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 청년 로컬 기업인 ㈜시고르청춘의 윤나연 대표가 지난 17일 과천시 한국마사회에서 열린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창업가 분야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 지역개발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각 7개소, 빈집재생 3개소 우수주민(활동가, 창업가) 10명을 선정했다. 윤나연 대표는 부안군 13개 읍면 캐릭터 개발과 지역기반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농촌마을의 활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으며, 모범적인 농촌 창업 사례를 통해 농촌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창업가 분야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에는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다. 센터는 콘테스트 참가 준비와 발표 과정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며 수상을 위해 힘을 보탰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청
(포탈뉴스통신)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슬지제빵소가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안군에 총 1,32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슬지제빵소 직원 22명이 지원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 각 60만원씩, 총1,320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부안군 근농육성장학기금500만원, 저소득 위기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해 82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슬지제빵소는 작년에도 부안 지역과 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바 있다. 김종우 대표는 “이번 기부는 슬지제빵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함께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슬지제빵소는 로컬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여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부안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슬지제빵소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남원의료원 본관 1층에서 감염병 예방 주간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염예방 문화 확산과 감염관리 인식 및 실천 강화, 지역사회 연계 등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남원의료원의 환자, 보호자, 직원 등 355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수칙과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안내 등을 홍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손 위생 상태를 직접 체험하며 감염병 관련 퀴즈를 푸는 등의 감염병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9월 16일 오후에는 남원의료원 감염관리계와 최근 감염병 발생 동향 및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병 관리 국가예산 확보 방안 ▲법정감염병 환자 신고기한 준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동향 및 의료인 2차 감염 안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사업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예방접종 안내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감염병 관리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5~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대상자별, 접종 기관별로 기간을 달리하여 실시한다.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남원시 ‘24~25’절기 예방 접종률을 살펴보면, 인플루엔자는 85.9%로 전북 84.3%, 전국 81.6%보다 높았으며 코로나19 또한 52.8%로 전국 47.8%보다 높았다. 이번 절기에도 집단 면역 형성으로 대유행을 예방하고자 지난 절기 수준으로 접종률을 높이고자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15일부터 시작하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항암치료 중, 이식수술 후 면역억제제 복용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만 관내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병의원(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9세 미만 중 생애 처음 접종인 어린이(4주 간격 2회 접종)를 대상으로 9월 22일에 먼저 시작하고 임신부와 13세 이하 어린이는 9월 29일부터 시작한다.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1960. 12. 31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 입주자 모집을 위해 8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일간 '4차' 입주신청을 받고 있다. 남원시에서 운영 중인 임시거주시설인 주생 체재형 실습마을 내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1개월 간 거주하며, 남원시에서의 귀농·귀촌 사전 생활을 미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주자 선정 기준으로는 신청서를 토대로 그린대로 귀농귀촌홈페이지 및 남원누리시민 가입 여부와 더불어 신청연령, 귀농교육 수료 등을 참고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거주 시설의 크기는 약 22㎡의 규모로 기본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은 완비되어 있고, 보증금 50만원에 월 150,000원의 사용료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남원시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는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세부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및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서 확인 가능하고, 각종 안내와 신청 등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새삶터정책팀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가 주관한 남원미술협회 회원전 예술의 숨결, 남원 개막식이 지난 17일 수요일 오후 4시 남원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성료 됐다. 이번 회원전에는 55명의 미술협회 회원이 참여하여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공예, 조소, 서예, 캘리그래피 등 7개 분야의 입체 및 평면 작품 약 120여 점이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염봉섭·한명숙·이미선 남원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미술계 인사,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조이플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부장 환영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커팅 후 전시 관람과 회원 및 내외빈이 함께한 기념촬영이 이어져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광길 남원미술협회 지부장은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여러 장르의 작품이 어우러져 예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전을 기획했다”라며 “지속적으로 남원 미술의 정체성을 지키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식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한빛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현실을 개선하고, 정서적 변화가 큰 사춘기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다’를 주제로 ▲극한 상황 대처 방법 ▲학교 내 친구 돕기 ▲위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을 고민하는 친구가 보낼 수 있는 경고 신호를 알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생명지킴이 역할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명존중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20개 학교에서 3,0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을 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종량제봉투의 재고·주문·판매 전 과정을 전산화하고, 지정판매소 대상 온라인 주문 및 카드결제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고 관리·주문 접수·배송 업무가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종량제봉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업무 효율성은 물론 재정 집행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전화 주문에 더해 PC·모바일 기반 인터넷 주문과 카드결제가 가능해졌다. 