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상반기 경남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3억 4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선제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조선업 재직자 희망 공제 등 일자리 사업에 대해 신속히 재정을 투입하여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고용 안정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고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학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 부서가 협력해 의미 있는
(포탈뉴스통신)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에서는 7월 12일 고성읍 남외마을 도로변 주택가에서 고성읍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바람청년봉사단 회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벽화는 경상남도새마을회의 지원을 받아 ‘희망나눔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남외마을 도로변 주택가의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고 고성읍 시가지 내 도심 미관을 개선했다. 조광복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과 김대웅 바람청년봉사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다들 열정적으로 마을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고성읍을 만들기 위하여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와 바람청년봉사단에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아름답고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힘쓰는 고성읍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과 바람청년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고성읍 만들기에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공원 일원에서'제62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전국 고교축구 명문 총 42개 팀, 1,4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27일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를 통해 대진표가 확정됐다. 3~4개 팀, 10개 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20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30일 오후 7시(유스컵 31일 오후 7시)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고성군은 철성고등학교가 참가하며 △16일 20시 20분 경기계명고등학교(동고성체육공원) △18일 22시 20분 강원갑천고등학교(고성군 종합경기장) △20일 17시 서울JHL FC U18(동고성체육공원)와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른다. 한편 고성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경기를 오후 5시 이후로 편성하고, 살수차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4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사업 설명회를 비대면(Zoom)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성군 내 또래상담 운영 10개교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또래상담사업의 운영 방향과 학교 내 실질적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설명회 내용으로는 △2025년 또래상담사업 운영 안내 △주요 변경사항 안내 △교내 또래상담자 현황조사 △2025년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사업 추진방향 △또래상담자 연합회 운영 관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진만 센터장은 “또래 간 정서적 지지와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관계망 형성이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또래상담자 연합회 운영, 활동 부스 운영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상담 활성화와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센터‘온’ 건물 3층에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센터는 개인상담, 심리검사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결과에서 도내 군부 중 가장 높은 생활인구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정 결과에 따르면, 고성군의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월 평균은 292천 명으로, 1분기 258천 명에서 매 분기 증가세를 보이며 뚜렷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10월 한 달간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흥행에 힘입어 생활인구가 358천 명에 달해, 4분기 기준 경남 11개 인구감소지역 중 밀양시에 이어 두 번째, 전체 군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생활인구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한 외부 인구까지 포함하는 지표로, 실질적인 지역활력과 경제적 효과를 보여주는 새로운 인구 개념이다. 통계청은 주민등록자료, 이동통신사 모바일 데이터, 신용카드 사용 정보 등을 결합해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4분기 결과까지 발표됐다. 2024년 10월의 고성군의 상세 지표를 보면 △체류인구 배수 6.2배 △평균 체류일수 2.9일 △체류인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7월까지 기억이음 쉼터 치매치유 텃밭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억이음 쉼터 치매치유 텃밭은 치매안심센터에 마련된 텃밭에 상추, 고추, 감자,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스스로 심고 가꾸며 수확한 작물로 감자 샐러드를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연과의 교감,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인지 자극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 및 우울증을 완화시켰다. 기억이음 쉼터 치매치유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내가 기른 채소로 음식을 해 먹으니 보람이 크고, 모두 함께 하니 기분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흙을 만지며 마음을 돌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을 잇는 회복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4일 미수해양공원 인근에 위치한 신축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며, 아동 돌봄 인프라 확충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신축은 낙후되고 아동안전에 취약하던 기존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를 개선하기 위해 구 미수1동주민센터 건물에 지방소멸대응기금 26억원 전액 투입해 2024년 9월 착공, 올해 6월 준공했다. 신축된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는 대지 492㎡, 연면적 648.71㎡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 3층에는 이용아동들이 사용할 프로그램실 2개, 다목적실, 사무실과 2층에는 통영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갖춰져 있다. 또한 미수해양공원, 놀이터, 자전거교육장이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과 체험 기회를 갖게 됐다. 통영시공동육아나눔터는 무전동 1호점, 죽림 통영시가족센터 2호점에 이어 3호점은 지난 15일 개소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돌봄품앗이’방식의 공동 육아 공간으로, 양육 부담을 나누고 지역 내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천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호국보훈 글짓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벨문학도시 장흥에서 아동·청소년들에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훈 문화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총 8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시, 수필, 편지글 등 다양한 형식으로 주제를 풀어냈다. 