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오후 2시, 오리역 CGV에서 성남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장 장애인식개선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인식 개선과 통합교육 가치 정립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배움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는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으로 시작하여, 김정인 감독과의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영화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마주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생생한 시사점을 나눌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한양수)은 “교장선생님의 인식은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며, 그 선한 영향력은 장애학생이 자연스럽게 학교 공동체 안에서 존중받고 포용되는 힘이 된다. 이번 연수가 교장선생님께서 먼저 변화를 시작하고, 그 변화가 학교 전체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8일, 성남교육지원청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중심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계약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교 담당자들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공사 계약 입찰공고문 작성 방법 △최근 관련 법령 개정사항 △계약실무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김훈영 교육행정실장은 다년간 교육청 계약·감사업무와 경기도교육청 행정업무매뉴얼 T/F 활동을 수행해 온 전문가로, 2016년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연수를 진행해 왔다. 김 실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현장에서 유용한 깊이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향숙 행정국장은 “계약업무는 학교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포탈뉴스통신) 파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미래잇(IT)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두 번째 운영임에도 교원 8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이 연수는 유아기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소통과 업무 효율화 ▲AI 도구를 활용한 행정 및 교육 지원 ▲안전하고 올바른 디지털 활용 지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툴(Tool) 실습과 AI 기반 수업 사례 공유가 포함되어, 교원들이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교사의 변화와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원이 미래교육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18일 강동면 안강지구 전승비에서 ‘제11회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6.25 참전용사와 유족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지역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신라천년예술단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육군 제50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분향 및 헌화, 기념사와 축사, 생존 참전용사 소개, 6.25 전투 회상,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춘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행사가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자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25 전쟁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위대한 희생과 헌신의 역사”라며, “그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후세에 길이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통신)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학교 관리자 회의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5년 9월 1자 인사 이동에 따른 신규장학사 소개, 교장,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6년 전국 초, 중, 고에서 전면 실시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개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복지·돌봄·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그리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가 학교의 중심에서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2025년도 2학기 안정적이고 행복한 학사 운영과 학생 중심 교육과정운영과 맞춤형 통합지원이 더욱 체계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14시 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 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장난 설비, 기구 관리 등의 시설 설비 관리와 식재료관리, 전처리 및 조리과정, 배식 및 검식과정 등의 작업위생관리를 주내용으로 강의했고 이미연 강사의 ‘구움찰떡 만들기’힐링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교급식 위생관리는 학생들이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일이니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수와 청렴교육을 통해 조리사, 조리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달라.”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 금남면 소재 국유지 비닐하우스에서 부적절한 사육환경에 놓인 개 58마리를 즉시 구조·보호조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애견미용 실습견으로 사육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개 58마리를 ㈔동물자유연대와 협조해 구조하고 동물자유연대 소속 보호센터와 동물보호센터로 각각 보호조치 했다. 시는 ㈔동물자유연대로부터 동물학대 의심 정황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사육환경을 살폈다. 그 결과 다층 케이지 사육, 환기 불량, 배설물 적재, 쥐 출몰 등 위생적으로 취약한 환경에서 개를 사육 중인 사실을 적발했다. 시는 소유주에게 동물위해 방지조치 이행을 위한 시정명령과 반려동물에 대한 사육·관리·보호의무에 대해 계도 조치한 상태다. 또 ‘동물보호법’상 동물학대 및 무허가 영업 등 위반 여부 확인을 위해 소유주에 관련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시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고발하는 등 조치하고, 이곳에서 사육되던 개를 미용 실습견으로 활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애견 미용학원에 대해서도 행정처분이 가능한지를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오는 25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 ‘세종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5회 세종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노인 통합지원과 관련된 시 본청 및 읍·면·동 행정기관 담당자와 통합지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해 지역 기반 통합돌봄의 추진 전략과 협력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1부 사례발표에서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통합돌봄팀 옥지영 팀장이 대덕구의 통합돌봄 추진 현황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주제발표는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공선희 연구위원이 각각 정부의 통합지원 정책과 지자체의 역할, 노인의 의료·돌봄 정책 수요와 추진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서 사례공유 및 토론에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실 서제희 실장,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이미정 과장,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보장위원회 박지숙 팀장,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이현옥 센터장이 참여해 노인 통합지원 사업의 사례, 각 