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는 30일 경남적십자사와 적십자봉사회 진주시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 모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적십자사 2026년도 적십자봉사회 모금 목표액은 1억 8870만 원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은 내년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모인 회비는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승홍 진주시의회의장은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해 주고 계신 경남적십자사와 봉사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소중한 재원이 되는 회비 모금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2월 30일 오후 2시 30분,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국내 로봇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HD현대로보틱스가 협력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특히 양 기관은 대구 로봇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해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대구를 대한민국 로봇 산업의 전초기지로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구시는 HD현대로보틱스 대구 본사 공장의 제조 혁신을 위한 ‘AI 팩토리 선도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로봇 실증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글로벌 로봇 시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연간 8,000대 수준인 생산 능력을 20,000대 규모로 2.5배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조 공정에 AI 기술을 본격 도입하고, 자동화율을 기존 50%에서 8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기특한 명장’에 선정된 대성여고 문주희 학생(3학년)을 초청해 격려했다. 문주희 학생은 ▲2025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제과직종 금메달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과직종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입증해 왔으며, 지난 11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13회 대전광역시 기능대상 학생 부문에 선정, 수상한 바 있다. 기특한 명장은 직업계 고교 등 진학 후 우수숙련기술인, 대한민국 명장 선발 이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 해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며, 1~3학년 대상인 학생회원 분야와 청년 대상인 기술회원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 학생회원 분야의 선정 과정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도 교육청의 심사를 거친 후 고용노동부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기특한 명장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 증서가 수여되고, 추후 대한민국 명장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특히, 현역 명장과 1대1 멘토․멘티 활동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문주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지난 26일 광주보훈병원과 군민 건강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한종 장성군수, 이삼용 광주보훈병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은 병원 진료가 필요한 군민들이 광주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의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광주보훈병원은 접수부터 진료, 치료, 수납 등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 등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군민 건강 증진 사업 물론 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진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발전에도 일조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훈훈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30일 오전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연탄 1200장을 장성읍·황룡면 소재 저소득 가구 5곳에 전달했다. 김종택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많은 분들이 일손을 거들기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아 격려 인사를 전한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인사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도 인사분야 우수 시군 평가 계획’에 따라 실시됐으며, 전라남도는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 ▲재난부서 인력 충원률 ▲조직 내 균형 인사를 위한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비율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저출산 대응 인사제도 운영 실적(육아휴직 사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도내 22개 시군 중 상위 7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 광양시는 매년 체계적인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에 힘써 왔다. 특히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양성평등 인사를 비롯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인사제도를 적극 운영하며 활기찬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차별화된 우수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첫째,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20년간 지속 운영해 온 ‘멘토링제’를 통해 현재까지 총 188개 팀, 775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둘째, 적극 행정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숨겨진 인원을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1월 1일자로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승진 38명(4급 1명, 5급내정 3명, 7급 6명, 8급 12명, 9급16명) 전보 64명 등 모두 159명이다. 먼저 4급 행정복지국장에는 정미선 지방서기관을 임용했다. 5급 과장급 전보인사는 대상자의 경력, 보직 경로 등을 고려해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기획예산과장 심정애 △미래전략과장 이정희(파견예정) △문화관광과장 유연진 △재무과장 염미숙 △민원소통과장 이윤호 △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이강용 △농업유통과장 직무대리 김덕환 △축산산림과장 이응란 △재난안전과장 지경아 △건설교통과장 김영준 △도시건축과장 우재준 △휴양랜드사업소장 이태규 △도안면장 윤기준 등 13명을 재배치 했다. 그 외 6급 이하에는 퇴직 및 승진 등으로 발생한 팀장 직위에 4명이 신규 보직 임용되는 등 총 51명을 전보 인사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 행정을 더욱 공고히 해 새해에는 민선 6기 노력의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아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성녀)이 운영하는 도고아트홀이 2026년 1월, 주말 상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새해 시민들의 문화 일상화를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새해 첫 달부터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2026년 1월 공연은 토·일 주말 상시 공연으로 운영되며, 모든 공연은 1일 2회차(13:30, 15:30)로 진행된다. 1월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토요일(1~5주) 마임 〈청소부 비비〉 ▲일요일(1~4주) 인형 뮤지컬 〈도서관 생쥐〉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도고아트홀 전시관에서는 1월 한 달간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을 한복으로 재해석한 전시 《에이블아트 한복 展》을 운영한다. 