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2025 수성알파시티데이즈’를 개최한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틀간의 축제로 진행된다. ‘디지털 넥스트(Digital-Next)’라는 부제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시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일과 휴식, 소통이 공존하는 공간을 넘어,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산업·문화 융합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행사 기간 ▲디지털 토크콘서트 및 특강 ▲디지털 체험존 ▲먹거리존 ▲런치 버스킹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8회의 ‘디지털 토크콘서트 및 특강’이 마련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성범(23일), 조코딩(24일)을 비롯해 입주기업 관계자, 디지털·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등이 강연자로 나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체험할
(포탈뉴스통신) 올해로 6회째를 맞은'군산 단편영화제 영상공모전(숏 필름 페스타, 구, 개복단편영화제)'가 국내 영화광들의 성원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모전은 과거 ‘군산개복단편영화제’로 진행됐으며, 이후 '군산 단편영화제 영상공모전(‘군산 숏 필름 페스타’)'로 변경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영화제로 확대 운영됐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당신의 하루가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로 일상·추억·기억·기록 등 모든 것이 주인공이 되어 일상의 순간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했다. 공모전의 인기를 반영하듯 전국에서 총 231편이 접수되며 역대 최다 출품작 기록을 세워 국내 영화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제는 지난 13일 군산시민예술촌 야외공연장과 실내공연장에서 열렸으며, 배우 김형범의 사회로 고성원 삼중창의 축하공연, 꿈의 무용단 군산의 환영 공연, 첼로 연주자 정성희의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도 한아름 선사했다. 올해 영화제 대상은 최나혜 감독의 〈음어오아〉가 차지했으며, 류소정 감독의 〈양치기 할망구〉가 최우수작품상, 유지인 감독의 〈콘〉이 뉴커런츠상을 받는 등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 E.N.G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군산시 저소득 가구·사회복지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속적인 이웃나눔을 실천해 온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 E.N.G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한 따뜻한 연대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선례 대표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겪는 분들을 위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의 발전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수해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잊지 않고 함께 마음을 나눠주신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 E.N.G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 E.N.G는 2017년에 설립됐으며, 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14~18세 및 60~64세 군산시민, 보육·돌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면역 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대상군 및 연령별 접종 개시일을 구분하여 시행된다. 따라서 대상별 접종 시작일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어린이 중 생후 6개월부터 9세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대상자는 22일부터 한 달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한다. 그 외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임신부는 29일부터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이어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10월 22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이 확대된다. 마지막으로 ▲10월 27일: 기초생활수급자·중증장애인·국가유공자·14~18세 및 60~64세 군산시민·보육·돌봄 종사자에게 접종이 시행된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접종 전 방문할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현황을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최근 가을철을 맞아 군산 수산물종합센터가 제철 수산물을 구입하기 위한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의 대표적인 판매 품목은 오징어로 최근 기후변화로 어획량이 급증, 위판물량이 8월 말 기준 1,557톤을 기록하며 24년도 위판물량인 521톤을 크게 상회했다. 또한 점포당 하루 50~100상자씩 완판되는 등 품절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가을 제철 수산물인 홍어와 꽃게도 덩달아 큰 인기를 끌며 수산물센터는 연일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센터는 전국적인 관심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안동시 160여명의 상인들이 역량 강화 워크숍의 하나로 현장을 방문했으며, 18일에는 천안에서 200여명의 단체 관광객이 방문할 계획이다. 이로써 센터는 명실상부한 ‘서해 대표 관광 어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현재 군산시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수산물센터 및 인근 상가 주변 환경정비와 기초질서 확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방문객들이 안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국가유산야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016년부터 11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국도비 5억 3,7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어 총사업비 9억 3,500만 원으로 2016년 이래 최대 예산을 확보했다. 이로써 군산시는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안정적인 행사 진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국가유산야행은 국가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국가유산을 활용하여 야간에 진행하는 대표적인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군산시는 지난 10년간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지역 상권 연계,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2025년 야행 행사에는 1일 평균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군산야행의 입지를 굳혔다. 시는 2026년도 국가유산야행 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재조명하며 지역경제까지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군산시 관계자는 “2026년 사업에서도 지역의 역사와 유․무형 국가유산을 활용해 타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전 직원이 참여해 맨발숲길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로 일부 토사가 유실되고 낙지(落枝) 등이 발생해 이용에 불편이 있던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숲길 경관 개선과 안전한 치유 공간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정비가 완료된 맨발숲 아랫길은 평탄한 지형을 따라 낙엽송 숲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감체험장에서 산림치유센터로 이어지는 윗길은 참나무 숲속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정비됐다. 이수성 숲체원장은 “이번 숲길 확충과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치유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숲길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국립횡성숲체원]
