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해 하동사랑상품권(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하동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이처럼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당첨자는 추첨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10만 원 이상의 재산세 및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관내 주민 100명이다. 군은 추첨의 공정성을 위해 각 지방세 담당 입회하에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했다. 추첨 결과는 하동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하동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 서한문을 지난 20일 개별 발송했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하동골프클럽인 ‘하동으로 온그린(회장 한춘열)’이 지난 23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46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동으로 온그린’은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동호회로,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기부금은 한 회원의 작은 나눔을 시작으로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마련됐다. 하동으로 온그린 골프클럽은 지난 새해에도 성금 35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어 한 해의 시작과 끝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행복천사(1004) 이음뱅크’를 통해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의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춘열 회장은 “우리 동호회는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하동군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민간 단체의 나눔 실천과 더불어 군민의 삶 구석구석까지 온기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펼쳐 누구 하나 소외됨 없는 하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포탈뉴스통신) 하동군 금남면에서 가두리 양식장을 하는 진수수산 김춘근․오영옥 부부가 지난 23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성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 부부는 2005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물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 20년째를 맞아 누적 기부액 총 6천만 원을 달성하며 ‘2021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금은 ‘행복천사(1004) 이음뱅크’를 통해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의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춘근 대표는 “나의 작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춥고 어두운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에게 온기와 한 줄기의 빛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20년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하동을 가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행복천사(1004) 이음뱅크’는 2015년부터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행 중인 이웃돕기 후원 계좌로, 누구나 정기(월 1만 원 이상) 또는 수시로 기부에 참여
(포탈뉴스통신) 하동청실회가 지난 21일 하동청실회관에서 ‘제17회 사랑 실은 몰래산타’ 발대식을 진행한 데 이어 아이들을 위한 ‘몰래산타 대작전’을 펼쳤다. 이날 조종득 회장을 비롯한 청실회원 가족 30여 명은 “몰래 산타” 4개 조를 구성해 관내 어려운 이웃 22세대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쌀·과자·고기·재첩·귤·떡 등 생활에 필요한 11종의 식품으로 구성됐다.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이들은 선물 전달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조종득 회장은 산타가 쓰는 편지를 직접 적어 아이들에게 특별함을 선물했다. 조 회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힘을 낼 수 있는 활력소가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청실회는 1979년 발족 이후 ‘행복나눔, 사랑나눔 봉사하는 하동청실회!’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생필품 나눔 행사, 사랑 실은 연탄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회장 강찬호)는 지난 20일 하동축협마트 2층에서 ‘2024년 도덕성 회복 강연회 및 제20회 모범가정상 시상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김구연 도의원, 강대선 군의회 의장, 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 임원 및 읍·면 위원회 위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정석 훈장의 도덕성 회복 강의에 이어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 및 모범가정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회원 표창은 △조현기 하동읍 위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악양면 이영순 부위원장·금남면 송영숙, 조갑점 위원이 경상남도지사 표창 △양보면 오순녀 위원장이 중앙협의회장 표창 △횡천면 이상경 위원장이 도 협의회장 표창 △옥종면 정나금 위원장이 경찰청장 감사장 △군 협의회 윤용현 부회장이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다. 이어서 아름다운 가정상 사회봉사상에는 금성면 정희순 씨 가정이, 장려상에는 진교면 박정일 씨 가정이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모범가정상 수상에서는 하동읍 윤태영 씨 외 12명에게 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급변하는 농어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오는 1월 17일까지 ‘2025년도 농림어업 분야 주요 보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농업인, 귀농·귀촌인, 복지, 원예, 과수, 수출·유통, 산림, 어업 등 총 17개 분야 165개 사업에 275억여 원이다. 농업 분야는 △농업 혁신·정책·자원 17개 사업 82억 4800만 원 △축산 경영·위생 34개 사업 30억 5400만 원 △녹차 7개 사업 7억 9000만 원 △유통마케팅 4개 사업 8억 6500만 원 등이 있다. 또한 △국제통상 8개 사업 8억 5700만 원 △농산물융복합 2개 사업 2억 7700만 원 △스마트농업·농업지원 9개 사업 32억 9200만 원 △식량특작 6개 사업 2억 720만 원 △원예·과수 17개 사업 12억 900만 원 △딸기산업 10개 사업 32억 7500만 원도 지원한다. 그 외 분야로는 △귀농·귀촌 11개 사업 6억 2400만 원 △산림 8개 사업 19억 6400만 원 △수산 32개 사업 28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내 하동사랑방, 하동알리미,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관내 소상공인에게 최대 70만 원까지 지급하는 ‘2025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는 소상공인의 영업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17일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다. 군은 총사업비로 전년도 대비 5천만 원을 늘려 1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소상공인이면서, 관내에 6개월 이상 사업자를 두고 운영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근 5개월간 평균 임대료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5개월간 분할 지급된다. 현재 신청 진행 중이며, 2025년 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하동군청 경제기업과 또는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하동읍 시장1길 17, 하동영화관 3층),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를 2월 28일에 발표하고 추가 서류를 제출한 순서대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제기업과 및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2025년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총 1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갈수록 높아지는 상품권 수요에 반응하고, 경기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하동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2022년 120억 원, 2023년 122억 원, 2024년 130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그러나, 국비가 지원됐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지원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하동군은 2025년 상품권 발행 예산을 전액 군 자체 예산으로 편성하고,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국비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연간 높아지는 하동사랑상품권 수요를 적극 반영한 조치라고 군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캐시백 이벤트”를 2025년에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모바일 상품권 사용액의 5%를 돌려주는 이벤트로, 상품권 소비 촉진에 탁
