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는 17일 더파크림(광주 서구)에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9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이해’ 및 ‘정책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간의 상호정보교류와 관계증진을 위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교육 강사로 초빙된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지방분권 개선 과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는 4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의정모니터링, 정책제안, 시민불편사항 등 160여건의 의정모니터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모니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우리 시의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의회의 다리가 되어 현장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포탈뉴스통신)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16일 교육원 해양안전체험관에서 전라남도 유ㆍ도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외부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다중이용선박 종사자들의 선박 비상상황 대비 직무능력 향상과 승객 초동 응급처지 요령 등 안전교육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유ㆍ도선 종사자 36명(남 33, 여 3)이 참여했다고 밝혔다.(2023년 3회 136명, 2024년 4회 156명 실시)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유ㆍ도선 운항규칙 등 최신 개정법령의 이해 ▲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CPR,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등) ▲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업무 이해(교신요령) ▲ 해양사고예방 교육(선박탈출 및 생존요령, 인명구조장비운용법 등) ▲ 그 밖에 안전운항에 관한 필요한 사항 등 종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해양경찰교육원 행정안전학과장(경정 정동진)은“이번 교육이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운항과 비상시 국민의 생명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해양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종사자의 안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걷는 길,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내일 오후 1시부터 시화문화마을(북구 각화대로91)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 당일에는 문인 북구청장, 지역 의원, 장애인 가족, 단체 관계자, 주민 등 총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개회식 ▲표창 수여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는 시화문화마을 야외에 설치된 무대에서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팬플루트, 우쿨렐레 연주 및 행사 슬로건을 주제로 하는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후 시화문화마을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본식에서는 공식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 선언을 비롯해 장애인 관련 유공 주민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와 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아울러 기념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문화공연 시간은 초대 가수의 공연과 장애인들의 장기자랑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17일 2년 연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광북씨 존중의 날 '만약에 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장 내 벌어질 수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토론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의 가장 어린 직원부터 이사장까지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연차 날 쏟아지는 업무 전화 VS 퇴근 10분 전 업무 받아서 야근하기 등 총 5가지 주제로 만약에 게임을 진행했다. 나기백 이사장은 “만약에 게임이라는 친숙하고 재미있는 형식을 통해 평소에 나누기 어려웠던 세대 간 생각 차이를 유쾌하게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북씨 존중의 날을 통해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일하고 싶은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는 중증 장애인 가구에 새 희망을 불어넣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곳곳에 희망주택 둥지를 마련한다. 특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이 계속 이어지면서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도 큰 힘을 얻고 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1호 가구는 방림2동에서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아버지와 자녀가 거주 중인 중증 장애인 가정이다. 관내 226번째 희망주택으로, 집안 곳곳은 물이 새거나 곰팡이가 발생해 방수 작업과 함께 벽지와 장판 교체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집수리 공사는 이달 말 즈음부터 시작해 1주 가량 소요될 예정이며, 대상자 가족 구성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보금자리에서 희망과 용기를 가득 품고 새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올해 방림2동 낡은 주택을 포함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 주택 23곳을 수리한다.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 가운데 중증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정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구성원이 거주하는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제55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구의 날에는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적응역량)을 확산하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미래·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전 국민 기후행동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메시지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으로, 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강화로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산강청에서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한다. 또한, 25일에는 직원들의 친환경 출·퇴근(도보, 자전거 등)을 독려하고, ‘저탄소 식단(채식)’ 운영 및 잔반 없는 날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환경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체험교육도 실시하는 등 미래세대의 기후환경 교육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영우 청장은 “작은 실천이 모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기획 특강’을 운영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에서 마련한 이번 특강은 ▲부모님에게 선물할 ‘특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교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아빠 요리교실’ ▲부부를 위한 ‘디퓨저 만들기’ 등 가족 간 소통과 따뜻한 가족 사랑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세큰대 누리집 또는 내손에 세큰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큰대 누리집 또는 서구청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가족 간의 따뜻한 연결을 회복해 가족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소년 자율공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찬반 여론을 소통으로 풀어낸 남가희 주무관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남 주무관은 아파트 주민 간 찬반이 엇갈리던 청소년 자율공간 설치를 위해 주민 설명회와 경로당 간담회 등으로 꾸준히 소통하며 입주민의 70% 이상 참여와 과반수 동의를 이끌어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서구는 지난해 하반기 우수사례로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설치한 건설과 조태범 주무관 ▲자원순환 모바일 앱 ‘온리유즈’ 구축을 추진한 자원순환과 김엔다 주무관 ▲납세자가 사망한 경우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추진한 세무2과 수납팀을 선정했다. 