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은 12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교통건설국의 마창대교 재정지원금과 관련해 국제 중재 일부 승소 이후 감액된 예산의 산정 근거를 공개하고, 절감분은 반드시 도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집행부의 명확한 답변과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이번 2회 추경에서 마창대교 재정지원금은 기정 118억 8,924만 원에서 18억 9,647만 원 감액된 99억 9,277만 원으로 편성됐다. 감액 사유는 1회 추경으로 확보했던 지급보류액 40억 8,924만 원 중 국제중재 판정에 따라 부가통행료·소비자물가지수(CPI) 관련 승소분 21억 9,277만 원만 지급하고, 부가가치세 관련 도(道) 승소분 18억 9,647만 원을 감액한 데 따른 것이다. 정쌍학 의원은 “민자도로는 공공재다. 절감된 재정은 도민의 이동비용을 낮추고 지역 교통의 효율을 높이는 데 쓰여야 한다”며, “마창대교 관련 재정절감분의 통행료 인하로 도민에게 혜택을 환원하고, 재분쟁 방지 대책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치우(창원 16), 정수만(거제 1) 도의원은 9월 12일 열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반탐사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치우 의원은 “지반탐사 단가가 킬로미터당 200만 원에 달하는데도 도비 지원은 전혀 없고, 국비와 시·군비만으로 추진돼 기초 지자체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8년 지하안전법 시행 이후 국가 차원의 관리 제도가 확립되면서 전국적으로는 지반침하가 감소 추세지만, 경남은 올해만 4건이 발생했다”며, “더 이상 지반침하의 안전지대라 할 수 없는 만큼, 지하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예측·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최근 10년간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109건 발생했고, 이 중 48%가 노후 상·하수도관 누수로 인한 것”이라며, “올해만 4건 보고돼 예방 차원의 지반탐사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정수만 의원은 “올해 추진 중인 지반탐사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도비 지원을 포함해 지반탐사 사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9월 13일 부산 F1963 스퀘어에서 열린 경남 합동 ‘가을 관광홍보 현장 캠페인’에 참가해 부산권 시민들에게 합천의 다양한 가을 관광지와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현장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도내 시·군이 참여하는 가을 관광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금빛으로 물드는 경남”이라는 주제로 가을철 여행 수요가 높은 부산에서 경남의 매력을 직접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은 부스를 통해 ▲10월이면 분홍빛으로 물드는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 ▲바람에 출렁이는 은빛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황매산 억새축제 ▲합천 특산 한우를 맛볼 수 있는 황토한우축제 ▲합천의 자연·영화·사람을 주제로 한 수려한영화제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의 가치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대장경기록문화축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 ‘라이브파크 1945’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홍보했다. 합천군 홍보부스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파크1945 퀴즈 이벤트와 SNS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 및 홍보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드림스타트는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사천시에 위치한 하크베리빌 호텔 글램핑 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56명(16가구)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야외 활동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랑운동회,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팀 게임과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에서의 물놀이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들은 글램핑의 밤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멋진 글램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행복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구성원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열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43팀 총 400여 명의 우수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치열한 열전을 펼쳤고 대회결과, 남자초등부 우승은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A(감독 오정우, 코치 진지훈, 홍아인, 선수 안우빈, 안준우, 한승원, 류효승), 여자초등부 우승은 ▲부산 구포초등학교A(감독 배정현, 코치 손미진, 선수 이승화, 김나윤, 서예진, 김송아, 강다혜, 김아정, 김소원, 김유주)에서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기간 동안 많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합천을 방문해 지역 상권과 주요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난 8월 말 개관한 합천다목적체육관의 우수한 시설과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참가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앞으로 합천에서 열릴 실내종목 전국대회가 더욱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실내종목 전국대회를 지속 유치하여 명품 스포츠 도시로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1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9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무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언급하며, 직원들에게 큰 일교차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함께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조 군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만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 안전·교통·물가 안정, 소외이웃 지원 등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아라가야문화제는 우리 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공연과 퍼포먼스, 역사체험 코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방문객 편의와 안전관리까지 세심하게 살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nb
(포탈뉴스통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내일동 해천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1.2.3 세대공감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세대(시니어)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2세대(중장년)의 밴드 공연과 호신술 시범, 3세대(청소년)의 댄스와 오카리나 연주가 차례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각 세대가 준비한 무대에 큰 박수를 보내며 세대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신준철 지회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각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려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생각하며, 모두의 마음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활기찬 노후
