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11월 4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사립학교의 낮은 법정부담금 납부율 문제를 지적했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은 사립학교 교직원의 연금, 건강보험료, 4대 보험료 증 학교법인이 법에 따라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말한다. 최정훈 의원은 “전남 사립학교의 법정부담 납부율은 2022년 18.5%, 2023년 19.4%, 2024년 20.3%로 소폭 증가했으나 100% 법정부담금을 납부한 학교 7곳을 제외하면 실제 납부율은 약 10% 수준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정부담금을 거의 납부하지 않는 사립학교도 학교 운영 권한은 동일하게 행사하고 있다”며 “학생 학습권 보호를 이유로 행정적 제재가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 서영옥 정책기획과장은 “일부 사립학교는 수익사업 기반이 부족해 부담이 있는 상황”이라며 “시ㆍ도교육청 협의회를 통해 관련 사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폐교나 학교 통폐합 유도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학생들의 교육권을 침해하
(포탈뉴스통신) 국화 향기로 가득한 전남 함평군의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한가운데, 나비의 날갯짓을 따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5일 “함평엑스포공원 내 ‘나비곤충생태관’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문을 연 나비곤충생태관은 다양한 나비·곤충표본과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함평의 대표 생태교육 공간으로, 올해 봄 제27회 나비대축제 기간 12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객들은 실제 곤충 표본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태의 신비를 느끼고,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전시관을 들어서면 파란 나비들이 원형으로 비행하는 듯한 ‘모뉴먼트링(Monument Ring)’이 설치돼 있다. 특히, 모뉴먼트링에는 내부 포토 키오스크에서 나비·곤충 캐릭터와 함께 촬영한 합성 사진이 실시간으로 모뉴먼트링에 송출돼 이색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VR(가상현실) 체험존에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 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한 뿌리에서 1,000송이 이상의 국화를 피워낸 국화의 걸작 ‘천간작(千幹作)’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간작은 한 뿌리에서 천 송이 이상의 국화를 피워내는 고도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집약된 작품으로, 함평의 국화 재배 기술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이다. 특히,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국화를 쑥 대목에 접목한 후 18개월간 세밀하게 관리해 피워낸 함평군 국화 재배 기술의 결정체로 국향대전을 화려하게 빛내고 있다. 천간작은 중앙광장에 전시된 ‘거야신성’ 품종 1점(1,763송이)과 잔디광장 등 주요 구역에 배치된 ‘거야지월’ 품종 2점(각 1,538송이)이 있다. 세 작품 모두 천여 송이의 꽃이 조화롭게 피어나며, “한 뿌리에서 수천 송이가 피어나는 장관이 경이롭다”는 등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천간작은 함평 국화의 최고 정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한 뿌리에서 피어난 수많은 꽃이 농업기술센터의 정성과 함평군민의 사랑을 함께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이순신의 바다'의 저자 유튜브 112만 구독자인 황현필 역사학자 초청강연이 6일 오후 3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전라좌수영동문복원 및 옛거리조성 범시민추진위원회(상임대표 강용명. 아래 추진위)는 이날 황현필 역사학자를 초청하여 임란극복의 영웅인 전라좌수영 오관오포 수군들과 이순신 장군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펼친다. 전 EBS 수능특강 대표강사이면서 '황현필 한국사’ 대표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역사바로세우기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전한길을 ‘내란을 옹호하는 것은 반대한민국 세력’이라며 강하게 질타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또한 황현필 역사학자는 임진왜란 동영상 강의 1억뷰 강사로도 유명하다. 추진위 강용명 대표는 “이번 황현필 역사학자 초청강연회를 통해 전라좌수영의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려고 한다”면서, “특히 전라좌수영 동문터가 주상복합아파트 건축 움직임 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직면해 전라좌수영의 동문터 보존 대책을 세우고, 장기적으로는 동문복원과 그 일대를 좌수영옛거리로 조성하조자 하는 일에 시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갈 목적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 대교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광조)는 지난 3일 봉산동 게장백반거리 일원과 봉산공원에서 르네상스 실천본부(본부장 홍희본),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순)와 함께 청결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르네상스 실천본부 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거리 이면도로와 인근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생활화’,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등 생활 속 환경 실천운동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활동도 이어졌다. 주민자치회 정광조 회장은 “이번 활동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깨끗한 도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이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 이미지 향상과 시민의식 함양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동 자생단체들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친절 ▲질서 ▲청결 ▲봉사 ▲환경 등을 핵심
(포탈뉴스통신) 여수시 여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서봉철)는 지난 1일 새여수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여서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2025년도 분과별 활동성과 및 2026년도 마을의제(안) 발표 등이 진행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의 의견을 모아 향후 추진할 마을의제를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의제 4건이 최종 확정됐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결정하는 주민총회로 실질적인 자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됐다. 올해 1월 1일 공식 출범한 여서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행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사람의 향기를 품은 여서동을 위해 힐링과 쉼의 공간 여사랑 주말농장과 길거리 갤러리 등 낭만과 문화가 있는 동네를 만들고 찾아가는 여서 해피데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장수사진 등 지역특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왔다. 서봉철 여서동 주민자치회장은 “첫 주민총회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주민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주민 모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4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남함께한걸음센터와 여수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중독문제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약물 오남용 및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마약 등 약물 사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대응은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함께한걸음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으로 지정된 남면 금오도 여천항에 ‘비렁길 책방’을 개소하고 임시 운영하고 있다. 