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2일 ‘제4차 중등학생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동부 중등의회는 지난 11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40명의 학생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부 중등의회는 광주학생독립기념회관에서 60명의 학생의원이 참석해 올해 학생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학생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각 학교에서 이뤄진 특색있는 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용봉중학교는 독도의 날 플래시몹을, 고려중학교는 다른 학교 학생회와 e-스포츠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을 선보였다. 중등의회 학생의원들은 2025학년도 의장단에게 학생회 활동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중등 학생의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전인적인 태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생 자치활동 경험이 리더십과 책임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진행한 활동들이 학교 자치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
(포탈뉴스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제61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수출의 탑 및 수출유공 포상’을 전수하고, 대내외적 상황으로 힘든 기업을 격려했다. 강기정 시장은 행사 참석에 앞서 이날 오전 ‘긴급 민생경제회의’를 주재해 민생경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제안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12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및 유공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출의 탑’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공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광주지역 수출기업 20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는 ㈜서치가 1천만불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백만불탑은 ㈜유창종합식품, ㈜인성종합상사, ㈜지티월드가 달성했다. 또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 10개 기업이 수출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포상을 받았다. 이동원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
(포탈뉴스통신) 올해 광주 자동차산업의 발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화합·교류의 장이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자동차부품업체, 학계, 관계기관 및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산·학·연 종사자를 격려하고 미래차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유치한 미래차국가산단을 비롯해 빛그린국가산단, 진곡산단을 잇는 ‘소부장 자율차부품산업 삼각벨트’에 올해 534억원 규모의 소부장 기반구축 사업, 기술개발 사업, 인력양성 사업을 유치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해외의존도가 높은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통합제어시스템에서 인지(센서)・제어・통신 분야 소재・부품 기술의 자립화를 앞당겨 미래차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과
(포탈뉴스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금융권의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과 황인협 광주전남지원장, 김우현 금융정책협력관과 면담했다. 강 시장은 배달 중개 수수료를 줄여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인 ‘공공배달앱’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광주시는 2%대의 낮은 중개 수수료율로 ‘위메프오’와 ‘땡겨요’ 등 2개의 공공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다. 강 시장은 “광주공공배달앱의 점유율이 17%에 달한다. 공공배달앱 확대를 위해서는 정부 지원은 물론 민간금융의 참여도 절실하다”며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이자 광주공공배달앱인 ‘땡겨요’처럼 다른 민간금융들도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지원 사업에 금융권의 출연금 확대를 요청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지원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 시장은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12·3 내란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민생경제에 숨을 불어넣는다. 소비위축, 경기침체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짐에 따라 광주시와 자치구,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소비진작 캠페인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이벤트,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긴급 민생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12·3 내란사태와 미국 트럼프정부 출범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시 산하공공기관 등 광주지역 경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책회의에서는 한국은행이 ‘경제상황과 내년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광주시와 각 기관별로 ‘민생경제 정책 추진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연말연시 특수가 사라져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공공배달앱 활성화 할인 프로모션 등 소비진작 방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승마협회가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승마 발전을 위한 뜻깊은 행보에 나섰다. 정영곤 회장은 “오는 16일 이사회의 서면결의를 통해 광주시체육회에 지정 장학 기탁금 5천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박도성 전무이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정 회장은 그 취지를 깊이 공감하며 흔쾌히 기탁을 결정, 지역 체육계와 승마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금은 오는 19일 열리는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 행사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승마협회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기여를 넘어 스포츠와 지역 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지역 체육계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번 기탁이 광주체육 발전과 승마의 저변 확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빛고을 체육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빛나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성 전무이사는 “승마라는 스포츠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nb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고령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어르신 전용 콜택시’를 도입한다.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빛고을콜택시와 ‘어르신 콜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르신 콜택시는 코로나19 이후 키오스크, 택시 호출앱 사용 등이 일상화됐지만 디지털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한다. 택시를 이용하고 싶은 어르신 누구나 전화 한 통이면 간편히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전용 전화번호에 연락해 출·도착지를 전달하고 배차된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호출료는 무료이며, 목적지까지 이동한 택시 요금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단, 택시 요금이 5300원 미만일 경우에는 호출료(최대 1000원)가 발생한다. 광주시는 많은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어르신 주요 거점시설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택시 호출 앱을 쓸 줄 몰라 추운 날씨에 길가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어르신 콜택시가 어르신들에게 봄날의 햇볕처럼 따스한 존재가