기관의 역할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18일,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 공공기관-지역업체 간 상생 협력 도모를 위한'市 북부권 공공기관 및 지역협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이 주관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테크노파크 등 세종시 북부권 5개 기관과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임원진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업체 보호강화 및 공공구매 안내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소개 ▲세종시 지역발전 협의 및 지역업체 육성 방안 논의 ▲지역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판로지원 방안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약속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기를 마련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를 시작으로, 세종장애인단체연합회, 전문건설협회 등 다양한 지역협회 관계자와의 소통간담회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세종시 산하 지방공공기관장이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함께 참여하고 청취하는 부분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기업과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가
(포탈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1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지방재정 절약 방안’을 주제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기금 운용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어 예산 절감 및 세입 확충을 통한 재정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인열 의장과 박소영·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오인열 의장은 “작은 것부터 절약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라며, 전자고지 활성화를 통한 고지서 발송 비용 절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신문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불법행위 단속과 과태료 수입 증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징수 전담 인력의 체계적 관리와 성과 중심의 동기부여 시스템을 구축해 징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으며, 공공시설 관리 개선을 위해 자원봉사 인력이나 상주 관리자를 활용한 시범 운영, 유휴 공간의 효율적 활용 등을 통한 임차비용 절감 방안도 제안했다. 박소영 의원은 시민 생활과
(포탈뉴스통신) 이은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안산 내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해 보훈 위탁의료기관에 요양병원을 포함할 것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은미 의원은 18일 김기호 안산시 보훈단체협의회장, 김동수 전 안산시의원, 경기도 복지국과 정담회를 했다. 정담회에서 이 의원은 안산의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해 단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돌봄과 요양 서비스까지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보훈부는 일반 의료기관을 위탁․지정해 보훈대상자를 위한 진료비 전액 혹은 일부 감면 혜택을 국비로 제공하고 있다. 보훈 위탁의료기관 종류는 병원, 일반 의원, 안과, 치과, 요양병원이 있다. 그러나 현재 안산 내 보훈 위탁의료기관 현황에 따르면 종합병원 1개, 일반 의원 4개뿐으로 요양병원, 안과, 치과는 전무하다. 고령 보훈대상자는 치료와 장기요양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주하는 지역 내에 요양병원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지 않거나, 보훈요양원이 없으면 이를 별개로 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지금 안산에 거주하는 고령 보훈대상자분들은 요양 서비스를 받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재)옹진복지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 지정기탁금)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노인복지 수행인력 워크숍‘마음챙김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옹진군 내에서 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노인일자리사업 전담인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인력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자가관리 교육 ‘내마음 지킴서’ △집단상담 프로그램-공감토크 ‘마음, 놓아도 괜찮아요’ △선택형 힐링 프로그램(컬러테라피, 아로마테라피)등이 진행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동료들과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복 이사장은 “현장에서 감정노동과 돌봄 스트레스를 겪는 노인복지 수행 인력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를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지난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하고, 실질적 지원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발언에서 “아이를 셋, 넷, 다섯 이상 키우는 부모들의 하루는 상상 이상으로 힘겹다”며, 특히 “한 아이가 아프면 가정 전체가 공백에 빠지고, 다른 아이들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천군이 인구소멸 위기를 강조하면서도 정작 다자녀 가정을 지탱할 수 있는 정책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다자녀 가정이 단순히 자녀 수가 많은 가정이 아니라, “연천군의 인구 기반을 유지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워내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군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네 가지 정책적 방향을 제안했다. ▲교통비·교육비 일부 보조를 통한 교육 기회 형평성 보장 및 가계 부담 완화 ▲공공 돌봄센터 확충과 긴급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돌봄 공백 해소 ▲다자녀 가정에 대한 공공주택 우선권 부여를 통한 안정적 주거 기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한 ‘북한 음식 체험 및 북한식 주택 홈스테이 마을’ 조성 필요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연천은 접경지역이자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도시로, 현재 인구 감소·청년 유출·지역경제 침체라는 새로운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활용되지 못한 군사시설 부지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활용 군용지에 북한 음식 체험 및 북한식 주택 홈스테이 마을을 조성한다면 관광객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특히, “미활용 군용지의 대부분이 국방부 소유인 만큼 중앙정부의 협력이 필요하지만, 지자체가 먼저 개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를 주도해야 한다”라며, “군민·의회·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의회 박양희 의원은 지난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연천군 공공요양원 설립을 제안했다. 먼저 박양희 의원은 “가족 구조의 변화로 부모 돌봄의 책임이 소수 가족에게 집중되면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특히, 노인 돌봄 중에서도 치매 문제는 우리 사회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약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40년에는 지금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치매 환자가 늘어감에 따라 발생할 가족 구성원의 심리적ㆍ경제적 부담 보호자의 건강 악화 등 복합적인 위기가 연천에 이미 다가왔는지 모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양희 의원은 최근 일본 국외연수를 통해 방문한 기관 사례를 소개하면서 “현지 요양시설은 치매 검사·예방·재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교육기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세대 통합의 장으로서 역할하고 있다”며 이러한 운영 방식을 연천군 돌봄 시스템에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