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합천시니어클럽(최말남 관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합천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사업 단일유형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상위 5% 내 수행기관에 포함되었으며, 이에 인센티브로 500만원을 수상한다. 현재 합천시니어클럽은 총 2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공익활동에967명, 노인역량활용사업에 249명, 공동체사업단에 110명 등 총 1,326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25년 7월 1일부터 사회복지현장실습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에서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최말남 관장은 “사업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오는 2026년 열릴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기획단장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민체전 추진기획단 소속 국장과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군부 최초이자 창녕·함안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상반기부터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준비 체계를 가동해왔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확보, 숙박·교통·안전 대책, 홍보 및 분위기 조성 등 주요 추진 사항을 상세히 논의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도민체전은 군부 최초 공동개최라는 상징성을 가진 만큼 창녕군의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 부서가 협력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 점검회의를 통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회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내년 4월 창녕군과 함안군에서 열릴 예정이며, 36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관람객 2만여 명이 참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국제로타리 3722지구(창녕·창녕화왕산·창녕미소야 로타리 클럽)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라면, 생수, 햇반 등으로, 관내 수해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 피해 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삶의 쉼터는 지난 12일 삶의 쉼터 대강당에서 노인공익활동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계절별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부적격자 참여를 예방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내용의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교통안전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의 후원으로 (사)안전발전연구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교육에서는 고령 보행자 및 운전자 교통사고 현황과 사례, 위험 상황별 안전 수칙, 올바른 보행 방법 및 교통수단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인 태고 스님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무리 좋은 일자리라도 안전이 우선되어야 하며, 고령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할 때 오늘 교육은 어르신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민선 8기의 마지막 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수립된 137건의 군정 현안·역점 사업과 158건의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 현안 및 역점사업으로는,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 올해 부지 착공을 앞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과 9월 착공식을 개최할 ‘천상공원 화장시설 건립사업’을 비롯하여, △2027년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친환경에너지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 △2026 거창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남부우회도로 개설 △달빛철도 거창역사 및 해인사 환승역 유치 △김천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 △김천지구 도시재생사업 △청년임대주택 ‘거창청년누리’ 운영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운영 활성화 △거창사과 제값받기 프로젝트 △읍면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정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지역 평생교육 분야까지 청렴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공직자와 학생 등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평생교육 현장까지 범위를 넓혀 청렴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평생교육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단계 추진 전략으로 마련됐다. 첫째, 자체 개발한 청렴 워크북(익힘책)을 평생교육 현장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둘째, 소속 청렴 전문 강사를 평생교육 현장에 지원하며, 셋째, 평생교육 전문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청렴교육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올해는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을 대상으로 교재 보급과 강사 지원을 먼저 시행하며, 이후 평생교육 전반으로 청렴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교육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역으로 확대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공 교육기관으로서 청렴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의회 송재석 의원(국민의힘, 내외동)은 12일 제27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8년간 활용되지 못한 외동 공공청사 부지를 주민 생활 기반시설로 전환해야 한다”며 외동 공영주차빌딩 건립의 시급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외동 1203-2번지 부지는 1997년 도시계획상 공공청사로 지정됐음에도 활용되지 못한 채 도심 속 빈 공간으로 남아 있다”며 “주택가, 학교, 공원, 상가가 밀집한 복합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 불편과 불법 주정차가 심각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노인복지회관 이전 부지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결국 무산돼 또다시 빈 땅으로 남아 있다”며 “더 이상 유휴지로 둘 것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대안으로 ▲ 도시계획상 공공청사로 지정된 외동 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용도 변경 ▲ 일부 층을 주민 공유공간으로 조성해 사무실·회의실·강의실 등으로 활용 ▲ 이를 통해 주민 편익 증진과 공동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의회 김창수 의원(동상동·부원동·활천동)은 9월 12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원도심 주차난 해소의 현실적 대안으로 학교 운동장 하부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을 제안했다. 김해시 공영주차장이 2025년 기준 약 6,100면, 등록 차량 10만 대당 약 2,000면 수준으로 인접 도시 창원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활천동 등 원도심의 상업·주거 밀집과 협소한 골목 구조로 불법주정차와 이중주차가 상시화되어 보행 안전과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수 의원은 새로운 부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 여건을 고려할 때 기존 공간의 입체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해법으로 학교 운동장 지하 공간 활용을 제시했다. 서울 수송초와 부산 수성초·대신중 사례처럼 보상비 부담 없이 추진된 모델에서 차량 진출입과 통학로를 분리해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 시설 개선까지 연계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 김창수 의원은 이 모델을 김해 원도심에 적용할 수 있다며 어방초등학교를 시범지로 제안했다. 