(포탈뉴스통신) 광주교통공사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공정채용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 절차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전문인증기관이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공정한 채용 절차 운영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선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공정채용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 ▲채용검증위원회 도입․운영 ▲신규채용 인원의 높은 만족도 및 낮은 이직률 등 차별 없고 객관적인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강도 높은 노력을 펼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해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채용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모범 공기업으로서 공정한 채용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은 16일 오후2시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천권 특별교통대책,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의 ‘광천권 특별교통대책’ 세부 내용을 점검하고, 실효성과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먼저 광주시 이창호 교통정책연구실장이 ‘광천권 특별교통대책’ 설명으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최동호 광주대 교수, 엄지연 EOD디자인연구소장,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박필순 의원은 “향후 천문학적 부담이 들어가는 교통대책이 발표됐지만, 이에 대한 충분한 사전 논의와 토론이 부재한 상태”라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사업의 필요성, 예산 규모 적정성,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꼼꼼히 따져 시민 혈세 낭비를 막고,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월 상무광천선·BRT·도심급행버스·상생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최근 수능이 끝난 동구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동구 청소년 찾아가는 인문 특강’을 3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고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특강은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남여자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광주고등학교 등 3개 학교 38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여고와 조대부고 강연에는 표정훈 출판평론가이자 작가가 강사로 나서 ‘책을 정독해야만 하는가? 표지만 봐도 좋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교양으로서의 독서’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주고에서는 주홍 작가(치유예술가)가 강단에 올라 ‘나는 독립적인 인간인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인간다운 삶의 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청소년들이 강연을 통해 인문적 통찰력을 높이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새 출발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인문적 소양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제안한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건의문’이 10일 전남 신안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1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건의문은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인건비 결산액이 기준인건비를 초과하면 보통교부세를 삭감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 기준인건비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지방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준인건비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무분별한 기구·정원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인건비 지출 기준을 행전안전부에서 정하는 제도로, 인건비 산정 과정의 불투명성과 기준 인력, 단가의 비현실성 등의 문제점이 상존한다. 특히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가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전국 지자체는 세수 부족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와 기준인건비 페널티라는 이중 부담을 떠안을 상황에 놓였다. 김명수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했을 때 보통교부세 페널티 부과는 지자체의 재정 운용을 흔들리게 할 뿐만 아니라 행정의 주인인 시민의 피해로 이어진다”고 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는는 1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시위와 이후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5개구가 지역화폐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날 오전 각 구청 앞에서 ‘윤석열! 탄핵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안이 통과될 때까지 매일 출퇴근 시 1인 피켓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구청장들은 시위를 마치고 광주 동구청에 모여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하고 성명문을 통해 그 내용을 전했다. 이들은 “우리는 국가의 운명을 절대로 내란수괴에게 맡길 수 없다”면서 “윤석열이 탄핵 되는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광주시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의 비상계엄으로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소상공인이 죽어가고 민생은 신음하고 있다”면서 “우리 구청장들은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조속히 수립하여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민생안정 지원대책으로는 7% 할인율의 광주상생카드에 구(區)의 지원으로 3% 추가 할인을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국립장성숲체원과 12일 ‘산림 치유 연계 사회적처방 프로그램 발굴‧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산구가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와 국립장성숲체원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해 예방적‧사회적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광산구와 국립장성숲체원은 상호 협력해 사회적처방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 데이터에 기반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산림 치유 프로그램의 사회적처방 효과성 검증,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운영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을 먼저 제안했던 국립장성숲체원은 지난 11월 시범적으로 5회에 걸쳐 210명 시민과 함께 사회적처방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국립장성숲체원과의 협업이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위한 광산구의 예방적‧사회적 건강‧돌봄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 치유를 비롯해 사회적처방을 받은 시민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완문화체육센터 3층에 조성된 광산구 사회적처방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에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부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전 KT·G 전남본부가 서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금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어 오후에는 정상기업(주)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후원자 그룹인 ‘서구 아너스’ 회원가입식도 진행됐다. 정상기업(주) 이정오 대표는 5년 이내 5000만원 기부를 약정하는 ‘서구 아너 브이아이피(HONOR VIP)’에 가입했다. 또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는 ‘서구 아너 노블(HONOR NOBLE)’로 가입해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VIP1급자동차정비마을 김훈중 대표도 ‘서구 아너(HONOR)’로 회원 가입해 5년 이내에 3000만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는 착한 영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분들과 함께 2025년에도 민과 관이 함께해 복지틈새 없는, 12달이 행복한 착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16일 오후 2시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방송인 김제동을 초청해 ‘내 말이 그 말이에요’를 주제로 제118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서구 아카데미의 피날레를 장식해줄 김제동씨는 2009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토크콘서트를 런칭해 10년 동안 공연을 이어 왔다. 또한 방송, 공연 활동뿐만 아니라 올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 ‘내 말이 그 말이에요’를 출간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강연도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소탈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힐링하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구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12회 한석준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113회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114회 유홍준 교수, 115회 최인철 교수, 116회 윤태호 작가, 117회 가수 션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개최했다. 특히 그동안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던 명사들을 초청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값진 경험을 선사한 서구 아카데미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다가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