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평택시예절교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맛과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평택시 양성평등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우리 전통의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속에 담긴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함께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을 체험한 뒤, 직접 만든 김치를 시식하며 전통 음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민영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지난 12일,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양주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주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통상 교육 및 상담 ▲비관세장벽·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이슈 대응 ▲해외마케팅 지원 및 글로벌 진출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식 센터장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양주시와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광역지자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유관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욱규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소하1동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울타리봉사단은 지난 12일 광명시 채움부엌에서 하안3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추운 겨울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울타리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하안3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백나예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정성껏 나눔 행사를 펼친 광명시 울타리봉사단 단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나눔이 쌓여 하안3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과 유관 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9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9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미숙 회장은 “매년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며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태봉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맛있게 식사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틀 동안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그고 나눈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그리고 참여한 모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이 우리 동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2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과 가정의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드림스타트팀 직원 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우울증, 성격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한 효과적 개입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은진 교수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고성환 센터장이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 및 양육자의 정신건강 이해와 대처’,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활용한 내담자 이해하기’ 등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며 사례대상의 특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사례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아동정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2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광명상생플랫폼 3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2차 교육에 이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3차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 소라2(SORA2)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와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보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와 SNS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및 업로드 전략을 함께 다루며,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수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해 지역 기업의 디지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광명상생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상생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10월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2일부터 ‘광명지식상점’ 겨울 특강 ‘AI×트렌드로 여는 2026 시그널’에 참여할 학습자 24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 개인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태도를 탐색하고, 다가오는 2026년 소비 트렌드를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변화를 전망하는 인사이트 특강으로 구성했다. 총 2회차로 진행한다. 첫 번째 특강은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간 진행하며, 주제는 ‘AI시대, 성공하는 사람의 시크릿 성공 레시피’다. 강연은 (주)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이자 전 구글코리아 상무인 조용민 대표가 맡는다. 조 대표는 AI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개인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태도를 중심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특강은 12월 8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 동안 열리며, 주제는 ‘트렌드 코리아 2026: 호스 파워(HORSE POWER)’다. 강연은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센터 연구위원이자 '트렌드코리아2026'의 공저자인 최지혜 박사가 맡아, 2026년
(포탈뉴스통신) 여주시 흥천면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신근3리 마을회관에서 ‘마음 온(溫):ON 행복상담소’를 열고,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복상담소는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흥천면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대상자 상담과 현장 신청·접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을 진행했으며, 북부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데 힘썼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해 마을 어르신들의 세탁물을 세탁·건조해드리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여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상담을 진행했다. 흥천면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행복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복지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
(포탈뉴스통신)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유관기관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백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백김치는 장애인복지관과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중앙동통장협의회를 통해 각 마을회관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20여 박스의 김치를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고루 나눔을 실천했다.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인사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동이 함께 나누는 복지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민·관이 함께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온정이 퍼져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11월 13일, 군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윤유도 병장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故 윤유도 병장은 6·25전쟁 당시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공을 세워 1953년 6월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음에도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으나,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0여년이 지나 유가족에게 전달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윤유도 병장의 전공을 기리고 늦게나마 유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가족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국가와 고성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11월 13일, 부자(父子)가 함께 부추를 재배하는 대가면 유흥리 부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부추 현장을 살피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농업의 세대 계승과 가족농의 가치를 되새기고,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근 고성군수는 부추 재배하우스와 작업장을 둘러보며 부자(父子) 농업인이 함께 땀 흘리는 모습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농가는 아버지 배정안(1965년생)씨와 아들 배영진(1993년생)씨가 함께 부추 하우스 20여동(2.1ha)에 부추를 재배하고 있는 곳으로, 아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아버지의 농사 노하우를 이어 받아 부추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부자지간이 함께 일하며 농사를 이어가는 모습이야말로 고성 농업의 희망”이라며 “농업이 세대를 넘어 계승되고, 젊은 농업인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농사를 이어가는 여러분이 바로 고성의 힘”이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의회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11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11월 24일 예정된 제125회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23개 부서 43건의 당면 보고가 있었다. 이날 기획예산담당관은 제123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제안한 5분 자유발언 추진상황을 종합 보고했다. 발언 내용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중장기 계획에 반영되거나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으로 정책제안이 실제 행정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서영훈 의장은 “의회가 제시한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은 곧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 상황을 보고 해달라고 말했다. 안전총괄과는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송산의용소방대 청사 신축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신청사 건축은 송산면 상거리 일원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의원들은 “노후된 청사를 대체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추진해 달라”라며 “사업이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학 협력네트워크 ‘청춘동행’ 실무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춘동행은 천안시를 비롯해 지역 대학, 지역 우수기업, 유관기관, 직업계고교 등 53개 기관의 청년 고용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6년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기관 간 청년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2022년부터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청년일자리 거버넌스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단계부터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의 부지 유치 공모에 공식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부지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2단계 부지 약 51만㎡로, 산업단지로 조성돼 있어 향후 연구시설 건립・착공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경주는 지난 50년간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해 온 도시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월성원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중・저준위 방폐장 등 국가 원전산업 생태계의 핵심기관이 모두 집적돼 있다. 특히 월성원전이 다량 보유한 삼중수소는 핵융합 연구의 필수 연료로, 장거리 운송 없이 신속‧안전하게 조달할 수 있는 강점을 갖는다. 연구시설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 또한 원거리 이동 없이 안전하게 처분할 수 있다. 경주시는 원전 50년, 방폐장 10년 운영 과정에서 지질・지반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받았으며, 2018년 준공한 극초정밀 양성자가속기(펨토・아토 단위) 운영 경험 등 첨단공학 기반도 갖추고 있다. 또한 풍부한 냉각수 확보, 원전 및 방폐장을 중심으로 구축된 방사선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