비렁길 책방은 기존 이동도서관 북버스를 재활용해 새롭게 랩핑·정비한 이동형 문화공간으로 섬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책을 통해 휴식과 배움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책방 개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시민 참여주간’과 연계해 섬 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섬, 바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섬박람회의 취지를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비렁길 책방은 11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3,8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다양한 연령층이 자유롭게 방문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향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비렁길 책방이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쉼과 영감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11월 4일 율촌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1,286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입물량은 전년 대비 약 19% 감소한 수준으로 건조 포대벼 총 32,140포대(40kg 기준)를 매입한다. 일반벼는 29,040포, 친환경 벼는 3,100포를 매입하며 농가 편의를 위해 톤백(800kg)과 포대벼(40kg)로 나누어 매입하게 된다. 매입품종은 새청무와 강대찬 2종이며,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품종 외 품종을 혼합해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 농약 검사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 4만 원(40kg 기준)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최종 매입 가격을 확정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폭염과 병해충 피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쓴 농업인들께 감사드리고 높은 등급 판정을 위해 수분함량을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AI 메이커 교실’ 참여자를 11월 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학생 1명과 학부모 1명으로 구성된 2인 1팀 총 30팀(6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가정은 전남동부이민외국인지원센터 추천으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11월 23일 오전·오후반과 11월 30일 오전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요 활동은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스토리북 제작 ▲제미나이(Gemini)·구글·AI 스튜디오를 활용한 이모티콘 및 가족 피규어 제작 ▲그로크(Grok)를 활용한 ‘내가 그린 그림’으로 동영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하고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성 어류 ‘벤자리’ 시험양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벤자리는 일본 남부·동중국해 및 우리나라 남해 일부 해역에 서식하는 아열대성 어류로 28~32℃의 수온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횟감 수요가 높아 최근 일본으로부터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고급 어종이다. 최근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소와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대량 종자생산과 남해안(통영, 거제) 가두리 양식장에서 양식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여수시는 지난 8월 시험양식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소 및 남해수산연구소와 협의를 지속한 결과 인공부화 벤자리 종자(4~5g) 1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지난 10월 거문도 해역 가두리에 입식했다. 한 달여간 모니터링한 결과 벤자리는 먹이 섭취가 활발하고 성장이 비교적 빨라 고수온에 대응할 수 있는 대체 양식품종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겨울 월동 적응성까지 면밀히 확인해 내년도 시험양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품종 발굴로 어업인 소득
(포탈뉴스통신) 정기명 여수시장이 박람회 홍보를 위해 중국 자매도시를 순방하는 가운데 지난 3일 항주를 방문해 현지 유명 인싸인 마이클 부부를 만났다. 세계적인 탑모델이자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마이클(任思齐, 런쓰치)은 여수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2012년 여수엑스포 개최 당시 1000여 명의 여수엑스포 SNS 서포터즈들의 순수한 클릭과 열정적인 응원 덕에 ‘2010년 아시아 최대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것. 이후 그는 북경대 출신의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유명 TV 사회자인 펑까창(彭高畅)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사실상 여수 서포터즈들이 'K-중매' 역할을 한 셈이 됐다. 앞서 마이클은 “자신의 삶을 바꾼 마음의 고향인 여수에 그 은혜를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뜻을 이번 만남에 가교역할을 한 모 언론인을 통해 꾸준히 밝혀왔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15년 전의 여수의 작은 클릭이 국경을 넘은 감동적인 스토리는 여수의 따뜻한 정과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내년 섬박람회 때 두 분의 영향력을 발휘해 성공을 견인해 달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완, 박남철)는 지난 4일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와 협력해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굽는 어르신 베이킹 스쿨’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대학생과의 세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 회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초당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제과 제빵 기본 실습부터 간단한 케이크 만들기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평생 못할 체험을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학생들이 많이 도와줘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다”며, “배우는 재미가 있어 마음이 젊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재능을 기부해 주신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포탈뉴스통신) 5회 무안 YD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돌아온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응원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4일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에일리, 민경훈, 케이시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15일에는 거리 퍼레이드, 전국 댄스 경연대회와 뱅크투브라더스·레이디바운스의 게스트 공연이 이어지고, 머쉬베놈·호미들의 화려한 힙합 공연과 싸이버거의 댄스파티로 열기를 이어간다. 16일에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와 실력파 락커인 국카스텐, 체리필터, 엔분의일의 강렬한 공연으로 YD 페스티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는 해병대 군악대, 스포츠 치어리더, 타악 퍼포먼스 팀 등 전문 공연단과 대학생, 청년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행진으로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
(포탈뉴스통신) 강진군 신전면과 해남군 북일면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두 지역 간 우의와 협력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진행되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두 면의 공무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에 함께했다. 북일면과 신전면은 인접 지역으로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이웃 지역으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각각의 지방자치단체 고향사랑기금에 적립되어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 복지 지원, 지역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진희 신전면장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인 북일면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근 북일면장도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웃 면과의 연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