(포탈뉴스통신) 밀양시가족센터는 농부아빠팜에서 부·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아빠와 함께’ 4회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콩땅콩땅 샤인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밀양시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자녀 15가정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샤인머스캣 수확, 땅콩 캐기,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농촌의 가을을 체험했다. 아이들은 아버지와 함께 샤인머스캣을 따고 땅콩을 캐며 성취감을 느꼈고, 아버지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 활동 속에서 자녀와 새로운 교감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았으며, 가족이 협력하고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한 참가자는 “평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은 마음껏 웃고 뛰며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 “자연 체험을 통해 쌓은 추억이 아이들에게는 아버지를 더 가까이 느끼게 하고, 아버지에게는 자녀와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위양지 일원에서 해맑은 가족자원봉사단이 함께하는 ‘우리도 꽃구름 동동 위양생태 마실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맑은 가족자원봉사단은 지난 5월, 10가족 36명으로 결성돼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자원봉사 기본교육, 달달구리 딸기청 만들기, 노(老)치원에 행복 배달가요, 현관 앞 비상배낭 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가족자원봉사단은 위양지를 둘러보며 생태해설과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산책로에서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자연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아이와 환경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용문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체육회는 체육회장실에서 밀양지역 초·중학교를 졸업한 체육 유망주 8명에게 꿈나무 육성지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육상, 스쿼시, 배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학교는 물론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육회는 지난 7월 27일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 육상경기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김정윤 선수(미리벌초·밀양중 졸업)에게 지난 8월 8일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지역 출신 체육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경상남도지사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 단위를 넘어 전국 규모로 확대 개최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1,700여 명이 참가해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경기를 연령별로 진행했다. 특히 대회는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을 비롯한 우수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으며, 이러한 모습이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사회에도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참가해 국악산업진흥관 내에 밀양아리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충북문화재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악 전문 국제 행사로,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30일간 열린다. 밀양아리랑 홍보관에서는 밀양아리랑 음반을 비롯해 SP·EP·LP·원통 음반과 축음기를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 자료 감상과 함께 음반 청취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밀양아리랑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악산업진흥관 내 지자체 부스로는 밀양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두 곳이 초대됐으며, 밀양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국악의 장에서 대표적으로 알리는 의미를 지닌다. 안병구 시장은 지난 12일 엑스포 개막일에 밀양아리랑 홍보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한 뒤 개막식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안 시장은 “이번 영동 세계 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 3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군민 안전과 민방위 대원의 비상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거창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방위 기본소양 교육을 비롯해 △핵·화생방 방호 요령 △각종 상황에 대비하는 화재안전, 응급처치 등 총 4개 필수 과목으로 구성해 대원들의 비상 상황 대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의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에 불참한 대원은 11월에 예정된 보충 2차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 교육을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에 불참자는 11월 군에서 진행하는 보충 2차 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으며, 거창군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대원은 전국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민방위 교육 일정에 맞춰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일정을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창원50인의 아빠단’ 세 번째 공식행사로 ‘축구 코칭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FC 유소년 코치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패스, 드리블, 슈팅 등 축구의 기본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빠와 자녀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가자들은 창원FC 유소년 코치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지도 속에 기본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었고, 이는 자녀와 아빠가 함께 협력하며 즐거움과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축구 게임을 통해 배운 기술을 실전에서 활용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이번 축구 교실은 단순히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협동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우며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축구코칭 교실은 스포츠를 통해 아빠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제579돌 한글날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제579돌 한글날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맞이 행사:‘맞이하다’는 순우리말로 단순히 기념하는 것을 넘어서 그 날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나누는 자리를 의미함 올해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글 관련 단체와 20개 한글사랑 선도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된 규모로 열린다. ‘우리의 말과 글! 미래를 열다, 세계를 품다!’라는 내세움말 아래, 도민 모두가 우리말과 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말을 지켜온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언어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는 ‘한글과 지역’, ‘한글과 사람’, ‘한글과 미래’를 중심 주제로 삼아 맞이 행사(기념식), 학술 행사, 체험 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한글날 기념식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제1전시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미디어 아트와 경남리틀싱어즈의 개막 공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