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년기업 ㈜일로와의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사업 시행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청년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2024년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이 조성됐으며, 제주도는 매년 공모에 도전한 끝에 올해 처음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주에서도 11개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1개소가 선정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 정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스스로 마을을 만들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단체에는 3년간 최대 6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일로와는 일도1·2동 원도심을 중심으로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이라는 주제로 제주 식재료를 매개로 주도적으로 미식을 탐구·실험하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료 연구, 요리 실습, 미식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남원읍은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남리 1622-5번지 일원에서 제주의 봄을 대표하는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ᄒᆞᆫ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 · 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먹거리 · 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운영되어 남원읍만의 매력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봄날의 들녘을 거닐며 체험할 수 있는 고사리 꺾기, ▲행운을 찾아 떠나는 황금 고사리를 찾아라,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미니 경운기 체험과 메밀풀장 체험 등이 있으며, ▲봄꽃 책갈피 만들기, 고사리 페이스 페인팅, 타투, 네일 아트, ▲고사리 네켓 사진 부스 등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석성1만사랑회와 극동방송에서는 4월 21일 서귀포시청 접견실에서 서귀포시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화의마을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석성1만사랑회는 '매월 1만 명이 1만 원씩 아껴서 기부하자"는 뜻을 모아 2011년 4월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전국 10곳에 중증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한 '석성 나눔의 집'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성 나눔의 집'은 2014년 충남 논산의 장애인공동생활관 1호점을 시작으로 경기용인 2호점, 서울서초 3호점, 수원중앙기독학교 4 · 8호점, 경북구미 5 · 7호점, 강원양양 6호점, 전남여수 9호점이 건립됐으며, 10호점으로 제주 서귀포시 평화의마을에 장애인 휴게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평화의 마을은 소시지 등 육가공품을 생산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직업능력이 낮은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직업적응훈련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용근 석성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공동체를 만들고, 더 나아가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오는 5월 6일까지 서귀포시 지역에 특화된 도약기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창업복합공간으로 조성 중인 '서귀포시 스타트업타운' 제1기 입주기업 37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서 사업자 설립 또는 이전 · 설립예정인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도약기 창업기업으로 2023 ~ 2024년 서귀포시 창업지원시설 졸업기업은 업력조건에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스타트업타운은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5월말에 건물 4층에 위치한 사무실에 입주가 가능하고 정식개소 및 운영은 7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입주공간은 무상으로 지원되며 기업 규모에 따라 1 ~ 8인실 독립형 사무실이 제공된다. 또한 화상회의실, 카페테리아, 코워킹스페이스 및 네트워킹라운지 등 창업활동을 위한 각종 편의공간들도 제공된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외에도 창업도약기에 필요한 ▲창업교육, ▲전문가 매칭 멘토링,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들이 제공된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 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읍면동 복지 · 안전 스마트화 부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AI 전화서비스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관리 등 지역복지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4일까지 공모를 했다. 서귀포시는 은둔형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등 사회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고위험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출을 유도할 수 있는 '은둔 1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은둔 1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은 올해 5월부터 민 · 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빅데이터 안부 확인 사업 등 기존 안부 확인 사업과 다르게 대상자가 직접 안부 확인에 참여하는 참여형 사업이다. 행정시는 사업을 총괄하고 읍면동은 대상자 발굴 및 연계하며, 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대상자 및 시스템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부 확인 체계로 대상자가 매일 1회 전용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컴퓨터에 기록되어 연중 신속하게 모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 접수를 당초 4월 30일에서 5월 3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공익직불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에게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025년 4월 23일 공익직불법 개정 시행에 따라 기존 지급대상에서 제외 됐던 하천구역 내 농지에서 하천점용허가를 받고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재해하는 경우에는 직불금을 지급하는 등 지급대상이 확대됐다. 현재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은 2월 비대면 간편 신청에 이어, 3월부터 농지소재지 읍 · 면 ·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신청 농가별 자격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여, 12월에 최종 지급될 예정이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이번 신청 기간 연장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기본형 공익직불급 수급으로 농가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년도 지급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과 자격요견을 갖췄음에도 농업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CCTV등 방역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올해 사업은 총 사업비 108백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가축사육업(소 · 양돈 · 가금) 허가를 받은 농가에 소독시설, CCTV, 방역실, 전실, 폐기물보관 시설 등 방역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며, 사업비의 60%를 보조해준다. 현재까지 12개소(83백만원)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잔여예산 25백만원에 대해서도 이전 추가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육지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시설강화 규정을 적용받는 가금농가에는 농가당 본 사업비 70백만원 외에 추가 30백만원까지 지원이 확대됐으며, 농가에 설치된 방역시설 및 장비가 노후화 또는 고장으로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설치기간이 3년이 경과했다면 교체 지원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차단방역 의지와 실천이 우리지역 방역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소독의무대상시설과 소독 업소에 대한 지도 · 점검을 실시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여러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로 신고된 소독업소를 통해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해야한다. 