이번 강습을 진행했다. 주민들께서 이 기회를 통해 무더위로 떨어진 체력을 끌어올리고 이웃과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을 느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개령면 어울렁더울렁센터에서는 올해 초부터 지역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탁구, 한궁, 라탄 공예, 가죽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여가 활용의 확대는 주민복지 증대와 농촌 생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7월 정기분 건축물 재산세 94억, 주택(1기분) 49억 총 143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건축물과 1기분 주택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연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적용 중인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기본 60% → 43~45%)와 특례세율이 올해도 연장 적용돼 납세자의 세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이용자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를 지연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2025년 제2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정기강좌는 8월 4일 개강하여 12월 19일까지 총 20주간 운영된다. 이는 작년보다 2주 연장된 일정으로,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학습의 기회와 풍성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기 정기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들로 구성되며, 자세한 일정을 다음과 같다. - 우선모집 7월 15일 ~ 7월 16일 : 장애인 및 신규 - 일반모집 7월 18일 ~ 7월 24일 : 19세 이상 김천 시민 - 추가모집 8월 4일~ 8월 8일 : 정원 미달 과목 - 교육기간 8월 4일~ 12월 19일 김인수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원을 통해 수강생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른 개강 일정에 맞춰 수강생들의 학습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강의실 등 시설을 재정비하고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함께 7월 15일 오전 7시 30분, 김천시 지좌동 주요 교차로, 초등학교 앞 등에서 시민 및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시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를 비롯한 김천경찰서, 교육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운전자의 안전속도 준수,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부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사회 문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 및 어린이 보호구역의 실질적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
(포탈뉴스통신) 김천소방서는 7월 15일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7월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식을 개최하고 전입자 4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하반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재정비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본서 및 119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 배치에 중점을 두었으며, 임용식은 전입자들의 빠른 조직 적응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송영환 서장은 임용식에서 “이번 인사를 통해 김천소방서가 더욱 단단한 팀워크와 유연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입자 소개와 임용장 수여, 서장 환영사 등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전체 직원들의 축하 속에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인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소방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의회가 지역 내 유소년 스포츠의 육성과 운동선수들의 정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는 15일 오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형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주희, 최해곤, 양윤제, 이다영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연구진, 체육·문화 분야 관계 공무원, 포항시체육회 및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지역 유소년 정책 활성화와 인프라 마련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그간의 연구 활동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포항시 유소년 스포츠 실태 진단 ▲국내외 선진 사례 연구 ▲정책과제 도출 등을 중심으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 특성과 행정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구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유소년 스포츠 전국대회 유치 방안과 방향성에 대해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nb
(포탈뉴스통신) 학동보건진료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계층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하루 8잔 이상 충분한 물 섭취, ▲외출 자제 및 시원한 장소에 머무르기,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 외부 활동 자제, ▲밝고 가벼운 옷 착용, ▲냉방기기 적절히 활용 등이 있으며, 홍보자료를 전달하고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동보건진료소 담당자는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날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료소 담당자는 인근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실내 온도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나타날 수 있는 현기증, 탈진, 구토 등 응급 증상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안내했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대상으로 뇌 질환 및 특수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2025년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의 경우 월 57,000원 이하로 2025년 1월 1일부터 거제시 지역 내 주소를 둔 시민이다. 뇌 질환 검진은 ▲신경학적 검사 ▲뇌 MRI(뇌경색, 뇌종양 등 발견) ▲뇌 MRA(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 협착 등 발견) 검진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하고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를 본인부담금 없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연중 시행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 수급자 증명서 또는 최근 1개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구비하여 관할 주소지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보건소는 2024년에 뇌질환 검사자 26명 중 13명(50%), 특수질병 검사자 140명 중 87명(62.1%)의 유소견자를 발견하여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