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153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 토지 이용 가치와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정밀 측량과 소유자 간 경계 협의를 거쳐 지적공부를 바로 잡는 국가사업으로,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적재조사(바른땅) 시스템’의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활용해 지난 2012년 이후 시행된 지적재조사사업의 시행 전·후 지적도면과 각종 주제도를 중첩하여 분석했다. 그 결과 ▲형상이 불규칙한 토지 2만 4,028필지를 반듯한 형태로 정형화했고 ▲건축물이 타인의 토지를 침범해 분쟁 소지가 있던 1만 1,474필지의 경계를 바로잡았다. 또한 ▲도로와 인접하지 않던 맹지 1,481필지를 도로에 접하도록 조정해 시민 불편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가치 상승효과도 수치로 확인됐다. 강화군은 31.2%, 부평구는 15.5%의 지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 폭을 보였다. 이는 정확한 경계 확정과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유엔 아동권리협약 이행을 위한 ▲정책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적 공간조성 등 5대 평가영역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를 종합 심의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에 착수한 이후 관련 조례 제정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 교육 확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도입 등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서면심의와 대면심의를 모두 통과하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2월 16일 열린 대면심의에는 유정복 시장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 전반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인천사회지표조사’ 결과, 인천시민의 삶의 만족도가 4년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인천시 관내 9,000 가구, 13세 이상 가구원 17,36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내용은 인구, 건강, 가구와 가족,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주거와 교통, 교육, 안전, 환경, 사회통합 등 11개 분야 172개 항목이며, 행정자료 분석과 함께 인터넷조사 및 면접조사를 병행했다. 조사 결과,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사회 소속감, 대중교통·보행환경 만족도 등 주요 시민 체감 지표가 4년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7.11점으로 전년(6.93점) 대비 0.18점 상승했으며, 지역사회 소속감도 3.48점으로 전년(3.42점)보다 0.06점 증가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해 지하철(4.12점), 시내·마을버스(4.01점), 택시(3.76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준비했다. 인천시는 2026년 달라지는 주요 정책과 변화되는 시민 생활을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2026, 더 좋아지는 인천생활”을 발간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책자는 생활·안전·환경, 교육·문화·체육, 가족·돌봄, 복지·건강, 경제·일자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시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구성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먼저 생활·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시민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한 변화가 추진된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가 신설되며,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임 교통카드인 ‘실버 패스’를 지원한다. 또한 제3연륙교 개통과 인천시민 통행료 무료화를 통해 교통 편의가 증진된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 종합 플랫폼 ‘인천지갑’을 운영해 스마트폰 하나로 신원 확인, 원스톱 민원 신청, 전자증명서 발급 등이 가능해진다. 교육·문화·체육 분야에서도 생활 밀착형 인프라가 확충된다. 옹진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025년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추진한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일자리 중심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경북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목표 565명을 초과한 606명의 고용 성과를 달성하며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또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도 주력산업인 뿌리산업 분야에서‘S등급’, 이중구조개선지원사업 및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지원사업은 각각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의 일자리 정책의 핵심은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정책으로, 동서남북 권역별 산업구조와 노동시장이 뚜렷하게 구분된 지역특성을 반영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설계·추진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과 지역 경쟁력을 높여 고용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전국 유일의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군 특성을 분석해 일자리 정책에 반영한 ‘시군특화사업’은 사업계획서 선정-평가-피드백의 과정을 거쳐 시군의 일자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부소방서는 12월 30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명을 구조한 도경환 군(17세)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도 군은 지난 16일 새벽 2시께 동구 화암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뒤 주변에 있던 밧줄을 활용해 탈출하지 못한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선 의로운 행동이 우리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농수산물 안전관리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포상은 농수산물 안전관리 업무를 통해 국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제한된 인력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과 수산물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안전관리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연구원 내 농수산물검사소는 경매 전 농산물 검사와 유통 농산물 안전성 검사, 수산물 유해물질 검사, 식품 방사능 검사 등을 수행하며 울산지역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 역할을 해왔다. 농산물 분야에서는 공영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에 대한 경매 전 잔류농약 검사 횟수를 확대해 유통 전 단계에 부적합 농산물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유통 농산물과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까지 검사 대상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도 높였다. 또한 온라인 소비 증가에 대응해 온라인 유통 농산물 검사도 병행하며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수산물 분야에서는 울산지역 유일의 수산물 안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시민·기업·단체가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기부를 기반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45회의 온기나눔 이어가기(릴레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어가기(릴레이)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나눔 활동을 하나의 상품(브랜드)으로 묶어 시민 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2025년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한 ‘사계절 생활밀착 온기나눔 이어가기(릴레이)’를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연중 펼쳐왔다. 올해 온기나눔 이어가기(릴레이)에는 에이치디(HD)현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국제로타리3721지구, 이수화학을 비롯한 총 4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연중 2,100여 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어르신·취약계층 지원, 먹거리 나눔, 아동·청소년 문화체험·재활지원, 환경정화 활동,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 속 나눔을 이어갔다. 