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18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동력패러글라이더 추락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 확산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및 인접 건물로의 화재 확산 등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와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복합재난 대비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동력 패러글라이더 추락과 화재 발생, 산불진화대 및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동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대응활동, 천안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가정한 상시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세정과를 비롯한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9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세외수입 체납은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의식과 복잡한 제도로 징수가 어려운 세입이다. 특히 자동차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액 대비 건수가 많아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징수율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시는 연말까지 카카오알림톡 원스톱 납부서비스 제공, 세외수입 납부 홍보, 납세지원콜센터를 통한 납부 안내 등을 통해 과태료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금융재산 압류,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세외수입은 지역을 유지시키는 자주재원의 한 축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18일 시청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시책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자문하는 기구로,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아동학대 예방 주요 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2026년 아동학대 학대 예방과 홍보 관련 시책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시한 의견은 향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현재 11명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주·야간 순환 당직 근무를 하여, 학대 피해 아동 발생 시 즉각 대응 및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커넥트현대 청주는 18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 10대(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점 점장, 김현수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대규모점포 등록 과정에서 커넥트현대 청주가 약속했던 지역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돼, 기업이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기탁된 자동심장제세동기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 설치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물론 상인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점 점장은 “개점 당시부터 약속했던 지역과의 연결(Connect)을 실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자동심장제세동기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상생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장 역시 “커넥트현대 청주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포탈뉴스통신) 민선 8기 청주시 공약사업인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조성 공사에 돌입한다. 시는 18일 흥덕구 석소동 130-19 일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충북도의회,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흥덕구 강서1동, 강내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은 노후하고 협소한 지역 체육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국가스포츠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총사업비 1천75억원(국비 269억원, 도비 313억원, 시비 493억원)을 투입해 4만2,495㎡ 부지에 연면적 1만6,848㎡, 지하1층~지상3층, 관람석 6천석 규모로 조성한다.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준공 이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2027년 8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2027.8.1.~8.12.)의 체조 종목 경기장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실내 체육관, 콘서트장, 박람회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7일 저녁, 남구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러닝 프로그램 '남구 청년, 재미있RUN' 2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 청년, 재미있RUN 2기'는 지난 6~8월에 진행된 1기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반영하여 진행되는 청년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UN평화공원, 오륙도 일대를 달리며 체력을 기르고 새로운 인연을 맺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행사 시작에 앞서 “청년들이 모여 운동하고 소통하는 ‘남구청년 재미있RUN’이 건강한 삶과 행복한 관계를 이어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구 청년, 재미있RUN'은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는 남구 개청 50주년 기념 사업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무안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관내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파와 쌀을 활용한 ‘무안양파오링떡’의 기술 전수 및 온라인 판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무안양파오링떡’의 대량생산 공정을 정착시키고,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업체들은 직접 제조공정을 실습하고 제품 품질을 높이는 방법을 익혔으며,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운영 노하우를 교육받아 판매 역량도 크게 향상시켰다. 교육을 진행한 참새방앗간 정민수 대표는 “이번 교육으로 양파오링떡의 간소화된 제조공정 기술을 전수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여 더 많은 소비자에게 무안 특산물의 가치를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무안양파오링떡은 무안 양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가공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 확대해 농가와 가공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9월 12일 세종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과 연계해 「2025 유교문화 국제교류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독일 등 5개국의 학자 및 학술연구기관이 참여해 유교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세계적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된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의 핵심 국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약 5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해 충남의 문화적 매력을 느끼고 유교문화 기반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했다. 행사는 중국 공자연구원과 우리나라의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경상국립대 남명학연구소, 국립경국대 퇴계학연구소, 전북대 간재학연구소,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등 8개 대학 11개기관)와 업무협약식으로 시작됐으며, ‘한국유교문화,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공자 79대 적장손인 대성지성선사봉사관 콩추이장(孔垂長, 지성공자기금회 회장)을 비롯해 중국 허베이성
