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총 13회, 54시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 귀농ㆍ귀촌인(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재촌 비농업인(당진시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예비 귀농ㆍ귀촌인 등이다. 교육 내용은 △지역 주민과의 융화 및 갈등 관리 △작물 재배 기초 △과수 재배 기초 △과채류, 잎채소류 재배 기초 △고구마 재배 기초 △양념 채소 재배 기초 △단호박 재배 기초 △귀농 품목 선택 및 사업성 분석 기법 △토지 법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7일 당진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관광공사, 면천사랑봉사회와‘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임종헌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장,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박노규 면천사랑봉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주관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자생력 증진을 위한 사업 운영과 실행 기부금 지원으로 상생 가치 실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단체는 ▲관광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상호 간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매력 창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전문적인 기관과 단체의 협업으로 면천읍성의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에서 주목받는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천읍성은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신평면 남산1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농촌)'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화된 농촌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남산1리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24억 8000만 원(국비 16억 3100만 원, 지방비 6억 9900만 원, 자부담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주거 환경 개선 등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한다. 특히 남산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방치된 부속 건물 등 전반적인 정비가 시급한 마을로, 이번 공모를 통해 △공폐가 주택 철거(본채 6호, 부속동 21호), △슬레이트 지붕개량(25호), △집수리(48호), △마을안길 확포장(840㎡), △옹벽 정비(439㎡) 등의 다양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2026년부터 예산에 반영해 기본계획 및 시행 계획 수립을 거쳐 2027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포탈뉴스통신) (재)당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 문예회관 공연 콘텐츠 브랜드화 지원사업'의 2차 쇼케이스 심사를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문예회관(공연장)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공연 콘텐츠가 당진에 모여 직접 실연을 통해 심사를 받는 자리로, 전문가 심사단만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평가 방식을 통해 콘텐츠의 예술성과 기획력을 엄정하게 심의할 계획이다. ‘공연 콘텐츠 브랜드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최소 2년 이상 무대화된 공연을 브랜드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문예회관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비 지원 공공문화사업이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대관료 수입은 정상적으로 수납하되, 부대시설과 무대 인력 등 주요 운영 자원은 재단이 자체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전국 단위 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주관할 수 있는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문화예술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
(포탈뉴스통신)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6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청소년 4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 원씩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킴바댄스학원 원장(김○○)과 학원 회원분들로 구성된 ‘기부모임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마련됐다. 평소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후원을 실천해 온 이들은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홀해도 장학금 지원을 결정했다. 선발 대상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지속적으로 성실히 참여하며 모범적인 태도를 보인 청소년 중 출석률, 프로그램 참여도, 가정환경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은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장학생들이 직접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 2학년 이○○ 학생은 “항상 즐겁게 참여했던 활동에서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기부모임회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청소년의 성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일 오후 메가박스 성안점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영화제’를 개최했다. 영화관에 참석한 시민 60여명은 영화 ‘플랜75’를 함께 관람했다. 플랜75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미래 일본을 배경으로 정부에서 75세 이상 국민의 죽음을 국가가 지원하는 정책을 다룬 작품이다. 관람 후에는 영화평론가와 시민들이 대화를 하며 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들은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합법적인 존엄사를 받아들이는 일본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마주할 수도 있는 미래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었다. 협의회 관계자는 “청주에서 처음 열리는 지속가능발전 영화제인 만큼 타 지역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면서 “다음 행사에는 보다 다양한 영화와 넓은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기영화영상협의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
(포탈뉴스통신) (재)청주복지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5년도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제도는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노사관계 성숙도 평가, 노사관계 리더십, 노사관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하여 우수기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재단은 노사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사회공헌 TF, 펀-펀 TF, 안전·보건 TF, 독서모임, 환경 TF, 상생워크숍 등 협력·신뢰·소통·참여가 밑바탕이 되도록 조직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노사 간 파트너십이 견고하게 구축된 점, 경영진의 진정성 있고 적극적인 리더십과 근로자의 능동적인 참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인증은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노사 상생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호청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자 2025년 제3단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260명(사무직 30명, 노무직 230명)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이며,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는 별도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원 이하인 자다. 일자리가 시작되는 2025년 9월 1일 기준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동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 참여 적
