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교육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수련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련활동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설치·운영 근거를 새롭게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협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 및 위탁운영단체가 시장의 승인을 받아 구성할 수 있으며, 청소년지도자 연수 및 교류, 수련활동 활성화, 시설 안전 홍보, 정책연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금선 의원은 “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구성되면 개별 시설의 한계를 넘어서는 협력과 정보 공유가 가능해지고, 보다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청소년활동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수련활동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을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월 17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분명히 하고, 피해자 지원 체계를 보다 실효성 있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며, 센터 운영은 관련 법령에 따르되, 조직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시장이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금선 의원은“상위법에 따른 설치 근거를 조례에 반영함으로써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며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은 지난 7월 16일 고성읍 수외마을 소류지 정비와 관련한 주민 민원에 따라, 이현주 고성읍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수외마을 소류지는 배수 불량, 토사 퇴적, 제방 훼손은 물론, 고사목 방치와 무성한 수풀 등으로 인해 관리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으며, 장마철을 앞둔 시점에서 선제적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향숙 의원은 “주민들께서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오셨던 만큼, 단발성 점검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정기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군의 재정과 행정 여건을 고려한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또한 “수외마을 소류지를 단순한 치수 시설로만 보기보다, 환경교육, 생태체험, 마을 경관 자원 등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자연재해 예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는 지난 7월 16일, 제303회 임시회 기간 중 고성읍 성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을석 의장을 비롯해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석한) 소속 의원들과 고성군 도시교통과 김주화 과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사업 개요와 공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주차면 수 부족과 차량의 원활한 동선 확보 문제가 먼저 제기됐다. 총 2,409㎡ 부지에 53면 규모로 조성 중인 성내 공영주차장이 고성읍 중심지의 실제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으며, 이에 대해 의원들은 인근 부지 활용, 공간 재배치, 견실시공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주차면 확대와 효율적인 차량 동선 확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스마트승강장 설치가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부지에 화장실이 포함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향후 대중교통 이용객과 인근 상가 방문객들이 실질적인 불편을 겪을 수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교육현장 관계자들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직원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현장 적용 사례 공유 ▲실행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이 포함됐으며,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장 활용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석한 한 직원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해 체계적인 설명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수로 이해가 잘 됐고 현장 적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다양성과 필요를 존중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보다 효과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현장의 실천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구미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옥성자연휴양림 내 '숲속 물놀이장'을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3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유아용 에어풀 2기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깨끗한 지하수와 상수도를 이용하여 수질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고, 미끄럼 방지 매트와 파라솔 설치 등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무더위가 극심한 올여름, 개장 전부터 휴양림 관리사무소에는 물놀이장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높은 방문객 수가 예상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2야영데크장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물놀이 후 가족들과 함께 취사를 즐길 수 있는 캠핑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휴양림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 야영장 이용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여름 휴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고 옥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란
(포탈뉴스통신)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경상북도의 복구 작업이 ‘속도전’에 들어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해 복구는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대응이 핵심”이라며 직접적인 실행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도지사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산불피해지역 재창조 본부 회의’에서, 각 실·국이 피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현장 재창조 사업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피해 지역에 걸맞은 재창조 사업은 단순한 복구의 차원을 넘어야 한다”며 “현장 상황에 맞춘 주도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재차 ‘현장 대응’을 강조하며, 피해 지역 내에 즉각적인 행정 접점 역할을 할 ‘현장사무소’ 개설을 지시하고, “현장사무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참여하는 민간기업과 함께 피해 실태에 맞는 복구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행정이 주민 삶의 한복판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군이 구상하는 방향성과 사업 계획을 도와 긴밀히 협의해, 재창조 수준의 복구가 제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시군별 특색을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칠서일반산업단지에 해충 피해를 입은 왕벚나무 대신 이팝나무 식재를 추진하며 가로수 재정비에 나섰다.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가로수는 총 2349주로 왕벚나무와 배롱나무 등 7종의 수목이 식재돼 있다. 이 가운데 왕벚나무는 총 828주였으나, 벚나무사향하늘소 등 해충 피해로 인해 대부분 벌목됐고 현재는 65주만 남아 있다. 이에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왕벚나무를 대신해 이팝나무를 보식하고 있다. 함안군은 매년 약 4억 원을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8천만 원이 가로수 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팝나무는 338주가 보식됐고, 미식재 구간은 425주가 남아있는 상태다. 칠서일반산업단지는 2022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지정돼 함안군에서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재생사업 구간 내 일부 구간에도 가로수 식재가 반영돼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이팝나무 32주를 추가로 보식할 예정으로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연차적으로 이팝나무 보식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순연)는 지난 16일 칠원읍 관내 저소득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에 직접 만든 미숫가루 150통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키운 곡식으로 만든 미숫가루를 홀로어르신,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열무물김치를 시작으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문수 칠원읍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만든 미숫가루를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본관 2층 종합상황실에서 녩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행사 대행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과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원·조경 분야 전문가 자문단, 경기도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시민추진단 단장과 분야별 팀장 등 시민 대표가 함께 참여해 시민 주도형 박람회의 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대행사 측은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박람회 추진계획과 콘텐츠 구성, 공간 조성 방향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정원문화 체험 콘텐츠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실현 가능성, 지역 특성과의 연계, 정원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䶩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평택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중간 보고회를 계기로 시민과 전문가, 관계기관이
(포탈뉴스통신)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동아리 ‘리벤아이’는 지난 12일 지역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일일 K-POP 춤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을 시작으로 리벤아이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자신들이 가진 댄스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리벤아이 청소년들이 단계별로 동작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을 이끌었고, 참가 청소년들은 열정적으로 따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연(초등 5학년) 청소년은 “춤을 배울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춤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처음 춰보는 춤인데 언니들이 따라 하기 쉽게 잘 알려줘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리벤아이의 부회장 손승희(고등 2학년) 청소년은 “우리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통해 초등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보람찼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 어워즈’(이하 WSCE 어워즈)에서 우수 스마트도시 ‘국내도시’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SCE 어워즈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국제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의 공식 시상 행사로, 스마트도시 구축에 있어 우수한 성과와 혁신적인 접근을 보인 도시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수목 관수 시스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탄소중립 시민활동 앱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 ▲도시 데이터 허브 및 이노베이션 센터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WSCE 어워즈 수상은 평택시의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기아(주)와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가칭)’확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전까지 685억 원을 투입해 해당 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하에 2022년부터 관련 공사를 진행 중이었으나, 이번 협약에 따라 497억 원을 추가 투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총투자 금액은 1천182억 원에 달한다.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청북읍 현곡리 일원에 약 2만 8천13㎡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신차 및 인증 중고차,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전시장이 들어선다. 또한 고객 체험 주행 트랙, 산책로, 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의 시설도 조성돼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 측에서는 자동차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평택시 차원에서는 고정적인 세수, 양질의 일자리, 새로운 문화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원정 기아 부사장은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평택시에 센터를 확대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4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인숙 위원장은 “올해는 유달리 폭염이 일찍 찾아와 힘드실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지평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백일을 맞이하는 ‘단월둥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축하 선물은 약 30만 원 상당의 분유와 기저귀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특화사업인 '단월둥이 축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출산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축하 선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서영원 위원장은 “아이 한 명의 탄생은 단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우리 단월면 전체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야 할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출산 가정에 단월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