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지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구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해 각 지대 방범대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산군수와 국회의원, 예산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도 함께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기수단 입장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이임대장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사 △취임대장 인준패 및 계급장 수여 △선서 및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 이·취임식에서는 △읍내지대 방인권·임주숙 △삽교지대 박경란 △덕산지대 인석 △봉산지대 김기철·정명희 △고덕지대 윤재정 △역전지대 강정인 지대장이 이임했으며, △읍내지대 유선호·손점옥 △삽교지대 이은영 △덕산지대 한세운·현종숙 △봉산지대 박덕화·송미선 △고덕지대 이창희 △오가지대 이병일 △역전지대 이민우 지대장이 취임했다. 조현구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그동안 각 지대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임 대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한 지대장들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방범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난 12월 30일 ‘가치같이’ 프로젝트가 참여하는 후원물품 기탁식을 열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올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가 삽교읍·고덕면·신암면 등 3개 읍면 5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가치같이’ 프로젝트에는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사)국제휴먼클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전원자력연료, ㈜숲깨비, 통합놀이학교, 다동사회적협동조합, ㈜해피관리산업, ㈜휴먼월드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환원을 목표로 연합해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치같이’ 프로젝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간의 따뜻한 나눔이 수해피해 주민들에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셀트리온 입주를 위한 미니산업단지계획이 관계기관 협의와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30일자로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의 군 입주가 가시화되면서 삽교읍 상성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군에 따르면 군과 충남도, 셀트리온,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월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한 이후 셀트리온 입주를 위한 계획과 전략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현재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셀트리온 미니산업단지는 입주기업인 셀트리온이 군과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산업단지계획 수립 단계부터 역할을 분담한 민·관 합동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는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 모델을 제시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산업단지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1단계 사업으로 전체 면적은 11만8855㎡(약 3만6000평) 규모로 이 가운데 완충녹지 등 공공시설을 제외한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는 모두 셀트리온이 활용할 계획이다. &n
(포탈뉴스통신) ㈜벽우는 지난 30일 오후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기흥 ㈜벽우 대표와 송성식 부장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및 청소년재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기흥 ㈜벽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벽우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벽우는 1984년 설립된 정보통신공사, 전기공사, 전문소방시설공사 및 전문건설 분야 기업으로, 설계·시공은 물론 장비 공급과 제작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6년 1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 산정 방법이 변경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소득 산정이 가구 단위 건강보험료 기준에서 대상자 및 배우자의 소득재산 조사를 통한 소득 산정액 기준으로 변경됨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환자로, 보훈의료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변경된 기준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해당 시 치매 약제비 및 당일 진료비에 대해 월 최대 3만 원(연 최대 36만 원) 한도 내 실비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에 자녀 건강보험료 합산으로 소득 기준을 초과하여 지원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도 변경된 산정 기준을 적용해 재신청이 가능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득 산정 기준 변경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지하 안전사고 예방 및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상하수도를 대상으로 올해 제4차 지하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종 굴착공사에 의해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년에 걸쳐 국비보조금 및 지방비 30억을 투자해 상하수도 404km에 대한 시설물을 조사·탐사하고 정위치·구조화 편집 과정을 거쳐 기초자료(DB)를 구축했으며, 이를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성과 심사를 받아 최종적으로 당진시 공간정보활용시스템과 국토교통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 정보를 구축했으며, 지하 시설물 정보의 신뢰도를 확보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정보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2월 30일 송악중학교에서 열린 동아리 축제 ‘낙토체험부스’에 참여해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청소년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학교 축제를 찾은 청소년들에게 위기청소년 지원기관인 청소년쉼터의 역할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진행됐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부스를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다과팩과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쉼터의 기능과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보호, 상담, 주거, 의료, 학업, 자립 지원 등 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학교 내 축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은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30일 당진청년타운 컨퍼런스홀에서 ‘2025 당진청년타운 나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 수료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메이커들의 성장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성과물을 전시하는 전시관을 비롯해 메이커 관련 특강과 수강생 교육 후기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2026년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사업 계획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향후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당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역과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제도를 담은 홍보물 4,000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2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지정 기간은 오는 2026년 5월 20일까지다. 지정에 따라 기업 고용유지, 근로자 생계 안정, 전직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정부의 특별 지원이 제공된다. 