지정판매소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주문·결제가 가능해져 판매소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주문을 이용하려는 지정판매소는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시스템을 사용하면 되며,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남원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9월까지 동 지역 판매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해 온라인 주문 절차를 안내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한 뒤, 10월부터 전면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읍·면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경식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지역 대표 전통문화 콘텐츠인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과 전통혼례체험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 새 단장으로 돌아온 남원의 명품 콘텐츠 춘향전을 배경으로 한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은 화려한 취타대를 선두로 기수단, 사또와 군관, 육방이 등장해 재치 있는 재담과 관객 참여형 연출을 선보이는 남원의 대표 문화 콘텐츠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공연 의상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추가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매주 토요일 광한루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흥과 멋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혼례체험, 한국의 멋을 직접 경험하다 전통혼례체험은 우리 고유의 혼례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혼례단 퍼레이드와 전통 의식 절차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체험 행사를 넘어서 실제 혼례로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역특화 상설프로그램 운영을 통
(포탈뉴스통신) 폭염을 견뎌낸 들녘이 황금물결을 준비하는 시절, 오곡백과 풍성한 추석이 다가온다. 2025년 한가위를 맞아 남원시에서 특산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지리산 자락 청정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여 믿을 수 있고, 지역을 살리는 상생의 가치가 담겨있어 소중한 이들에게 정성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명가의 솜씨를 그대로 담은 남원 추어탕과 김부각 남원의 대표 향토 음식 김부각은 활용도 높고, 저장성도 좋아 인기있는 선물 아이템이다. 사회적기업 (유)하이오백은 지리산 해발 500미터 청정지역에서 김부각을 생산한다. 3대째 내려온 비법으로 만든 김부각은 도톰한 찹쌀꽃과 현미유가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여 ‘金’부각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조각 부각(22,000원)과 통김부각(25,000원)이 있으며, 제주산 메밀을 첨가한 메밀부각(30,000원)도 별미다. 남원김부각협동조합은 프리미엄 원재료로 만든 ‘한선생 김부각’을 선보였다. 유기농 지주식김에 남원산 고구마풀을 발라 NON-GMO 유채유로 튀겨내고,
(포탈뉴스통신) 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기관, 지역사회 영역에서 진도읍 10개 기관, 의신면 8개 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고 이웃을 살피는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이 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서로를 살피고 위기 징후가 있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공동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9월부터 11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 및 집중 징수 기간’으로 지정하고, 체납액을 해소하기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이를 위해 독촉장,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체납처분 등을 진행하고,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체납 차량 집중 단속의 날’을 지정하여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대포 차량의 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 및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또는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은 군민의 복지 증진을 충족시키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세수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2025 고흥군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7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가 참여해 행사장 전반에 교통·전기·시설·안전·소방 등 5개 분야를 면밀히 살폈다. 합동점검반은 ▲행사장 주요 동선 내 안전요원 배치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무대 등 전기·시설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구간의 교통 혼잡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화재·안전사고에 대비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 여부도 확인했다.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행사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주무대, 읍·면 부스, 휴게 공간 등 각 구역의 안전 확보 상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은 즉시 보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앞으로도 모든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추석 연휴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추석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분야별 대책을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성묘객과 귀성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 대책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및 안전점검 ▲연휴 기간 재난 대응 상황실 운영 등 분야별 안전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군은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군민과 귀성객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흥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을 포함한 이론과 실습 병행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 실습을 중심으로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응급처치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강화해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업으로 진행돼,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최초 목격자(일반인)가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3배 이상 향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