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천안서북소방서는 10월 2일 오전 11시, 이재관 국회의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재관 국회의원과 정병인 도의원, 엄소영, 배성민 시의원이 함께했으며, 소방서 직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연휴기간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연휴기간 중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추석 연휴는 많은 시민이 이동하고 가족들이 모이는 시기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욱 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해 동상시장과 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두루 살폈다. 이날 방문은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동원 도의원(김해3, 국민의힘), 주봉한(김해5, 국민의힘), 이시영(김해7, 국민의힘), 신대호 김해시부시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최학범 의장은 먼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상시장을 돌며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 및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추석 명절 안부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채소, 전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최학범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오랜 세월 서민의 정서가 깃들어 있는 생활 터전으로 도의회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장보기는 가족과 함께 품질 좋고 저렴한 전통시장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학범 의장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과 시민의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일환으로 아차사고 등을 발굴하는 위험징후·전조 개선 우수사례를 처음으로 도입, 안전사고 예방에 성과가 있었다고 2일 밝혔다. 현 정부는 국민 안전을 국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산업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만큼 세종시 최초 공기업인 세종시설공단도 ‘작은 사고를 막으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는 하인리히 법칙을 착안해 아차사고와 침수·화재·자연재난 등 다양한 위험 징후들을 자율적으로 발굴 개선하도록 하는 위험징후‧전조 개선사례 제도를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총 59건의 다양한 아차사고와 위험 징후들을 발굴·개선했으며, 이 중 8건을 위원회 심의로 우수사례로 선정해 직원 근로환경과 시민 안전을 지킨 성과로 인정하고 실질적 보상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 생활 안전으로도 이어졌다. 은하수공원사업소에서는 노후 콘크리트 맨홀 덮개를 안전성이 더 높은 주철 맨홀 덮개로 교체해 시민 보행 중 추락사고 위험을 차단했고, 도시상징광장의 경우
(포탈뉴스통신) 경남도가 2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도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남해군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고 향후 진행될 시범공모 과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9개 군 가운데 공모를 통해 6개 군을 선정, 1인당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년 동안 지급하는 사업이다. 재원 부담은 국비 40%, 지방비 60%이다. 이번 결정으로 경남도는 지방비 부담분 가운데 30%를 분담할 계획이다. 이날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이 처한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 “이번 사업이 현재와 같은 재정 분담 구조로는 지속될 가능성이 낮아 지방재정 실정을 고려하여 국비 지원을 최소 80% 이상 확대할 수 있도록 다른 시도와 함께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해군은 향후 시범사업 공모 과정에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경남도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이어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9월 3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해피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 기반 산책을 통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및 불안감을 완화시키고 환자와 가족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전라남도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2025년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기념 행사에도 참석하여 축하공연과 다양한 문화 활동도 함께 즐겼다. 행사 참여 후에는 개최지인 장성군 ▲옐로우시티 수변길 산책 ▲강정만들기 체험 ▲지역 맛집 탐방 등 지역 명소관람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을 이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통합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1일 재경장흥군향우회 김정태 상임부회장이 장흥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한 김정태 상임부회장의 뜻깊은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정태 상임부회장은“고향 장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이번 기부가 향우들의 관심과 참여로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리 증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간 1인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1일 보훈회관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e(스포츠)브롤스타즈 아동 친선경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선호하는 활동을 존중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건전한 게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친선경기에는 사전에 접수된 16개팀(48명)이 참가해 3판2승제로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어 함께 게임에 참여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성 장흥군수은 “이번 친선경기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건강한 e스포츠 문화를 경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2026년에는 정식으로 e스포츠 아동 게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흥군은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노벨문학도시로 이번 e스포츠 아동친선경기는 아동 권리 보장과 문화·예술적 가치 확산을 함께 도모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 참가한 모든 아동과 학부모들은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성숙)는 1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위로받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총 44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성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이상일)의 군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환경개선 사업, 조손 및 위기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이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 대책 마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1일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 방제를 지시하고, 피해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한 근본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깨씨무늬병은 양분 보유력이 낮은 토양에서 출수기에서 황숙기까지 양분 결핍에 의해 발생하는 곰팡이성 병해다. 