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밀양시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과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팀 50개 팀(42개 학교, 4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 중심의 경기 운영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교류와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경남교육청은 밀양시청·밀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밀양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해 참가 학생들이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스포츠스태킹은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학생들의 집중력과 협동심, 도전 정신을 함께 길러주는 소중한 교육 활동”이라며 “학생들이 땀 흘리며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9월~11월까지 3개월간 관내 초등학생 91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위한‘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은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능력을 넘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며 생산ㆍ공유하는 능력을 길러 디지털 공간에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을 심어주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미디어 다이어리 작성, 우수 사례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올바른 정보 검색 방법과 정보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으로 추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제 휴대폰 사용을 제대로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됐고, 디지털 기기를 조금 더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배워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지원을 위해 전문적 심리상담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및 교육이 필요한 관내 시설 및 단체는 통영시청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3일 광도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누리보듬 환경봉사단의 4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의 지원대상인 고OO 어르신(85세)은 몸이 불편한 아들과 함께 거주하며 저장 강박ㆍ폐기물 장기 방치ㆍ위생 불량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거동이 불편해 자력으로 정비가 어려운 세대로, 집안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다가오는 겨울철에 난방기 사용 시 화재 발생 위험에 노출돼 안전한 생활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활동에는 누리보듬 환경봉사단 7명과 광도면행정복지센터 5명,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 등 18명이 집 안 곳곳에 방치된 생활용품과 의류ㆍ가구류 등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폐기물 약 3톤을 수거하는 등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정리 후에는 청소와 환기를 실시해 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어르신이 올 겨울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나가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4일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70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김경제 의장이 발의한 '미이용 바이오매스 확대를 위한 관련 법규 개정 건의안'이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그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과실 수목(사과나무, 감나무 등)을‘미이용 바이오매스’ 범위에 포함시켜,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제 의장은 “과실수목을 미이용 바이오매스에 포함하면, 그동안 처리비용이 발생하던 폐기물에 새로운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라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조의 2에 ‘과실 수목 및 그 부산물’을 추가하는 개정을 통해 환경오염 저감과 더불어 과수농가의 경영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9월 19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이 발의하여 통과된 안건으로,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채택됨에 따라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관계 기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고성 고성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7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1박 2일 동안 자연과 예술을 체험하고, 생태계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자신의 진로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1일차에는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수지환경교육센터 강사 소형일)를 주제로 인생학교 주변 단풍 숲과 여울목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환경 보존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시간은 선택형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본인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중원대 교양대학 교수 배기호)와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외래 강사 유현상)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특히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에서는 본인의 과거와 미래를 노래 가사로 옮기는 경험을 통해 자기를 성찰해 보고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nb
(포탈뉴스통신) 고성교육지원청은 14일 간성초 및 거진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 공감능력 향상 및 학생들의 장애의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연극 ‘진달래’를 관람했다. 고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조영익 장학사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극단 ‘미르’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고성지역 학생들에게 공연 및 예술 활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극단 ‘미르’의 창작극인 ‘진달래’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지닌 달래가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배우는 과정에서 부모와의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의 작품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자칫 틀에 박히고 지루할 수 있는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장애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성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화천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화천생태영상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2025 화천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 수학·과학반 11명, 중등 수학·과학반 4명 등 총 1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지도교사,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창의산출물 발표대회에서는 △초등 수학과학반이 ‘하중분산 챌린지(구조물 만들기)’ 프로젝트를 △중등 수학과학반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웹페이지 제작’, ‘메추리 부화기 제작’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탐구 과정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초등 8명, 중등 4명 등 총 12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화천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오늘의
