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26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2025 함께여는 우리동네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기존 시행중인 구정 사업 중 구민만족도가 높은 사업에 대하여 주민 의견을 폭넓게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주민과 사업 담당 직원 등 50여 명이 5개 조로 나눠 퍼실리테이터(보조진행)와 함께 사업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구로 동네배움터 운영(교육지원과) △우리동네 동행 정원 조성(공원녹지과) 등 두 가지 사업을 주제로 각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살펴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공론장 토론을 통해 지역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협치를 기반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의견을 나눠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치 행정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26일 서울동구로초등학교에서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구로온(ON)마을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교원, 학부모, 청소년유관기관, 마을교육기관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 구로마을교육거버넌스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참관하고 교육활동 부스에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론회 이후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구로’ 실현을 위해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지역사회협력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마을교육박람회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또한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025년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27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1층 윤슬갤러리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된 글쓰기 교육, 원고 집필, 온라인 첨삭, 책 출판의 전 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출판기념회에서는 학생·성인 등 29명의 시민작가가 직접 집필·출판한 3권의 책을 공개하고 작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창작의 성취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출판기념회는 ▲출판 도서 3종 소개 ▲참여 작가 29인 소개 ▲참여 작가의 출판 소감 발표 ▲출판 도서 전달 ▲기념 촬영 및 전시장 관람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출판 도서(3종)와 작가 추천 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경기교육의 예술·체험교육 확대 정책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작·출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지역사회와 공유되는 과정은 학습자의 자아실현과 독서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열린
(포탈뉴스통신)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아크차단 겸용 누전차단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상가관리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를 목표로 총 34개 점포에 설치를 완료하며,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연면적 5,000㎡ 이상 지하도상가와 같이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 조치이자,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행정예고)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도적인 안전 프로젝트다.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의 80% 이상이 전선의 노후화나 접촉 불량으로 발생하는 '아크(Arc)' 고장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존의 배선용 차단기나 누전차단기는 이러한 아크를 감지하지 못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공사 상가관리처에서 관리하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자,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지하 공간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차단기로는 막을 수 없는 아크 화재 위험을 제거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이번 달 26일 흥선권역~광화문 방면 광역버스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의정부 서부권역의 첫 광역버스로, 그동안 부족했던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개선하는 교통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광역버스 신설은 작년 8월 106번 노선 폐선 이후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대체 교통수단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노선 폐선 직후부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광화문행 광역버스 신설 사업이 대광위에서 확정됐다. 새롭게 신설되는 노선은 버들개를 기점으로 녹양동, 가능동을 거쳐 광화문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 및 서울 도심권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해당 노선은 다음 달부터 운송사업자 선정, 면허 발급, 차량 확보 등을 거쳐 내년 중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그동안 106번 폐선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목표로 광역버스 신설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흥선권역~광화문 방면 노선은 서부권역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결실
(포탈뉴스통신) 해남배추가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해남군은 26일 산이면 성장영농조합법인에서 캐나다로 수출될 해남배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40톤이며 내년 3월까지 총 1,000톤이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의 H-마트 주요매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선적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전남도 신현관 국제협력관, 김성일 도의원 등 관계자와 수출 농가,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업체인 성장영농조합법인은 해남 황산면·산이면 일대에서 배추를 재배하는 영농법인으로, 기존 국내 유통을 넘어 올해 처음으로 캐나다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수출에는 금복에프에스, 희창물산, 지엔티웨이 등 수출업체가 물류 및 유통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지난 2023년 전남도와 희창물산, 지엔티웨이 등과‘남도김치 세계화’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배추 수출에 나서고 있다. 캐나다에는 해남 화원면 지중해영농조합법인을 통해 1,000톤의 배추를 수출한 바 있으며, 같은 기간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도 총 5,209톤의 해남배추가 수출됐다. 군 관계자는“케이푸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가 지난 11월 2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실천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신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미경·박성미·진명숙 의원, 여수시 관계자, 문영수 여수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교수가 참석했으며, 생활영역 중심의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전략과 관광객·소상공인 대상 실천모델, 인센티브 체계 등 종합적인 실행 로드맵이 제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에너지·소비·수송·자원순환·흡수원 등 5대 생활영역 실천모델 개발 ▲관광객 참여형‘그린패스포트’여행 인증 플랫폼 ▲소상공인 저탄소 매장 전환 ▲시민 인센티브 체계 설계 등을 핵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광객 대상 탄소중립 여행 인증 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실천항목 제시, 앱 기반 포인트제 인센티브 등은 여수형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박성미 의원은 “큰 예산이 없어도 시민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형 모델이 중요하다”며 “특히 학교 환경교육과 마을 단위 캠페인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해야 한다”고 강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6일 여수 유탑 마리나에서 ‘납북귀환어부 진실·회복 소통회’를 개최하고, 납북귀환어부 피해자와 유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납북귀환어부는 1950~1980년대 동해·서해에서 조업 중 북한 경비정에 납치되거나 귀항 도중 방향을 잃고 북한에 넘어갔다가 귀환한 어부를 의미한다. 귀환 이후 이들은 수사기관의 불법 구금과 가혹행위를 당했으며, 국가보안법, 반공법, 수산업법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았다. 