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문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동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으며, “연말을 맞아 소외받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노인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한 충북도를 만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어르신 한파쉼터 운영, 독거노인 안부확인, 노인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며 건강한 충청북도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26일 심덕섭 군수 주재로 ‘서해안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2027·28 국가예산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까지 발굴한 국가예산 사업은 총 104건 4,877억원 규모로 이 중 ‘27년 사업은 73건 3195억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 발굴한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타당성, 효과성, 시급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노동저수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고창갯벌 스토리포인트 조성사업 △교육발전특구 지정사업 △심원면 소재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고창 드론인증센터 건립사업 등이다. 고창군은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 등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 초 공모사업 제로베이스(zero-base) 검토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정된 예산안에서 효율성이 높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옥석 사업을 가려내는 한편, 전문가 자문을 거쳐 중앙부처를 설득할 논리를 한층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지특회계) 예산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예산 편성권을 쥐고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2026년 1월 9일 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경상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2023년 8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조정 내용에 따르면 택시 기본요금은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되며, 기본거리는 2km에서 1.7km로 변경된다. 거리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그동안 적용되지 않았던 군계외 할증(20%)이 새롭게 도입된다. 심야할증(20%)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호출료는 종전과 같이 1,000원이 유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요금 인상은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조치”라며, “군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26일 오후 1시 30분 남구 용호골목시장과 용호시장을 방문해 시장 운영 현황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대상지 현장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대상지의 현장 상황을 점검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보완 사항과 추진 여건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상인회 및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인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시장 내 주요 동선을 직접 이동하며 ▲시장 내 '2026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의 세부사업 추진 상황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공모사업(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한 용호골목시장의 여건 등을 현장에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15분도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사업에 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국장급 첫(킥오프) 회의를 통해 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교통·교육 전문가, 학부모·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학교 통학로 사고 실태조사, 개선계획 수립, 사업 평가까지 전 과정을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시는 오늘(2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5분도시 안전한 학교가는 길' 민관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린다. 박 시장이 위촉식에 참석해 총 11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시와 경찰청, 교육청의 실무과장 6명이 당연직 위원, ▲관련기관에서 추천한 교통·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4명이 민간 위원으로 위촉된다. 협의체의 역할은 학교 주변에 사고 위험성이 높고 학교와 생활권이 단절된 보행 공간을 찾아, 차량과 동선을 분리해 학생 중심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엘리트‧생활체육 간 단체 구기종목 활성화를 위한 지역교류전을 마무리했다. 시체육회는 최근 농구와 핸드볼 등 2개 종목 지역교류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농구는 동강대 체육관에서 초‧중학생 18개 팀 220여 명이, 핸드볼은 조대여고 체육관에서 10개 팀 140여 명이 참가해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 민간클럽 소속 학생들 간 친선 경기를 펼쳤다. 지역교류전인 만큼 다른 지역 청소년들도 참여해 대회 붐을 조성했다. 농구에는 경남 거제와 충북 청주에서, 핸드볼에는 전북 익산과 정읍에서 각각 출전해 대회 이름을 빛나게 했다. 이번 지역교류전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단체 구기종목 지정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전문선수반 지역교류전’ 신규사업에 시체육회가 선정돼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하게 됐다. 이 대회를 통해 초‧중학생들의 단체 구기종목 경기를 체험하고 선수들과의 경기를 통해 기술 교류 및 멘토링을 할 수 있어 통합형 성장과 우수 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정스포츠클럽이 중심이 돼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도이치모터스로부터 사랑의 성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이치모터스가 2011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이어온 기부는 2011~2024년 누적 2억6500만원에 달하며, 올해도 5000만원을 보태 지역 나눔을 이어갔다. 동대문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전달식을 열고 성금을 접수했다.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 김지호 부사장, 이보람 이사,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생계·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우선 살핀다는 방침이다. 도이치모터스는 2002년 설립된 BMW 공식 딜러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수입차 전시장을 두고 있다. 권혁민 대표이사는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기부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성금이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갯녹음 발생으로 훼손된 암반 지역을 복구하고 해조류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한 ‘갯녹음 암반 해조서식환경 복원사업’을 대진 연안해역에 추진한다. 