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성농업인의 자기 계발 기회 확대 및 건강한 농촌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군산시 ‘2025년 여성농업인 농한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관선, 이하 ‘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9월 5일까지 운영된다. 개설과정은 ▲군산쌀과 보리를 이용한 우리쌀음식반 ▲스마트폰 활용과 인공지능(AI) 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활용반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안전을 위한 농작업체조반까지 3개 과정, 총 28회차로 구성됐다. 현재 관내 여성농업인 90여 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올해 교육의 경우 단순히 이론만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조리가공실습실, 디지털콘텐츠실을 활용한 이론, 실습 교육이 병행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 세부 일정은 과정마다 다르다. 24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여하는 ‘우리쌀음식반’은 농업인평생교육복합센터 개관과 함께 선보인 조리가공실습실을 활용해 직접 다양한 군산시 농특산물을 이용한 식품 가공 및 조리 실습을 할 수 있다. 메뉴도 군산에서 재배한 신동진 쌀가루와 보리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등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국내 6개 대학 학생·교수·전문가가 참여한 ‘섬에서 계절학기’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4박 5일 동안 펼쳐지는 ‘섬에서 계절학기’는 한국섬진흥원과 전주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공동 기획·운영하고,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와 군산시가 연계 협력하여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에는 전주대, 건국대, 계원예대, 중앙대, 계명대, 호원대 등 6개 대학의 실감미디어학과 재학생 80명과 교수 및 전문가 30명 등 총 1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고군산군도를 담은 가상현실(VR)·메타버스 등 실감미디어 활용을 주제로 실습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모두 선유도에 상주하면서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색하며 대학생 시각의 ‘창작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교육의 대미를 장식하는 4일에는 (구)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에서 성과 발표회(쇼케이스)를 열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6개월간 전시를 진행한다.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예년보다 일찍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폭염특보 발령 시점이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예년보다 앞당겨 7월 초부터 살수 작업을 본격 진행한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 및 효율적인 살수를 위해 시는 지역을 2개 권역(동군산/서군산)으로 나누고, 각 권역에 2대씩 총 4대의 살수차를 배치하기로 했다. 살수차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도로 주변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 오후 5시 하루 3~5회 집중적으로 살수를 실시한다. 이원실 건설과장은 “폭염 기간 동안 살수차 운영 횟수를 조정,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도 폭염이 발생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행동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춰 시민의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살수로 인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행정업무경감 방안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2025. 7. 1.자로 개편된 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의 학교 현장 지원 체계를 안정화하고, 23개의 경감과제들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학교종합지원센터장 및 학교지원팀장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교육청 및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2025. 7. 1.자로 시행된 과제 및 직제개편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과제별 업무 메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지속적인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경감과제의 보완·개선 및 지원 분야의 확대 방안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간다. 도교육청 각 사업부서 또한 관련 규정 등을 개정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해, 경감과제로 발굴된 과제들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지원체계 개편은 조직의 개편이 목적이 아닌,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적으로 학교현장에서
(포탈뉴스통신)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지난 실향민문화축제 당시 선보였던 실향민 문화 체험 투어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장기 운영과 관광 자원화에 나선다. 실향민 문화 체험 투어는 실향민의 삶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인 이번 투어는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위주의 버스투어 형식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아바이마을을 비롯해 실향민과 관련 있는 주요한 장소를 방문하며 향토문화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실향민의 역사와 정서를 직접 배웠다. 특히, 투어 중 진행된 미니 연극과 염원띠 달기 체험으로 실향의 아픔과 염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투어는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회차당 30명 정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마감과 함께 총 12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부터 60대 이상 고령층까지 다양했으며, 전체 참가자의 약 70%가 타지역 방문객으로 나타나 속초와 실향민 문화에 대한 외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포탈뉴스통신)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는 1분기 신속집행 도내 1위에 이어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도 연달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지난 1분기 신속집행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상반기, 속초시 신속집행 대상액은 2,142억 원이었으며 이 중 정부가 설정한 목표액은 1,175억 원이었다. 속초시는 목표치보다 89억 원이 많은 1,264억 원을 집행하며 총 107.54%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시에서는 그간 대내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민생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시민의 경제 심리 위축을 막고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모든 부서가 발 벗고 나서 신속집행에 집중해 왔다. 올해 초부터 4차례에 걸친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신속집행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매주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
