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광양 진월면의 섬진강끝들마을을 9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섬진강끝들마을은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마을이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농촌 힐링 명소다. 특히 섬진강 자전거길과 맞닿은 대규모 유채꽃밭은 지역을 대표하는 봄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가을의 들녘 풍경 또한 여행객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마을의 핵심 공간은 폐교된 진월중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캠핑장, 작은 미술관, 실내 숙박시설 등이다. 기존 농촌 체험마을에 더해 예술과 문화를 접목한 이색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작은 미술관은 빨간 컨테이너 형태로 조성된 아트팩토리 공간으로, 지역 예술가와 청년 작가의 전시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예술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외국 작가의 창작 프로그램도 도입돼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강변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 투어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색을 내는 천연염색 체험도 인기다. 계절에 따라 쪽,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도민과 공직자가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독립군의 항일투쟁과 희생을 돌아보며 도민 화합, 공직자들의 공동체적 사명감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 도민, 공무원,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화는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봉오동·청산리 전투 등 무장 독립투쟁의 역사를 조명했다. 2023년 육군사관학교 흉상 철거 논란까지 다루며, 독립군의 발자취와 그 유산이 오늘날 대한민국에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그려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화 관람에 앞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처절했던 삶을 생각하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지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며 “오늘의 자리가 영화 관람을 넘어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광역 최초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높이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인지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을 개강하며 평생학습과 일자리 연계를 동시에 추진한다. 11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9월 1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지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전남도 공모사업인 ‘2025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하고 관내 거주하는 학부모 30명이 참여한다. 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집중력과 인지 기능을 놀이 기반으로 향상하는 교수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능동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한다.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과정의 80% 이상 출석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 및 자격시험을 이수해야 하며 수료 후에는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심화학습과 정보 공유를 이어간다. 또 교육 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과 영산강축제를 맞아 지역 소비 촉진 활성화에 나선다. 나주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점과 함께하는 ‘상생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일부 상점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한정된 구역과 지류 상품권 지급 방식으로 특정 상권만 혜택을 본다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전체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참여 상가 모집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나주시와 참여상점의 공동 부담을 통해 시민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페이백은 모바일 지역 상품권 플랫폼 앱 ‘chak’을 통해 캐시백 형태로 간편하게 지급된다. 참여 상점은 본 행사로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행사 기간에 10% 이상 할인 제공이 가능한 점포이면서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완료한 사업자여야 해당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하되 신청이 과다할 경우 할인율과 업종 안배를 고려해 최대 500개소까지 선정한다. 신청 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을 비롯한 서해안 5개 시·군이 서해안철도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았다. 5개 시·군은 9월 11일 목요일 오전 11시 영광군청에서 ‘서해안철도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5개 시·군 협의회’를 개최하고,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시군의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공동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서해안철도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라는 데 뜻을 같이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론 형성과 중앙정부 설득 전략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서해안철도는 전남·전북을 아우르는 호남권 성장의 핵심 사업”이라며 “5개 시·군이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국회와 정부에 우리의 의지를 전달하고,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해안철도는 군산 새만금에서 목포까지 잇는 철도 노선으로, 전북과 전남을 연결하는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개학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에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달 개학 이후 각 학교에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발생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아직 많은 수는 아니지만 개학 이후 학생간 접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피부에 수포가 생기고, 유행성이하선염은 침샘 부종과 발열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주로 학령기 아동‧청소년에게서 발생한다. 특히 수두는 기침이나 재채기 시 나오는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어 전염력이 매우 높다. 감염이 의심되는 발열, 발진, 침샘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염기간 동안 등교나 출석을 삼가야 한다. 또한, 평소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군 관계자는“증상 발생 시 무리한 등교를 자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며“학부모와 교직원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국도변과 주요 도로 가로수 주변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칡덩굴을 제거해 도로 경관을 개선하고 생태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칡덩굴은 생장 속도가 빠르고 주변 수목을 감아 고사시키는 특성으로, 가로수와 도로 주변 산림 경관을 훼손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유발할 수 있는 침입성 식물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도 4차선 도로 구간 및 주요 간선도로 가로수 주변을 중심으로 칡덩굴을 제거하고 있으며, 특히 도로변 시야 확보와 경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칡덩굴 제거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시행되며,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칡덩굴만 선별 제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도로변 칡덩굴은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영향을 준다”며 “이번 제거 사업을 통해 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생활 불편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통신) 해남군립도서관이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봄사무소 작가 특별전‘늘 거기 있는 사랑’을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원화 및 디지털 드로잉을 포함한 30여점의 작품을 통해 평범한 순간들이 어떻게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의미를 전달한다. 