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30일 관내 경증치매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장보기 일상생활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8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치매환자 인지자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의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 극복과 신체·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일상생활 훈련 과정이다. 내용은 △구매목록 확인 △유통기한 확인 △물건 계산하기 등 실제 물건을 구매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행사가 진행된 필마트 대명점은 지난 8월 29일 ‘치매안심마트’로 지정되어 치매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보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치매안심마트에서 진행된 이번 일상생활훈련은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서 자립 능력을 유지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일 보조금 및 재·세정 부서 합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전후 부패취약시기에 외부 체감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보조금, 재·세정 부서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에서는 민원인 대상 ▲부정청탁 금지 ▲편의제공 근절 ▲갑질 행위 예방 등의 청렴 다짐 구호를 선창하고 정례조회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보조금 지원, 세정 업무 등 구민과 직접 맞닿는 분야일수록 공직자의 청렴 자세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부정청탁·갑질 등 각종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시민홀에 통합 전 역대 창원·마산·진해시장과 통합창원시장의 사진을 한곳에 모은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사진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창원시 출범 15주년을 맞아, 과거 창원·마산·진해시 시절부터 현재까지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역대 시장들을 한자리에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돌아보는 뜻깊은 취지에서 마련됐다. 창원은 1974년 국가공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적 도시로 성장, 마산은 1899년 개항 이후 수출항으로 발전하며 한국 경제를 이끈 도시로, 노동운동과 민주화의 중심지 역할, 진해는 20세기 초반부터 해군의 중심 도시로 군사안보의 중추를 담당해 왔다. 이러한 세 도시의 독특한 정체성이 융합되어 2010년 7월에 통합창원시가 탄생했고, 대도시로의 행정·재정 자치권이 확대된 지금의 ‘창원특례시’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제막된 사진현판은 통합창원시의 뿌리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창원, 마산, 진해 통합의 정신을 되새기고, 과거의 유산을 바탕으로 더
(포탈뉴스통신) 여성국극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의 눈길을 잡았던 드라마 ‘정년이’. 정년이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인간문화재 조영숙 명인의 공연에 서울 성북구가 후원에 나섰다. 10월 12일 오후 3시 성북구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로7길 20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에서 펼쳐지는 국가무형유산 발탈 예능보유자 조영숙 명인의 '무형유산 발놀음'이다. 성북구청 외에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 성북문화원이 후원했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발탈을 중심으로 전승자들이 직접 펼치는 흥과 해학의 무대다. 발탈 본연의 재미와 해학을 전하는 한편, 춘향전의 ‘나무꾼막’을 발탈과 함께 선보여 전통극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구·피리·아쟁의 반주가 더해져 현장감 넘치는 소리와 어울리며, 배우들의 흥겨운 몸짓과 재담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발탈의 재담꾼 조영숙 명인은 여성국극 배우로 출발해 70여 년 동안 무대를 누볐다. 故 이동안 명인의 수제자로서 오랜 전수조교 생활을 거쳐 2012년 발탈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으며, 발탈의 전통과 원형을 지키며 구순을 넘긴 현재도 매년 무대에 오르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0월 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에서 ‘고양일산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담회’를 주재하고, 14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국유지 무상귀속 문제의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사업 준공 및 주민들의 대지권 등기로 가는 길을 연 결정적인 성과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고양시 도시개발과, 고양시 농업정책과, 그리고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농림부 소관 4필지의 무상귀속 재협의를 위한 구체적인 역할 분담에 합의하고,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항공사진 판독을 통한 객관적 근거 확보’이다. 합의서에 따르면, 덕이지구 조합은 공신력 있는 측량 업체에 의뢰하여 과거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도는 조합이 제출한 판독 결과를 긍정적 행정검토 처리로 화답했으며, 고양시 관련 부서들 역시 경기도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협의 신청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그간 ‘협
(포탈뉴스통신)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기본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김완규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12)의 끈질긴 노력이 마침내 역사적인 결실을 보았다.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는 개통 18년 만에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는 순간이며, 그 중심에는 김완규 의원의 일관된 신념과 흔들림 없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김완규 의원은 일찍이 2022년 10월 도정질문을 통해 일산대교 문제의 핵심을 꿰뚫고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했다. 당시 경기도와 국민연금공단이 벌이는 소모적인 법적 다툼이 귀중한 도민의 혈세만 낭비하고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행정력 낭비를 즉각 중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일산대교 유료 운영이 한강을 가로지르는 32개 다리 중 유일하게 특정 지역 주민들에게만 통행료 부담을 강요하는 불합리한 제도임을 지적하며, 이는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기본 이동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차별이라고 역설했다. 김완규 의원은 두 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일산대교 무료화 공약의 책임 있는 이행을 촉구하며, 정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당진시4-H연합회가 10일 당진시청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성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햅쌀은 당진시4-H연합회원(만 19~39세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소영 당진시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원성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복지과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온 당진시4-H연합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기탁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에는 장류축제 추진위원회와 순창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홍보는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전주 한옥마을, 광주대구고속도로 휴게소 등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홍보단은 축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했고, 방문객들에게 축제장의 다채로운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순창군청 각 부서에서는 광주, 전주, 담양, 곡성, 남원 등 인근 시군의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축제 분위기 확산에 주력했다. 