(포탈뉴스통신)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의 영어 학습과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English Winter Camp'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원데이 프로그램과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원데이 프로그램은 계절, 음식 등의 주제로 놀이를 통해 영어를 학습하는 어린이 대상 ‘Play Kids English’와 원어민과 함께 스파게티 타워, 풍력 자동차, 영미권 간식 주제로 한 청소년 과학 체험 'English Plus Science'를 진행한다. 아울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원서를 다독하며 영어 말하기와 글쓰기를 배우는 ‘다독다독’ ▲영어 뮤지컬 곡으로 영어와 감정 표현을 배워보는 ‘영어 뮤지컬 클래스’ ▲원어민과 논픽션 자료를 읽고 랩북을 만들어보며 사고력을 키우는 ‘논픽션 클래스’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 동안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우고 영어 친화력을 높인다. 참가자는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누리집에서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홍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지정 현황에 대한 주제강의에 이어 2부 여성친화도시 김해와 시민참여단 역할에 대한 자유로운 조별 토론과 의견 교류 후 각자 소감을 나누고 각오를 다졌다.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퍼실리테이터 5명을 초빙해 조별 토론으로 참여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역량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한 참석자는 “나와 내 가족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서 누구나 평등하고, 어디서나 안전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민관 협력 파트너로서 시민참여단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공간 등 모니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12월 24일부터 1월 8일까지 장기간 영업으로 주방의 위생 상태가 열악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상 동일 소재지에서 같은 영업자가 영업 중인 업소(지위승계 등으로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신규업소도 지원 가능)를 대상으로 업소당 주방 시설개선비의 80%(최대 4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내용은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환풍기 포함), 주방기기·기구 등 도색·교체 등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동일 사업 및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 휴·폐업 중이거나 체납이 있는 업소, 위반 건축물이 있는 업소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지원지역 위생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방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포탈뉴스통신) 중현노인대학은 지난 23일 중현노인대학 대강당에서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군의회 의장, 도경완 도의원, 군의원,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장, 이현철 노인대학장, 노인대학 수료생과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8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평소 성실한 수업자세와 타의 귀감이 되는 모습으로 학교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만순 학생회장이 공로상을, 각 반 반장이 봉사상을, 최고령졸업생인 조옥남, 문채악 어르신이 장수상을, 박말점 외 6명의 학생이 개근상을 받았다. 지난 3월 개강한 중현 노인대학은 각종 교양강의를 비롯해 건강체조교실,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여가선용과 보람있는 삶의 기회를 제공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영광의 수료를 하신 어르신 모두에게 큰 축하를 드린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연말을 맞아 남해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성금과 성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7일 패류살포양식수산업협동조합 남해협의회에서 성금 200만원, 지난 19일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 DL이앤씨에서 성품 200만원,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해군지회에서 성금 100만원, NH농협 남해군지부에서 성품 3천만원을 기탁했다. 패류살포양식수산업협동조합 권경천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을 결심했다”며 “청정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김봉희 회장은 “지난 13일 선소207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주신 회원분들과 방문해주신 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해-여수 국도건설 실시 설계를 맡고 있는 DL이앤씨 이정훈 소장은 “남해군 내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남해의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최근 기부물품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를 위해 ‘기부모아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읍·면 담당자 교육을 지난 23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부모아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부물품의 체계적인 관리 및 배분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부모아시스템은 기부물품의 접수, 배분 등 모든 과정을 전산화하여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기부물품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히 물품을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10개 ·면의 담당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시스템 사용법을 익히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기부모아시스템의 도입으로 기부물품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부자와 수혜자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18일,19일 주소 정보위원회를 개최해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신설 도시계획도로(북변리 481-1~464-4를 포함한 4개의 종속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종속구간은 막다른 길 또는 2개의 도로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별도의 도로명을 부여하지 않고 주된 도로구간의 도로명과 기초번호에 가지번호를 붙여 부여한다.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종속구간이 포함된 곳에 건물이 신설될 경우 정확한 건물의 위치를 찾기 힘들거나 건물번호 부여에 지장을 주는 등 주소 사용에 불편을 초래한다. 남해군은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종속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고, 내년 초 도로명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종속구간의 도로명부여로 보다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의 최소화를 위해 점차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