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소순주 작가는 2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사랑의 성금으로 쌀 20kg 7포, 10kg 31포(113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쌀은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순주 작가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전달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 허브센터에서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신규 종사자 75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 직무역량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이해 ▲종사자의 역할과 기본 직무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상생활 지원에 대한 이해 ▲자원연계 실무 ▲혹서기·혹한기 이용자 안전관리 ▲ICT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용 ▲AI 돌봄로봇 활용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신규 수행인력이 서비스의 방향성과 공공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체계화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으로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주역으로서 자부심과 따뜻한 책임감을 갖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진성가화(進成加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성가화는 ‘성과를 바탕으로 전진해 더 큰 조화(화합)를 이룬다’는 뜻으로, 군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 화합을 앞세운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축적한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재도약과 본격 전진에 나서겠다는 뜻을 담았다. 군은 군민과 한마음으로 협력해 온 흐름 속에서 올해 화합을 통해 성과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을 선정 배경으로 제시했다. 특히 올해 신년화두였던 대화위성이 강조한 화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계승하면서, 2026년에는 ‘더하는 화합’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동안 역대 최대인 정부사업 214건 선정과 함께 총사업비 9,242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의 토대를 쌓았다”며 “2026년에는 군민과 공직자가 힘을 모아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회장 배동석)는 지난 12월 23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국수 접대’ 행사를 개최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국수 재료를 정성껏 준비하고,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잔치국수를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동석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직접 어르신들께 국수를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건네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 여성부(회장 김연순)는 손수 준비한 떡국떡과 과일을 어르신들께 나누는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24일 남구노인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내빈과 경로당 회장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 개보수 공사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남구 노인회관은 어르신 중심의 ‘맞춤형 공간’으로 재정비돼, 단순한 모임 공간을 넘어 남구 어르신 누구나 함께 배우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건강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남구는 사업비 2억 5,600만 원을 들여 노인회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연면적 347.76㎡ 규모로 전면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상습 누수로 곰팡이와 악취, 누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던 지하 1층은 최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목적 대강당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용자 불편이 많았던 1~2층은 확장된 사무실과 지회장 집무실로 재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2층에는 ‘백세 헬스장’을 신설해 어르신 전용 운동기구, 하체 근력 강화 자전거, 소도구, 건강측정기 등을 갖추고 남구 어르신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층 창고로 사용되던 공간은 ‘디지털 교육장’으로 조성해 어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26일 내빈과 남·여 경로당 회장(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세경로당 조성 사업 준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백세경로당은 지난 2020년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폐지되거나 이전이 시급했던 동부(남·여)경로당을 대체하는 시설로, 2025년 하반기 경로당 조성사업비 2억 8,300만 원을 투입해 각 48.79㎡ 규모의 남·여 경로당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신설된 백세경로당은 폭염과 한파 등으로 마땅히 지내실 곳이 없어서 불편을 겪어왔던 대연3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이웃과 정겹게 소통할 수 있는 마을 대표 사랑방이자 노인 여가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광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장은 “대연3동에 경로당이 새롭게 조성돼 매우 반갑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백세경로당 회원들도 도움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후손에게 모범이 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적극적인 어른의 역할을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26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수강생 120여 명을 모시고 '2025년도 실버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노인복지관 실버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래교실, 스포츠·건강 교육, 금융 및 법률 특강 등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긴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수료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10개월의 과정을 같이 시작하고 마무리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2월 27일 매화중학교 체육관에서 매화면발전협의회(회장 장현서) 주관으로‘2025년 매화면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화면 각 사회단체 회원과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매화면 취미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고고장구, 난타, 댄스 공연을 비롯해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노래자랑과 만찬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매화면발전협의회는 평소 면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금반지, 청소기, 밥솥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참석한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5년 출생한 매화면 출생아 1명의 부모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아 금반지를 전달하며 출산 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장현서 매화면발전협의회장은“많은 주민들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에 송년의 밤이 더욱 뜻깊고 활기찬 행사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주민 모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연말 분위기를 더한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 복장을 갖춘 관광택시 기사 2명이 직접 운행에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으며, LG생활연수원을 찾은 관광객 6명이 탑승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울진 관광을 즐겼다. 