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엑스코(306호)에서 지역의 9개 가족센터에서 활동하는 통역풀, 소통도우미,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초기정착을 돕는 통역풀(POOL) 및 소통도우미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지원 유공자와 우수활동가(26명)에 대한 표창을 통해 이들을 격려하고, 다문화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대구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통역 및 소통도우미를 지원하는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추진한 통역풀 사업은 한국어가 가능한 선(先)이민자가 언어와 문화에 서툰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은행, 병원, 공공기관 이용 등 일상생활의 편의제공을 위해 통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구시가 추진한 소통도우미 사업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가족 간 또는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와 내국인을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 사업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회원 간 단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 회원 51명에게 임명장, 유공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 모범 자녀 6명에게 총 2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인선 지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국가 안보 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자유민주주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겨 회원 모두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 CGV대구수성에서 자활참여주민과 함께하는 자활사업 성과 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대회를 통해 올한해 자활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며 자활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개관해 현재 17개 자활사업단과 10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참여자 370여 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지원과 참여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에코워싱수성점 및 에코마을두산점 등 2024년 동안 수성지역자활센터가 보여준 활동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참여 주민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2024년 감염병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감염병 인적 인프라 구축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자치구의 감염병 대응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며 감염병 대응에 노력한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수성구는 감염병 대응·예방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역학조사 완성도를 높이고 생애주기별로 집단을 특성화해 월별 감염병 사전예보제를 실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병원 등 관계 기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거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수성구 우수장애인 선수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우수장애인 선수 3명을 선발했다. 이날 위원회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추천한 육상 등 5개 종목, 7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경기력 및 경기 종목별 특성, 개인 훈련환경 등을 고려한 평가를 진행했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육상 2명, 역도 1명으로 총 3명의 선수를 2025년도 수성구 우수장애인 선수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에게는 내년부터 2년간 훈련지원금, 대회출전비, 국제 및 국내 공인대회 입상에 따른 입상보상금 등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난 2023년 9월 우수장애인 선수 육성위원회를 처음 개최해 3명의 우수선수를 선발하고, 1년 3개월간 훈련지원금, 대회출전비, 입상보상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수장애인 선수 선발을 통해 지역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길 바란다. 선수들이 꿈을 이루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수성알파시티2로(동화아이위시아파트 인근)에 대구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거리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을 지정하고 있다. 위생등급 특화거리는 일정 지역 또는 거리에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20개소 이상, 지정률 60% 이상인 경우 선정될 수 있다. 수성알파시티2로 일대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45개소 중 28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으며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우수 업소는 27개소나 된다. 이에 수성구는 수성알파시티2로 상가 일대에 대구시 최초로 위생등급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구역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이 특화거리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에서 찍은 음식사진이나 위생등급 표지판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대구수성구, #업소명, #위생등급특화거리, #음식점위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식을 갖고, 12월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서 개통에 따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처럼 광역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12월 14일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가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정차하는 7개 역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대경선은 철도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관리를 맡으며, 전기전동열차(2량 1편성)로 구미~칠곡~대구~경산 전 구간을 1시간 이내로 하루에 최대 왕복 100회 정도(평일 기준)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대중교통요금 수준인 1,5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정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요금 감면과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와 환승체계를 구축(50% 운임할인)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등 대구권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고 빠르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역생활권이 형성돼 대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중구의 풍부한 역사, 문화,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대구 중구만의 독창적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서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체는 한글 2천780자, 영문 94자, 특수문자 986자로 ‘대구중구읍성 Regular, 대구동성로 Bold, 대구동성로 Regular, 대구북성로 ExtraBold, 대구북성로 Light’ 5종이다. 서체의 특징은 대구 중구의 정체성을 담고 전통을 유지하고 보존하려는 중구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낸 것으로 대구읍성, 동성로, 북성로 등 중구의 주요 문화·역사적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다양한 방식을 거쳐 완성했다. 대구중구읍성체는 붓글씨의 형태를 살린 기울어진 글자 축으로 표현하고 글자 마무리에는 획 굵기 차이 대비를 주어 대구 읍성의 전통적인 특색을 표현했다. 