봄사무소(박새봄)는 평화로운 자연과 평범한 일상에서 받은 영감을 노부부의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작품 속에 녹여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림책 에세이를 다수 출간한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과 함께 컬러링 체험, 포토존, 관람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어 전시를 더윽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일러스트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감성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재조명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9월 10일 제393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외국인유학생 유치 과정에서 한국어 능력 기준 강화를 촉구했다. 전남도교육청은 도내 5개 직업계고등학교에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전남교육 국제화와 지역 상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최정훈 의원은 “모집 기준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2급이었지만 25년 모집인원 77명 중 충족하는 학생은 없고 그보다 낮은 1급 소지자가 3명뿐이었다”며 “대다수 학생들이 한국어 기초가 부족해 본 수업 대신 한국어 교육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외국인유학생 유치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려면 한국어능력 기준을 강화하고 기준 미달자는 선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지 모집 과정에서 교육청과 학교의 선발권이 충분히 행사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지 모집업체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유학 의지가 뚜렷하고 역량이 검증된 학생을 주도적으로 선발할 수 있는 공적 플랫폼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김영신 교육국장은 “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9월 10일 신안군 암태면에 위치한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청년층의 농업 분야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실제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 농업인들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농수산위원회 참석 의원들은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조성 규모 및 활용 현황 ▶청년 농업인의 경영 안정성 확보 방안 ▶농업 기계화 및 스마트팜 도입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청년 농업인들은 농업 시작 시 발생하는 초기 투자비용 부담, 생산물 유통 및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재정적 지원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다. 도의원들은 청년 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농업 분야에 안정적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맞춤형 정책 지원이 절실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피제 분사기 점검, 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2일과 9일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야외 활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개인 방역 수칙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9월 8일부터 19일까지는 농업인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농작업 시 긴 옷 착용, △풀숲·덤불 진입 전 기피제 사용, △야외 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의복 세탁,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주요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23일부터는 보성군 전역에 설치된 기피제 분사기에 대해 작동 상태, 분사력, 약제 충전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한다.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해 가을철 방역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계 점검, 교육,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라며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오는 18일까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식품 제품개발 실무 교육(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농업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 전반에 대한 이해부터 제품개발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통 이론 과정에서는 농식품 가공의 기본 이해와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HACCP 위생 관리 등을 다룬다. 선택 실습 과정에서는 동백기름 착유, 복숭아 꽃칩, ABC 주스 동결건조, 떡 가공, 키위 청, 과채주스, 복숭아 스틱 젤리, 흑미·발아현미 아이스크림류 등 총 18종의 가공 제품을 직접 제조한다. 교육생들이 완성한 제품은 품평회를 통해 맛과 품질을 평가받으며, 상품화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 방문 접수와 보성군청 누리집,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포탈뉴스통신) 국민주권정부가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국토대청결 주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 보성군은 이에 앞서 생활·하천·해양 전방위 청결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도로변 쓰레기 청소 미흡 문제를 언급하며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지시했다. 보성군은 이러한 문제를 일찍이 인식해 2021년부터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인 ‘클린600’을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정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 2021년 ‘클린600’, 2025년 생활 속 청결 운동으로 보성군은 지난 2021년에 604개 자연마을이 참여한 ‘클린600’사업을 통해 두 달간 1만 1천여 명이 동참, 총 1,097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가전 3,393개, 재활용품 54톤이 처리되며, 마을 곳곳의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가 사라지고 불법투기와 소각이 크게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우리 집 앞, 우리 동네는 우리가 가꾼다’라는 범군민 청결 문화가 확산되면서 공동체 의식이 한층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11일 광주 호반서밋광주 빌딩에서 열린 KBC광주방송의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에서 문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페스타는 창의·혁신적인 행정으로 전국 지방 자치단체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 영암군은 로컬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지방자치 성공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의 토대를 마련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문화 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근에 영암 공직자들이 영암군민을 위해 일하는 짧은 동영상이 전국에서 100만뷰를 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번 대상으로 로컬콘텐츠로 전국과 소통하려는 민선 8기 영암군의 노력을 인정받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로 영암의 진면목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보건소는 9월 10일 홈플러스 광양점 문화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종료자 중 영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1년간 영양교육과 상담, 월 2회의 보충식품을 지원하며 최종 평가 후 종료된다. 이번 교육과 실습에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 사이 사업에 참여했으나 종료 후에도 영양 상태가 개선되지 않은 저신장 아동 11명과 저체중 아동 11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이들의 영양 상태를 다시 점검하고,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스스로의 영양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영양교육은 ‘성장부진’을 주제로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성장부진의 정의와 원인, 예방 방법, 식사요법 등을 안내했다. 조리실습에서는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치킨도리아’ 만들기를 진행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의 활용법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