한편, 올해 순창장류축제에서는 '황금메주를 찾아라'(소원 달기·골드바 추첨), '나와 나 20주년 이벤트'(2006년·1997년생 경품 추첨), '장추왕을 찾아라'(보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총 40억 원 규모의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해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농민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전라북도 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도내 농지 또는 농업인 주소지와 연접한 타 시·도 농지에서 1,000㎡ 이상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올해 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8,853명으로, 지급 방식은 순창군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다. 1인 경영체의 경우 2장, 2인 이상 경영체는 1인당 1장씩 지급됐으며, 각 카드에는 30만 원이 충전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부부가 각각 다른 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더라도 부부 합산 최대 60만 원, 총 2장까지만 지원된다. 해당 카드는 2026년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충분한 기간 동안 지역 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지급이 민생소비쿠폰과 함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유흥·사행업종, 온라인업종, 교통업종 등 일부 업종에
(포탈뉴스통신) 순창군민 대다수가 정부‘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결과는 그동안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보편적 복지정책에 대한 주민 신뢰와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한 군민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2025년 9월 8일부터 22일까지 군민 5,154명을 대상으로 '농촌기본 소득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7%가 시범사업 참여에 찬성(18.9%) 또는 매우 찬성(76.8%)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순창군 주민등록인구 대비 20%를 넘는 대규모 조사 결과로, 정책 추진에 대한 군민의 강력하고도 폭넓은 지지를 보여준다. 군민들은 농촌기본소득 도입을 통해‘지역경제 활성화(41.8%)’와‘군민 삶의 질 향상(37.0%)’을 가장 크게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9세 이하 청년층은‘청년인구 농촌 유입(23.0%)’기대가 다른 연령대보다 높아, 미래세대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뚜렷한 관심이 드러났다. 또한 응답자의 73.7%는 농촌기본소득 도입 시 기존 보편적 복지정책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임산부에 대한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연천군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태교 바느질 인형 키트'를 제공한다. 이 키트는 선착순 50명에게 10월 10일부터 모자보건실 방문 신청 후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남편과 가족들이 임산부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임산부 체험복 대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복은 3.8kg(임신 18주차)과 5.7kg(임신 21주차) 두 종류 중 선택하여 대여가 가능하다. 체험복 대여 자격은 연천군 거주 부부 한정으로 10월 10일부터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실제 대여는 10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최대 5박 6일간 빌릴 수 있다. 체험복을 입고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군민들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은 오는 10월 13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경계 확정에 따른 조정금산정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종이 도면에 의존하던 기존 지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정비해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시키는 국책사업으로, 경계 분쟁 해소 및 토지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사업 종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군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국토 이용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위원회의 심의를 바탕으로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2일 청산면 백의리 복지회관과 백학면 학마을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연천군새마을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백의리 복지회관에서는 동태전, 동그랑땡, 육전 3가지 전을 만들어 나눔을 진행했고 학마을 마을회관에서는 동태전, 동그랑땡, 육전과 회원들의 사비로 구입한 꼬지전까지 더해 함께 전달됐다. 2025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은 이번 추석을 맞아 청산면, 백학면에서 2회 진행되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된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 주금순 회장은 “자원봉사 활동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추석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온기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조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이 표준화된 지침과 실무 능력을 습득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조사지침 및 조사절차 이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 실습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준수 △현장 면접 기술 및 응답자 응대 요령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조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실습을 통해 조사원들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통일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반드시 조사원증을 확인해 주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마친 조사원들은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인구주택총조사 현장 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조사 기간 동안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은 10월 2일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가 주관하여 청산면 장탄리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연천군의회 의원, 농협 조합장, 지역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벼베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논에 직접 들어가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베기를 시연했고, 이어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 나누며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한민국 쌀인 연진벼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민과 함께 희망을 키워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군민 모두가 마음의 여유를 찾고, 내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