서구는 주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을 기준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선정자들에게는 실적 가점, 포상금, 포상휴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인 백남인 부구청장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착한도시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 동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약 달력’을 지원한다. ‘2025년 마을복지건강계획’ 건강의제 중 하나인 ‘꼬꼬댁(땡)(꼬박꼬박 규칙적으로 약을 댁에서 챙겨 먹어요) 어르신 약 달력 사업’이다. 다양한 질환으로 약을 먹어야 하는 어르신의 규칙적인 복용을 쉽고, 편하게 도와준다는 취지다. 동곡동 지사협이 자체 제작한 약 달력은 일주일 단위로 아침, 점심, 저녁 칸을 구분해 복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냉장고 등 집에서 자주 쓰는 가전, 가구 등에 부착할 수 있어 사용도 간편하다. 동곡동 지사협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발굴, 가정을 방문해 약을 먹어야만 하는 어르신에게 ‘약 달력’을 지원하고 있다. 방문 시 건강한 복용 수칙을 교육하고, 오래된 약물 폐기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동곡동 지사협은 올해 어르신 60세대에 약 달력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까지(4월 17일 기준) 어르신 20세대에 약 달력을 제공했다. 동곡동 지사협 관계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지역 이주배경 청소년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광산구는 이야기꽃도서관이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그림책 창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주배경 청소년의 지역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생교육 사업의 하나다. 이주배경 청소년이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야기꽃도서관은 이달부터 지역 초등학교, 청소년 기관 등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총 두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이 선정되면 7월까지 이야기꽃도서관 시민작가 모임인 ‘그시작(그림책시민작가모임)’의 활동가들이 직접 찾아가 이주배경 청소년과 함께 이야기를 구상하고, 그림을 그리는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이주배경 청소년이 그림책 글을 모국어로 낭독하는 음성을 녹음한다.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 의식을 높이고, 이주배경 청소년이 모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도록 녹음한 음원은 완성된 그림책에 정보무늬(QR코드)로 삽입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한다. &nb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이동노동자 300명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8회 동안 이동노동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동노동자 맞춤형 안전교육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광주경찰청, 안전보건공단 등과 협력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이륜차 안전교육, 교통법규 교육, 사고대처요령 등 이동노동자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안전교육 수료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카페·편의점 전용 지역화폐와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이동노동자 맞춤형 안전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최근 디지털·비대면 노동플랫폼의 성장으로 배달노동자의 비율이 증가했다”며 “교육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동이 잦고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지역 내 카페·편의점 52개소를 휴게 쉼터로 지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폐지단가 보전사업’을 추진한다. 폐지단가 보전사업은 폐지단가가 80원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월 최대 4만 원, ㎏당 20원씩 하루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실제 거주하며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으로 폐지 수집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 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이다. 대상자들은 고물상에서 폐지를 판매하고 받은 매출전표, 계량확인서, 거래명세서 등 영수증을 모아 매달 10일까지 통장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매달 25일에 지급한다. 폐지단가 보전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폐지단가 보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오는 25~26일 5·18민주광장, 서석초등학교 등 국가유산 일원에서 열리는 ‘광주 국가유산 야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하며, 어린이·어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료 프로그램은 ‘무등무명(無等無名) 지식 가이드 투어’, ‘힌츠페터 기록학교’, ‘분청사기 마상배(馬上杯) 만들기’와 무료 프로그램인 ‘카페 동인(東人)’, ‘꼬마의병단’, ‘소학교 가는 날’ 등 총 6가지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무등무명(無等無名) 지식 가이드 투어’는 전문 지식 가이드를 통해 듣는 동구 국가유산 테마 투어이며, ‘힌츠페터 기록학교’는 1980년 5월을 기록했던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후배가 돼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광주의 모습과 야행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체험이다. ‘분청사기 마상배(馬上杯) 만들기’는 말 위에서 전쟁의 승리를 기원할 때 높이 들어 올리거나 잔치나 제사에 쓰이기도 했던 마상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을 만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연극 ’카페 동인(東人)’도 펼쳐진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오는 21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동구 푸드 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건강도시 동구, 시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공동체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해 온 동구 먹거리 정책(푸드 플랜)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먹거리 정책(푸드플랜) 수립 과정에서 ‘동구 먹거리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3개의 분과(먹거리공동체· 선순환·교육 및 생태) 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지속가능 협치 체계 구축 ▲지역 선순환 생산-유통 체계 확립 ▲먹거리 기본권 보장이라는 3대 전략을 중심으로 40여 개의 세부 사업이 먹거리 정책으로 도출됐다. 올해는 푸드 플랜의 준비기로서 ▲동구 먹거리 기본조례 제정 ▲동구 먹거리 위원회 운영 ▲시민 참여 건강 먹거리 포럼 운영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먹거리 소비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푸드 플랜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결핵 검진을 이달 21일부터 동시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200명이며, 동구는 올해부터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 외에도 사백신 접종을 희망할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접종 후 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백신 선택권을 확대했다. 또한 대상자들이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임을 감안해 접종 후 흉부 엑스선 촬영을 통한 결핵 검진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도와 감염병 조기 발견과 예방에 더욱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경우 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상포진과 결핵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발병 확률이 높고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크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