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사업을 통해 지역 서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평원은 11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서점의 날 기념식’에서 사단법인 한국서점조합연합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천권으로(路)’는 경기도민이 평생 책 천 권을 읽으며 걸어가는 독서의 길을 의미한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는 독서 활동을 지역화폐 포인트로 지급하고, 이를 지역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독서문화·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을 만들었다고 평가받았다. 독서포인트 사업은 지난 7월 1일 시작돼 두 달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11월 4일 기준 누적 가입자 11만 6,286명을 기록했다. 독서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과 지역화폐 가맹점은 약 1,700곳에 달한다. 도민은 ▲도서 구매 ▲도서 대출 ▲독서일지 작성 ▲리뷰 작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독서포인트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4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누리집을 통한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이 추진 중인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이 11일, 예천을 방문해 예천읍 상설시장을 둘러보고 현재 운영 중인 청년상인 점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주는 예천군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평창군의 실정에 맞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예천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평창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종 예천군 지역경제과장은 “예천군의 사례가 평창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상인들의 도전을 적극 뒷받침하여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창업을 원하는 만 19세~49세 청년에게 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창업 준비 지원금 및 임차료 등 최대 3,76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자 모집은 이달 19일까지이다. 창업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 상담 수기 공모전’에서 미추홀구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의 상담 체험 수기가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관상에 선정된 청소년은 “센터와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됐다.”라며, “그 시간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담을 진행한 청소년 동반자 안형준 상담사는 “이번 선정은 청소년과 함께 쌓아온 신뢰와 성장이 결실을 본 결과이자, 상담이 가진 긍정적 힘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미추홀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미추홀구 평생교육 협의회’를 개최하고, 평생교육 추진계획과 평생학습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평생교육 협의회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의체로,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내 학습기관 간 효율적인 평생학습 사업 수행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평생교육 진흥 계획의 수립 및 지원, 평생교육 관련기관 간 협력 사항 등 협의·조정, 구청장 자문역할 등 미추홀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에는 미추홀구 전현직 구의원을 비롯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숭의초등학교장, 인하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미추홀노인복지관장 등 생애 전 주기별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기관 장이 위원들로 구성돼 있어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구에서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는 평생학습 사업이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함열역 이전 신축을 추진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11일 익산시는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주민설명회를 열고, 함열역 신축 계획을 발표했다. 신축되는 함열역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함열중앙로 삼거리 일대에 연면적 1,16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14일 시는 한국철도공사와 이전 신축을 위한 토지교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역사 면적 404㎡ 보다 약 3배 넓은 규모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이 완비된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내 세 번째 선상 연결 통로가 설치돼, 더욱 안전한 승하차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역사 신축과 함께 시는 기존 역사 부지에 시내버스 환승장 등 교통 연계시설을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함열역은 호남선의 보통역으로 1912년 영업을 시작해 1975년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무궁화호가 하루 20여 회 정차하고 연간 약 7만 3,670명이 이용하는 익산의 역사(歷史)가 깃든 역이나, 50년 가까운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11일 원신흥도서관에서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유성구 청소년 중독 문제 실태조사 및 인식 개선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과 대처 방안 ▲유성구 청소년의 주요 중독 실태 ▲청소년중독안심 편의점 운영 등 3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최근 청소년 중독이 음주나 흡연 등 전통적인 형태를 넘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접근되는 온라인 도박, 마약 등 디지털 기반 중독으로 확산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실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3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독실태 조사 결과, 스마트폰 중독군이 23.4%로 가장 높았으며 인터넷 게임(7.6%), 도박·SNS(각 4.5%), 음주(3.0%), 약물(1.4%)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군 중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계획한 일이 지연되거나 실패했다’와 ‘의도보다 오랜 시간 사용한다’라는 응답이 83.5%로 나타나 시간 조절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SNS 이용도 높은 비율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11일 KOTITI시험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 저탄소 바이오소재 기반 식품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OTITI를 중심으로 식품·화장품 산업의 저탄소 전환과 친환경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연구, 기술, 행정, 교육 등 분야별 역량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 최영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부총장,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품·화장품 산업의 저탄소 전환과 지역 중심의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은 “KOTITI는 축적된 분석·평가·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저탄소 산업 전환 흐름 속에서 식품과 화장품 산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과 국가기관이 함께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핵심 현안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골든타임 실행TF’킥오프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실행형 조직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TF는‘기회를 실천으로 바꾸는 시간, 골든타임’이라는 기치 아래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노홍석 행정부지사가 주재했으며, 전주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실행TF는 도 행정부지사와 전주시 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구성해 도-시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추진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도는 현안별 책임성과 속도감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무 중심의 협력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TF는 유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검토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국제스포츠대회 유치반 ▲숙박시설 MOU반 ▲대중교통·수송반 등 3개 실행반을 가동한다. 