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인식 제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도군은 청렴도 향상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 반부패·청렴 민관 합동 운동(캠페인) △ 공직자 청렴 교육 △ 부패 취약 분야 합동 연구(워크숍) △ 청렴 서한문 발송 △ 찾아가는 군민 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외부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청렴 시책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렴은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이며, 군민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의 확산과 제도 개선을 통해 더욱 투명한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진도군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청렴도 상위 등급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의회 서선란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은 지난 18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지연과 비효율적 예산 운용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서선란 의원에 따르면 연향들 보상 사업과 관련해 574억 원의 예산이 한국부동산원에 선지급된 채 보상 절차가 지연되어 약 7억 5천만 원의 이자 손실이 발생했다. 서선란 의원은 “사업 지연으로 막대한 예산이 활용되지 못하고 한국부동산원에 묶여있다는 것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만약 사업이 6개월 더 지연된다면 약 6억 원가량의 이자를 더 손해 보게 된다”며, “시민의 혈세를 운용하는 데 있어 이처럼 비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용하는 일은 앞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선란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세수가 줄어드는 우리 시가 예산 운용과 사업 추진에 있어서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당당한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순천시가 시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기를 강력히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20일, 맑은물관리센터 물사랑 학습체험관에서 ‘순천시 지하수 개발·이용 시공업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하수 개발·이용 시공업자가 순천시 관내 지하수 현황을 이해하고 올바른 행정절차 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향후 발생 가능한 지하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15개의 시공업체 대표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순천시 지하수 이용 및 개발현황 ▲지하수 개발·이용 행정절차 및 설치기준 ▲지하수 수질검사 관련 사항 및 과태료 등 지하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습득한 내용들을 토대로 지하수 불법 개발 등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지하수의 이용을 위해 순천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개발·이용 시공업체가 시민들이 양질의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지하수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하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시민 정책기획 공모전” 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조적인 원도심 활성화, 시민은 이렇게 생각한다!”를 주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공간(빈 점포) ▲문화 ▲상권 ▲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받아 정책수립에 반영코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달 3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48건의 시민 정책제안에 대해 두 차례에 걸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12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동상 1팀, 장려상 3팀, 노력제안 8팀이다. 동상(1팀)은 ▲순천형 스터디카페 활성화 사업(S.S.C), 장려상(3팀)은 ▲코펜하겐 자전거 문화, 순천 원도심에서 달리다 ▲정원 스위트 거리 조성 및 고교연계 청년창업 지원 ▲중앙동 활성화 방안이 선정됐다. 동상을 수상한 “순천형 스터디카페 활성화 사업(S.S.C)” 제안은 원도심 빈점포를 활용, 테마형 스터디카페 조성 및 순천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안심귀가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교육도시 순천의 명성을 되살리고,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 오전 6시 30분부터 동천 그린아일랜드에서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해맞이 행사는 여명을 밝히는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더 블루 이어즈 공연, 해맞이객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보는 현장 인터뷰, 애드벌룬 포토존, 소원 풍선 날리기(애드벌룬), 해맞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일류순천시민운동본부에서는 떡국 나눔 봉사, 순천청년회의소에서는 차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시민사회단체도 해맞이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순천경찰서 및 순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천 그린아일랜드는 순천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새해를 맞이하고 소망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정치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한 ‘민생안정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내년 예산 신속집행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복지강화 등을 추진한다. 내년 전남도 내 최대 규모의 본예산으로 확정된 1조 4,849억 원 중 80%를 상반기에 적극적으로 집행하여 실질적인 내수진작과 지역 체감경기 개선 등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순위로 둔다는 방침이다. 기존 경상사업은 절차에 따라 빠르게 추진하되, 연말 대책회의를 통해 발굴될 긴급 민생안정 사업에 대한 예비비 투입도 준비하고 있다.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이자·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순천사랑상품권도 확대 발행한다.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도울 특례보증을 내년부터 2배로 늘려 총 3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순천사랑상품권 1,220억 원을 발행하여 지역 내 연중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분기에는 운송원가 상승으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의회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순천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 및 협의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의회의 ▲기능 ▲구성 및 신청 ▲의원 임기 및 사퇴 ▲의장단 구성 및 상임위원회 ▲운영계획 및 지원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의견반영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위촉장, 의원 배지 등의 지원 ▲의회 방문기념품 지급 ▲국회 또는 선진지 방문 및 견학 ▲청소년의회 수료증 수여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장경원 의원은 “지난 탄핵 표결 과정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있어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었다”며, “의회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목포역 승차장 통로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신안갯벌의 우수한 풍광을 담은 사진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국회와 신안군청에서 열린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 사진전에 연장선으로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하늘에서 바라본 갯벌 사진을 전시하여 연말연시 목포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갯벌의 다양함을 보여주기 위해 전시한다. 이번 사진 전시는 을사년이 시작되는 2025년 1월까지 전시할 계획으로 목포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드넓은 신안갯벌의 풍경과 다양한 형태의 갯벌을 관람할 수 있다. 