(포탈뉴스통신) 정선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8일, 하루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14가구, 42명을 대상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과 가족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속초아이대관람차, 다이나믹메이즈&얼라이브하트, 과자의 성 등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랜드 사진동호회 『꿈틀』 봉사단원 6명이 캠프에 함께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정선군에서는 아동과 가족의 추억을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해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한 가족 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캠프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제50회 정선아리랑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전국단위 경연대회 참가자를 7월 1일부터 8월 15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A-POP 댄스 경연대회 ▲아동·청소년 합창대회로 나뉘어 운영되며, 모든 예선은 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은 9월 축제기간 중 정선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자는 모두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는 학생부(초·중·고 재학생)와 일반부(만 17세 이상)로 구분되며, 정선·밀양·진도·본조 등 전국의 다양한 아리랑 중 자유롭게 곡을 선택할 수 있다. 본선은 축제 2일차인 9월 26일에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A-POP 댄스 경연대회는 아리랑의 멜로디와 비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퍼포먼스를 겨루며, 아동·청소년부(만 18세 이하)와 일반부(만 19세 이상)로 나뉜다. 5인 이상 팀을 구성하여 출전하면 되고 개인 출전은 불가하다. 본선은 9월 27일 열린다. 아동·청소년 합창대회는 전국의 만 18세 이하, 15~50명 규모의 합창단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정해 나간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매환자 보호와 인식 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맹점으로,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지정된다. 현재까지 정선군에서는 총 27개소의 안심가맹점과 12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했다. 이어 2025년에도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를 위한 사업 홍보와 교육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집중 홍보를 실시했으며, 6월말까지 1개소의 추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완료하고 현판을 전달해 총 28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정됐다 지정된 가맹점은 △치매 관련 정보와 안내자료 비치 △치매 조기검진 권유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속 신고 △치매극복 활동 홍보 등 지역 내 치매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의 대상은 개인사업자로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정선군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된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옛도심 지역 골목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옛도심지역 골목길을 따라 걷는 ‘옛도심, 꽃피다’가 운영중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부는 옛 골목길 투어, 2부는 감성 꽃꽂이 체험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원예 활동을 넘어, 공간과 사람 사이의 정서적 연결을 꽃을 통해 되살리며 주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 개별 이어폰을 제공해 가이드의 설명을 생생하게 들으며 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거리나 소음에 제약받지 않고 골목길 이야기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투어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창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단순한 골목길 정비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의 삶을 돌아보고 기억을 공유하는 과정이다”며 “옛도심을 걷는 이 체험이 마을과 사람 사이의 새로운 관계 맺음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27일 부여군도시재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실천 중심의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현장 위급상황 대응 능력을 끌어올린다. 교육은 8월 말까지 10차례에 걸쳐 관내 작목반, 농업인 연구회, 고령농 등 농작업 위험 노출이 특히 높은 계층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폭염에 따른 열사병, 농약중독, 낙상사고 등 농작업 중 빈번히 발생하는 다양한 재해 상황을 중심으로 한 응급처치 실습형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교육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상담을 통해 농업 현장의 사고 예방에 철저히 힘쓸 방침이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습형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방지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7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왕눈물떼새(Anarhynchus mongolus)’를 선정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왕눈물떼새는 러시아 시베리아 툰드라와 몽골 초원에서 번식한 뒤, 겨울에는 동남아시아로 이동하는 대표적인 이동성 조류다. 고창갯벌에서는 주로 4월부터 10월 사이에 관찰되며, 특히 봄과 가을철 이동 시기에 자주 관찰된다. 이름에서 ‘눈이 큰 새’를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눈 주위의 검은 무늬가 두드러져 왕관처럼 보여 ‘왕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깃털의 색이 계절에 따라 변화해 관찰하는 즐거움이 크다. 고창군에서는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주변과 갈곡천 하구 일대에서 수백 마리의 왕눈물떼새 무리가 비행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흰물떼새나 큰왕눈물떼새 등 유사한 종들도 함께 서식하고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왕눈물떼새는 민감한 생태적 특성으로 인해 서식지 교란에 매우 취약하며,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위기(Endangered, EN)
(포탈뉴스통신) 전북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지방세 징수 분야 ‘으뜸’으로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9개 항목 분야의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평가해 우수시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수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800만원을 받는다. 고창군은 2010년부터 무려 15년 동안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누적시상금(도비) 3억1300만원을 기록하며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대외적으로는 고창군민의 위상을 높였다. 고창군은 하반기에도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한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을 추진하여 체납액 일소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예정이다. 신동화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높은 징수실적을 거둘수 있었던 것은 납부에 협조해 주신 납세자들과 읍면에서 지속적인 체납 활동에 노력해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1일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 평가‘에서 성송면(최우수), 흥덕면(우수), 대산면(장려), 공음면(장려)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체납액 줄이기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3개월(3~5월)간 진행된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는 '이월체납 징수율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해 과년도 체납 징수율 향상에 노력했다. 그 결과 5월 기준 234억을 조기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신동화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징수 여건 속에서도 읍·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과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결과물이다”며 “앞으로 읍·면과 더욱 연계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주민들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무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전북 고창군에 주4일제 본격화 등 휴가근무여건 변화에 최적화된 워케이션이 만들어졌다. 2일 고창군과 상하농원 등에 따르면 전날(1일) 오후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앞에서 ‘워케이션 개소식’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권태훈 상하농원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상하농원 워케이션 공간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만들어졌다. 총사업비 3억원(국비 1억5000만원, 군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기존 노후 컨테이너를 리모델링하여 원격근무가 가능한 회의실과 휴게공간 등으로 탈바꿈시켰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결합한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특히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고창의 특성이 워케이션 공간과 어우러져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상하농원의 워케이션 공간은 고창의 자연과 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