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 위탁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는 지난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 ‘2025년 제4회 세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약 2,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선보이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 점이 큰 의미를 더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공연에서는 홍천군가족센터 꿈다울예술단이 중국·캄보디아·일본·베트남 전통춤을 선보였고, 인제군가족센터 레인보우난타의 난타 공연과 평창군가족센터 사쿠라의 우쿠렐레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저녁 공연에서는 지역 공연팀이 무대를 빛냈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타오름의 사물놀이, EJ크루(허은준 대표)의 댄스 공연, 더뮤즈크루(변원미 대표)의 댄스 공연, 퐁당퐁당문화센터 구구팔팔예술단의 고고장구 , 동화중학교 L.A.M.(박은희 대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5일 오전 11시, 장성동 생활SOC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장성동 관내 14개 기관이 참여한 지역 상생과 자원 나눔을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성동 소재 공공기관, 금융기관, 교육기관이 모두 참여해 지역 내 주요 기관 전체가 뜻을 모은 이례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약에는 장성동행정복지센터, 태백시시설관리공단, 태백시 상하수도사업소, 태백시 시설사업소, 장성파출소, 장성우체국, 장성119안전센터, 태백초등학교, 장성초등학교, 태백라온학교, NH농협은행 장성출장소, 화광새마을금고, 태백농협 장성지점, 한마음신협 장성지점 등 지역사회의 핵심 기관 14곳이 모두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시설·차량·전문 인력 등 자원의 상호 공유 △계절별 봉사활동과 세대통합형 멘토링·건강 프로그램 운영 △시니어 및 신노령 인구 대상 신규 일자리 발굴 △독거노인·저소득층 생활안전 점검 및 응급 지원 △정기 협의체 운영을 통한 협력사업 성과 공유 및 신규 과제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참석한 기관장들은 “지역 내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모인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태백산에서 열리는 전통 제례 행사 ‘천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SNS 참여형 이벤트 ‘태백산 천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태백시 공식 캐릭터 ‘태붐이’가 선보이는 안무를 따라 촬영한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태백시’, ‘#개천절태백천제챌린지’ 해시태그를 달고 게시한 뒤, 태백시에서 제공하는 네이버폼 링크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댄스 시범 영상과 챌린지 참여 방법, 이벤트 세부 사항은 태백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안무는 태백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시민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태백산을 찾는 등산객은 물론, 가을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과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까지 폭넓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기간은 10월 12일까지이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1만 원권 모바일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산 천제는 하늘에 제를 올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오는 10월 한 달간 지역화폐 ‘탄탄페이’의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상향 운영이 대형마트로 쏠릴 수 있는 명절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둔 10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상향 조치가 시민들의 체감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15%로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요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특별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평창 백일홍축제', 야간 관광 프로그램 '2025 평창 에코라이트', 전통시장과 예술·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2025 별별상상 평창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투숙객들은 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전용 버스를 이용해 하루 동안 평창의 가을을 즐길 수 있다. 투어 코스는 ▲백일홍 축제장에서 가을꽃 감상, ▲평창 전통시장에서 지역의 맛과 문화 체험, ▲노람들 에코랜드에서 야간 경관 감상 순으로 구성되며,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축제와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이상 1인당 5천 원으로, 평창읍 내 식당 및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평창관광연구소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시티투어는 평창군과 관내 리조트가 처음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축제와 숙박시설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재단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효율적인 농지 관리와 투기 목적의 소유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농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의 현황을 확인해 농지가 본래의 목적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항목은 ▲실경작 여부 ▲무단 휴경 ▲불법 임대·전대 여부 ▲농업법인의 자격 요건 충족 여부 ▲무허가 건축물 설치 및 불법 전용 행위 등이며, 군은 현장 점검과 서류 검토를 병행해 실질적인 이용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위법하게 이용된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를 거쳐 처분의무를 부과하는 등 행정제재를 엄정히 적용할 방침이다. 처분의무를 받은 농지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직접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6개월 이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에도 불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농지 감정평가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황재국 군 허가과장은 “농지가 농업 생산의 기반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실태 점검을 철저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은)는 지난 25일 봉평수치과에서 위기청소년 치과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평수치과는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의 추천을 통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봉평수치과는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진료와 치료를 지원하고,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담당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조국현 봉평수치과 원장은 “청소년 시기의 구강건강은 평생의 건강과 자신감에 직결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치료 기회를 얻어 더 밝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연시권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관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와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되며, 위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식품·영양 관련 전문성을 갖춘 정부 출연 연구 기관, 대학,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다. 센터장은 식품 관련 박사학위 또는 석사학위와 해당 분야 경력, 또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여야 한다. 