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오산시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무더위쉼터 146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기 작동 여부, 안내표지판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산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지난 7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했으며,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과 냉방기기 작동 상태, 전기 안전관리, 이용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폭염 대응 요령과 불편 신고 방법을 안내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특히 더 큰 위협이 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포탈뉴스통신) 오산시가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9개 기관을 통해 진행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총 3천966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시민참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자기 표현력과 사회참여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사업에는 ▲오산씨앗장애인학교(2천700명) ▲늘푸름(120명) ▲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50명) ▲하늘소리사회적협동조합(54명) ▲성심요양원(88명) ▲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110명)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115명)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439명) ▲승우정신요양원(290명)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오산시의 주도적 지원에 있다. 오산씨앗장애인학교와 늘푸름의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협력해 진행됐지만, 나머지 7개 기관에 대한 평생교육은 오산시가 전액 단독으로 지원하며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했다. 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포탈뉴스통신)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택2동 통장 47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 중 가정폭력을 주제로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 평등한 가치관 정립과 건강한 가정, 안전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오천금(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생활에서의 사례와 함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여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태향 수택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4대 폭력 근절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통장협의회가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 동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12일 구리시목민봉사회 주관하에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봉사 대상은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과 목민봉사회가 함께 발굴한 가구로, 정비는 벽지와 장판 교체, 정리정돈 등 어르신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윤재근 목민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동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오미애 구리경찰서장과 최진만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행정, 치안, 소방 관련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스마트정류장 내 비상벨·CCTV설치 △반려견 순찰대 협력 사업 △여성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사기 범죄 예방 홍보물품 지원 △구리한강시민공원 조명 설치 및 보수 △구리전통시장 내 방범 시설물 설치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보안등 확대 설치 등 총 8개 사업에 대하여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경찰서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올해 서울, 경기도, 인천의 65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사회안전지수 5위를, 경기 북부에서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치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갈매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차도에 침수가 발생했을 때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4억을 확보하고 지난 6월 구조물 설치를 완료, 7월 초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이번 시설 설치로 침수 등 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사전에 개선하여 구리시를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2008년 개관하여 18년간 운영 중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이 노후화로 인해 본 용도가 상실되어 안전상 문제로 철거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구려대장간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영화 '안시성' 등 드라마와 영화 세트장으로 오랜 기간 구리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2023년 정밀 안전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물이 ‘D등급(긴급한 보수 및 사용 제한 여부 결정 필요)’판정을 받고, 안전성의 문제로 2023년 6월부터 출입이 통제됐다.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한‘고구려대장간마을 시설물 운영 관련 타당성조사 용역’에서도 대부분 변위와 구조체의 문제, 함수율 높음 등이 확인되어 사용이 불가하다는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시는 세트장 12개 동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트장 철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세트장은 철거되지만 고구려 유적을 관람할 수 있는 2종 박물관은 정상 운영되니 많은 관람객이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로 약 12만 8천건, 총 325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로 나눠 각각 1/2씩, 주택 외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서 납세고지서를 통한 방문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납부, 지방세 ARS를 통한 카드 납부, 위택스/인터넷지로 홈페이지 및 금융기관 간편결제 앱을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내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거나 서울을 제외한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 또는 타인에 대한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진행 중이며,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문을 제작해 시민들이 재산세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포탈뉴스통신)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으로부터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해 달라며 휴지, 세제 각각 9박스씩 18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추천으로 이뤄진 것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전 및 건강유지를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 어르신의 건강 복지에 기여했다. 기부에 참여한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편안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기부는 민과 관이 협력해 이뤄낸 따뜻한 나눔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지난 11일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총회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생연1동 주민자치회가 전환 1주년을 맞아, 주민자치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생연1동은 2024년 7월에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후,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송산2동의 주민총회 운영 방식과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주민 의견 수렴 과정, 안건 심의 절차, 의사결정 방식, 주민 소통 채널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 전환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일 오후 7시, 청소년보호협회의 후원으로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감자 14박스를 전달하는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청소년보호협회가 감자 14박스를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후원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감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곳에 각각 배분되어,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상민 청소년보호협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웃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바랄 것이 없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 어린 후원이 큰 힘이 된다”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지정 후원은 청소년보호협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물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 차량용 자석 표지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자진해 면허를 반납할 경우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어르신 운전중’ 차량용 자석 표지도 배부했다. ‘어르신 운전중’ 표지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자체 제작됐으며,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에서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수요에 따라 표지를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 차량 표지는 고령 운전자의 존재를 알리고, 일반 운전자들이 양보와 주의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해당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대한 양보와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2일부터 14일까지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여름방학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뉴스 제작, 예능 콘텐츠 기획, 성우 더빙 체험, 크로마키 영상 제작 등 미디어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주제별로 총 4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4개의 과정에는 ▲‘나도 아나운서!’ 뉴스 제작 수업을 통한 뉴스 대본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 체험, ▲‘유 퀴즈~? 나만의 예능 만들기’를 통한 퀴즈 형식의 예능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활동, ▲‘성우·더빙 원데이 클래스’를 통한 성우 녹음 및 더빙 과정 실습, ▲‘크로마키 체험’ 수업을 통한 그린스크린을 활용한 특수영상 제작 경험 등을 할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동두천미디어센터의 최신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실제 방송 환경과 유사한 첨단 제작 환경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센터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n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11일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관내 무더위 쉼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총 64개소의 무더위 쉼터가 운영 중이며, 이번 점검에서는 그중 주요 쉼터를 대상으로 냉방기기 작동 상태, 쉼터 개방 및 운영시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이용 실태와 불편 사항을 직접 살피며, 보다 체계적인 쉼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이어가겠다”라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운영을 비롯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생연공유누리센터 2층에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자원봉사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5년 평화통일 시민 교실과 함께 진행됐으며, 성악가 그룹 ‘감성시대’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박형덕 시장, 김승호 의장, 이인규 도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박상흥 회장, 윤수정 새마을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카데미 강좌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대주제 아래 10일에는 ‘우리 삶 속 AI, 그리고 자원봉사’, 11일에는 ‘건강한 돌봄과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강좌를 통해 자원봉사 역시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영역은 자원봉사자의 진정성 있는 돌봄과 나눔으로 채워야 한다는 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강좌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도 시대 변화에 따라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가는 것이 맞지만, 정이 넘치는 인간적인 면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크다”라며 “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