홍보물은 기업과 근로자가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놓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는 지원 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기업과 근로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등에 비치했다. 주요 지원은 ▲고용유지지원금 추가 지원 ▲사업주 직업훈련 지원 확대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한도 상향 및 금리 인하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등이다. 시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확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지원 사항을 필요한 시민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산책 공간 부춘산의 야간 안전성을 높였다. 시는 총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을 진행, 지난 12월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은 시시티브이(CCTV)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과 등산로 조도 개선을 위한 경관조명 등을 갖춰 시민의 야간 보행 환경을 높이는 사업이다. 또한, 이용객의 휴식과 조망을 위한 전망데크도 갖춘다. 도심과 인접한 부춘산은 시내 전망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해 등산로와 황톳길이 조성돼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부춘산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조명 부족으로 인한 야간 안전의 확보를 요청해 왔다. 시는 주요 진입로와 범죄 취약 구간에 스마트폴을 설치해 실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했으며, 등산로 전반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아울러 전망데크는 황톳길 일원에 조성했다. 시는 완료된 이번 사업이 시민의 야간 보행 안전성을 크게 높이고, 이용객의 유입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영주 서산시 스마트정보과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올해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6명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한 공무원을 선발, 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한상구(안전총괄과)·배대원(체육진흥과)·김진(자원순환과)·전수연(기술보급과) 주무관과 임창중(원스톱허가과)·조경희(부춘동) 팀장이다. 한상구 주무관은 화재 피해 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으로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데 기여했다. 배대원 주무관은 스포츠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생활체육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김진 주무관은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 전수연 주무관은 서산국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공헌했다. 임창중 건축신고팀장은 ‘One-Week-End’ 시책을 도입, 복합민원 처리 기간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조경희 총무팀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침수 피해 가구와 상가의 응급 복구로 피해자의 일상 회복에 노력했다. 시는 12월 31일 열리는 종무식에서 이들을 표창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올해 민원 처리 효율을 극대화해 시민이 만족하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원스톱 민원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통합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복과 불필요한 절차를 없앤 서비스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종합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해 접수·처리된 민원은 32만 3,873건이다. 이 중 고충·단순·복합 등 유기한 민원 건수는 2만 3,470건으로, 여러 부서와 협의가 필요한 복합 민원 건수는 1,947건이다. 시는 복합 민원에 대해 법정 처리 기간 대비 실제 처리 기간을 비교해 매월 단축률을 산정, 이를 민원 처리 부서에 공유해 단축률 개선을 위한 방안을 지속 모색해 왔다. 또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포상해 단축률을 높이기 위한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복합 민원 처리 월별 단축률은 평균 53%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시민에게 친근한 종합민원실 운영을 위한 시책으로 ▲원스톱 민원 상담관 운영 ▲여권 무료 등기배송 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가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된 해당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223건의 고충 상담을 제공했으며, 임금 체불을 비롯한 다양한 현안 해결을 지원했다. 또한,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 언어 통역 상담원을 통해 언어 장벽으로 행정·의료·사법 절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를 밀착 지원했다. 특히, 계절근로자의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를 통한 통역 상담을 지원했으며, 미수령 퇴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섰다. 또한, 긴급 진료가 필요한 근로자를 신속히 대학병원으로 연계해 수술까지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외국인 근로자의 일상생활과 행정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한국어 교육과 정보화 교육도 추진했다. 이어,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소모임 활동도 지원했다. 필리핀 근로자들은 농구,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은 축구,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자원봉사 등 소모임 활동을 진행 중이다.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관내 제조업의 현황과 인력 수급, 경영 전망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24년 기준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아산시 관내 종사자 5인 이상의 제조업 사업체 1,054개를 표본으로 실시됐으며, 사업체 기본 현황부터 인력 수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경영 방향 등 4개 부문 3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아산시 제조업은 ‘전기/기타 기계 및 장비업’이 2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사자 기준으로는 ‘전자부품/영상/음향/의료정밀광학업’이 27.4%로 가장 많았다. 이는 아산시가 첨단 제조업과 전자·기계 중심 산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아산시 제조업 종사자 중 내국인은 89.9%, 외국인은 10.1%였으며, 현재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사업체는 54.3%로 절반을 넘었다. 채용 사유로는 ‘내국인 구인 애로(78.7%)’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업체들은 인력 채용 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직무 수행 능력(55.3%)'과 '장기근속 가능여부(29.2%)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2026년도 기준인건비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하며 인력난 해소와 조직 운영 개선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기준인건비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별 인구·면적 등 행정수요를 종합 반영해 인건비 지출 한도를 설정하는 제도로, 각 지자체는 해당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인건비를 편성·운영할 수 있다. 아산시는 최근 급격한 도시개발과 복지·안전 등 생활 밀접 분야의 행정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준인건비 제약으로 2024년부터 정원을 동결해 왔다. 이로 인해 일부 부서의 업무 과부하와 하위직급 승진 적체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인력 부족은 곧 시민 서비스 저하로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지난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기준인건비 상향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 필수 현장 인력 부족, 지역 특수성 등을 데이터로 제시해 설득을 이어온 결과, 2026년도 기준인건비 상향액을 전년도(88억 원) 대비 두 배에 달하는 175억 원 규모로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확보분을 토대로 공무원 정원을 기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