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1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주최로 『제10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게이트볼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및 내빈 160여 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은 5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어, 각각의 선수가 공을 쳐서 게이트 3곳을 통과한 후 골폴에 공을 맞혀 득점하는 운동으로 체력 소모가 적고 안전하여 대표적인 실버 스포츠로 자리 잡은 운동이다. 대회에는 김산(시내 7개 동 지역 연합), 지례, 조마, 농소, 감문, 아포, 어모 분회 등 총 7개 분회에서 20팀, 110명의 선수가 참가해, 1년간 기량을 갈고 닦으며 대회를 준비해 온 지역 대표 선수들답게 멋진 경기를 펼쳤다. 절기상 입동을 지나 겨울의 초입에 이른 만큼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페어플레이를 펼치면서 질서 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게이트볼은 5명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펼쳐 승부를 겨루는 운동으로 가족과 같은 화합이 필요하다. 오늘 하루 화합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
(포탈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일본 지자체 및 공항과의 협력 마케팅 프로그램인 ‘비욘드 아이씨엔(Beyond ICN)’사업을 통해 인천-오비히로, 인천-이바라키 등 일본행 2개 정기노선을 신규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공항-일본행 정기노선은 총 31개로 늘어났으며, 이는 일본의 수도공항인 도쿄 나리타공항(18개), 오사카 이타미공항(26개)보다 많은 일본 노선 수치이다. 도쿄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바라키는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소도시로, 오아라이 해안공원, 온천, 골프 여행지로 유명하다. 홋카이도 도카치 지방에 위치한 오비히로는 아바시리, 구시로 등 홋카이도 동남부를 여행하는데 있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요충지로, 세계 유일의 썰매 경마, 부타동(돼지고기 덮밥)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처럼 두 지역 모두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일본의 매력적인 소도시로 평가받는 만큼, 이번 신규노선 운항을 통해 여객편의가 제고되고 인천공항의 글로벌 허브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11일 오전 인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일 구청 주차장에서 강남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조연)와 함께 ‘2025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강남구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청년회 등 총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김장김치 10kg 500박스(총 5,000kg)를 직접 담갔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강남구의 친선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직접 구매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하루 전인 10일부터 양념을 준비해 11일 본격적으로 김장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22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470가구 및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김장철이면 늘 묵묵히 손을 보태며 이웃을 챙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빠짐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이 강남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남구]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11월 11일‘농업인의 날’을 맞아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참외랑아이랑관 앞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김정화)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임원 19명이 준비한 가래떡 1,400팩(쌀 480kg 분량)을 관내 읍·면 초등학교 11개교 1,178명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성주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농업인의 날’ 제정 취지와 ‘가래떡 데이’의 의미를 설명하고, 함께 시식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활개선회원 김정화 회장은 초등학생들에게“오늘 나눠드리는 가래떡은 올 한해 성주에서 정성으로 키우고 수확한 햅쌀로 만든 떡이라 특별히 더 맛있을 것”이라며“우리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농업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쌀을 더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1996년에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민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정됐다. 또한 2006년부터는'가래떡 데이(Day)'로 지정하여 쌀 소비가 줄어드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젊은 세대에게 쌀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해 조성한 군산 철길숲 8구간(어울림) 어르신 놀이터에서 11일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특별 프로그램 ‘1+1=가을愛(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가래떡 빼빼로 만들기 ▲가을 소국 미니 꽃다발 만들기 ▲향긋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인지활동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활력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군산시 보건소도 함께 참여해 1:1 맞춤형 건강상담, 혈압·당뇨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조성되어 지난 3월 개장한 ‘어르신 놀이터’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복합 놀이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연중 지속적인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 4회 건강체조와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1일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회장 조임이)가 주관·주최하는 ‘합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합천쌀 소비촉진 및 농업인의날을 기념하여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지역 농축협장,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이사, 조임이 (사)한여농합천군연합회장 등 군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홍보용 쌀300포(1kg)를 나누어 주었다. 조임이 (사)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장은 “합천군 쌀소비와 홍보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합천군 농업을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는 농업인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농업인이 더욱 잘사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길규)는 해양경찰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민ㆍ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본 회의에 앞서 신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유공위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해, 자문위원회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해양경찰서의 주요 현안 및 중점 추진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추진 정책의 현장 적용성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해양사고 예방ㆍ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ㆍ국민 체감형 해안치안 구현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고, 위원들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과 민간 전문가와의 소통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의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제언을 적극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 조성실 씨가 지난 10일 속초 카시아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해설은 허균의 작품인 '도문대작'을 주제로 삼아 문학적 서사에 강릉의 미식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역사, 문학, 미각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강릉을 체험하도록 했다. '도문대작'은 ‘푸줏간 앞에서 입맛을 다시다’라는 뜻으로 허균이 귀양지에서 맛난 음식을 생각하며 지은 팔도의 별미를 서술한 최초의 식품 전문 서적이다. 