이번 소통회는 오랜 세월 국가와 사회로부터 외면받아 온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사건의 진실을 공유하며 사회적 명예회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폭력 피해자의 재심 청구, 특별법 제정 논의, 추가 확인된 여수 초도지역 납북귀환어부 피해사실을 중심으로 진행돼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명예회복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재심청구 방법과 민·형사 보상 안내, 재심 무죄 판결 사례 공유,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 특별법 제정(안) 설명, 여수 초도지역 피해자 증언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피해자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6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남愛(애), 마음을 잇다’ 캠페인을 개최, 도내 공공기관장협의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실질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켓 하나, 사인 한 줄이 전남의 내일을 따뜻하게 만듭니다’라는 부제 아래, 공공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를 능동적으로 확산하고 지역과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공공기관장협의회 소속 13명의 기관장은 각자의 출신 고향을 응원하는 손피켓 참여를 통해 기부제 확산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각 기관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나서겠다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어 진행된 ‘전남애(愛) 한마음 보드’ 메시지 작성에선 고향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응원과 함께, 기관장이 직접 ‘전남과 함께 성장하겠다’, ‘지역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 등 협력 의지가 담긴 문구를 남기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약속했다. 또한 전남 공공기관과 함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명 달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기관별 홍보 협업·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KBC미래포럼에 서 전남의 산업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대전환의 시대, 지속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영록 지사와 정서진 KBC 회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정기명 여수시장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석학,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위원장과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전문가의 주제발표에서는 지역산단의 친환경 전환, AI·디지털 제조혁신, 석유화학‧철강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다뤘다. 포럼은 매년 여수에서 열리고 있다. 여수 지역은 광양만권을 비롯해 국내 석유화학·철강산업 중심지이자 전국 최상위 수준의 부생수소 생산지로, 수소 기반 미래전략과 그린산단 전환을 논의하기에 최적지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은 인공태양, AI 데이터센터, 분산에너지 특구 등 국가 핵심사업이 집중하게 돼 AI·에너지 대전환에 가장 유리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수·광양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석유화학·철강의 친환경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지역경제활성화 연구회’는 26일 경전철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의정부경전철의 구조적 문제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교통·문화·브랜딩을 결합한 새로운 도시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김지호, 최정희, 이계옥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로, 운영 13년차를 맞은 경전철의 이용 및 재정현황을 종합 진단하고 실질적인 활성화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 고대유 대진대학교 행정정보학과 교수는 의정부경전철의 노선·운영 현황, 재정 구조, 역사별 이용 패턴과 인구·상권 분포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의정부경전철 역사 특성에 따른 5가지 유형(주거밀집형, 학교·청소년형, 행정·업무복합형, 관광·문화자원형, 환승거점형) 분류와 함께 역사별 맞춤형 콘텐츠 및 공간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경전철을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생활·교육·문화·관광이 결합된 ‘체험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구상이 제시됐다. 김지호 대표의원은“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전철을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매개체이자
(포탈뉴스통신)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2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 4층 어울림투게더에서 ‘END, AN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지역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돌봄 성장과 활동 성과를 전시와 공연으로 함께 나누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방과후 돌봄 속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형성된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서로 축하하며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부천시 방과후 청소년 돌봄 성과’를 도시 단위에서 함께 확인하는 자리로서, 공공 돌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다. 공유회 내용으로는 양말목·그림책, 그림, 피규어, 미니어쳐 공예, 모루꽃 등 문화에술 작품들이 전시돼 청소년들의 1년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센터별 청소년 대표가 무대에 올라 자랑거리와 성장 이야기,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변화한 점을 직접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재능기부 공연 무대에서는 각 센터 청소년들이 난타, 노래, 밴드 합주, 댄스, 아프리카 전통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포탈뉴스통신)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11월 25일,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온기를 더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이 김장 비용 전액을 후원했다. 특히 신정국 회장을 비롯 약 30여 명의 회원들이 당일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모든 과정에 땀과 정성을 쏟았다. 이렇게 완성된 김장김치 총 130박스(5kg 포장)는 지역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를 전달받을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 김장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직접 담근 김치를 챙겨주니 마음이 정말 든든하고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 신정국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땀 흘려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김장 준비부터 배분까지 온정을 더해준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공사 추진 및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오 시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은 청량리역 인근(전농동 691-3일대)에 들어서는 서울 최대 규모의 공립도서관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서관은 목조로 건축되며 자동화 서고 등 2,500여 평 규모 옥상정원을 비롯해 문화, 교육, 돌봄, 체육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2012년 서울시청 구(舊)청사를 ‘서울도서관’으로 변화시킨 데 이어 동대문구에 첨단기능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새로운 시립도서관을 짓게 되어 뜻깊다”며 “상대적으로 문화인프라가 부족했던 동북권이 도서관 건립으로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상권도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6년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에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해 ESG 경영에 힘쓰고 있는 천일에너지와 11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11월 26일 11시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대상지를 제공하고 천일에너지는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천일에너지는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도 ‘지구하다’로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한 바 있다. ‘지구하다’는 천일에너지가 꾸준히 실천해 온 폐기물 자원화 활동의 가치를 시각화한 정원으로, 버려진 나무를 지구를 위한 상상력의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눈에 띄지 않지만 지구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 있듯이, 그늘 속에서도 강인하게 자라는 식물로 정원의 정서를 표현한 정원이다. 내년 서울숲에 조성될 기업동행정원도 천일에너지만의 스토리와 가치를 담아 매력 넘치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업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폐기물 자원화 기술과 재활용 소재 기반의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