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4일 비빌언덕25에서 귀농귀촌인의 안전한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농작업 사고예방 및 지역의료이해 교육’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질병과 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기 위해 영주 적십자병원 응급의학과 이희영 진료과장이 직접 교육에 나섰으며, 실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귀농귀촌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농촌에서 흔히 발생하는 급성 질환에 대한 대응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여름철 농작업 시 자주 발생하는 탈수, 열피로, 열사병의 증상과 예방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말벌, 지네, 진드기 등 독충에 물렸을 때의 응급 대처법, 독사, 개, 고양이 등 동물에 물렸을 때의 처리 방법, 그리고 농약·살충제 노출 시 위장관, 호흡기, 피부 등에 나타나는 증상과 대응법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을 전달했다. 이어서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이어졌다. 예초기, 전지가위 등으로 인한 열상 및 절단 사고 예방, 농기계에
(포탈뉴스통신) 제37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7일 곡성군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은 김용주 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대회사 및 축사, 우수회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여러분이 곧 곡성의 미래”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7명의 농업인이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중앙회장상, 도회장상, 군수 표창, 군의회 의장 표창, 경찰서장 및 농협·농어촌공사·산림조합 표창 등이 수여됐으며, 특히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장과 공로상이 전달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날 시상에는 곡성군 내 각 지역 농협 조합장 및 유관기관장이 직접 참여하여 시상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부상이 수여돼 참석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nb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이 추진 중인 ‘제1회 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 공모’가 오는 7월 11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군민의 일상 공간에 깃든 소중한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자발적인 경관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아름다운 건축물 ▲아름다운 민간정원 2개 부문이며 간단한 신청서와 사진 자료만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상에는 상금 150만 원과 ‘아름다운 경관상’ 현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 원, 참가상 등도 부문별로 마련되어 있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애써 가꿔 온 공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이 평소 관리해 온 생활 경관을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라며 “제1호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곡성군은 아름다운 경관상을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경관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동력으로 삼을 방침임을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경관 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호미반도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 지정 대상 지역의 읍·면장,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유네스코 지정 기준에 따른 준비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 마련에 힘을 모았다.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포항시는 호미반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육상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문화와 산업을 생태적 가치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장 기초조사, 용도 구획 설정, 이해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관리·활용 방향 수립 등을 거쳐 지난 2월 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예비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5월 말 예비 신청서가 공식 통과돼 본 신청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 포항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본 신청서를 9월 말까지 제출할 예정이며, 이는 지정 여부를 가르는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가족 캠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로그아웃’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과 그 가족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배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행사는 ▲부모 대상 교육 ▲청소년 집단상담 ▲가족 요리 프로그램 ▲디지털 디톡스 가족 놀이터 ▲‘집중의 마법: 도미노 · 카프라’ 등 총 5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요리를 하며 소통하고, 도미노와 카프라를 활용한 집중력·협동력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스마트폰 없이 가족 모두가 웃고 움직이는 시간이었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시현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진정한 소통과 연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청소년 드림클래스’ 및 ‘창의 과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형 강좌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풋살 ▲역사·바둑 ▲수채화 ▲방송 댄스 ▲줄넘기 ▲탁구 등 스포츠·예술 분야부터, ▲코딩 ▲3D펜 · 3D 프린팅 ▲AI · GPT 활용 수업 등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창의과학 영역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단기 체험이 가능한 원데이클래스도 개설돼, 다양한 콘텐츠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클래스는 향후 정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강생 피드백 수렴의 의미도 담고 있다. 수강 신청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포항시립포은흥해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포항독서대전에 참여할 북마켓 및 체험부스 운영 단체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국 출판사 및 서점을 대상으로 하는 북마켓 15개소, 책과 독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 대상 체험 부스 10개소 등 총 2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단체에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로 최대 30만 원과 함께 부스 시설이 제공된다. 특히 북마켓의 경우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단순 도서 판매 부스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포항시 또는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8월 8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북마켓과 체험부스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및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양진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이후 시민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며 “전국 출판사와 서점, 다양한 독서
