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릉군은 11월 11일 국회를 방문해 이상휘(포항·울릉)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하고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개정 및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의 국비 상향을 건의했다.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계류 중이며, 각 법안에는 교육비·노후주택개량비·정주생활지원금·물류비 및 여객선 운항비 지원 등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내용이 포함돼 있다. 울릉군은 이날 윤건영 의원, 이달희 의원 등 행안위 위원들에게 △계류 중인 개정안의 통합 및 공동 추진 △서해5도 지원법과 유사한 별도 재정계정 신설 △정주생활지원금·노후주택개량비 등 생활형 지원사업 반영 등을 건의하며 법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조속한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윤준병(정읍·고창) 의원,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 등 농해수위에는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을 현행 50%에서 80%로 상향 조정할 것을 건의했다. 현재 울릉군은 연간
(포탈뉴스통신) 원강수 원주시장은 11월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 참석차 원주를 방문한 국무총리에게 원주시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원주시가 국무총리에게 건의한 핵심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AI·디지털 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 일원에 AI·빅데이터를 융합한 첨단 의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의료기기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 대비 단기간 사업화가 가능하고, 수도권 및 인근지역과 공동 R&D와 지역 주력산업 연계를 통해 융복합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주는 대구·오송과 차별화되는 제3의 첨단의료복합단지로서, 수도권·비수도권 의료산업 격차 해소와 첨단산업 중심 균형 발전에 기여할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했다. 둘째, 원주공항 시설 개선 사업은 전국 유일의 이원화된 공항 구조(여객청사-계류장 분리)를 개선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원주공항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잇는 관문 공항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장래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한 중장기적 인프라 개선이 절실한 상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11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시청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가뭄 극복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 등 올 한 해 시민을 위해 쉼 없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 대표예술 단체 한소리전통예술단의 초청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전통의 소리와 멋이 어우러진 무대는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끈다. 이어서, 시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 펼쳐져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특히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윤희주 시의원이 애창곡을 선보이며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욱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화합을 통한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거꾸로 멘토링, 힐링음악회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11일 오후 1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다름이 어우러져 빛나는 평등’을 주제로 '제32회 강릉시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현재,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의 2,8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여성단체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평등 사회 구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부 기념식은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이우임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1세기 남녀평등 헌장 낭독, 제21회 디딤돌상을 포함,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 22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아울러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강릉시 미래인재 육성 재단에 기탁될 장학금 300만 원을 전하고, 강릉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강릉시민들의 대화합 염원을 담은 장미꽃 70송이를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11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전 직원 대상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상호 존중의 날은 직원 상호 간 배려·존중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자(1=1)’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홍규 시장과 김상영 부시장도 상호 존중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상호 존중·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신뢰와 소속감 향상을 위해 일상 속 상호 존중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오늘 11월 11일 '도토리 문화센터 in 춘천' 특별전 오픈식을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5브릭스 대표, EBS PD, 강원애니고등학교 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이끌어갈 강원애니고 학생들도 함께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카카오웹툰 인기작이자 EBS 방영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도토리 문화센터’를 원작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다.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현실 공간에 옮겨, 관람객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처럼 전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도토리 문화센터’는 취미를 혐오하던 대기업 부장 고두리가 평균 연령 70세의 문화센터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취미는 인간을 아둔하게 만든다.’는 신념으로 살아오던 주인공이 도토리 문화센터 사람들을 만나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특별전은 애니메이션 속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해 관람객이 고두리의 여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
(포탈뉴스통신)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장병국 의원(밀양1,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열린 2025년도 경상남도의회 해양수산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어구·부표 보증금제의 2년 연속 집행률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어구·부표 보증금제’는 어업인이 통발 등 어구나 부표를 구매할 때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시키고, 사용 후 이를 지정된 장소로 반환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해양쓰레기와 유실 어구를 줄여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그러나 경상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이 사업이 경남도의 구조적 문제 방치와 행정력 부재로 인해 2년 연속 표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장병국 의원은 “경상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경남의 어구보증금제 사업 집행률은 7.6%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사업 부진은 2025년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3분기 기준, 신규 사업비의 실집행률은 3.4%에 불과하다”며, “2024년에서 이월된 예산조차 실집행률이 14.9%에 그쳐 사실상 2년 연속 사업이 마비 상태”라고 지적했다. &nb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이경재 의원(국민의힘, 창녕1)은 11일 열린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남 내수면 어업 분야의 안전·지원·생태관리 등 다수의 사각지대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남도가 올해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 총 7억 2,3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어도 개‧보수 △노후어선 교체 △유해생물 퇴치·수매 사업을 추진 중이나, 대부분 유지성 사업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내수면 어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연근해 어업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사업에 내수면 어업인이 제외된 점을 문제제기하며 “내수면 어선은 소형이며 전복 사고 위험은 오히려 더 높다”며 지원대상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면세유 및 유류비 지원 역시 경유 사용 연안어선 중심으로 편성되어, 휘발유 사용 비중이 높은 내수면 어가가 사실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유 사용 내수면 어선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경유 사용 내수면 어선이 있다면 즉시 유류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11일, 운서역금강펜테리움 경로당(중구 영종대로 277번길 47-10)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공간 확충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을 비롯해 주요내빈, 운서동 경로당 회원 및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으며,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운서역금강펜테리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이자 세대 간 소통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천 중구의회도 어르신 복지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은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뉴스출처 : 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10일, ‘신흥 공공청사 착공 기념 공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새로운 행정공간의 출발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신흥 공공청사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주민들과 함께 신흥 공공청사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했다. 특히 이종호 의장은 신흥동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아 그간 지역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해 기울인 노고를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신흥 공공청사는 행정의 중심이자 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8일 아트플랫폼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막 퍼포먼스, 복지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종사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가 됐다. 이종호 의장은 “사회복지는 행정만의 일이 아닌,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중구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며 구민이 복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7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참여자 및 종사자 시상을 축하했다. 또한 올해의 성과와 참여자의 소회 등을 담은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지역 어르신 일자리 확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종호 의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삶의 활력을 높이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중구의회도 어르신 일자리 환경 조성과 사회활동 지원에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회에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뉴스출처 : 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1일 전문시민감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시 감사관은 지난 5일부터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감사(11.5.~11.14.)를 추진하고 있다. 감사 범위는 2022년 11월부터 2025년 9월까지다. 시 감사관은 예산의 운용 및 회계처리 적정 여부, 각종 공사·용역·계약 및 물품구매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날 종합감사에 참여한 전문시민감사관은 현직 회계사로, 회계 분야 전문가로서 상수도사업 회계 결산 및 재무제표를 점검한 후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청주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에 도입됐다. 현재 제10기 시민감사관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재천 감사관은 “전문시민감사관의 감사참여로 회계 운용의 미비한 점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더욱 투명한 회계집행관리를 위해 감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세외수입을 1억원 이상 체납한 체납자가 있는 부서, 징수율 하위 부서 등 13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 담당자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의 주요 원인을 △경기침체 및 생계곤란으로 인한 납부능력 부족 △과태료·과징금·부담금·변상금 등 벌과금 성격의 세외수입에 대한 납세 의식 부족 등으로 분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한 문제점과 징수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목표 징수율을 올해분 세외수입은 94.5%, 지난 연도 체납액에 대해서는 54.2%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특별징수기간 운영, 강력한 체납처분, 행정제재 등 다양한 징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세외수입은 우리 시의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부서별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특히 연말까지 체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