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8월 20일 오후,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 CP TANGO )를 찾아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하고 '25 UFS 연습에 참가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5 UFS 연습 상황을 보고받고, “이번 연습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후 시행하는 첫 연습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현시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미 장병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습에 매진하여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의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안규백 장관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평화 수호의 보루’라는 연합사의 표어처럼, 대한민국 안보의 주춧돌과 같은 여러분을 보니 매우 든든하다”며, “지금 이 순간 한미 장병이 함께 흘리고 있는 땀이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내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연습 마지막까지 맡은바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포탈뉴스통신)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0일 14시 울산항 5부두에서 ‘사이버(Cyber) 위기대응과 연계한 울산항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하여 울산시, 울산 남구청, 제53보병사단, 해군작전사령부,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관리㈜ 등 30개 기관과 군부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울산항에 사이버테러로 항만의 기능이 마비되고 국가중요시설에 적의 군집드론(Drone)과 육·해·공 침투에 의한 복합적인 테러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해 실시됐으며, 민·군·관·경·소방이 합동으로 신속히 항만운영시스템을 복구하고, 폭발물 처리, 화재진압, 용의자 진압 등을 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전 장관은 훈련 현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사이버, 드론 테러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국가 물류, 경제, 에너지, 군사작전의 중심인 항만이 확고한 방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긴밀히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과장급 전보 ▲ 기초연구진흥과장 조종영 (趙鐘榮,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생페이백’의 신청·지급 및 사용 등의 계획을 담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상생페이백은 지난 5월, 국회에서 1차 추가경정예산(1조 3700억원)으로 확정된 민생회복 지원사업이다.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월 평균 카드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원(3개월 30만원 한도)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어 소비 진작과 취약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생페이백 신청 및 지급계획, 사용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신청대상 】 신청 대상은 2024년에 본인 명의의 국내 신용·체크카드사의 카드로 소비한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올해 연말기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이다. 【 신청방법 및 기간 】 신청은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 이하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
(포탈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은 20일 소노벨천안에서 개최된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에 참석하여, 충청남도에 중점 투자하는 충남 지역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2월 비수도권 전용 지역모펀드 조성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하여 강원, 경북, 부산, 충남 4곳을 펀드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다.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충남에서 첫 번째 펀드가 결성된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충남 지역 중점 투자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1,011억원 규모의 벤처모펀드로 결성됐다. 모태펀드가 대형 지역모펀드 조성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0억원을 출자했다. 주요 출자자로 충청남도, 기업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펀드는 지역 선배기업인 ㈜JB, 미래엔서해에너지, ㈜선익시스템, ㈜대일공업에서 총 60억원을 출자하여 지역 후배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9월 운영위원회를 통해 출자분야를 확정하고 10월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하여 향후 3년간 충남에 중점 투자하는 1,500
(포탈뉴스통신) (재)충북테크노파크는 20일 입주기업과 함께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TP와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헌혈은 2025년 하반기 충북TP의 첫 단체 헌혈 행사로, 여름철 반복되는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성욱 충북TP 직무대행은 “정기적인 헌혈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충북TP와 입주기업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혁신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ESG 가치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북테크노파크]
(포탈뉴스통신)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충청북도, 옥천군이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년 옥천 스마트묘목(우량묘 위주) 전문가 양성 무료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옥천 지역 내 묘목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이해 ▲육묘관리와 번식 ▲우량묘 생산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교재와 실습 재료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60시간(15회) 동안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옥천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충북 옥천군 옥천읍 의료단지길 60) 2층 대회의실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가능하며, QR코드, 문자(SMS),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시 이름, 소속, 주소, 휴대전화 번호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TP 기업지원단 이호준 선임에게 하면 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충북학연구소에서는 8월 27일 오후 7시에 충북연구원 3층 중회의실에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6’을 개최한다.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충북도민의 공감과 이해, 참여를 이끌어내고 도민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정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10월 10일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을 창립했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6의 주제는 “민주주의와 성평등 정책의 쟁점”이다.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이남희 연구원(충북도 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의 발제 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시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민주주의를 위한 성평등 정책 수립과 실행의 중요성에 대해 다룬다. 여성가족부 개편 과정에서 드러난 현실적인 문제를 살펴보고 성평등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과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짚어본다. 나아가 일자리·돌봄·저출생·국방·지역 균형 발전 등 사회 전 분야를 성평등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고자 한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6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바일로 사전 신청서를