갯녹음(백화현상) 현상은 바다의 사막화라고도 불리며 연안 암반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무절석회조류가 뒤덮여 암반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으로 해조류 군집이 사라지며 해양생물의 먹이, 산란장이 줄어드는 등 동해안의 해양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군은 수심 15m 이내, 1ha 면적에 걸쳐 갯녹음 제거 및 해조류 이식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중 분사장치 고수압펌프, 갯녹음 발생 방지 구조물 설치 등을 통해 기존 해조류가 사멸되지 않고 자연 암반이 보존될 수 있도록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갯녹음 복원사업을 통해 동해 푸른바다를 되살리며 해양 생태계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바다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3년 거진리 해역 1.06ha, 24년 초도리 해역 1.70ha 규모의 갯녹음사업을 추진해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평화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혁신을 이끈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 부서의 추천을 통해 발굴된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공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장려·혁신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와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들이 다수 포함됐다. 우수상에는 세무회계과 황은경 팀장이 선정됐다. 황은경 팀장은 민간 플랫폼을 신규 도입해 기부 창구를 다각화하고,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 활성화 지원 조항을 신설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기부금은 177%, 기부자 수는 183%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공모전 개최, 이벤트 추진, 기부자 예우 확대 등 지속 가능한 기부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차량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유문상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유문상 주무관은 공무용 차량 운영 전반을 분석해 장기계약과 수요 재편을 추진하고, 임차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단가를 인하하는 한편,
(포탈뉴스통신) ‘행리단길’로 불리는 수원시 장안동·신풍동 일대가 ‘지역상생구역’에 지정된다. 지난해 8월 지역상권법 시행 이후 전국 최초의 사례다. 지역상생구역에 지정되면 상생협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제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조세 감면,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역상권위원회를 열고 수원시가 신청한 수원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행궁동 지역상생구역은 ‘행리단길’ 중심 장안동·신풍동 일원이다. 전체 면적 2만 9,520㎡ 가운데 상업지역이 76%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상생구역이란 상권 활성화로 인해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거나 그런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임대료 안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을 하되, 사전에 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한 제도다. 경기도는 이번 승인으로 지역상권 상생 정책이 제도적으로 본격 작동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원안 의결과 함께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효성 확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의원이 26일, 샌드위치 휴일에 정책지원관 전원이 동시에 연차를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미래복지위원회 정책지원관 전원이 출근하지 않으면서, 의원들의 입법·정책 검토 등 필수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사실상 완전히 멈췄다. 김 의원은 “연차 사용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문제는 의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날, 단 한 명의 지원 인력도 남겨두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사안을 개인 판단이 아닌 명백한 관리 책임 문제로 규정했다. 그는 “정책지원관 운영을 총괄하는 정책지원팀장은 단순한 근태 관리자가 아니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조율하고 책임지는 자리”라며 “그런데 전원 연차라는 최악의 선택을 그대로 방치했다면, 이는 명백한 직무 태만이자 관리 실패”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강서구의회 정책지원관 제도는 의원들이 조례를 검토하고, 예산을 분석하며, 구민을 위한 정책을 제대로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방자치법 역시 의원 2
(포탈뉴스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수원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자3동 동장, 주민자치회 회장,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청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문화·참여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 각 기관의 주요 정책·행사 홍보 및 참가자 모집 ▲ 활동 공간 및 시설활용에 대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청년 및 지역 주민들의 개인적 성장과 잠재력 계발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26일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용 양모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등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17개 동에 총 244장의 양모이불이 배부됐다. 양모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져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는 올해도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대상으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의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초기 단계에서 ▲생활안정자금 지원 ▲임시거처 안내 및 비용 지급 ▲심리회복 ▲피해 복구 안내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화재 피해로 인한 생활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전남소방본부는 화재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생활안정자금 2건 1,4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임시거처 비용은 5건 121만 원을 지원했다. 생활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전라남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화재피해주민이 속한 가구를대상으로 지원 금액은 피해 규모에 따라 ▲전소 1,000만 원 이하 ▲반소 700만 원 이하 ▲부분소 500만 원 이하로 차등 지급되고 있다. 임시거처 지원은 화재로 주거가 곤란한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일 지원 금액은 공무원 여비 규정에 숙박비 기준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대설 한파 등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가동 점검, 적설취약 구조물 및 피해우려지역 59개소 지정·관리, 한파저감시설 및 복지시설 점검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비상시 제설, 살얼음 제거 등을 위한 제설제 확보, 제설인력·차량 등점검, 제설 전진기지 3개소 운영 및 결빙취약구간에 대해 염수분사, 도로열선 가동 등의 도로 관리와 한파쉼터 운영, 경로당 난방비 지원, 방한용품 배부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기간 동안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의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며 “비상대비체계 점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 제설 작업 등을 위한 인력, 장비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