강릉시는 2023~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거머쥐며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는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는 2026년 강릉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에 도(道)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강릉시는 현재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대도호부관아, 대관령박물관, 강릉향교 등 7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한해 약 30만 명의 관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여 강릉시 직영사업단 참여 어르신 2,487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교육과 방한물품 지원을 전면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겨울철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저체온증 및 낙상, 미끄럼 사고 예방, 혹한기 근무 수칙을 중점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이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보온효과가 높은 작업용 방한장갑 및 핫팩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11월 노인일자리 활동 마무리를 앞두고 야외활동 비중이 높은 공익활동 특성을 반영해 혹한기 사고 위험을 줄이고 더욱 안전한 활동 여건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더불어, 강릉시는 직영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월)부터 13일(목)까지 영화관(롯데시네마 강릉점) 관람 및 관람 후 점심식사 일정으로 문화 활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11일 영화관을 찾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활동이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11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담당자 및 열린 관광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의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관광 종사자의 열린 관광 이해도 제고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문화관광해설사,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시관광협의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관광약자 배려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교육은 △열린 관광의 이해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특성 및 응대법 △장애 공감체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광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열린 관광의 가치와 필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관광약자에게 한층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모두가 차별 없이 영주의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11일 제2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만흥지구 주민들의 오랜 불편과 개발 지연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송 의원은 “8년 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조차 행사하지 못한 주민들의 분노와 절망은 더 이상 말로 위로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여수시가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LH 택지개발 지연과 관련해 송 의원은 “LH는 책임 의식이 없고, 여수시는 시간만 끌며 방관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개발 일정 공개와 사업 정상화를 요구했다. 그는 “주민 권리 침해와 불확실성 속에 방치하는 것은 행정 실패”라며 정기명 시장과 공직자의 직접적인 책임 있는 리더십을 촉구했다. 또한, SOC 사업 지연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평촌~해수욕장 입구 도로는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의 온상이 됐고, 하수도 BTL 사업은 추진조차 되지 않아 집중호우 피해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왔다고 질타했다. 도시가스 공급조차 받지 못하는 500여 세대 주민들은 섬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점도 언급
(포탈뉴스통신) 대구북구보건소가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대구·경북 1위)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북구보건소는 올해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 세이프존 북구’를 비전 아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지역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취약연령층(20대, 70대 이상)과 취약지역 3개 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홍보사업을 전개했다. 혈압·혈당 정상 수치, 심근경색증·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법을 안내하는‘심뇌혈관질환예방 홍보존’을 지역 대학교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조성하고,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4개 대학교를 보유한 북구의 강점을 살려 대학생 홍보단 ‘심뇌 프렌즈’를 양성했다. 이들은 자체 제작 콘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가 11일, ‘우리 동네 초록 놀이터 : 친환경 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정서 지원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의류 교환 ▲리필 스테이션(EM, 세제 등)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의류수선, 재생종이 미니 바구니 만들기, 양말목으로 안마봉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은 사전 모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버려질 물건이 다시 쓰임을 얻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만희 대표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시보다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시새활용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민간 주도의 ‘세종 빛 축제’에 공직사회도 호응해 연말 정취를 돋우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각 실과, 공공기관별로 소형 빛 조형물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시청 각 실과와 공공기관별로 작은 빛 조형물을 조성하고 각자의 소원을 적은 쪽지를 걸어 동료와의 단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세종 빛 축제 홍보에도 기여하자는 취지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올해에도 민간 차원에서 세종빛축제를 개최한다”며 “우리시 또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세종빛축제는 민간으로 구성된 세종시 빛트리축제 시민추진단의 주도하에 이달 22일부터 내달 12월 31일까지 이응다리 남쪽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시민추진단은 대형 성탄트리와 골든 볼, 빛 터널 등 각종 빛 조형물과 함께 시민 참여 트리 전시, 주말 야외공연, 크리스마스 마켓 등을 운영해 금강 수변 상가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창의성과 개성을 살린 소형 빛 조형물을 시청이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후경제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서관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글로벌반도체협회(SEMI)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반도체가 미래먹거리에 아주 중요한 원천이자 소스인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반해, 얼마만큼 세상의 변화와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을 잘하고 있는지는 짚어봐야 될 것 같다”면서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하려고 굉장히 애를 쓰고 있는데 오늘 이렇게 반도체 업체, 산업계와 함께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작년에 반도체 장비업체 1‧2위를 다투는 ASM, ASML 갔을 적에 (기업이 우리에게 한) 두 가지 질문 핵심 중 하나가 전기와 용수 문제였다. 특히 전기 문제는 재생에너지 공급을 이야기했다”며 “지난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할 때 경기도는 가장 앞서서 대응하겠다고 했고, 예산 늘렸고, 사업 늘렸고, 경기RE100 선언했다. 정부가 바뀌어서 RE100이나 재생에너지에 적극적이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