(포탈뉴스통신) 충청권 과학기술 진흥기관이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뭉쳤다. 충남연구원은 18일 연구원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지역 과학기술 정책 수립 및 공동 R·D 기획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협약기관은 △지역 간 과학기술 정보 공유 및 정책 연계 협력체계 구축, △지역 R·D 과제 공동 기획과 수행, △전문 인력·인프라·데이터 등 자원의 상호 활용, △지역 균형발전에 기반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과제를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전희경 원장은 “대전·충남·충북은 각 지역의 뛰어난 연구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서로 공유하고 협업한다면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권의 상생과 협력에 기반한 과학기술 성과 창출 모델 개발 등 미래 과학기술 혁신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기관은 물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임민수 본부장, 대전·충남·충북 연구개발지원단장, 충남연구원 백주현 과학기술진흥본부장, 충남도 미래정책과 김혜선 주무관
(포탈뉴스통신)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충남 지역혁신클러스터 H2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충남TP가 주관했으며, 행사에는 국내 수소 전문기업, 충남 혁신기업, 지역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기술·사업·인력·국제협력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논의를 펼쳤다. 첫째 날에는 국내 대표 수소기업이 현재의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렸으며, 이어 △초광역 네트워킹(1:1 상담) △지역 대학생과 연계한 취업상담회 △국제협력 상담(호라이즌 유럽 사업설명)이 동시에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과 연계해 정책, 기술, 시장 전망을 비롯해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TP 최성민 정책기획본부장은 “수소산업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전환 인프라”라며 “이번 매칭데이가 수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화 과정에서 직면한 현장의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실질적인 자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9월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최근 리박스쿨 교재의 심각한 역사 왜곡 문제를 지적하며, 전라남도의 소극적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모정환 의원은 질문에서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정책 현장의 어려움과 역사적 상처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며, “리박스쿨 교재가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고, 민간인 희생을 ‘암세포 치료’에 비유한 것은 심각한 왜곡이며 2차 가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2021년 제정된'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의 주요 역할과 실적 및 교육・문화・홍보 사업의 실효성 등을 따져 물으며, “역사 왜곡 방지에는 진상규명뿐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수”라며 “현행 사업 실적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모정환 의원은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고 민간인 희생을 불가피한 희생처럼 표현한 내용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5・18민주화운동 특별법'제8조를 예시로 들어 '여순사건특별법'에도 허위사실 유포 금지 및 처
(포탈뉴스통신)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9월 16일 열린 제39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지적하며 전라남도가 정부와 기업, 노동 현장을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전남 핵심산업으로 지역 경기를 이끈 석유화학산업이 글로벌 공급과잉 심화로 전례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그 여파로 여수 지역이 이미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지난 5월 여수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정부 지원에 큰 기대를 가졌으나, 지정된 지 4개월이 지났음에도 현장에서 체감되는 효과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정부가 지난 8월 20일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방향'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정부의 '선 자구노력 후 지원' 원칙으로 기업들이 구조개편을 추진해야 하지만, 기업 통폐합 시 설비 감축과 인력 구조조정 등 지역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아울러, 고용 위기 상황도 심각
(포탈뉴스통신) 전남 의대 신설이 2030년 이후로 늦어질 우려가 제기되면서, 당장의 의료 공백을 메울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도 신규 인력 유입 부진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원(순천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정부가 전남 의대 신설을 국정과제로 반영했지만 개교 시점이 늦어질 우려가 있다”며, “중장기 과제인 의대 신설과 별개로 당장의 공백을 메울 현실적 수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시범사업으로 시행 중인 지역필수의사제가 전남에서는 사실상 정원 채우기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전남은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목포시의료원, 목포한국병원 등 4개 기관에 총 24명을 배정받았지만, 실제 채용은 목포한국병원 14명, 순천성가롤로병원 2명에 집중됐고 순천의료원과 목포시의료원은 단 한 명도 채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신규 유입은 1명에 불과하고 대부분 기존 인력 전환에 그쳐 사업의 본래 취지인 현장 공백 해소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강원,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2기분) 4만 4479건, 42억 4538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토지·주택 소유자다. 토지분은 이달에 전액 부과하고, 주택분은 재산세액 20만 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한다. 전자 송달을 신청한 경우, 위택스 또는 이메일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이체를 신청했다면 이체일 전에 미리 통장 잔고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며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활용해 납부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며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6일 군립중앙도서관에서 군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 향기나는 도서관 특별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 ‘100세 시대, 소통의 즐거움’ 북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토크는 책을 쓴 작가와 참여자가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로, 이번 프로그램에는 ‘말하기의 태도’의 공저자인 강원국·김민식 작가가 참여해 강연과 토크를 진행했다. 두 작가는 소통의 본질인 ‘말과 글의 태도’를 기반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경청 방법과 마음가짐을 소개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인생 공부’ 등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김대중 대통령 행정관과 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역임했고, 현재 우석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식 작가는 ‘외로움 수업’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청춘 시트콤 '뉴논스톱' 등을 연출한 전직 프로듀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가 주민들이 다양한 작가들과 교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