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0월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중국과 싱가포르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투자유치단은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의 핵심 전략산업인 수소·해상풍력 산업과 인공지능(AI)·게임산업 등 디지털 융복합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울산 국제(글로벌) 캠퍼스 설립 기반을 다지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첫 일정으로 10일 중국 하이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프리존기구(WFZO) 총회에 참석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국제(글로벌) 특구와의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확대한다. 이어 공동 주최기관인 하이난 국제경제개발국과 면담을 갖고 자유무역항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기업 유치 및 제도적 지원 모형(모델)을 논의한다. 두 번째 방문지인 싱가포르에서는 친환경에너지와 디지털 산업 분야 협력에 초점을 맞춘다. 14일에는 디지펜공대 싱가포르 캠퍼스를 찾아 국제(글로벌) 캠퍼스 운영 경험과 인공지능(AI) 중심 인재 재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받고, 울산이 추진 중인 ‘국제(글로벌) 캠퍼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0월 2일 오후 3시 10분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자치행정과 사무실을 방문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참여하는 상황실 근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비상근무에 임하는 모든 직원이 안전사고 없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 안 부시장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진되는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 대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종합상황실 운영 체계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성수품 가격 관리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응급의료기관·약국 비상진료 운영 ▲버스터미널·철도 연계 버스 연장 운행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환경정비 ▲복지시설 위문 ▲공직기강 특별감찰 등 9개 분야 대책의 추진 상황을 세밀히 확인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하고, 시민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0월 2일 오전 11시 남구 신정시장에서 에스케이(SK)케미칼과 함께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go)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에스케이(SK)케미칼 생산인프라본부 유호섭 본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신정상가시장 강수열 상인회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시장에서 지역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에스케이(SK)케미칼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울산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9월 22일 에스케이(SK)케미칼 등 14개 지역 기업과 총 85억 원의 지역 상품권 구매 동참 확약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어 지난 9월 23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시작으로, 25일 중구 태화종합시장, 26일 북구 호계공설시장, 29일 동구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독서 골든벨, 도시 환경 정비 등 지역사 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김종환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은 정성을 학교에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 기금이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의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남구는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울산경찰청 안정호 경감을 강사로 초빙해 4대 폭력은 물론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스토킹·디지털성범죄 등의 사례를 다루며 폭력의 실태와 대응방안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직장 내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과 그에 따른 대처법 그리고 관리자로서 역할과 책무에 대해서 공유하며 관리자로서의 성인지 감수성을 배우고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11월 중 직원 500여 명에 대한 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내부행정망 등을 통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통합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포탈뉴스통신)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당일(10. 6.)을 제외한 추석연휴 특별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운영은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야간콘텐츠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층 로비에서 버블쇼, 매직쇼, 벌륜쇼가 10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매일 13시와 15시 진행되고, 2층 체험관에서는 친환경 상시 체험 프로그램 '장생포 문화 헌터스(JSP Culture Hunter)'와 재활용품으로 즐기는 게이트볼, 조선시대 호랑이 활용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어린이 인문학 프로그램으로(10월 3일 ~ 5일)는 전통 동화 '해와 달'을 주제로 신체놀이, 상상력, 공예를 접목한 체험형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3층 전시관에서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조선의 결, 빛의 화폭에 담기다'와 울산작가 안드레 개인전 'DREam World: 공룡과 친구들'이 전시된다. 4층 전시관에서는 기획전시 'K-컬처의 힘: 장생포에서 세계로'와 연예인 작가 11명 작품 전시, 아티스트 토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40명을 대상으로 1일 경북 영양군에서 ‘2025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자율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방문해 ▲경영마인드 교육 ▲친절 서비스 및 소통 리더십 특강 ▲전통음식 체험과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음식점 영업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업주들이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남구의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남구 대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의 하반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개운포 좌수영성을 탐방하며 수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남구 관내 8개 초등학교 194명이 참여해 만족도 98%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체험 횟수를 14회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주·보조 교사 외에도 매회 2명의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월평초 6학년 담임교사는 “국가유산인 개운포 좌수영성에서 학생들이 수군 복장과 만장(깃발) 체험, 활쏘기 등을 직접 해보며 조선 수군의 역사와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아이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크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금융·회계·영업 분야와 생산·품질·안전·환경 분야의 각 10년 이상 현직경력이 있는 전문위원들과의 진로취업, 자기소개서, 면접 등 채용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실제 채용면접관 출신의 전직 전문가들에게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시 중요한 역량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코칭받을 수 있어 취준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취준생들의 희망 직무에 맞춘 구체적인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한 참가자는 “실제 직무경력이 풍부한 전문가가 멘토로 진심어린 피드백과 조언을 해줘 현장실무에 대한 역량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줬다”고 만족감을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여성시설 3개소, 청소년시설 3개소, 아동돌봄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한우세트와 과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청소년·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구민 모두가 정이 넘치는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남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내려받은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방문, 문서24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1차 직원 심사와 심사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최총 5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우수 1개소(100만원) ▲우수 2개소(각 50만원) ▲장려 2개소(각 20만원) 등 총 24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11월 초 남구 누리집과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2025 울산남구 복지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포탈뉴스통신) ㈜코엔텍(대표이사 김재일)은 1일 남구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남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코엔텍 김재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석맞이 남구 지역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일 대표이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코엔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남구도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지난 6월 개최한 ‘2025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4년 연속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통신사(SKT) 유동인구 데이터와 카드사(신한카드) 소비 데이터를 결합한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한 결과이다. 올해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은 지난해(60만 6천 명) 대비 방문객이 32.5% 증가해 총 8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일평균 2만 6천 명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았다. 카드 소비는 10억 8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외지인 소비는 전체의 55%에 달했다. 특히 외지인 방문객이 12만 6천 명 늘었으며, 이 중 부산·경남·대구·경북 등 인접 지역 방문객이 11만 명을 차지해 지역 관광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고래문화마을 전역 스트링라이트 설치와 토요 불꽃쇼 등 콘텐츠를 강화한 결과, 야간 방문객이 전년 대비 42.5% 증가했다. 이는 전체 방문객 증가율(32.5%)보다 10포인트 높은 수치로 야간 체류형 관광의 성공을 보여준다. 외식업종 소비가 22.7% 늘어나며 숙박·외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영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지사 특별대담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담의 주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 발전과 영남권 역할’이다. 대담의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 실현, 바람직한 부울경 행정체제, 광역대중교통망 확충과 미래에 대응할 주력산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어 새정부에 대한 지역공약 관련 제언도 이어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 조선 등 4대 주력산업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전환시켜 울산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산업을 더해 울산 5대 주력산업을 만들 것”이라며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산업국가 도약을 위해 부산, 경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0월 1일 오후 2시, 남창 삼거리 일원에서 교통신호 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민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창 삼거리의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마련됐으며, 시 교통기획과ㆍ자치경찰위원회, 울산경찰청, 울주경찰서, 김해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남창 삼거리는 좌회전 신호시간이 짧고 좌회전 대기차로가 부족해 퇴근 시간대에 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으며, 좌회전 차로 부족으로 인한 불법 좌회전 시도와 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제기됐다. 남창로는 국도 제14호선의 일부 구간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김해국토관리사무소)가 관리하고 있어, 신호체계 개선과 도로 확장 등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진혁 의원은 "남창 삼거리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신호 체계와 도로 인프라가 교통량을 따라가지 못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좌회전 신호시간 및 대기차로 확대, 도로 구조 개선, 교통안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