(포탈뉴스통신)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후원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하절기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복지관이 운영 중인 ‘숨은이웃행복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사례 관리 대상자와 행복기동대 발굴 가구 등 총 40세대에 여름용 침구류와 선풍기를 전달했다. 특히 각 가정의 생활환경과 욕구를 사전에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물품을 구성했으며, 물품 구매는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업체를 통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상화 대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이번 나눔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구 북구에 위치한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린 ‘2025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시군구 연계 행사’로 ‘포항시의 날’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영일군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고, 대구 시민들에게 포항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포항 대표 농산물인 애플수박은 30% 할인 판매와 시식 행사도 병행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시원한 식감과 당도가 뛰어난 애플수박은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 특화작목인 냉동 산딸기 무료 시식도 진행돼 무더운 여름철 색다른 디저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원하고 상큼한 맛에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와 함께 포항시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의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로 가입자에게는 7,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소비자 유입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조성득 연일중명작목반 반장은 “재작년에도 애플수박을 완판했는데, 올해도 대구 시민들께서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2025년 스마트 안심ON키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 1인가구는 물론 한부모가정, 범죄 피해 여성(스토킹·성폭력·주거침입 등), 보호시설 퇴소 여성 등 총 40가구를 선정해 스마트 보안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홈캠 ▲그립톡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실시간 영상 확인과 긴급 상황 발생 시 경보음 및 구조 요청 기능을 갖춰 여성의 주거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한 여성가족과장은 “범죄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포항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여성가족과 또는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스토리를 담은 디저트를 발굴하기 위한 ‘포항시 시그니처 디저트 식품 공모전’에서 장기 산딸기 카라멜과 이바비 그린술빵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4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지난 5일 개최된 ‘제11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 현장에서 시제품 발표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 2팀이 선정됐다. ‘장기 산딸기 카라멜’은 짧은 수확기와 유통 한계를 지닌 산딸기를 사계절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수제 카라멜로, 부드러운 식감과 산딸기의 진한 풍미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바비 그린술빵’은 지역 쌀로 만든 ‘이바비’ 막걸리의 발효 풍미에 구룡포 보리의 고소함, 포항초의 청량한 색감을 더해 ‘지역성’, ‘건강’, ‘전통’을 모두 담은 디저트로 주목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식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포항형 디저트 관광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시민이 참여한 축제 현장에서 실시간 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병행함으로써 공정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했
(포탈뉴스통신) 진천로타리클럽은 7일 진천군을 찾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백미 1,100kg(금3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심규호 신임회장은 “취임식 행사에서 모인 정성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며 이웃사회에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외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진천로타리클럽은 1975년 3월 15일 설립된 단체로 ‘사랑의 집수리봉사’, ‘가나안 복지마을, 사석 요양원 목욕 봉사’,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교체 및 환경개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7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해양 체험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광역시 동구·서구·유성구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희망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해양 생태전환 교육과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짚트랙, 생존수영, 노보트 등 해양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며, 특히 생존수영 체험에서는 실제 구명조끼 착용 후 바다에서 생존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에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교육 효과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해양 체험 활동을 해보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앞으로 해양 레포츠와 관련된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포탈뉴스통신)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폐쇄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이 6년 만에 재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맞이에 나섰다. 사상구는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 9천㎡면적의 야외 물놀이장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코로나19로 폐쇄된 후 마땅한 물놀이 시설이 없어 양산, 김해 등으로 원정 물놀이까지 떠나야 했던 구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기존 삼락생태공원 야외 수영장이 국가정원 컨셉의 워터 가든으로 재정비 됨에 따라 그에 따른 대안으로 문화마당 일원에서 설치형 에어바운스 형태로 오는 7월 26일부터 개장한다. 시설은 900㎡ 규모의 나무 데크 수영장을 비롯해 유수풀(300㎡), 길이30m의 장애물 에어바운스, 버블풀, 대형 튜브 물썰매, 워터 슬라이드, 회전 썰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올 여름 아이들을 위한 피서 명소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냉방쉼터와 대형 텐트, 입장대기 고객을 위한 그늘막 설치 등 가족단위 입장객을 위한 여러 편의시설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30일간 운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사상구청 회의실에서 12개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복지사례관리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에 대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도록 통합적인 접근으로 당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통합사례관리 업무교육이다. 총 2강으로 구성하여 구청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 중심 실무 사례학습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1강에서는 사례관리의 기본 이론과 행복이음 전산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담당자들이 사례관리의 핵심 개념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전산시스템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고 2강에서는 소그룹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개입방안을 도출하고 그룹별 발표를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피드백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교육을 마무리하여 실습중심의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