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에 ‘백양동물병원’을 추가 지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북구 주민들과 사회적 약자에게 반려동물용품 판매, 애견 카페 및 애견 미용, 동물 장묘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각종 서비스 비용을 할인해 주거나 재능을 기부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운영하여 현재 총 14개의 업체가 함께 하고 있다. 만덕동에서 30여 년간 동물병원을 운영해 온 ‘백양동물병원’(북구 덕천로 290)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주민들에게 이용료의 10%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참여 업체에는 사회공헌을 통한 생명 존중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각종 혜택을 드릴 수 있어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주민주도 마을 건강 복지 계획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합 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금빛 꿈꾸는 아이들, 다함께 금곡교실'은 11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기로 운영되어, ▲ 체성분 검사, ▲ 혈압 및 혈당 검사를 통한 자기 건강 알기, ▲ 스마트 로프를 이용한 꾸준한 줄넘기, ▲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세라 밴드를 이용한 운동법 교육, ▲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 건강 증진 교육, ▲ 반려 식물 개운죽 만들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활동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통합적으로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기여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과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건강생활실천 습관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2024년 ‘부산, 함께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 활동가와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함께돌봄’ 사업은 내 집에서 누리는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고 주민의 삶을 향상하는 사업으로, 북구는 퇴원환자 안심 돌봄서비스,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돌봄 활동가 양성, 케어 안심주택 및 어울림 센터 운영 등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 2024년 ‘부산, 함께돌봄’ 성과 영상 시청, ▲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케어 안심주택 ‘금곡다울하우스’ 우수사례 발표, ▲ 소진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성과 영상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돌아보고, 특히 돌봄 활동가와 사업 담당자는 이웃을 돕는 ‘돌봄벗(友)’으로서, ‘돌봄벗(友)을 담은 비누꽃 상자 만들기’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소진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돌봄 활동가는 “돌봄 활동가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한해 사업의 결실을 확인하고 이웃을 돕는 내가 꽃이라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6일 지역 밀착형 복합문화시설인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기존의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인근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여 연면적 1,23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4층으로 구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1층은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은 실버특화도서관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3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프로그램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나눌 수 있는 공유주방이 조성됐으며, 4층은 헬스장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열악한 환경의 산복도로 지역에 위치한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복지 및 문화와 체육시설을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5동 복합커뮤티니센터는 산복도로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은 17일 개최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해운대구지회 ‘2024년 사업성과 평가보고대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감사장 수여 ▲2024년 사업성과 평가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해운대지회 관계자는 “박기훈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왔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리더십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감사장을 수여한 이유를 밝혔다. 박의원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장 수상은 박기훈 의원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는 자리이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특히 6.25전쟁을 ‘남침’인지 ‘북침’인지조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의회 남지원 의원은 17일 개최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해운대구지회 ‘2024년 사업성과 평가보고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감사패 수여 ▲2024년 사업성과 평가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해운대지회 관계자는 “남지원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왔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리더십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감사패를 수여한 이유를 밝혔다. 남의원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며, 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것은 남의원이 보여준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대한 인정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이들의 노력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주택가 어두운 골목길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심등을 설치하여 2024년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안심등은 태양광 충전 LED 등을 패널에 부착하여 제작한 것으로,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센서등이다. 올해에는 안심등 100개를 제작하여 이전에 설치된 안심등 중 고장 나거나 노후된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주민 요청에 따라 신규 안심등을 설치했다. 특히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는 안심등을 일정 간격으로 4, 5개 연속 부착하여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설치비용 대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구 전역 골목길을 전수조사해 어두운 골목길을 찾아내고 안심등을 설치했다. 안심등이 늦은 밤까지 골목길을 밝혀 야간 보행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설치된 안심등은 구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를 아동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귀갓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행복한 성장, 연제구에서 이루는 사회적경제의 꿈’을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먼저 지난 5월 부산 지자체 최초로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를 조성하여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했다. 