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0일 안산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지붕 기와 낙하 사고와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측과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양지중학교에서는 최근 옥상 지붕의 기와 일부가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 등은 없었지만, 장마철과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추가 낙하 위험이 높아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경희 양지중 교장은 “옥상 위 기와가 추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철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마철 전까지 방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후 옥상 미관을 고려한 마감 처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속한 공사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직접 현장을 살핀 장윤정 의원은 “학생 안전에는 어떤 경우에도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잠재된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필요한 예산과 행정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정기감사를 실시하고, 단지별 공통 감사 사례를 정리해 의무관리 공동주택 142개 단지에 공유했다. 이번에 공유한 감사 사례에는 ▲예산 변경 승인 절차 미이행 ▲장기수선충당금 사용절차 부적정 ▲사업자 선정결과 공개 누락 등 단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미흡한 부분 10건 ▲단지 내 영화 상영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을 통한 관리비 절감 ▲금연아파트 지정 및 운영을 통한 입주민 건강 제고 노력 등 모범사례 3건이 포함됐다. 해당 감사 사례는 관리주체 뿐만 아니라 입주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파주시청 누리집 ‘부서별 공개자료실’에 게시됐으며, 필요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이번에 공유한 감사 사례가 입주자 대표회의, 관리주체 등의 자체 역량 강화 및 업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주택은 많은 입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체계적이고 공정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감사 사례를 정리하여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건축물이, 건축법상 주택으로 사용승인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불법 성매매 영업을 위한 위락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 7일 성매매업소 20여 개소에 대해 건축물 용도변경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행정처분을 통보한 건축물이 '건축법' 제19조 용도변경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건축법 시행령'에 따르면 성매매업소와 같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의 영업을 위한 시설’은 위락시설로 분류되어, 단독주택의 용도와 엄격히 구분되며, 따라서 주택 용도로 사용 승인받은 건축물에서의 성매매영업은 건축법상 용도변경 조항에 위배되는 행위임이 명백하다. 이에 시는 관련 건축주에게 용도변경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통보하고, 성매매 영업이 지속될 경우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일부 건축주들의 반발과 민원 제기 가능성도 예상되나, 시는 변호사 선임과 함께 영업 현황 등 객관적 증거 자료를 확보해 단호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까지 성매매업소의 불법 증축을 시정하
(포탈뉴스통신) 파주소방서는 최근 파주시 최고온도이 40도를 넘는 등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찾아가는 안전컨설팅,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등 맞춤형 폭염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파주시는 최근 5년간 평균 18일의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2024년에는 온열질환자 수가 43명에 달하는 등 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야외근로자, 등산객 등은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폭염 기간 동안 소방차량에는 생리식염수 등 9종의 온열질환 대응 물품을 비치하고, 지역 순찰 시 논밭 등에서 야외활동 중인 주민에게 귀가를 권고한다. 마을 이‧통장과 협력해 마을 방송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와 무더위 쉼터 이용을 안내한다. 또한, 제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서한문을 발송한다. 의용소방대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냉방용품인 ‘쿨타올’을 배부하고, 응급처치 및 119신고 요령 등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7월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갈비탕과 김치를 전달하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생수 1천 병을 후원하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양점숙 회장, 협의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갈비탕을 끓이고 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포장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으며, 전달 과정에서 안부를 살피고 생활 여건도 함께 확인했다. 양점숙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더위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정성과 온기를 담은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7월 10일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전 직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직원 400여 명과 지난 5월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8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공감형 청렴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순서로 진행한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강사인 이지문 전문강사가 맡아, ‘영상과 사례로 쉽게 이해하는 청렴’을 주제로 강의했다. 실제 공직사회의 사례와 청렴 관련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일상 속 청렴 실천 ▲조직 내 부패유형별 대응 방안 등을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진행한 청렴 뮤지컬 ‘갱트2’는 ‘직장 내 괴롭힘’을 주제로, 조직 내 우위를 이용해 동료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상황을 뮤지컬로 풀어낸 참여형 공연이다. 관객과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으며, 청렴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7월 11일 의정부에코피아주식회사와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사업은 노후화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재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설비로 현대화하고, 지상에 설치돼 있던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와 소음 등 생활 불편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상 공간은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의 쉼터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공사는 총 58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은 의정부시 하수처리 체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7월 11일 시청 태조홀(대강당)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시정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변화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백경태 도시공간기획팀장이 비전을 발표했다. 백 팀장은 “좋은 도시는 좋은 차를 타는 사람이 많은 곳이 아니라, 걷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도시”라며 보행 중심 도시가 일상에 가져오는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걷기가 일상이 되면 시민의 건강 수준이 높아지고, 걷는 사람들이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상권이 살아난다. 골목길에는 사람 간 소통이 다시 생겨나 공동체 문화가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앞 맨발길 ▲중랑천 발물쉼터 ▲민락2지구 상가 뒤 오솔길 ▲신곡새빛정원 ▲직동공원 진입광장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공간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가 바꾸고자 하는 것은 도시의 겉모습이 아니라,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7월 11일 시청 의정홀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역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요 정책과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석규 경기도의원, 정미영‧이계옥‧김지호‧조세일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김동근 시장과 강현석 부시장, 시 국‧소장 및 과장들이 함께해 의정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제도 개선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관리권역 조정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추동숲정원 조성 ▲8호선 의정부 연장 ▲광역버스 신설 및 증차 ▲노후 상수관로 개선사업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가 정책에 따른 피해를 겪고 있는 반환공여구역과 수도권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부 차원에서도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제도 개선과 재정지원의
(포탈뉴스통신)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11일 광주시 남종면에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900만 원과 백미 50포(10㎏) 5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남종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으며 백미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남종면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상영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백미는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11일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광주시 초월읍 서하길 6-25)에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3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공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을 기리며 그의 위대한 업적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신금철 광주시문화원장, 해공 신익희 유족회와 선생의 후손,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풍류井의 국악 공연, 본 기념식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엄숙하고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에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헌신이 있었다”며 “그 정신을 광주시가 이어받아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공 신익희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투신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내무·외무차장을 지낸 바 있으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방세환 시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이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은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신경택 경기도지부회장이 전달했다. 방 시장은 민선 8기 광주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역사회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해 지역의 민주주의 수호 역사를 기념하고 시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받았다. 방 시장은 “이번 자유장 수상은 광주시민과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회원들의 협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139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똑똑한 상속·증여와 국민연금 활용법’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 상속·증여와 국민연금 제도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는 ▲상속·증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문제 예방 방법 ▲국민연금 수령액을 증액하는 방법 등을 다뤘으며,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로 호응을 얻었다. 박효순 회장은 “이번 특강이 상속·증여와 국민연금 설계에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서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성화 사업 ‘쓰담쓰담 내마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우울감 해소 등 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생활 원예, 공예 활동, 당뇨·고혈압 등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어르신은 “배우자 없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친구도 사귀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었는데, 참여자들이 조금씩 밝아지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아지고 있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결식 우려 가정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광명사거리역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도권 밖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장바구니, 얼음 생수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했을 때의 신고 방법과 복지 상담 경로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제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군채 위원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위기의 이웃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