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MG옥포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7일 달성군 옥포읍 강림4리 경로당에 안마의자 2대와 55인치 TV 1대(총 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두 기관이 추진하는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노후 생활환경 개선, 주민 편의 증진, 지역 복지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로당, 복지시설, 마을회관 등 지역 거점 공간에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지원으로 강림4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과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을 갖추게 됐으며, 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윤종섭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중요한 가치”라며,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호영 옥포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 확충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는 평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열차촌 공영주차장을 지난 13일 준공하고, 26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열차촌 공영주차장은 총 1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으로,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조성됐다. 주차장 서쪽에는 운동기구와 그늘막을 갖춘 주민 쉼터도 함께 조성해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활형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과거 한국전쟁 당시 대구맹아학교에 임시 거주했던 피난민과 이주민들이 모여 연립주택을 건축하면서 이른바 ‘열차촌’으로 불리게 된 곳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차장 조성을 넘어, 오랜 기간 방치됐던 피난민촌을 정리하여 마을의 이미지를 바꾸고 생활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구청 관계자는 “들마을 제2공영주차장은 지난 수십 년간 ‘열차촌’으로 불리며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던 공간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라며,“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운영 방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5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납세자 보호제도를 통해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제출된 91건의 납세자 권익증진 및 편의시책 우수사례 중 서면 평가를 거쳐 선정된 13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대구 중구는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세금을 직접 찾아드려요’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출산·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 취득세 감면 제도가 있음에도 많은 대상자가 규정을 몰라 환급 신청을 놓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행정복지센터 출생신고와 취득세 감면 대상 확인을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감면 대상자에게 신청을 안내하는 한편, 공무원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업해 대상자를 직접 발굴해 29가구에 총 1억 5천여만 원의 취득세를 환급했다. &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대구서문교회 주차장에서 협의체 위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따뜻한 중구만들기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뜻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중구 곳곳에 작은 빛과 온기를 밝히자’라는 의미를 담은 ‘중구(ON)’ 퍼포먼스, ▲4천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한 후원자에 대한 ‘기탁판’ 전달, ▲‘온정나눔키트’ 300개 제작 및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봉사자들은 방한덧신, 핫팩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생필품 등 10여 종으로 구성된 ‘온정나눔키트’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홀몸 어르신 200세대에는 김장 김치 260박스와 전기요 100개를 추가로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온정이 필요한 계절,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모여 중구 곳곳을 더욱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중구와 대구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 보호·선도 활동에 참여해 온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제14대 청소년지도협의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장은 정경숙 전 회장에서 배태현 신임 회장으로 이어졌으며, 주요 내빈과 청소년 지도위원, 모범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건전 육성에 이바지한 청소년 지도위원 9명과 모범 청소년 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장학금 전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배태현 신임 회장은 “중구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 한 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앞장서준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예술체험공간 아루스’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7월 15일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루스를 미리 선보여왔다. 개관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이병식 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성내2동 협의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예술체험공간 아루스’는 총면적 756.44㎡ 규모의 구 에코한방웰빙체험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총 27억 원(특교금 15억, 구비 12억)이 투입됐다. 전시물 제작·설치와 내부 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대구 근대 미술계의 대표 화가 故 이인성의 작품을 테마로 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안내데스크에서는 이인성 화백이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실루엣 영상으로 연출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복도에는 대구 출신 근대 예술가들과 이인성 화백의 주변 인물을 소개하는 전시 코너가 마련됐다. 갤러리에서는 이인성 화백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에 조성된 ‘예술다방’은 1937년 이인
(포탈뉴스통신)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프로젝트 실천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초·중·고 학생 110명과 지도 교사 27명,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4월부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활동해 온 27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의 실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녹색학습원은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자치회를 공모를 통해 초등 15팀, 중등 6팀, 고등6팀을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로 선발했다. 선발된 팀들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별 자율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과제를 선정하여 지접 프로젝트를 실행해 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학생위원회가 한 해 동안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학교 환경 개선 등 학교 특성에 맞춰 추진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들이 소개됐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발견한 변화와 앞으로의 기후 실천 방향을 함께 공유하며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키웠다. 초등학