국제스포츠대회 유치반은 글로벌 이벤트 개최 경험을 확보해 전주의 개최 역량을 입증하고, 숙박시설 MOU반은 4·5성급 호텔 등 숙박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대중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11일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열고 내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목표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 중기부 공모에서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익산·정읍 일원)’가 후보특구로 선정된 이후 첫 공식 논의 자리다. 전북은 국내 최대 동물약품 생산 기반을 보유한 익산 동물의약품 클러스터와 정읍 독성평가 연구 역량을 연계해 국가 단위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이끌 전략이다. 회의에는 전북도 동물방역과와 이차전지탄소산업과, 익산시·정읍시,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구 지정 전략과 실증사업 구상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민선식과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장 김원일이 공동단장을 맡는다. 도 관계 부서와 두 시군, 연구기관, 전문가 등 18명이 참여해 규제특례 발굴, 실증 컨소시엄 구성, 사업계획서 작성 등 전 과정을 총괄한다. 특
(포탈뉴스통신) ‘제30회 전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일 전주지역 농업인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기념식, 농업인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간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4명에게 각각 전주시장 표창(7명)과 전주시의장 표창(7명)이 수여됐다. 또한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7명의 유공농업인은 전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장 표창패를 받았고, 전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 발전에 힘써온 전임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농업인단체 활성화와 전주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박혜숙 위원장과 이성국 부위원장, 채영병 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 유공 공무원 등 4인은 감사패를 받았다. 장성기 전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전주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업과 농촌에 있는 농업인이 더욱 행복해져야 한다”면서 “이는 곧 전주 도시민의 삶을 나아지게 만드는 힘이 되고, 청년들이 들어오는 농촌은 새로운 산업으로 확장되는 성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
(포탈뉴스통신) 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바른자세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과 소도구를 활용한 마사지 기법 등을 통해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동작을 따라하며 효과를 체감했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현장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음성군과 음성군 농업인단체 연합회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1일 금빛체육센터에서 ‘제5회 음성군 농업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음성군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정용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농업 관련 단체, 농업인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음성군 화훼연합회 최승철 사무국장을 비롯해 음성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농업인 등 총 17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체험행사, 레크레이션 게임, 장기 자랑 및 축하공연 등 지역 농업인의 화합행사를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 해를 슬기롭게 극복한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최근 발생한 대소면 화학가스 누출사고로 많은 군민이 불안과 어려움을 겪으셨는데, 군은 신속한 수습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태 음성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많은 농업인이 행사에 참가해 즐겨 주셔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11월 11일, ‘제4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 농업인학습단체협의회(대회장 원두식)가 주관했으며, 횡성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에 기여해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농업인 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횡성사과 품평회 ▲청년4-H 화판 전시 및 토종종자 전시 ▲횡성어사진미 홍보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됐으며, ▲국화 전시 및 포토존 ▲생성형 AI 사용 안내 ▲천연염색 ▲가래떡 나눔 ▲캘리그래피 가훈 쓰기 ▲산초 두부 시식 ▲청년 토마토 주스 시식 등 체험행사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가수 허승회 및 펜텀의 축하공연 ▲건강체조 ▲장기자랑 ▲경품추첨 ▲박 터트리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원두식 대회장은“‘젊은 농업, 변화하는 횡성’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젊은 세대가 농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11월 11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제8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임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사업 마무리를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2026년도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남원장학숙’은 신축된 지 10년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내년에 시설 개선 사업에 약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사무실로 사용 중이던 공간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북카페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독서실 노후 시설 정비, 기숙사실 도배·장판 교체, 옥상 방수 및 외벽 보수공사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시설 개선은 입주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 운영체계 개편도 결정됐다. 기존에는 수상일로부터 1년 이내 수시 신청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매년 1~2월 정기 공고를 통해 일괄 접수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광양읍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광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 수립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2018년 최초 수립 이후 2021년 1차 변경을 거쳐, 현재 2차 변경을 추진 중이다. 이번 변경(안)은 광양시 전역(1읍·6면·5동, 총 464.33㎢)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유형 변경과 면적 축소 등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잔여 지역을 신규 활성화 지역으로 재편해 광양시 전 지역의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체계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전략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을 주민·전문가·유관단체 등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전략계획 변경(안) 설명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손봉호 도시과장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 지역과 이외 지역의 활성화 지역을 분리‧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