산타 관광택시는 예약을 통해 탑승한 관광객은 물론, 관광지와 탑승 장소 인근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끌었다. 특히 산타 복장의 기사님을 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등 현장 곳곳에서 웃음과 활기가 이어졌다.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한 기사들은 “아이들이 특히 즐거워 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산타 유니폼을 입고 택시를 운행한 것은 처음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관광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새롭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산타 관광택시 특별운행을 통해 관광택시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현장에서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지난 12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에너지 자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울진군 수소국가산업추진단을 비롯해 환동해산업연구원, 마스터플랜 용역 수행기관인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 ㈜넥서스도시랩, ㈜현대건설, ㈜한국종합기술, (재)포항테크노파크 등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간 수립한 마스터플랜 최종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의 핵심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에 ‘군민 체감형 수소 생태계 구축’이다. 울진군은 1.5MW급 수전해 설비와 수소 공급 인프라를 구축해 청정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한편, 생활 밀착형 수소 체험관 조성, 수소버스 및 수소 드론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소 에너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통합안전운영센터를 구축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이송·활용까지 전 과정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 신사1동은 최근 은평로3가길 34에 있는 새락골어린이공원에 주민 소통을 위한 ‘LED 전자게시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공론장에서 제기된 ‘지역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접하고 싶다’라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후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며 본격적인 설치가 추진됐다. 설치된 LED 전자게시판은 앞으로 ▲구정 주요 정책 및 행사 안내 ▲신사1동 소식 공유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사업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돼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존 천 현수막을 대체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폐현수막 발생을 줄임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전자게시판이 구정 소식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소통과 참여가 활발한 신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탄소중립 정책은 ‘해야 한다’는 구호만으로는 성과를 담보하기 어렵다. 어떤 사업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이는지, 목표를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예산을 어디에 먼저 투입해야 하는지까지 ‘숫자’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동대문구가 이런 행정의 빈칸을 메우기 위해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예측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내놓았다.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가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 ‘동대문구 넷제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탄소중립 정책의 목표 달성률과 감축 효과를 예측·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처음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넷제로 플랫폼’은 동대문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10개년 계획을 토대로 작동한다. 목표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업별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 시뮬레이션으로 감축 성과를 미리 가늠해 목표달성도를 점검하도록 설계됐다. 정책을 ‘추진했다’에서 끝내지 않고, ‘얼마나 줄였는지’로 관리하는 체계를 만든 셈이다. 플랫폼의 강점은 사업계획 단계에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청년의 삶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2025년 영광군 청년통계’를 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29일 공표했다. 군은 지난 2024년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했으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6개 부문 5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 청년인구는 13,274명으로 군 전체 인구(52,098명)의 25.5%를 차지했으며, 청년 1인 가구는 1,693가구로 청년 가구(4,497가구)의 37.6%로 나타났다. 청년의 ‘24년 혼인건수는 413건으로 ’23년 대비 83건 증가했고, 이혼건수도 219건으로 ‘23년 대비 64건 증가했으며,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1,972명으로 청년인구(13,274명)의 10.3%로 집계됐다. 청년 취업자 수는 7,400명, 취업률은 69.9%로 나타났다. 구직 신청 건수는 1,049건이며, 이 중 고등학교 졸업자가 4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구직희망 직종은 경영·행정·사무직 28.5%이고, 보건·의료직이 8.6%로 그 뒤를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가구(중위소득 32% 이하) 가운데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만 19∼34세)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용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이 매달 초 자동 충전된다. 충전된 바우처는 관내 지정 가맹점에서 국산 신선 농식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지원금액은 매월 1일 충전되어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다만, 충전금액의 10% 미만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할 수 있다. 신청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전화(1551-0857),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존(2025년) 이용자 중 2025년 12월 22일 기준 지원자격을 유지한 가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신청 처리된다. &n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12월 26일 장애인콜택시 사업 수탁기관인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 신규 구입한 장애인콜택시 3대를 전달했다. 지난 2017년 영광군에 처음 도입된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2026년도에는 이번에 구입한 3대를 포함하여 총9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총 967명이 이용자로 등록돼 있고 2025년 11,365건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약 47,500건의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자로는 영광군 내 주소를 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 보행장애인 등이며 08시부터 22시까지 기본요금 500원(2km까지), 추가 1km당 100원의 이용요금으로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영광군 건설교통과장은“내년에도 장애인콜택시 2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