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급식소 등록·관리 ▲식단 개발 및 맞춤형 영양 상담 ▲위생·영양 교육 지원 ▲순회 방문 및 현장 컨설팅 ▲식중독 의심 사례 긴급 대응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사회복지 급식소 관리가 본격 시행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안전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접수는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 후 방문 제출만 가능하다. 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2026년도 환경부 국고보조 공공하수도 신규 사업에 용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사업과 용평(장평·재산·백옥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건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2026년도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 신규 사업으로 신청한 용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사업과 용평(장평, 재산, 백옥포) 하수관로 정비사업 확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에 필요한 국비 14억 원과 지방비 9억 원 포함 23억 원이 반영됐다. 군은 내년 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용평 공공하수처리시설(800톤/일) 신설에 국비 88억 원, 지방비 58억 원 등 총 146억 원을 투입하고, ▲장평리·재산리·백옥포리 등에 하수관로 정비(25.25km)에 국비 189억 원, 지방비 126억 원 등 총 315억 원을 투자해, 총 461억 원 규모로 용평면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용평면 지역의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주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유년기부터 사각지대 없는 정원교육을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한다. 시는 30일부터 강원명진학교와 춘천교대부설초교에서 ‘봄내 꿈나무 정원사’ 양성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오감교육으로 구성됐다. △ 정원 이야기 나누기 △미니 화분 만들기 △계절 꽃을 활용한 요리 체험 등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정원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흥미를 유도한다. 교육은 2개월간 진행되고 두 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운영 학교를 확대해 현재 조성 중인 상중도 ‘국립정원소재센터’ 및 지방정원과 연계한 현장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찍부터 정원 문화를 접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며 “특수학교까지 포함해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정원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이번 위문은 복지시설 83곳에는 양곡,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이 전달되며, 취약계층 1,244명에게 1인당 5만원의 명절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물품은 규모와 특성에 맞게 차등 지원한다. 오는 2일 육동한 시장도 석사동 춘천시립양로원과 춘천시립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춘천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겨울은 철새 유입과 낮은 기온으로 바이러스 생존 기간이 길어져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다. 시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축방역 비상상황실 24시간 운영 △신동면 팔미리 거점세척소독시설 24시간 가동 △이동통제 및 가금농장 초소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우두온수지와 한계울마을회관 인근 도로를 포함한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주변 도로와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시는 농가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생석회 도포, 소독필증 확인·보관 등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하는 행정명령을 지난 22일부터 적용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가축전염병 농장 유입 위험이 큰 시기”라며 “농가와 관련 업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올해도 철저한 차단방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성장과 도약의 새 동력인 AI 시대를 맞아 ‘AI 대전환’을 선포하고 산업·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혁신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춘천ICT벤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 1부 ‘비전 선포식’에서는 춘천이 ‘전국 최고 AI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을 밝힌다. 핵심 전략은 △AI와 함께하는 든든한 산업 △희망찬 교육 △따뜻한 행정 등 3대 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춘천의 AI 정책을 이끌 ‘춘천 AI 혁신 거버넌스’가 공식 출범한다. 산업·교육·행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자 컨트롤타워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AI 정책을 설계·집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2부에서는 ‘AI+춘천, 미래 도시의 표준을 열다’를 주제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포럼을 연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책을 총괄했던 최양희 한림대 총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기조강연을 맡고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도시: 춘천의 도전’을 발표
(포탈뉴스통신)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7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인제, 가족을 잇다’ 가족 축제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 아동‧청소년 및 특수교육대상 사상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가족축제’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가족이 어울리며 포용적 문화를 체험하는 장이 됐다. 행사장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먹거리, 다문화 놀이, 프리마켓, 장애 아동‧청소년 사상대회 등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제의 중심이 된 통합교육존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수교육대상 청소년이 직접 바리스타로 참여해 음료를 제공한 카페 시식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고,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포스터 전시와 인공지능(AI) 그림 그리기, 에이블아트 뮤지코딩블럭 체험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다문화아버지 봉사단이 행사 운영을 도우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필리핀 결혼이주여성들이 준비한 전통 간식 뚜론(바나나튀김)은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모았다. 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한 분식 부스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친근한 즐거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이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훈련으로, 올해 인제군은 대형 산불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10월 22일 인제읍 남북리 갯골 일원에서 진행된다. 현장감과 실제감을 높이기 위해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인제 국유림관리소, 12사단 등 유관기관과 인제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를 포함해 총 150명이 참가한다. 국민체험단은 훈련 진행 과정을 참관하고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훈련 종료 후 강평을 통해 느낀 점이나 개선 사항을 군에 직접 전달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도 안전교통과장은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의견을 반영해 훈련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겠다“며, ”군민이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