(포탈뉴스통신)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음악감독 이택성 첼리스트가 오는 19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첼로 독주회 ‘추억의 그림자를 찾아’를 연다. 이번 공연은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무대에서는 첼로 특유의 깊고 따뜻한 음색으로 클래식 명곡과 대중적 레퍼토리가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연주곡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추억’, ‘그림자 속으로’, ‘Misty’ 등 감성과 서정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구성됐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서의 경험이 솔리스트 무대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이택성 감독은 강원대학교 음악교육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춘천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31년간 음악교사로 재직하며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청소년 음악교육에 헌신해 왔다. 강원도교육청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1위, 교육부장관상(예술교육)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폴 포츠 협연,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이탈리아 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사)한국음악협회 횡성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클래식 음
(포탈뉴스통신) 횡성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6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횡성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토론과 투표를 통해 의제를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장으로, 주민 간 교류와 참여를 통해 자치 실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보고 ▲2026년 자치계획 구성 등이 공유됐으며,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와 주민참여예산 사업 의제가 발표됐다. 사업 의제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주민자치회 의제 투표 결과, △1안 ‘모두의 한국, 모두의 맛’은 사전 87표·현장 19표, △2안 ‘섬강에 핀 마음 함께 가꾸는 길’은 사전 176표·현장 27표, △3안 ‘모두의 엄마’는 사전 114표·현장 9표를 각각 얻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의제로 상정된 ‘횡성역–조곡리–구만교 도로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은 찬성 426표, 반대 6표로 가결됐다. 이번 투표에는 사전·현장투표를 합쳐 43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부여군 관내 생산자단체 2개소가 국고보조금 총 12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임산물의 가공·유통 체계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부여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태휘)과 노루골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석)이다. ▲부여군산림조합은 기존 산지종합유통센터 리모델링 및 장비 지원으로 산지 가공·유통 효율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노루골영농조합법인은 유통센터 건축 및 장비 지원으로 원스톱 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고 12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국비 50%, 도비 10%, 군비 10%, 자부담 30%의 비율로 2개년에 나눠 교부된다. 전국적으로 총 5개소가 선정됐으며, 충청남도에서는 부여군의 2개소가 포함되어 지역 임산물 경쟁력 강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여군은 향후 2026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하고, 설계 및 인허가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2025년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총 6회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등 41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성공과 실패 사례 ▲소셜미션 이해와 사업 모델 개발 ▲ESG 트렌드와 사회적경제 전망 ▲챗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데이터 관리를 통한 창업 포트폴리오 작성 ▲AI를 활용한 이미지와 데이터 제작 방법에 대해 배웠다. 특히 실제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와 분야별 현장 전문가들의 특강과 참여형 교육으로 수강생들이 실습하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최근 타 지역 내수면 양식장에서 발생한 어업 작업 중 전기 감전 사고를 계기로 관내 양식장의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김해시에 등록된 6개 내수면 양식장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누전차단기 설치 여부, 배선 상태, 작업 중 감전 위험 요소 점검) ▲시설물 구조 및 작업 환경(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대, 통로, 계단 등 안전시설 확보 여부) ▲비상 대응 체계(응급처치 장비 비치, 비상연락망 구축, 종사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이다. 김해시는 감전, 추락 등 중대 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 중이다. 특히 노후 설비 개선 권고, 안전 수칙 준수 안내를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킨다. 김해시 관계자는 “내수면 양식장은 전기설비와 수중작업이 병행되는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인생산품 홍보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 속 배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연과 강의, 체험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김해시가 지원하는 장애인문화예술단 ㈜지캡의 공연이 마련돼 친숙한 곡들을 통해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인식개선 특강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나타난 장애인의 모습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행사장에는 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참여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전시·소개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우선구매 확대를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정례화하고 생산품 홍보·구매 활성화를 통해 포용적 지역사회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오늘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차별과 편견 없는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3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오감으로 즐기는 가야 생생 여행’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월봉 K-강학, 번개 막은 선비 학교 ▲국가유산 야행사업의 ‘수로의 시간을 걷는 밤’이다. 예산은 국·도비 3억 3,800만원 등 총 6억 7,700만원 규모이다. 오감으로 즐기는 가야 생생 여행은 ‘수로왕의 가야한상 피크닉’을 주제로 김해의 특산물과 신선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도시락과 수로알밥 만들기 체험 등 김해의 역사와 미식, 문화예술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신청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 야행사업의 ‘수로의 시간을 걷는 밤’은 내년 10회째를 맞이하는 김해 야행 사업의 인기 콘텐츠에 스토리텔링형 미디어파사드 접목, 김해 명소인 봉리단길 상권 연계 콘텐츠 개발 등 올해보다 프로그램을 내실화한다. 가야 문화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관광, 교육,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김해시 슬로시티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11월 재구성한 제3기 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 데 이어 이달 말 개최 예정인 ‘그린 생태 슬로라이프 축제’의 주요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이동희 인제대학교 교수(문화콘텐츠학과)가 위원장에, 강태옥 김해시 슬로강사 대표가 부위원장에 선출돼 3기 슬로시티 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람사르습지도시로서의 생태 환경을 적극 활용한 슬로시티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관내 지정된 슬로마을을 활성화하는 등 국제슬로시티 김해를 발전시킬 다양한 과제를 논의하고 추진한다. 또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그린 생태 슬로라이프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위원들은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쓰레기 줍기 활동 등을 비롯해 슬로시티 철학을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제안, 이를 축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세계 슬로시티의 날(매년 9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맞아 김해시가 지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