(포탈뉴스통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은 다자녀가족의 소통과 공감, 행복한 추억을 쌓기 위한 '2025년 충북 다자녀가족 캠프 ‘다행다복’ 4·5기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족 캠프 ‘다행다복’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1~3기를 운영하며 총 180여 명의 다자녀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가족 간 교류와 유대감이 강화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다행다복 4기는 9월 12일~13일, 5기는 10월 17일~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충북 도내 11개 시·군별 1가족씩 총 11가족을 선발한다. 단, 특정 시·군에서 신청자가 없을 경우에는 접수 순서에 따라 다른 지역 가족이 추가로 선정될 수 있다. 네이버 폼은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링크에 접속할 수 있다. 캠프는 가족 간 소통·공감 활동, 청남대 관람 및 역사 교육, 부모와 자녀로 나눠 진행되는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평원 관계자는 “다자녀가족
(포탈뉴스통신) 충북 최초 종합컨벤션센터인 청주OSCO가 국내의 대형행사를 잇달아 유치하며 충북도, 청주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둔 청주OSCO는 지난 6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 불과 두 달 반 만에 전시회 15건, 회의 78건 등 총 93건의 행사를 개최했으며, 누적 관람객 수 13만 5천명을 기록했다. 짧은 기간 내 대규모 관람객을 유치한 청주OSCO는 지역 문화·관광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OSCO에서는 ‘코믹월드 청주’를 시작으로 ▲충청경향하우징페어 ▲청주우수중소기업&농수산물박람회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등 다양한 전시회 및 행사가 개최됐다. 또한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직무연수 ▲지구과학연합 학술대회 등 대규모 회의와 충북 전략산업과 연계된 B2B 콘퍼런스 및 국제회의도 이어졌다. 특히, 오는 9월 정식 개관 이후에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충북농식품산업박람회 ▲충북음식문화페스타를 비롯해 ▲한국우주과학회 ▲대한토목학회 학술대회 ▲연말콘서트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지난 5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지구 공모사업'에 충주산업단지가 선정됨에 따라 충주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기반을 마련 하고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주력산업과 지역 일자리의 핵심인 산업단지를 디지털화·에너지 자립화·친환경화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범정부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제1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충주제2~5산업단지, 중앙탑·용탄 농공단지 등을 연계하여, 지역특화 에너지 기반 그린산단으로 전환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소부장 스마트 생산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281억 원(국비 83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수자원 기반 그린산단 구축 ▲스마트 제조혁신 및 생태계 활성화 ▲근로자 성장 및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 등 3대 중점과제 21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2025년말까지 자문단 컨설팅 및 중앙부처 검토를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2026년 상반기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북
(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양대 국제엑스포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영환 지사는 2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양대 엑스포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엑스포 준비상황과 시군, 관계기업, 향우회 등 분야별 관람객 모집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평택 미군부대 등을 활용한 해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영환 지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내달 12일부터 1주일간 현장에서 운영 상황을 직접 지휘할 예정이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가 열리는 20일에도 1주일간 현장을 찾아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지금, 행사의 성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양대 국제 엑스포는 충북의 위상과 명예가 걸린 중요한 행사로 도민이 주도하고 도민과 함께 충북도가 앞장서
(포탈뉴스통신)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강한 햇빛과 갑작스러운 소나기 등으로부터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양심우산’ 서비스를 선보인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강혜경)는 누구나 청남대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산·우산 겸용 ‘양심우산’을 제작해 대통령 별장 본관을 비롯한 각 기념관 등 건물 앞에 비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남대 양심우산은 우산의 기능과 함께 기본적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양산의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요즘같이 햇볕이 따갑거나 강한 직사광선을 피해야 할 경우에도 요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알록달록 다양한 우산의 색상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함을 더하고 청남대의 자연에 화사함을 추가해 눈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또한, 눈여겨볼 것은 이름, 연락처, 반납 일시 등을 작성할 필요가 없는 점으로 청남대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각 건물 입구에 자리한 우산꽂이에 거치했다가 필요시 사용하고 청남대를 퇴장하기 전에 최종 반납하면 된다. 강혜경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는 관람객의 온열환자 발생 예방 등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20일 오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안전 확보를 목표로 실제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참관했다. 도봉로에서 출발해 노해로까지 이어지는 훈련에서 소방차에 탑승해 긴급차량 통행과 현장 교통흐름을 점검했다. 오 구청장은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긴급차량에 길을 터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비상 상황 시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오 구청장은 쌍문역 지하 대피소에서 실시된 주민대피 시범훈련을 주관했다. 훈련에는 지역 민방위 통대장 등이 참여했다. 오 구청장의 현장 지휘에 따라 주민들은 질서 정연하게 대피했으며, 이후 이어진 심폐소생술(CPR), 방독면 착용 등의 교육에서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도봉구]
(포탈뉴스통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8월 19일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소장 강정화), 전북대학교 간재학연구소(소장 유지웅)와 유교문화진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유진 대학당에서 열렸으며, 세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해 전북대 황갑연 교수, 남명학연구소 연구원, 한유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두 연구기관은 모두 국립대학 부설 연구소로서, 각각 조선 중·후기 대학자인 남명 조식과 간재 전우를 중심으로 전문연구와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발간 등 다양한 연구·학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남명학연구소는 1990년 설립 이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남명학연구 발간, 경남지역 인물 문집 번역, 교육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2023년) 등의 성과를 거두며 남명 조식의 학문을 토대로 경남학과 지역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간재학연구소는 2015년 출범하여, 국역 간재전집(1~6권) 간행, 학문후속세대 학술대회개최, 국내·국제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유학분야의 차세대 연구자 양성 및 간재학과 한국유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