점검대상으로는 ▲객실수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연면적 300㎡이상 식품접객업소 ▲학교 ▲50명이상의 어린이집 유치원,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 급식소 ▲연면적 2,000㎡이상의 사무실용과 복합용도의 건축물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 185개소로 시설 종류에 따른 적정 소독횟수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소독업소는 장비와 인력기준을 준수하고 휴업 등 변동사항 신고, 소독의 기준과 방법에 따른 소독실시, 종사자 정기교육 실시 및 소독 사항을 기록하고 2년간 보존해야 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 시 시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소독의무대시설 신규 업소 및 휴 · 폐업을 정기적으로 현행화하고,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해당 시설들이 법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4월 21일 안덕면 번내골통합교류센터에서 마을 이장, 사무장, 개발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지역리더교육 기본과정(서부)'을 개강했다. '지역리더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서귀포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만들기를 주도할 핵심리더 양성을 목표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기본과정은 동부 · 서부 각 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일간(4. 21. ~ 4. 24.) 진행된다. 이번 실시하는 기본과정에서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이해 및 마을리더의 역할 ▲마을자원 활용과 6차 산업 활성화 ▲챗 GPT 활용한 마을 브랜드 및 사업사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성 및 연계활동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기본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5월 중 심화과정을 실시할 예정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견학과 워크숍을 진행하여 다양한 마을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충훈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역개발사업과 마을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마을자원 활용, 공동체 네트워크 연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청년마을 만들기’공모사업에 ㈜일로와가 제안한 ‘주도적 주방’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주에서는 총 11개 단체가 지원했다. 이 중 제주시 일도1동과 일도2동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일로와의 사업이 도내 최초로 청년마을 조성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기업 ㈜일로와의‘주도적 주방’사업은 제주시 원도심인 일도1동·일도2동을 중심으로,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식문화 연구, 요리 실습, 미식 창업 교육 등을 통해 청년 주도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내 자립 기반을 갖춘 지속 가능한 청년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3년간 총 6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1년 차에 2억 원이 우선 지원되고 이후 연차별 성과평가를 통해 매년 2억 원씩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일과 삶을 설계하고 정착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는 오는 29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점에서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족한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는 각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으로 이번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설명회는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등 총 6개 국내 광역 지방 관광기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설명회를 통해 6개 지방 관광기구는 각 지역의 워케이션, 기업연수, 워크숍 등에 관심이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이후에는 실질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4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개최되며, 행사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 기관, 단체는 오는 4월 28
(포탈뉴스통신) 제주에서 인공지능(AI)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산학융합원와 공동으로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활용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AI 성장 스케일업 지원사업’ 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특별자치도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 AI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계적 수준의 대표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공공·민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딥테크 창업 및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특히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모바일과 가전 등의 기기 자체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스마트 가전, 산업용 IoT 등 엣지 컴퓨팅 환경 변화와 맞물려 시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는 ETRI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TP와 제주산학융합원이 온디바이스 A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2025년 청년학교 2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28일 ~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청년학교 2차 정규프로그램은 취미·여가, 지식·기술 교육 중심으로 총 17개 강좌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볼링 △테니스 △농구 △가죽공예 △플라워 △당근베이킹 △흑보리쿠킹 △아트오브제 △비보잉 △영어회화 △자산관리 클래스가 있으며, 제주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도자기공예 △토익 클래스가 있다. 2025년 청년학교 1차 정규프로그램에 이어 제주도 일원을 활용하고 청년센터 본점을 비롯하여 청년다락 1-5호점(제주시, 서귀포시)에서도 클래스를 운영한다. 청년학교 2차 정규프로그램에서는 “또 다른 네트워킹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사회 진출을 앞두는 대학가의 청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성장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주대학교 'WITH' 총학생회와 협업하여 도자기공예, 토익 클래스를 운영한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19∼39세)이 대상이 되며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참여자는
(포탈뉴스통신)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교육역량 강화'를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육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이고 미래 사회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이며, 포용적인 양질의 교육은 공감, 관용, 회복력 및 평화로운 공존을 촉진하여 갈등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비판적 사고와 열린 대화를 증진시킬 수 있다. 유네스코(UNESCO)는 「평화, 인권, 국제 이해, 협력, 기본적 자유, 세계 시민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권고」를 통해 정책 수립, 교육 과정, 학습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는 틀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동 센터는 금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COVID-19 팬데믹 이후 더욱 심화된 교육 불평등, 디지털 격차, 기후 위기, 경제적 불안정 등 복합적 위기 속에서 교육이 사회적 회복력, 포용, 평화 구축을 촉진하는 전략적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조명하고자 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인 SDG 16은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4월 2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지역축제 총괄 관리 TF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축제 총괄관리 TF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난 3월 지역축제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축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제주관광이미지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본격 가동됐다. TF팀과 축제 주최부서(주관 단체)에서는 바가지 요금 관리대책 마련, 민원접수센터 운영, 위생·친절 서비스 사전교육, 축제장 식음료 안전관리 대책 등을 수립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24개 지역축제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하고 비위생적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앞으로의 축제관리 계획을 논의하면서, 오는 4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우도소라축제’와 5월 2일 개최되는 ‘방선문축제’의 세부계획을 사전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축제 운영 전반과 식품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여 공정하고 위생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개최되는 축제들은 사전회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