(포탈뉴스통신) 감곡면은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냉난방기 운영 상태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최병원 감곡면장은 “안전하게 여름을 나기 위해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열다섯 번째 기획전시 ‘SDGs 배지 컬렉션 전(展): 배지로 만나는 세계인의 17가지 약속-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오는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재임 기간(2007~2016)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와 관련된 국제 회의, 행사, 캠페인에서 착용하거나 기념으로 받은 배지 소장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배지’라는 작고 친근한 매개체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단순히 유엔의 목표를 넘어 전 세계 시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살아있는 운동임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더욱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반기문 총장의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로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류가 함께 만들어 갈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 월요일 정기 휴관)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위험 교량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수정교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음성읍 읍내리 일원에 위치한 수정교는 1980년 준공된 길이 40m, 폭 22m의 교량으로 지난 2023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교량받침 부식 및 거동 불량 등 결함이 발견돼 앞서 군은 구조안전 위험시설물 알림 공고를 시행하고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어 5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았으며, 지난해 보수·보강공사 실시설계를 시행했다. 군은 주요부재의 내구성, 기능성 확보를 위해 총공사비 14억원을 들여 △교량받침 교체 72개소 △신축 이음 장치 교체 90m △표면·단면 보수 205㎡ 등의 보수·보강 공사를 오는 9월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공사 기간 전면 차량통제는 없으나, 오는 8월 중 5일가량은 4개 차로 중 2개 차로의 차량통제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교량 하상과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는 공사 기간 전면 차단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교량에 대한 위험 요소를 제거해 성능 개선과 재난사고 방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정부가 지난 4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함에 따라, 음성군이 총 104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새 정부의 정책 공약을 면밀히 검토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임호선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했으며, 이러한 노력에 따라 주요 현안 사업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립소방병원 건립 66억 원 △용산산업단지 및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29억 원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9억 원 등이 포함돼 지역 인프라 확충 및 산업 기반 조성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비점오염저감사업’도 현재 환경부에서 2회 추경 사업비 조정 중으로, 사업비가 확보될 시 대소면 금강수계의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은 이번 추경을 통해 66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면서, 올해 12월 부분 개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총사업비는 기존 1971억 원에서 2037억 원으로 증액됐고, 향후 소방공무원과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제25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을볕’이 무더운 여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와 단양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만든 떡케이크와 감사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우리 마을 문화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주체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봉사에 참여한 김영진 청소년(단양한국호텔관광고 2학년)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찰과 소방관분들께 작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명희 군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활동은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지난 5일과 6일 열린 ‘2025 단양강 전국 스포츠 피싱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3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쏘가리루어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총상금 1,850만 원 규모로, 카약과 보트를 활용한 스포츠 피싱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대가 됐다. 경기는 쏘가리와 배스를 대상으로 최대 5마리의 합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쏘가리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해 계측된 무게의 2배 가중치를 적용하고, 계측 즉시 방류하는 친환경 규정을 도입해 생태 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반면, 생태계 교란종인 배스는 대회 종료 후 현장에서 폐기 처리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쏘가리 54마리가 낚이는 성과를 거두며 현장에서는 “단양강에 쏘가리가 돌아왔다”는 환호성이 이어졌다. 이는 단양군과 지역 어업인들이 매년 8만 마리 이상의 쏘가리 치어를 방류해온 지속적인 생태 복원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단양이 ‘쏘가리의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다시금 입증하는
(포탈뉴스통신) 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발 빠르게 해결해 온 단양군 생활불편처리반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충북 단양군이 운영 중인 생활불편처리반은 지난 1년간 총 1,572가구를 대상으로 3,738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군민 체감도가 높은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는 단양군 전체 세대의 약 10.3%에 달하는 수치로, 실질적 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활불편처리반은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등 주거 내 간단한 불편사항을 전화 한 통으로 접수받아 현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처리 민원 가운데는 전기 분야가 51%(1,910건)로 가장 많았으며 수도 21%(787건), 기타 생활불편 28%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등 교체, 노후 전선 정리, 수전 교체, 문풍지 부착, 방충망 교체 등 노약자 가구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작업이 다수를 차지했다. 수혜자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가구가 72%(1,132가구)에 달했으며, 차상위계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 군민에 대한 지원도 두드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