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 올해 총 4억6,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해 2억 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수준이다. 이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의 결과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아 청년의 거주율이 높고 타구 대비 주거비용이 높은 특성을 반영해 지원금을 2배로 확대하고,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올해 3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제도 정비를 마쳤다. 그 결과, 신혼부부는 기존 연 최대 150만 원이었던 대출이자 지원금을 300만 원까지, 청년은 연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자격 역시 확대했다. 신혼부부의 경우 기존 소득 상한이 부부합산 연 1억2,000만 원이었으나 이를 1억3,000만 원으로 완화하고, 소득 기준 하한선을 없애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정책 변화는 주민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4월 1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7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에 조성된 ‘흥덕청소년문화의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 시·도 의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영덕1동 주요 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흥덕지역에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훌륭한 시설이 탄생했다”며 “두 시설 운영에 연간 60억원 가량이 소요되는데, 예산을 잘 마련해서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계속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흥국민체육센터의 경우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25m 길이의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 어르신들을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이 갖춰져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도 챙기시고 이웃 간 친목도 다지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장애 청소년을 둔 한 학부모께서 2026년 개관 예정인 동백종합복지회관에 가족 샤워실과 탈의실, 가족 화장실을 설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1년을 맞아 시민들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주요 교육정책을 시민과 학부모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주시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강수현 시장은 동부권과 서부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2025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는 ‘양주형 거점돌봄교육’, ‘AI·SW 창의융합교육 성과’, ‘지역대학 연계 교육’ 등의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학부모와 시민들은 다양한 건의사항과 정책 제언을 제시했고, 강수현 시장은 이에 직접 답변하며 열린 행정의 의지를 드러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토대로 하반기 교육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립 회천어린이집(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지회장 조은자)을 시작으로 가정·민간·직장 분과별 어린이집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린이집들은 자체 캠페인과 함께 아동 권리 관련 홍보물 게시, 교직원 대상 교육, 학부모와의 소통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실천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에 동참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6월 말 기준 관내 어린이집 97개소가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분위기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중증 질병,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 단전·단수·단가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적면 협의체는 이날 가래비시장과 농협은행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함께 양말, 세제 세트, 방향제, 행주 등 생활용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는 최근 양주시청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가납초등학교와 함께 ‘가납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양주시가 읍·면지역의 열악한 교육 인프라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특히 가납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교육·돌봄·청소년시설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 ▲정보·자료 공유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공동설계 방안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7월 말 예정된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해당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가납초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1,380㎡ 규모로, 실내체육시설과 거점돌봄센터, 에듀테크교육센터, 국제화교육센터, 청소년쉼터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 서부권역의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형 교육복합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읍·면지역의 교육
(포탈뉴스통신) 하남시의회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팔로우·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는 SNS 팔로우·구독 인증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하남시의회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을 팔로우 또는 구독한 뒤 화면을 캡처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총 3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하남시의회의 다양한 의정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산림에서 잣나무 2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소나무류 반출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와 덕양구 환경녹지과가 합동으로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15일까지 감염목 발생지로부터 반경 5km 내 산림에 대한 피해목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덕양구 고양동, 관산동, 벽제동, 선유동, 효자동, 지축동, 삼송1동, 오금동, 대자동 등이다. 또한 감염목으로부터 2km 범위에 포함되는 덕양구 벽제동과 선유동의 경우 소나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소나무류 이동 및 반출이 금지된다. 