(포탈뉴스통신) 대구교육연수원은 11월 26일 본원 대강당에서 ‘2025 성공을 이끄는 자기계발 특강 전문교육훈련 3기’를 열었다. 이번 특강에는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방송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출연과 저술 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심리학자다. 김 교수는 ‘낀 세대와 MZ세대의 슬기로운 소통법’을 주제로 조직 내 세대 갈등을 공감과 이해로 풀어가는 소통 전략을 들려줬다. 강연은 ▲세대의 정의와 주요 특성, ▲세대 갈등의 근본 원인과 심리학적 분석,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세대 공존의 필요성, ▲표현 방식과 관점 전환을 통한 공감 소통 전략, ▲세대 간 소통 개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옥정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세대 간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2025 달성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33개 초등학교 학생회 대표와 지도교사, 운영지원단 등이 참석했다. 달성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는 ▲학생자치 실천위원회, ▲학생주도 참여위원회, ▲학교문제 해결위원회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1일 제1차 정례회에서 위원회별 활동 계획을 수립한 뒤 학교별로 실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발표회에서 그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자치 실천위원회는 학생 참여 예산제와 연계해 각 학교에서 실천한 사례를 발표했다. 학생주도 참여위원회는 학교 환경과 실정에 맞는 캠페인 활동 성과를, 학교문제 해결위원회는 학교생활 속 문제를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해결한 과정을 공유했다. 참석한 학생회 대표들은 다른 학교의 활동 사례를 경청하며 자신의 학교에 적용할 만한 내용을 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연합 학생회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의 문제를 찾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면서 진짜 학교 대표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포탈뉴스통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달성 교육복지 중학생 꿈 키우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교육재단과 협력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로캠프는 학생들에게 미래유망산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폴리텍대학 교수진 4명이 직접 참여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소그룹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메카트로닉스과 김영빈 교수의 ‘나만의 로봇 만들기’, ▲바이오메디컬소재과 김은성 교수의 ‘DNA 팔찌 만들기’, ▲스마트패션소재과 차병용 교수의 ‘패션 머그컵 제작’, ▲패션디자인과 박효진 교수의 ‘패션 디자이너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학생들은 대구섬유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해설사와 함께 패션관, 산업관, 미래관을 관람했다. 패션의 역사부터 첨단 섬유 기술까지 섬유산업 전반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DNA 팔찌를 만들면서 바이오기술의 기본 원리를 알게 돼 기뻤다”며, “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대구하이텍고 등 4개 학교에서 ‘불법촬영 및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교직원·지역주민에게 불법촬영 및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시교육청 관계자와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학교를 방문해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캠페인은 ▲11월 26일 대구하이텍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일 경북공업고등학교, ▲12월 9일 영남공업고등학교, ▲12월 11일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의 순서로 등교 시간에 약 50분간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필수품인 핫팩과 핸드크림을 캠페인 스티커와 함께 배부해 참여를 유도하고, 등굣길에 홍보 포스터 비치 및 캠페인 구호 제창 등을 통해 불법촬영과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린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예방 캠페인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불법촬영과 불법도박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불법촬영 및 도박 예방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학생들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는‘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는 학기 초인 2~3월,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중학교 입학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갈등을 예방하도록 돕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학교에서 학생 간 갈등 감소와 또래 관계 개선 등 긍정적 성과가 나타났다. 이에 시교육청은 2026학년도에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전체 중학교와 동부·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희망 중학교로 우선 시행하고, 이후 전체 중학교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교사, 교육복지사, 외부전문가 등으로 ‘공감 프로젝트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난 10월 1차 연수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인문정신연수원(안동)에서 2차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를 통해 ▲공감 프로젝트 운영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조리실습 및 식생활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민건강놀이터에서 진행됐으며, 취학 전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소금과 설탕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염·저당 조리실습(건강한 피클·청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염·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오늘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유아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번 조리실습 교육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가정 내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포탈뉴스통신)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뮤지컬 ‘피터래빗’ 공연 티켓을 12월 2일부터 오픈한다. 뮤지컬 피터래빗은 어려움에 처한 주변 사람들을 돕는 용감한 토끼 ‘피터래빗’과 그의 동물 친구들이 마을을 위협하는 침입자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의 고전 동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동화 속 캐릭터들이 펼치는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들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우정과 용기, 지혜의 소중한 가치를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다뤄 아이들에게는 웃음과 감동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되살리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2월 13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20일에는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진행된다. 모든 좌석은 무료로 제공되며,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12월 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공식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보건소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결핵 검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는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며 결핵 예방을 위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의 경우 결핵 초기에는 무증상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많아 정기적으로 검진받지 않으면 뒤늦게 결핵 진단을 받고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증상이 없어도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집중 홍보 기간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은 주민에게는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관련 안내 책자와 결핵 예방 수칙 이행을 위한 홍보물 꾸러미를 배부한다. 또한, 결핵 검진 홍보를 위해 제작한 2026년 달력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결핵 검진은 먼저 흉부 X선 촬영을 하며, 결핵 의심 소견이 있다면 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65세 이상 서구 관내 주민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신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