본 전시는 2025년 은행나무길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감동을 바탕으로, 예술과 전통, 포용의 가치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의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2026년 새해를 맞아 도고아트홀이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령과 세대를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40분부터 8시까지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2026 병오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아산시의 발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풍물놀이와 아산시립합창단 공연으로 꾸며지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인사와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본 행사,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새해 인사에 이어 ‘2026 빛으로 여는 아산의 새해 아침’을 주제로 한 새해 희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대북 공연 등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소원지 매달기 체험이 가능한 소원트리와 포토존, 청사초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병오년 붉은 말이 상징하는 힘찬 기운처럼 새해 첫 아침을 시민들과 함께하며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30일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영예의 최우수는 새마을체육과 이순호 팀장(공업6)이 수상했다. 파크골프장 보유 자원 이관과 운영 인수인계를 추진하고, 관리 규정 수립 및 인력 투입을 통해 파크골프장 직영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급증하는 파크골프 이용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군민 만족도를 높였다. 우수로 선정된 투자유치과 문세영 팀장(시설6)은 20년 이상 방치되어 온 폐주조장 부지 개선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협의하고 사업 예산을 확보해 유휴부지를 무상임대 방식의 공공주차장으로 조성함으로써 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문화관광과 김경원 주무관(행정8)은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에 AI기반 스마트 축제를 도입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 축제로 도약시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농업 신기술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2026년도 농촌진흥 시범사업’신청 접수를 오는 2026년 1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생활자원, 인력육성, 작물연구, 원예연구 등 4개 분야 25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23억 8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기후변화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친환경 농업확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농업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체험농장 기반조성 및 육성 시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시범 △6차산업형 우수가공상품 브랜드화 및 마케팅 시범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 △청년농업인 스타트업(초기창업) 지원 △외국인 수요 맞춤 장립종 벼 재배단지 조성 △지역 맞춤형 최고품질쌀 재배단지 조성 △유기농 쌀 생산단지 조성 △간척지 유기농 쌀귀리 생산단지 조성 및 상품화 △장흥 대표 특화 소득작목 육성 시범 △시설 과원 스마트 환경관리 종합기술 시범 △ 감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온 ‘충남형 자원순환 시범마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0일 태안문화원에서 도와 한국서부발전, 태안군 관계자, 시범마을 주민 대표, 환경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형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마을별 성과 발표 △자원순환 사례 발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 성과발표회를 통해 태안군 5개 마을에서 펼쳐진 자원순환 실천 모델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마을을 만드는 핵심 환경 정책이다. 올해는 도와 한국서부발전,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참여해 단순한 쓰레기 수거 차원을 넘어 마을별 특성에 맞춘 자원순환 기반시설 구축과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한층 내실있게 추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사업에 참여한 5개 마을은 주민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하고, 마을 내 거점 수거 시설 설치, 폐기물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교육 제공, 마을 구성원 참여를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한 행정 성과를 중심으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개했다. 구는 구민 중심 행정 실현과 적극행정 실천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구민 체감도와 과제 중요도, 문제 해결 과정,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 및 전 직원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에는 ▲불법노점 거리 일제 정비에 따른 보행환경 개선이 선정됐다. 서울 동부권의 대표적 중심지인 건대입구역 일대에는 불법노점이 30년 넘도록 인도를 점유하고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에 구는 주민 보행권 회복과 거리 환경 개선을 추진해 불법노점 98곳 중 75곳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서울터미널 앞 등 기타 지역을 포함해 2025년 한 해 동안 정비한 불법노점은 총 105개소에 이른다. 정비 이후 보행 약자를 비롯한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뜻이 전해지는 등 현장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0일 오전 10시에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의 생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생활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학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생활교육, 대안교육 지원, 학교폭력 예방, 위기학생 지원 등 학생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생활교육 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세종시교육청 백윤희 교육국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과 학교를 위한 새로운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공감하며 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축사를 시작으로 추진 경과 및 운영 방향 안내,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됐으며, 센터의 설립 취지와 향후 운영 비전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 ▲ 관계중심 생활교육 ▲ 학업중단 예방교육 ▲ 학교폭력 예방교육 ▲ 위기 학급‧학생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센터에서는 우선 교원의 생활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30일, 군민의 세금 고민을 덜어줄 제6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군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옥천군은 2016년 제1기부터 꾸준히 마을세무사를 위촉하여 군민의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를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제6기 위촉으로 2027년까지 2년간 군 행정업무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특히 제6기는 제1기부터 꾸준히 참여해 온 김홍권 세무사와 제2기부터 함께해 온 박종혁 세무사가 위촉됐다. 두 세무사는 오랜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좀 더 편안하게 고민을 해결하고, 나아가 성실 납세 풍토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꾸준히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해주시는 마을세무사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