신안갯벌은 지난 2021년 7월 26일,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위원국 만장일치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 중 86%에 달하는 1,100.86㎢가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 전 세계 모든 형태의 갯벌이 관찰되며, 특히 세계적으로 유일한 것으로 알려진 ‘모래-자갈 선형체’라는 특이퇴적체가 발달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갯벌 세계유산 등재의 선구자인 신안갯벌은 다양한 형태와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에서 진행 중인 1004섬 기념의자 기증 릴레이가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보이며 주민과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계층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이 릴레이는 2023년 7월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릴레이를 통해 기증받은 의자는 현재까지 195개다. 기증된 의자들은 주요 정원, 관광지, 선착장 등 불특정인들이 많이 찾는 다중 공간으로 1004섬 신안의 곳곳에 설치되어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쉬어가는 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릴레이는 늘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문화 그리고 쉼이 주는 공통 의미 휴식을 지역민들에게 주고 싶어서 릴레이를 시작하게 됐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기증된 의자는 소중하게 관리할 계획이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계속적인 지역주민과 출향민들의 따뜻한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환기 작가의 에세이 '수화'에 나오는 ‘가로수 그늘마다 시민의 걸상이 놓이길 바란다’라는 바람처럼, ‘녹화운동과 병행한 벤치 운동’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2025년 2월 5일까지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1975년 1월~2007년 12월 출생자)으로 영농에 종사한 적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인 농업인이다. ‘2025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5년 1월~2007년 12월 출생자)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인 경우이다. 청년창업형 후계농 선발 절차는 서면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025년 3월 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후계농에게는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 영농정착금을 최대 3년간 차등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청년 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단, 일반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 창업형 후계농은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신청 및 시스템 관련 사항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1월 1일 아침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해맞이명소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푸른 뱀을 뜻하는 을사(乙巳)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해맞이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이 주최·주관하며, 힘찬 에너지로 새해를 여는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보성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700여 대의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 쇼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방문객들을 위한 떡국 무료 나눔 행사, 차 시음 부스, 새해 희망 쓰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보성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길이 100m의‘뱀’ 형상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교통·주차 관리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인근에 9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볼거리 가득한 행사인 ‘2025년 보성 새해 해맞이 행사’에 함께해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에서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독립운동가이자 화순 교육의 선구자였던 故 박형기 선생의 후손들이 고향 화순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화순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재경화순군향우회 박성규 전 회장과 차남 박준용 씨 등 故 박형기 선생의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성규 전 회장은 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자녀들인 박준범, 박준용, 박준홍, 박준희 씨 등 4명은 아버님의 고향사랑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별도로 기부했다. 박성규 전 회장은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으며, 정부기관 이사관 퇴직 후 재경화순군향우회장을 역임하며 고향 발전에 힘써왔다. 박 전 회장은 "독립운동가셨던 부친께서 화순 교육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치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故 박형기 선생은 화순초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이후 대한독립촉성회 중앙위원, 대한청년단 화순군 단장을 역임하며 지역과 국가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화순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인곤 회장, 민곤식 부회장, 임고실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 인재육성장학금에 대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는 올바른 생활 실천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시민단체다. 화순군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발전 사업에 참여하며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바르게살기 운동을 통해 '행복한 화순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군민과 함께 더 나은 화순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인곤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9일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청풍면회가 청풍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24년도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신규 회원 소개, 쌀 기탁식, 우수 회원 표창, 나눔 행사, 당면 영농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청풍면 농촌지도자회는 올해 회원 정비를 통해 신규 회원 32명을 영입하고, 사업 활동으로 △친환경 농법 확산 교육 △아름다운 화순 청풍 만들기 실천을 위한 농촌 환경정비 폐농자재 수거 활동 △회원 간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지도자 회 활성화를 위한 하모니카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쌀 기탁식 행사도 함께 치러져 화순군에 쌀 100포대(1,000kg)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신석리 오재이‧ 김영숙 부부(지도자 회원)가 청풍면 지도자 회에 기증하여 마련되었으며, 이양·청풍면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현동 회장은 “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을 생각하며 화합을 이뤄가는 것이 선도적인 농촌 지도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살기
(포탈뉴스통신) 2024년 한 해,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자체 사업과 위탁 사업 2개 분야를 필두로 화순의 문화와 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다. 문화관광의 새 물결, 화순의 재발견 재단은 출범 이후 가장 먼저 재단의 CI를 개발하여 재단의 독창성과 화순의 고유한 문화를 조화롭게 패턴화시켰다. 또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홈페이지 구축, 관광루트맵 사업 등 다양한 기반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특히, 화순을 새롭게 발견하는 화순여행 루트맵 개발사업 ▲‘화사로 프로젝트’,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화사로 숏폼 마케팅’은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월간화사’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로 ‘벚꽃이 있는 날’,‘전시가 있는 날’,‘영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화순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반을 다졌다. 공모사업의 성과 재단은 올해 총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한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국비 2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