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지난 23일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정보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노지 스마트농업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의성군 관계자를 비롯해 스마트농업 전문가와 참여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스템 운영 안정화와 확산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축 성과와 함께 실제 영농 현장에서의 안정적 활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245억 원을 투입해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정보시스템은 AI 기반 생육진단과 스마트 관수 설계를 바탕으로 실증을 거친 데이터 중심 영농관리 체계를 현장에 구현한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구축된 시스템은 ▲생육·관수·방제·농작업·영농일지까지 지원하는 스마트 영농관리 플랫폼 ▲영농 데이터의 수집·분석·시각화를 담당하는 데이터 플랫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농가용 앱과 운영자용 웹을 함께 제공해 현장 활용성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위더스제약 2025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씨름단 소속 윤필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윤 선수는 지난 17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원호 선수(증평군청)를 3-0으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14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윤 선수는 8강전에서 채희영 선수(영월군청)를 2-0으로 꺾은데 이어, 4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홍승찬 선수(문경시청)를 2-1로 제압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윤 선수는 “군 복무 이후 다시 모래판에 서며 걱정도 있었지만, 비교적 빠른 시기에 좋은 성적으로 복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태백장사 등극은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을 극복하고 의성군청씨름단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그동안 피땀 흘려 준비해 온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이뤄낸 선수에게 깊은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지난 24일 제주시 및 ㈜NS쇼핑(대표이사 조항목)과 우수 농특산물 유통 확대와 판로 다각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성군의 대표 공동브랜드인 ‘의성眞’ 농산물과 제주감귤 통합브랜드 ‘귤로장생’의 우수 농산물을 연계 발굴하고, NS쇼핑의 TV홈쇼핑·모바일·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홍보와 판매를 활성화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NS쇼핑은 농수축산물 전문 유통기업으로, 전국 단위의 TV홈쇼핑과 모바일·온라인 판매망을 기반으로 산지 연계형 유통을 확대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공동브랜드 ‘의성眞’과 제주감귤 통합브랜드 ‘귤로장생’의 우수 농산물 발굴 및 홍보 채널 확대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상품 인지도 상승에 따른 온라인·오프라인 판매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3자 협약은 최초로 추진되는 협력 모델로,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지자체 간 역할을 분담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공공 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건설·안전·방재 분야 공직 진출의 확실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는 개교 이래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등 총 104명의 공공분야 인재를 배출하며, 공공 안전 분야 공직 진출에 강점을 지닌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재난 예방과 대응, 공공 인프라 안전 관리, 건설 현장 안전 감독 등 공공부문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핵심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조 안전과 재난 관리, 안전 행정 분야의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공직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같은 교육 성과는 졸업생들의 높은 공무원 합격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건설안전방재학과 졸업생들은 국토·건설·안전·재난 관련 국가직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다수 진출해, 현재 각급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지역 안전과 사회 기반시설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과는 공무원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시정 소식 등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릴 제13기 공주시 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진 제공) 이번에 위촉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 분야 20명과 영상 분야 10명 등 모두 30명으로, 여행 블로거와 사진작가를 비롯해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들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공주시 전역을 직접 취재하며 사진과 글, 영상으로 기록해 공주의 멋과 맛은 물론 축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주요 시정 소식을 SNS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하며, 시민과 공주를 찾는 방문객을 잇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SNS는 시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홍보 수단”이라며, “시 공식 SNS 채널을 중심으로 활발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쳐 공주시를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조성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조성사업은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3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보행자 중심 거리 조성, 역사문화광장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벤치 설치, 벽화 작업 등 단계별 사업을 통해 왕도심의 역사적 흔적을 살리면서도 가로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에 완료된 경관조명 사업은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조성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역사성과 공간의 품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공주시는 왕도심에 밀집한 충청감영, 중동성당, 공주제일교회 등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주시는 지난 11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원철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올해 전국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시군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는 농기계 대당 임대 실적, 임대료 수준, 임대사업에 대한 수요자 평가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 결과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과 표창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인·농업기계 교육 우수콘텐츠 공모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업인 교육에 활용되고 있는 ‘트랙터 및 관리기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영상을 출품해 교육영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발전하는 농업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2026년 병오년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6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해맞이 행사를 한다.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44분으로 예상된다. 가무악‘판’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대북치기, 새해 소망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사물놀이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대형 화로를 활용한 군밤 굽기 체험, 사진 촬영 공간 운영, 체험부스 운영(가훈 쓰기, 새해 운세 보기), 홍보부스 운영 등이 마련된다. 