어방초는 빌라 밀집 지역과 인접하고 경사면 입지로 진출입로 설치가 유리해 도보 5분 이내 거점 주차장으로 기능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립박물관은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 ‘열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열매가 지닌 상징과 의미를 통해 선조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며, 치유와 소통의 가치를 다양한 작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리다. 전시에는 국립중앙박물관 등 11개 기관과 개인 소장품 80여 점이 선보인다. △조선 후기 문인 강세황의 채소도 △대한제국 황실 영친왕비의 수묵채색석류그림 △신사임당의 초충도와 노수현의 금의백자를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현대 작가 이애리의 꽈리 작품 등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전시된다. 전시는 총 다섯 부분의 주제로 구성됐다. △1부는 장수·행복·번영을 담은 열매 △2부는 조선 유학자들의 문예 취향 △3부는 치유와 소통의 지혜 △4부는 고문헌 속 밀양의 열매 △특별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애리 의 꽈리 소재 작품으로 꾸며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열매라는 주제를 통해 자연을 존중하고 생명의 순환을 되새기며, 선조들의 고아한 예술전 취미와 더불어 오늘날에도 이어지는 삶의 지혜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2일 오후 2시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 피지컬AI, 산업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간사인 최형두 국회의원이 주관하여 ‘1조 원 규모의 피지컬 AI 사업(경남대, 서울대, KAIST 등 컨소시엄)’이 예비 타당성 면제가 확정됨을 계기로, 산·학·연·관 등 각계각층 관계자들과 함께 경남과 창원이 제조AI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지컬(physical) AI란, 물리적 환경에서 실시간 환경 인식이 가능하고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로봇은 상황 변화에 대한 자율적 판단과 행동이 가능하며, 인간의 개입 없이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여 산업현장의 생산 효율성이 대폭 상승된다. 따라서, 피지컬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 산업 전략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추세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등을 비롯한 피지컬 AI 분야 산·학·연·관 등 각계각층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시 아동의회 의원 10명이 시의원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창원시의회를 방문하여 제146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방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5년 창원시 아동의회는 창원시 주최, 세이브더칠드런 주관으로 운영 중이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아동 20명으로 구성되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과 관련된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의회 방청은 아동의회 의원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주체적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 향후 남은 아동의회 운영과 정책 제안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창원시, 창원시의회,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마련한 자리이다. 창원시 아동의회는 9월 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 후, 10월 본회의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정책발표회를 열어 아동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방청 체험으로 아동의회 의원들이 민주적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체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2일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홀에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및 설명회’를 ‘2025 창원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1일차 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청 및 경상남도교육청 등 계약 및 구매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영규 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사회적경제의 이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등의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창원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8개사 임직원이 직접 기업 현황 및 대표 생산품을 소개하면서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구매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창원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관인 ‘누리터’를 방문해 담당자의 설명과 함께 제품을 직접 접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공공부문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3일에는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박람회 2일차 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 7,560건에 대해31억 8,000만 원을 부과했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재산세 감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함양군 관내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 건물, 토지 등 재산으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자료를 바탕으로 직권 감면이 이뤄진다. 이미 재산세를 납부한 경우에는 환급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토지)는 6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토지(주택부속토지 제외)가 대상이며, 재산세(주택)의 경우에는 재산세액 20만 원을 기준으로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인터넷은행 포함)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납부,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활용하면 이체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공무원들의 장애 인식을 제고하고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의 채주희 강사가 초빙되어 ‘다름에 대한 고려와 존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악기 연주를 포함한 공연 형식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더욱 높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공직자의 올바른 장애인식은 행정 전반에 걸쳐 차별을 줄이고,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에서 지난 4월 17일부터 운영 중인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은 함양군민과 함양군에 있는 직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을 비롯해 수제청·한방차 만들기, 수분크림 만들기 체험, 토탈 근력운동인 ‘영바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금까지 총 19회를 운영해 394명이 참여했다. 방문이 어려운 읍·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환경성질환 교육과 수분크림 만들기,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군청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는 수제청과 한방차 만들기, 근력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한 군민들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대봉힐링관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봉힐링관 관계자는 “대봉산을 찾는 많은 분이 대봉힐링관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