군은 올해 6월부터 지속된 이상 고온현상과 집중호우의 여파로 병해 면적이 빠르게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깨씨무늬병은 단순한 병해의 문제가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장흥군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벼 영양관리 지도와 긴급 방제에 나섰다. 특히 퇴비, 규산질비료, 볏짚 넣기 등을 통한 지력 증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가 피해 구제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군은 우선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농업재난재해’ 인정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벼 농작물 재배보험 병해충 특약 내용을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과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장수한 어르신에게 왕이 하사하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정부는 이를 계승해 1993년부터 매년 주민등록상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100세 어르신께 청려장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에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어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과 복지 현황을 살펴보고, 군정에 대한 의견과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노인회 운영 활성화, 노인의 날 행사 추진 방안 등 지역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건강하게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과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포탈뉴스통신) 안동시 낙동강변 초화단지와 그라스원이 올가을에도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등 다채로운 가을꽃으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태화동 어가골 교차로 아래 강변에 위치한 초화단지 2만여㎡ 부지에는 현재 코스모스와 가우라가 만개해 주변 구절초, 해바라기와 어우러지며 가을 풍경을 한층 물들이고 있다. 특히 드넓게 펼쳐진 코스모스 물결은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변으로 미로원․소나무숲․모래놀이터 등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돼 가을을 맞은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운흥동 낙동강변에 위치한 그라스원(약 4,800㎡)에는 7만여 본의 핑크뮬리가 현재 개화를 시작해 10월 중순 만개할 예정으로 늦가을까지 분홍빛 가을 정원을 연출할 예정이다. 더욱이 올여름 안동시의 힐링 명소로 부상한 ‘물속 걷는 길’과 연계해 강변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낙동강변이 사계절 꽃과 볼거리 가득한 하나의 정원이 돼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가을에도 풍성하게 피어난 가을꽃 속에서 소
(포탈뉴스통신)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안동시가 관계기관과 함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에 대한 긴급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1일 오후, 부시장 주재로 안동경찰서․안동소방서․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신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안전 점검 회의를 열고 이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9월 26일 개막해 10월 5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와 맞물려 작년 148만 명을 뛰어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점검반은 안동역 메인무대,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을 돌며 소방․전기․의료․교통․인파 관리 등 전반을 살폈다. 특히 불꽃놀이와 퍼레이드 등 야간 집중 프로그램에 대한 비상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연락망을 다시 확인했다. 장철웅 부시장은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축제는 해외 27개국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보성 달모임’을 개최해 신규 직원 환영과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매월 진행되는 ‘달모임’은 군청 직원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10월 모임은 총 25명의 신규 직원이 대거 합류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달톡(달모임+토크) 영상 상영과 직원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신규자 발령장 수여식, 한가위 맞이 보름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은 신규 직원들의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신규자 꾸러미’로 운동화를 증정하고, 김철우 군수가 직접 신규자 대표에게 발령장을 수여하며 “새 운동화가 닳도록 보성군 곳곳을 누비며 함께 뛰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도 신규자를 위한 이름 도장을 준비해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름달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두 개 부서 직원 전원에게 딸기잼 선물을 증정하며 웃음과 화합이 넘치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포탈뉴스통신) 가평군 설악면향육회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4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불 3채를 추가로 지원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1973년 ‘고향을 지키고 발전시키자’는 뜻으로 결성된 설악면향육회는 현재 34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취약계층 발굴 등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영재 회장은 “암투병 중인 자식을 대신해 손주를 홀로 돌보는 가정을 보며 특히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설악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향육회가 50여년간 이어온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탈뉴스통신)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주임원사 2명은 최근 임무교대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560kg을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최근 주임원사로 취임한 혜산진여단 박광은 원사와 기드온대대 박성훈 원사는 임무교대식을 준비하며 초청장에 ‘화환·화분 대신 쌀로 축하의 마음을 전해 주시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누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이에 많은 이들이 뜻을 모아 쌀을 보내며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 박광은 주임원사는 “임무 수행의 첫걸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부로 시작해서 보람차다”며 기부소감을 전했으며, 박성훈 주임원사는 “이번 기부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군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힘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