주요 활동으로는 어르신·취약계층 대상 급식 및 재능봉사 활동 등이 총 8회 운영돼 8개 기관, 약 520명이 참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하절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시작해 동절기 울산대공원까지 이어진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상권 회복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울산의 역사·문화적 자산에 계절별 주제(테마)를 더한 이번 야시장은 지난 7월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한 하절기 행사로 첫 선을 보인 뒤, 12월 ‘크리스마스시장(마켓)’까지 이어졌다. 행사기간 동안 총 32만 6,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상표(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2월 27일 막을 내린 동절기 ‘크리스마스시장(마켓)’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8만 명이 방문해 하절기 동일 기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2배 이상 늘어 눈길을 끌었다.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과 선물 전달 대행 행사(이벤트)에는 연말 분위기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렸다. 에이치(H)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풍선으로 꽃과 장난감을 만들어 선물한 풍선예술(아트) 행사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n
(포탈뉴스통신) 최근 지속적으로 이어진 울산의 다문화 가구․외국인 증가와 동시에 지역 사회 곳곳에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인구 구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울산시의 다문화․외국인 정책 맞춤형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다문화가구‧외국인 통계' 분석 결과, 2024년 기준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3만 5,193명으로, 울산시 전체 인구(110만 6,895명)의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외국인 인구는 지난 2021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경제·사회 전반에서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주요 분야별 세부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울산 인구 100명 중 3명은 외국인, 증가세 지속 2024년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3만 5,193명으로 전년 대비 3,523명(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구성에서는 ‘남성 외국인’ 2만 3,713명(67.4%), ‘여성 외국인’ 1만 1,480명(32.6%)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산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포탈뉴스통신) 옥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소원)는 12월 26일 김삿갓면사무소에 후원금 85만 원을 전달했다. 옥동초등학교 학부모에서는 난타동아리를 운영하며 문화충천 페스타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제28회 김삿갓문화제 김삿갓 갓 탤런트(영월군민 장기자랑)”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고, 받은 상금을 지역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면사무소에 방문했다. 특히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아동들이 동절기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김삿갓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장기화한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군민을 돕기 위해 2026년 영월사랑상품권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월군은 2026년 영월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12%로 정하고, 매달 최대 1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영월사랑상품권 사용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동네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명절과 지역 축제 기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영월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때 5%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택시와 공공배달앱에도 영월사랑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춘 혜택을 제공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늘려 군민들의 선택 폭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
(포탈뉴스통신)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속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과 성장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티률, 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공유 베이커리, 옥천 FM공동체 라디오 등 여러 협력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년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티률은 올해 MOU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과 실제 직장체험을 통해 자립 역량을 차근차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 행복나눔 푸드뱅크마켓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간식과 생활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은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차량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2년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티률은 올해 MOU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과 실제 직장체험을 통해 자립 역량을 차근차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 청
(포탈뉴스통신)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먹거리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한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12월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로컬푸드 요리교실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과 연계해 매월 1회(7월 제외) 총 11회 운영됐으며,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직매장 회원과 지역 주민 등 21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실생활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12월 17일 KBS '생방송 지금 충북은'을 통해 소개되며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방송에서는 요리교실 운영 현장과 함께 강사 안미자의 요리 시연 장면이 공개됐으며, 이민호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센터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중요성을 전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12일 교육에는 우엉잡채와 버섯들깨탕을 만들었으며, 만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처음 만들어 본 요리였지만 간단해서 집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1.27톤의 폐농약 안전하게 수거하고 처리했다.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루어진 것으로, 농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 군은 폐농약을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올바른 안내 방법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경지 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2025년 동안 폐농약 수거 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환경 오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내년에도 폐농약 처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농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