(포탈뉴스통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법' 군사특례를 활용한 첫 권한 행사로 지난 3월 군사규제 개선 성과를 거둔 철원군을 11월 14일 방문해 도지사 ‘마을진담회’(진솔한 +간담회)의 네 번째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진담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듣기 위해 철원군을 김화·갈말권역과 철원·동송권역의 두 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 국회의원(춘천, 철원, 화천, 양구을), 이현종 철원군수, 김정수·엄기호 도의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담회가 시작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방문은 지사님께서 철원을 아끼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신속히 반영하고자 하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원군은 군사규제 100만평 완화, 농업진흥지역 3만 4천 평 해제 등 규제 개선의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돗물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도비 약 60~7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며, 신철원과 와수 지역은 그동안 여건상 시행하지
(포탈뉴스통신) 해마다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를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충남도 대변인실 직원들이 가을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14일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한 도 대변인실 직원들은 녹두 수확과 마늘 심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농업인과 소통을 통해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했다. 이종필 대변인은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지난 14일 잇다자유발도르프학교 관계자들이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교 직원과 학부모 5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은 것으로, 모금된 전액이 군에 전달됐다. 잇다자유발도르프학교는 담양군 대전면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 등록 12년제 대안학교로, 70여 명의 학생이 루돌프 슈타이너의 발도르프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받고 있다. 학교는 예술·체험 중심 교육, 주기집중수업, 교사와 학생의 장기적 동반 성장,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중시하는 교육 방식을 실천하며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한경아 대표는 “8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담양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청소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등 담양의 교육지원 사업을 깊이 인상 깊게 보고 있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아동과 담양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해 주신 잇다자유발도르프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담양의 특성을 반영한
(포탈뉴스통신) 정철원 담양군수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신정훈·안도걸 의원과 조국혁신당 서왕진·김재원·신장식·정춘생 의원을 차례로 만나 담양군 주요 현안과 재난 대응 관련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국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정 군수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와 특별교부세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도개선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기후 위기와 재난 발생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앙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정 군수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안도걸 의원에게 ▲하천 설계기준 개선 ▲가동보 전환 ▲퇴적토 재활용 규제 완화 ▲피해지도 제작 등 기후재난 대비 제도개선을 건의하며 “이는 특정 지자체가 아닌 전국적으로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클린하우스 설치 ▲농어촌도로 307호선 배수개선사업 ▲K-마스터 엑스포 개최 지원 등 생활환경 정비와 문화관광 기반 확충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했다. 정철원 군수는 “재난 대응은 사후 복구가 아닌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9건과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은 원안가결했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기존 평생학습관의 기능과 부속물 등이 새로 개원할 교육문화원에 일괄 이양될 수 있도록 내용이 반영됐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수정가결됐다. 특히 교육국 소관 조례안 심사 후 윤지성 위원장은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에게 “대견하고 고생했다”며 노력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냈고, 시험이 무사히 치러지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세종시교육청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그 노고에 감사를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4일, 진로교육원 진로특강실에서 '2025년 창업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꿈드림 창업‧진로동아리 학생들과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입상동아리, 충북창업체험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학교에서 운영한 창업체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창업체험센터 운영 결과 공유 ▲꿈드림 창업‧진로동아리의 도전과제 자랑 발표 ▲창업경진대회 입상동아리의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입상동아리들이 개발한 창업아이템 시제품을 전시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초‧중‧고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모아도 컬쳐스와 그래비티컴퍼니의 대표 등 실제 창업가들이 참여해 현장감 있는 조언과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팀장의 실질적인 피드백 역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큰 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14일 경산시청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CRC(Convergence Research Cluster) 빌딩 등에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하고,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비와 테스트 인프라를 확충한다. 발레오모빌리티의 이번 투자는 단순한 생산시설 건립이 아닌 고부가가치 연구 개발 중심 투자로서 경북 지역 자동차산업 구조 전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기존 완성차 조립 중심 산업을 넘어, 자율주행·전장·센서 등 미래차 핵심기술이 집적되는 혁신 생태계로 나아가는 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경산은 이미 미국계 글로벌 전장기업인 타이코에이엠피를 비롯해 다수의 자동차 전장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정순욱)는 13~14일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을 방문해 백제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브랜드화 사례를 견학했다. 위원회는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관광정책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창원시에 접목할 만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비교견학을 마련했다. 의원들은 공주시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공산성, 백제시대 역사·문화를 전시하는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또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기념품 사례도 살펴봤다. 부여군에서는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박물관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유산의 현대적 활용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순욱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이 어떻게 현대적 관광자원으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창원시 역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