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시는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와 16일 시청에서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31일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가 공사로 지정되고, 4월 18일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김제시로 결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새만금 제2산업단지 및 수변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업 지역에 광역기반시설이 적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협력해 추진하는 등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나경균 공사 사장은 “김제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16일 평창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민선 8기 3주년 주요성과 및 공약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약 사업의 방향과 이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3년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 왔다. 특히 ▲올림픽 도시 평창 브랜드 가치 제고(495억 원 규모 올림픽플라자 건립,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유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인재개발원 건립,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 시설 건립 지원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 지역 선정(국비 79억 원 확보) ▲‘다 키워드림, 1억 5천 평창플랜’전면 시행(전국 최대 규모 행정 지원) ▲정주 여건 확충(공공주택 4개소, 292세대) ▲남부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326억 원) 추진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연간 5,325개 농가 166억 원) ▲ 로컬푸드 직매장(7개소) 및 농기계임대사업소(6개소) 확대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17개소) ▲강원특
(포탈뉴스통신)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통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유희태 완주군수에게 조건 없는 만남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행정구역 통합 문제는 주민들의 뜻이 가장 중요한 만큼, 완주군민 누구라도 찾아가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우범기 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완주·전주 통합은 지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피할 수도 없고, 피해서도 안 되는 과제이고 숙명”이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아니라 내일을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해 지금, 우리가 반드시 그 실마리를 풀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 시장은 완주군수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대화를 제안했다. 이는 두 단체장이 어떠한 조건 없이 만나 함께 주민의 뜻을 공유하고 양 지역의 발전 방향을 찾자는 취지에서다. 우 시장은 또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초석으로 삼기 위해 행정 통합에 대한 찬·반 여부와 관계없이 완주군민들을 적극 찾아가 어떤 형태로든 만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행정 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완주군민들이 갖는 불안 요소를 청취하면서
(포탈뉴스통신)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16일 열린 제298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주시의 ‘장록습지 습지생태관 건립사업 설계 용역’ 관련 우려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도심 속 국가습지인 장록습지는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생태관 건립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개발 제한 요소를 해소하여 어렵게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함에도 설계상 더 철저한 준비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생태관 높이가 지상 2층으로 제한되어 습지를 조망하는 기능이 퇴색될 수 있다”며 “확장성과 활용도 등을 고려하여 설계에 수직 증축 방안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간상업시설 뒤편으로 기존에 배치됐던 산책로를 없애고 주 건물을 배치하도록 변경한 것도 조망 간섭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접근성에 대한 문제를 짚었다. 대상 부지는 구거를 사이에 두고 주 출입로가 계획된 우안은 6m, 좌안은 4m 도로로 차량 회전 반경 확보가 어려운 구조다. 이에 대형차의 진출입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6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박광일 작가와 함께하는 역사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는 정명섭 작가가 진행을 맡고 박 작가가 ‘역사와 함께 걷는 광복80주년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 청중들과 대화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작가는 ▲윤동주 시인이 송몽규를 찾아가는 길 ▲일제 강점기, 한국인의 국적 문제 ▲광복절을 맞은 한반도의 일본인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광복 이야기를 소개하며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3·1운동을 계기로 제국의 시대에서 민국의 시대를 선포하며 출범한 것을 강조했다. 광주동초등학교 나경관 교사는 “‘오늘의 광복, 그리고 내일’이라는 질문이 인상 깊었다”며 “기념일을 단순히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역사적 교훈과 실천적 의미를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뜻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정의로움과 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7월 11일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공동주택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전남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근 6월 24일과 7월 2일,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부산의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4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에 최명수 도의원은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성이 심각한 만큼, 현재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 보강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스프링클러 설치 확대 방안을 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처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곳이 없도록,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보다 세밀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의 일상적 생활안전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하며 “지방도의 개설 및 보수정비 사업이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국비 및 도비 예산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진보당, 가 선거구)은 제319회 임시회 개회식 5분발언을 통해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닌 반복되는 기후재난”이라며 “모든 부서를 아우르는 종합행정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개최한 ‘폭염 및 기후재난 대응 정책토론회’를 통해 기후재난과 폭염의 심각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며, “현재 개별 부서에 맡겨진 폭염대책을 전 부서를 아우르는 종합행정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특히, 고령인구 비율이 25%에 달하고 노후주거지와 비가림 없는 보행로가 많은 지역 특성을 언급하며, “동구의 온열질환자 수는 2020년 12명에서 2023년 23명으로 증가했고, 광주의 연간 폭염일수도 2020년 13일에서 2024년에는 37일로 급증하고 있다”면서 동구가 광주에서도 폭염에 가장 취약한 지역인 만큼 종합적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금 당장 실현 가능한 대책으로 △공동주택 녹지의 지역 개방 △민간시설과 연계한 무더위쉼터 확대 △이동 냉방쉼터 운영 △버스정류장과 가로수에 스마트그늘막 확충 △건물 옥상의 ‘쿨루프’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용당·감만·우암동)은 16일 열린 제339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HMM 본사와 한국산업은행의 남구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남구의 미래 50년을 여는 중대한 선택 앞에 서 있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우암동은 준비되어 있고, 부산시는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며, “이제는 남구가 행동할 시간”이라고 지역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촉구했다. 