대구동성로체는 볼드와 미디엄의 두 가지 타입으로 동성로만이 지닌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감성을 담고자 리드미컬한 줄글로 밝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시각 중심을 중앙에 위치시켜 손 글씨의 줄글을 안정적으로 보이도록 구성하고 연상력을 높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4일 ‘2024년도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 도시환경개선 업무 전반에서 ▲도시환경개선 업무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중구는 노후화되거나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선진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관내 광고물 정비를 위한 수거보상제 집행과 주말‧야간을 포함한 현장 단속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부분이 타 구‧군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도시경관 분야에서 반월당 서측 일대 야간경관 개선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역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중앙대로와 봉산문화거리 등에는 가로정원 및 정원형 화단을 조성해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한 점이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제12차 달성군 기업 CEO 세미나’ 행사에서 제61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관내 수출유공 업체 3개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출유공 기업으로 선정된 3개사는 동원산자, ㈜비엠아이, 유성정밀공업(주)이며, 군은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로 선발했다. 지난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기업’에 지정된 동원산자(대표 이성만)는 산업용 특수원단인 타포린, 얀을 주력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46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 산업용 경편직물 세계 일류 상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토대로 세계 5대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어 수출유공 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엠아이(대표 이상윤)는 제철기계 및 자동화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2년에는 AI 모델을 활용한 재활용 폐기물 자동선별 로봇을 개발했으며, 2025년까지 국가연구개발사업 협약을 통해 탄소저감형 중대형 이차전지 혁신제조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해 사회복지사 등의 지위를 향상시켜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시비 시설 간 처우 격차를 해소하고 일·휴식 균형 등 종사자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제4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계획(2025년∼2027년)’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대구시는 2015년, 1차 계획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시비를 추가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3차 계획에서는 3년간 총 3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 100% 준수, 가족돌봄 및 건강검진 휴가제·복지포인트 신규 도입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노력했다. 대구시의 이번 4차 계획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 577곳 4,466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64억 원을 투입해 단일임금체계 실현, 근로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의 주요 확대 내용은 ▲ 3차에 이은 단일임금체계 실현 및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이하, 권고기준) 연차적 준수, ▲ 시설 인력배치기준에 따른 인력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월 3일 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의 운영 개선계획 발표 이후, DTL 시설을 사업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 보조사업에 대해 집중적인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근로자 복지증진 사업인 ‘감정노동자 지원사업’과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에서 부적정 지원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 조치에 나선다. 먼저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은 감정노동자의 교육, 심리상담 등을 위해, 2021년 8월부터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가 DTL 2층 일부를 임차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처음 개소 시 인테리어 등 시설 조성비를 DTL에서 우선 부담하고, 이후 한국노총이 시 보조금 중 일부를 DTL에 시설사용료로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점검 결과, 당초 DTL이 우선 부담한 시설조성비가 초과했음에도, 한국노총은 DTL에 계속 시설 사용료로 지급한 사실이 발견됐다. 다음으로,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은 2019년에 DTL 내의 건강증진센터를 활용하여 근로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노총은 DTL에 운동시설 및 장비 사용료로 시 보조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 산하 9개 공공 시립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서,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문해력 쑥쑥 그림책 놀이터, ▲교과서 속 재미난 명화 톡톡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25년 1월 7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속 어린이 미술관, ▲그랙비트랙스 과학교실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2025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그림책과 함께 문해력 쑥쑥, ▲인물로 보는 조선시대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부도서관은 2025년 1월 7일부터 17일까지 ▲즐거운 교과서 속 책 읽기, ▲코딩으로 배우는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은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신나는 그림책 문해력, ▲창의력 향상 과학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류도서관은 2025년 1월 4일부터 25일까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문해력, ▲경제야 놀
(포탈뉴스통신)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2025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초등 동계 외국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 7. 글로벌 캠프, ▲1. 8. Big Book 캠프로 나눠 2일간 운영된다. 먼저, 글로벌 캠프는 ‘Living Wise on Earth! -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주제로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우리 생활 속 글로벌 문제를 알아보고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실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깨끗한 물과 관련된 문제 해결 전략 탐색과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기본 어휘와 표현들을 학습하며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기초 실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빅북 캠프는 'If you give a mouse a cookie', 'Atchoo! The Complete Guide to Good Manners' 등 2가지 도서를 활용해 원어민 선생님이 스토리텔링 수업을 운영하며, 여러 활동들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문해력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세담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표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부 초등 연합학생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 초등 연합학생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모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학생 자치기구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학생들이 각 분과별 학생들이 함께 토의한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연합학생회 활동 과정을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연합학생회 활동 결과를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서부 초등 연합학생회는 지난 6월 출범 이후 4개 분과(학생자치실천위원회, 학생주도참여위원회, 교육정책제시위원회, 학교문제해결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9월에는 1차 워크숍 및 정례회를 개최했으며, 11월에는 분과별 심층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연합학생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토론과 협의 중심의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도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