이중 2개의 입주기업이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 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아카데미’ △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인 ‘프리마켓’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다지는 '공공구매 상담회'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제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37개 기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내년에도 사회적기업 탐방 프로그램, 지역 대형마트와의 협력을 통한 순회 전시 등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올해 추진한 다양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학습지도·평가 부장, 수석교사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교·수·평 잇다’ 심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모든 초등학교(304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현장 밀착형 연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잇다’ 후속 심화 과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탐구 질문’을 활용해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과 질문하는 수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개발 기준을 마련한 책임연구원 온정덕 경인교육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온 교수는 개념 기반 교육과정과 성찰하는 평가를 연계해 학생 주도적 학습 참여를 이끌 질문 중심 수업 방안 등을 강의한다. 특히, 학생들의 학문적 탐구를 촉진하는 질문 설계 전략, 평가의 실제에 대해 심도 있게 알려줄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 주도적 깊이 있는 학습 실현 방안을 찾고, 교원의 과정 중심 평가 설계·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4시 광안리 호메르스에서 교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사업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간 협력 관계를 다지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26개 사업에 참여한 학교들의 활동 성과 발표 등으로 보고회를 운영한다. 이날 보고회는 동아중 학생들의 가야금 공연과 학부모 합창을 시작으로 각 사업 참여 활동 영상·사업 성과 공유가 이어진다. 지역 연계 교재 개발 사례, 전통예술 체험수업 성과, 가족천문캠프 참여자 소감을 발표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수영구희망교육지구 내 학교들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수영구희망교육지구는 지역 교육공동체 기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활동 실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 1교와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 특별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 급식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강화를 통한 급식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모니터링에는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 급식 팀장, 학교 급식팀 주무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조리실·식당 청결 상태 확인, 조리 과정 참관, 검식, 배식 등 학교 급식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급식 시설·기구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들과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 독서보조기기지원사업’기관에 최종 선정돼 보조기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 접근에 필요한 독서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독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서관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탁상용 독서 확대기 ▲공공 이용 보청기 등 800만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보조기기는 도서관 1층 정보문화누리터 장애인 코너에 설치해 저시력자·시각·청각장애인·노인 이용자들에게 독서와 정보 탐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독서 보조기기 도입으로 장애인과 시니어분들이 정보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중등 교원, 교육 전문직, 연구팀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모델 개발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8월 ‘디지털 대전환’,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에 발맞춰 교과별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혁신 방향 확립과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산대 교수진, 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한 현장 연구원들이 용역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고등학교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를 대상으로 교과별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모델과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 총괄 책임연구원 이상수 교수의 총괄 연구 결과 및 교과별 연구 결과 발표로 문을 연다. 이어 신동조 수학교육과 교수가 수학 교과 특화 AI·디지털 혁신모델을 수업·평가 적용한 사례를 설명한다. 또한, 질의응답과 피드백 시간을 통해 연구 결과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사업인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공유회는 교육청·지자체·유관기관 담당자, 시범사업기관 교원,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부산 아이, 다 같이 행복해지는 유보통합의 첫걸음’을 주제로 운영한다. 올해 시범사업 운영 성과 보고에 이어 김대욱 경상국립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의 ‘유보통합의 이해와 추진 방향’ 주제 특강이 열린다. 또, 한신유치원과 대연어린이집의 시범사업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허남조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유회는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고,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부산의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며 저마다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우리 교육청이 앞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1인 중장년의 사회적 관계망을 증진하기 위한 ‘다시 해 봄’ 프로젝트를 12월 나눔 활동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신체활동 3회(볼링, 영화관람, 산책), 배움 활동 7회(테라리움, 손 글씨, 가구 조립), 나눔 활동 1회로 총 11회로 구성하여 추진했다. 1인 중장년 10명과 협의체 위원 3명은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의 삶의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을 경험하고, 외부와의 단절이 아닌 사회적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했다. 또한, 마지막 활동인 나눔 활동에서 본인들이 제작한 가구 소반 작품을 직접 주변 이웃에게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성취욕구를 갖게 하여 지역사회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됐다. 참여 대상자는 “세상을 향한 원망으로 담을 쌓고 지냈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음 시간이 기다려졌다”라고 밝혔다. 김효영 민간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대상자가 과거의 고독한 삶이 아닌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