이어 “산업은행과 HMM의 유치는 단순한 기업·기관 이전이 아니라, 남구가 해양금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며, “이 기회를 놓친다면 남구는 다시는 이런 기회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특히 “이전 대상지인 우암동은 물류·교통·입지 측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의 부산항 북항 재개발, 문현금융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우암동이 HMM 본사 이전의 최적지임 거듭 확인했다. 끝으로 김철현 의원은 “남구가 부산을 넘어서 대한민국 해양·금융 산업의 중추로 도약할 수 있도록, H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칠곡군청에서 열린 강남구와 경북 칠곡군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친선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윤석민·이성수·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칠곡군의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호귀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친선결연 협약을 계기로 강남의 혁신과 칠곡의 전통, 서로 다른 강점을 바탕으로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며, “앞으로 강남구의회는 칠곡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는 도시 간 교류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구와 칠곡군은 지역 농·특산물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 운영과 교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가 지역 고교생들을 초청해 전공 탐색과 진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대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입학처 주관으로 ‘반기는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주캠퍼스 40개 학과와 여수캠퍼스 8개 학과 등 총 48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지역 내 25개 고등학교에서 1,270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전공 체험에 나섰다. ‘반기는 전공 체험’은 201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전남대의 대표적인 고교연계 프로그램이다.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학과 탐색, 전공 교수의 특강, 실험·실습 참여 등 실제 학문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매년 지역 고교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처음으로 입학처장이 직접 전남대를 소개하고, ‘지.대.사(지역 대학을 사랑하자)’ 캠페인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수 입학처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과,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전남대가 수행해야 할 역할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박사과정 서유현(지도교수 홍은실)이 지난 6월 21일(토)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논문상(대학원생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녹색 전환시대 소비자 임파워먼트”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서유현 학생은 ‘고령자의 디지털 적응 어려움 예측과 지역적 이질성 탐색: 머신러닝과 SHAP 기반 분석’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논문은 고령자의 디지털 적응 수준을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로 분석하고, SHAP 값을 활용하여 변수별 기여도를 정량화한 후, 이를 지역 단위로 시각화한 연구다. 특히,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SHAP 기반 군집분석을 수행하여 지역 간 디지털 불평등 구조의 이질성을 규명하고, 지역 맞춤형 디지털 포용 정책의 필요성을 실증적으로 제시한 점에서 학문적 의의를 인정받았다. 서유현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자의 디지털 적응이 단순한 개인 역량 차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사회적 구조와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이 전남대학교에서 해외 정착과 글로벌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7월 15일 오후 2시 용봉홀에서 ‘2025년 제1회 용봉포럼’을 개최하고, 박 회장을 초청해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위한 투자, 사회에 대한 공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강연에서 IMF 외환위기로 대기업 법인장을 그만둔 이후에도 오스트리아에 남아 자동차 부품 사업에 도전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이를 계기로 영산그룹의 글로벌 제조업 진출을 이끌었으며, ‘영산에 해가 지지 않는다’는 철학 아래 오스트리아 본사를 중심으로 러시아, 아프리카, 한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꼼꼼한 프로젝트 운영,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결단력이 성공의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하며, “약속을 지키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결국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박종범 회장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제22대 회장과 주한 니제르 명예영사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경제 협력과 해외 한인 경
(포탈뉴스통신) 칠곡문화관광재단과 칠곡군(사회복지과)은 다가올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먹거리 부스 입점 외식업체의 매뉴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하여 제3회 칠곡미식회 경연대회를 7월 21일에 농업기술센터 6차산업관에서 개최한다. 칠곡미식회 경연대회에는 사전 공고 절차에 의해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21개 외식업체가 참여, 경연하여 한식 분야, 테이크아웃 분야, 커피&음료 분야 등 3파트로 나누어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와 향후 매뉴 컨설팅을 위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이원일 세프를 포함하여 전진영 경과대 조리사관학과 교수, 박남희 칠곡군의원, 외식업중앙회 군지부장 등 음식 전문가와 내부 위원 등 총 5명이 심사를 맡아 참여 업체들의 다양한 요리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향후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전체적인 축제 먹거리 부스의 매뉴과 품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최종 9개 외식업체에게는 먹거리 부스 입점 위치 우선 선택권 제공을 통해 동기 부여할 계획이고, 축제장 먹거리는 축제 성공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철저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회장 변희창)는 지난 16일 읍면 문고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곡성군 조태일 시문학관에서 “2025 새마을문고 활성화 사업, 『인문학 기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문고 지도자 40여 명은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현대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조태일 시문학관의 전시 해설을 듣고 시인의 육필 원고, 유품, 대표작 등을 직접 관람하며 그의 문학정신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희창 회장은 “일상 속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며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문학과 독서 생활화를 장려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는 매년 여름 휴가철에 수승대 관광지 내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8월 1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16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과 지역민의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주시민은 지역 의료기관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과의 진료 연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게 돼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응급의료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공공보건의료사업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도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 시 충남대학교병원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추진할 수 있어 지역 의료서비스의 전반적인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 각 분야별 협력 과제에 대해 세부 시행방안을 별도로 마련하고 실무진 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