심사를 거쳐 회진초 6학년 나〇〇 학생과 장흥초 4학년 송〇〇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 총 14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장흥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글에 담긴 따뜻한 시선과 나라를 위한 감사의 마음이 깊은 울림을 주었다”며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글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상작을 포함한 전체 출품작은 7월 말부터 한 달간 장흥군 보훈회관에 전시할 예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퇴직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6월 말 정년퇴직자와 12월 말 명예퇴직자 등 퇴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총 29명으로 정부포상 대상자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11명 △근정포장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등 24명, 교육부 장관 표창 5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재직 동안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과 학부모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캠프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 4회와 1일형 프로그램 2회를 운영한다. 이번 부모·자녀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께 경험하며,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된 정서 안정 및 회복 교육 모델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협력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어울림 놀이, 협동 파크골프, 활쏘기, 밧줄 활동 등 협동 프로그램과 가족 신뢰 체험, 아이스브레이킹, 공감 중심의 집단상담 등이다. 특히, 2025년에는 초등학생 대상 1기수를 ‘초등 아버지 캠프’로 특별 편성하여 운영한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안전체험 교실’과 ‘카누 타기’에 참여하고, ‘위기 탈출’이라는 가상의 상황을 통해 육상 및 수상에서의 안전교육과 협력 활동을 직접 경험한다. 1일형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7월 15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우유팩 업사이클링 필통·지갑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밀착형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자원순환 실천과 이웃과의 정서적 나눔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작은 실천의 의미를 배우는 환경교육으로 시작해 수거한 우유팩을 깨끗이 세척건조하여 필통과 지갑 120세트를 만드는 실습까지 진행했다. 완성된 필통과 지갑은 남원시노인복지관 한글교실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으며, 프로그램에 함께한 다솔가족봉사단은 “환경을 지키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작은 손길로 시작된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의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에서는 7월 15일 평생학습관 다목적강당(본관 3층)에서 ‘사람을 살리는 말’이라는 주제로 노수현 강사(㈜쿰 대표)와 민간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실천적 사랑의 표현으로 실천 철학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민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연 5회에 걸쳐 실시하는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실천 과제로 추진되며, 민간 사회복지사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체계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6월 30일 1회차 교육에 이어 2회차 진행된 이번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은 복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민간 사회복지사에게 매우 중요한 의사소통의 방향성과 인간 중심의 접근 태도를 제시였으며, 민간사회복지사가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소통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복지 현장의 주체로서 민간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간 복지 영역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기회
(포탈뉴스통신)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7월 15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5 매개자 되어가기’ 기초 교육 매개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7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완주군 내 거주 주민, 학부모, 관내 활동 강사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 매개자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의사소통 도구 기반의 실천 중심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모둠 활동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며,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매개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및 의사소통 도구 실습 ▲주제 구상 및 모둠별 프로젝트 계획 수립 ▲콘텐츠 제작 및 실행 ▲선배 매개자 사례 공유 ▲최종 성찰과 수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존 교육에 참여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선배 매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 현장의 실제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에
(포탈뉴스통신) 장수 가야얼마루는 75년전 장수군으로 돌아가 아픈 역사를 치유하고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창작 음악극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장수한누리전당 3층 소공연장에서는 장수군의아픈 역사를 예술로 승화시킨 공연, 75년전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희망을 품은 상처’ 창작 음악극이 무대위로 올려진다. 공연의 줄거리는 1940년대 일제 강점기부터 6.25전쟁 이후의 장수군 계북면 농소리 마을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비극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역사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희망을 품은 상처’ 공연은 총 4막으로 구성 ▲제1막: 일제 강점기의 이별(1941년) ▲제2막: 해방과 전쟁의 시작(1950년 11월) ▲제3막: 전쟁의 상처와 희망(1951~1953년) ▲제4막: 다시피는 희망(1954년, 전쟁 후)으로 폐허가 된 고향에서 가족들이 다시모여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창작 음악극으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나와 ‘희망가’를 합창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연은 막은 내
(포탈뉴스통신) 9월, 춘천에 테니스의 별들이 뜬다. 세계 남자테니스 최고의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이 16년 만에 다시 춘천을 찾는다. 춘천시는 오는 9월 12~13일 이틀간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간 국가대표 대항전을 개최한다. 국내 개최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이와 관련 육동한 시장은 15일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춘천시와 대한테니스협회는 이달 중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테니스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데이비스컵은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춘천시는 최근 ITF로부터 월드그룹 1 경기를 개최할 도시로 공식 승인받았다. 앞서 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 5월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 현장 실사를 통해 국제대회 유치 가능성을 검토했고 춘천시는 지난달 시의회에 대회 개최계획을 사전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권순우, 남지성, 신산희, 정윤성, 제랄드 깜빠냐 리, 박의성, 정현, 신우빈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