시는 행사 당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유관기관 협조 등을 통해 안전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맞으며 한 해의 희망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운영에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통계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북에 사는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 2050년에는 현재보다 약 5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소득, 주거, 생활 여건이 청년의 정주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는 12월 26일 이슈브리핑 ‘통계로 보는 전북 청년의 삶’을 통해 지역 청년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진단,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기초를 제공했다. ‘통계로 보는 전북 청년의 삶’은 통계청의 각종 행정 및 조사통계를 활용하여 지역 청년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증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전북 청년(만19~39세)의 삶을 인구, 일자리·경제활동, 결혼·육아, 가구·주거 및 사회적 관계 등 4개 영역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작성했다. 전북연구원은 이번 분석에서“전북의 청년 순유출은 20대와 여성 청년에 집중되어 있으며, 장래인구 추계상 2050년까지 청년인구가 현재보다 약 50%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단순한 유입 확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도는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26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여성단체와 비영리법인 등이 추진하는 성평등 촉진 활동을 지원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총 7,500만 원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 등 3개 분야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공익 활동 실적을 갖춰야 한다. 아울러 전체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내년 1월 16일 18시까지 전북도청 여성가족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 성평등위원회의 심의(2월 중 예정)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도는 동일 단체 및 동일 사업 3년 초과 지원 제한, 타 기관 유사·중복사업과의 중복 방지 등 운영의 투명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5년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7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효율성과 참여 기업의 성장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전북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는 2022년 문을 열어 부산·제주·경북 등 선발 센터보다 출범이 늦었지만, 최우수 성적을 거두며 해양수산 창업 지원 분야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도는 올해 해양수산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59개 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펼친 결과, 참여 기업의 총 매출이 전년 2,223억 원에서 2,575억 원으로 15.8% 증가했다. 총 수출액 역시 471억 원에서 588억 원으로 24.8% 늘어 매출과 수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시제품 개발, HACCP·위생관리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이 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과 태국 등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현지 판촉 활동을 강화한 점이 수출 신장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nbs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시중 카페에서 판매되는 커피의 유해물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커피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카페 커피의 안전성에 대한 도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년간 도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 개인 로스터리 카페 등 35개 업소에서 판매 중인 커피 91건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실태조사와 함께 로스팅·추출 방식에 따른 성분 특성 분석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개인 로스터리 카페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되는 아메리카노, 핸드드립, 콜드브루 커피에서 타르색소, 곰팡이독소, 벤조피렌은 모든 항목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납 등 일부 중금속과 제조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는 아크릴아마이드가 미량 검출됐으나, 위해도 평가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아크릴아마이드는 최대 생성 조건에서도 위해도가 4.6%에 불과해, 일반적으로 우려 기준으로 삼는 100% 대비 매우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육상 무기질 김 양식 방법과 물김 채취 장치에 관한 기술 2건이 특허 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육상에 설치한 수로형 트랙 수조를 활용해 김발 없이 김을 엽체 상태로 재배하는 무기질 양식 기술과 ▲수조 내에서 부유하는 김 엽체를 효율적으로 자동 채취할 수 있는 기계 장치이다. 해당 기술은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기술적 완성도와 실용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수산기술연구소는 2023년부터 광반응기(PBR)를 활용한 2톤 규모 수조에서 육상 김 양식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45톤 규모의 수로형 트랙 수조를 도입해 실증 연구를 본격화했다. 그 결과 김 엽체를 5cm 이하로 절단한 뒤 약 15일간 재배양해 수확하는 방식으로 육상 김 생산에 성공했다. ※ 광반응기(PBR): 식물 배양을 위해 빛 투과율이 높은 투명 수조에 물을 순환시키는 배양 장치 해당 기술은 기존 해상 김 양식이 갖는 계절적·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육상에서 연중 안정적인 김 생산과 채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생산 공정의 표준화와 자동화가 가능해져 생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경쟁국들도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어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IOC의 올림픽 대륙별 순환 개최를 감안하면, 2020 도쿄(아시아), 2024 파리(유럽), 2028 LA(미주), 2032 브리즈번(오세아니아)에 이어 2036년에는 아시아 개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아시아에서는 인도와 카타르 등이 IOC와 지속대화 단계에 진입해 경쟁 중이다. 전북은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제도적·외교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제행사 승인 절차와 함께 범정부 유치위원회 구성, 외교 채널을 통한 국제적 지지 기반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전북 공약 1순위로 제시하며 국가 지원 체계 구축과 K-컬처 거점 육성, 초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약속한 바 있어, 향후 정부의 실행 의지와 대응 방향에 대한 지역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이 제시한 올림픽 비
(포탈뉴스통신)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올해에도 다양한 기획공연과 전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도민의 삶에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는 총 31편의 기획 공연(도립극단 포함)과 2편의 기획전시를 선보이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폭넓은 관객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명콘서트 with 김덕수&윤진철 공연을 시작으로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 판소리고법 ‘가치를 같이 – 동행’,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이지윤 &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 등 전통과 클래식이 동시대 관객과 교감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정선아×임태경×신영숙 뮤지컬 스타 콘서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가창력과 작품성, 인지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유니버설발레단 지젤은 우리나라 양대 발레단의 완성도 높은 낭만 발레 수작을 선보였으며 2025 송년콘서트: 이탈리안 4 테너스는 이태리 본고장 민요인 칸초네와 다양한 성악 레퍼토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울러 (재)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박쥐, (재)국립합창단의 시네마 클래식, (재)국립정동극장의 광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