이 지역에서 소나무를 이동·반출하고자 하는 경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재선충병 감염여부 확인신청서를 제출해 미감염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산지전용허가 등을 받고자 하는 경우는 허가신청기관에 재선충병방제계획서 및 방제완료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소나무림의 경우 1년, 잣나무림의 경우 2년의 기간 동안 감염목이 발견되지 않고 항공방제 등의 조치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시군평가’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올해 두 차례 평가에서 연속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체납액 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부동산 공매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시는 대도시그룹(1그룹)에서 전 부분 탁월한 실적을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가상자산 압류·처분과 가택수색을 통한 현장 징수 강화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체납자의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을 정밀 분석해 체계적인 압류를 추진하고 은닉재산 추적과 가택수색을 병행한 결과, 6억 원 규모의 체납세를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모바일 체납고지,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징수대책, 경기도 최초 번호판 영치 전담조직(TF)팀 운영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성실납세 문화 정착과 체납세 조기 정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회 연속 대상(大賞) 수상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와 화성도시공사는 동탄 호수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와 문화행사, 공원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를 지난 5월 31일 준공했으며, 시민들이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임시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탄 호수공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HU공사는 단순한 주차시설을 넘어 공원 미관까지 고려한 주차타워를 조성하고자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했으며, 총 321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설계를 맡은 유아이에이건축사사무소는 ‘산책로’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대형 아치 구조 하부 공간을 활용해 인근 상가와 호수공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자동관수 시스템이 적용된 수직정원을 도입하고, 아치 하부 경사로 주변에 실제 식물을 식재해 주차타워를 공원의 자연과 이어지는 산책로로 구현했다. 아울러 공공디자인심의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경관조명과 음향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호수공원의 매력을 더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했
(포탈뉴스통신) 화성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한국경영인증원 수행으로 진행된 『2025년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영역 기업컨설팅』의 일환으로 ‘전문영역’ 파일럿 프로그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영역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51세 이상 55세 이하 일반직 재직자를 대상으로 퇴직 이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미래 설계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생애설계 ▲자기탐색 ▲재무설계 ▲변화관리 등 퇴직 후 삶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지난 2024년 기초영역 컨설팅을 통해 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과 기본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보다 내실 있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영역 중심의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교육은 전사 확대 운영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향후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전문영역 파일럿 프로그램은 단순한 퇴직 지원을 넘어 직원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고도화된 전환 교육”이라며, “퇴직자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7월부터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등급 경유차, 5등급 경유·휘발유·LPG차, 건설기계(굴착기, 지게차)를 대상으로 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1차(상반기)에 총 270대를 선정했다. 이번 2차 신청물량은 총 332대(5등급 160대, 4등급 160대, 건설기계 12대)로 7월 25일까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1인당 최대 3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5등급 자동차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은 440만 원부터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은 상반기에 총 109대(승용 54대, 화물 55대)를 선정했으며, 하반기 물량은 총 118대(승용 76대, 화물 42대)로 7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개인 및 법인당 1대씩 신청받는다. 전기차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승용차의 경우 최대 1,28
(포탈뉴스통신) 보령시가 여름을 뜨겁게 달굴 글로벌 대표 축제를 다시 한 번 펼친다.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된다. 신나는 머드 체험, 밤까지 이어지는 여름의 열기 보령머드축제의 정체성은 단연 머드에 있다. 올해 제28회 축제 역시 머드체험존, 머드몹신, 강철머드챌린지 등 온몸으로 즐기는 생생한 머드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머드엑스포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머드체험 일반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패밀리존 ▲어린이 맞춤형 워터파크존 ▲‘뷰티’와 ‘웰니스’를 결합한 머드뷰티치유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보령머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는 특히 낮의 에너지를 밤까지 이어가기 위한 야간 콘텐츠도 대폭 확대됐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머드온더비치’는 EDM, DJ 쇼, 물총 댄스파티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몰입형 퍼포먼스 체험존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드론라이트쇼’, ‘K-힙합 페스티벌’, ‘8090 나이트쇼’ 등 세대 맞춤형 야간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머드의 짜릿함
(포탈뉴스통신) 보령시가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새 정부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김동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실·과장 및 각 분야 전문가인 충남연구원 고승희 사회통합연구실장,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전 본부장, 생산기술연구원 이은도 박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에너지그린도시’, ‘글로벌해양관광도시’ 건설, ‘민생 안전 활력도시’ 조성 등 시정의 핵심 비전을 중심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 구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향이 제시됐다. 보령시는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에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춘 공모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활동에 집중하여, 지역경제 활력과 생활밀착형 정책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025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심리 특성 이해 및 자기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여름방학 온라인 심리검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14세~24세 청소년 30명이며,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 신청이 가능하다. 검사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자는 ‘한국형 에니어그램 진로 및 학습유형 검사’ 또는 ‘한국형 대인관계검사’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접수자에게는 7월 29일(화)에 개별 검사 링크가 발송되며, 검사 종료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심리적 특성과 상태를 바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센터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전문 상담사가 해석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현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심리검사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진로·대인관계 고민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건강과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넓히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