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도심에 설치된 지능형(스마트) 버스정류장 5개소가 7월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정류장들은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공공 쉼터로 조성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온·습도 감지 및 자동 냉난방 체계(시스템) ▲미세먼지 감지·차단 기능 ▲공공 와이파이와 휴대폰 충전 ▲실시간 버스 정보 안내 ▲인공지능(AI) 기반 감시카메라(CCTV)와 비상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울산시는 지난 6월 중구 지역내 교통 거점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5개소를 설치하고 7월 초 시범운영을 통해 체계(시스템)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능형(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도시 서비스의 핵심이다”라며 “극한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오는 12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관광기념품 공모전 제도를 개편하고 ‘울산 굿즈 스토어(Ulsan Goods Store)’를 확대 운영하는 등 고부가가치 관광기념품 육성에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올해 초부터 실용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우수 기념품을 선별하고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모전 개편 및 판로 다변화에 착수했다. 먼저 2025년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부터는 ‘일반’과 ‘프리미엄’ 2개 분야로 나뉘어 접수했다. 총 시상작도 기존 20점에서 12점으로 축소하고, 심사방식도 전문가(70%)와 시민(30%)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심사기준 역시 일반 분야는 ‘상품성’, 프리미엄 분야는 ‘작품성’의 배점을 강화해 실제 구매 가능한 제품과 고급스럽고 특색있는 제품 모두 발굴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손쉽게 구매하고 수상자 및 우수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광기념품 판매점을 추가 설치해 7월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외에 ▲울산박물관 ▲암각화박물관 ▲태화강역(연말 설치 예정) 등 3곳에 판매점을 새로
(포탈뉴스통신)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해외 순방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9일 튀르키예의 산업중심지 코자엘리시를 방문해 울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류 확대에 나섰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5시) 코자엘리 시청에서 타히르 부육아큰 코자엘리 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산업·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울산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문화사절단과 함께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와 코자엘리시는 자동차, 석유화학 등 산업 기반이 유사한 산업수도로서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라며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 발전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이어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10시)에는 이스탄불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튀르키예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 기업의 튀르키예 진출 기반 마련과 현지 산업 협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트라(KOTRA) 이스탄불무역관의 튀르키예 진출 전략 발표 ▲현지 진출 기업 사례 공유 ▲참석 기업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포탈뉴스통신) 청양군 정산도서관이 2025년 하반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가구, 지역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다(多) 함께!다(多)문화!’라는 표어 아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상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문화적 포용력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넘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운영 예정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가 사는 한국’ 들여다 보기 ▲동화 읽어주는 선생님 ▲어린이 가족 극악극 등이며 참여자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유연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산도서관은 상반기에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SW교육 ‘코딩아~ 놀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SW(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문 강사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로봇 교구를 활용한 블록 코딩 수업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구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전략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9일 강원랜드에서 개최된 ‘농산어촌 소명 극복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소개됐다.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렸다. 농산어촌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김돈곤 군수는 ‘청양의 희망, 기부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추진 사업을 공유하며 농산어촌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청양군이 제도 도입 초기부터 지역 특성을 살린 기획과 전략으로 기부금 유치, 지정기부 확대, 공익사업 연계 등의 성과를 이뤄낸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청양군 홍보의 날 운영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선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김 군수는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지역 스스로가 정책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데서 시작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 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 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 척사항 방파제 등대 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358-4)는 소박한 어촌의 정취를 간직한 소항으로, 독특한 외관의 등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은색 기둥에 성덕대왕신종 모양의 모형 종이 걸려 있어, 바다 위에서 경주의 상징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잔잔한 파도 소리와 함께 방파제 끝에서 감상하는 어촌 마을 풍경은 여름날의 색다른 감성을 전한다. 인근에는 무료 공용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접근성도 좋다. 읍천항 등대 소공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폭염대응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는 지난 7일, 폭염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사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대구시는 지난 6월부터 도시주택국을 중심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9개 구·군과 협력해 민간 건축공사장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해왔다. 특히, 폭염경보 발효 이후에는 ▲대구시-구·군 합동점검, ▲공사현장 일일상황보고 체계 구축, ▲구·군 부단체장 중심의 현장점검 실시 등 보다 강도 높은 합동 대응을 통해 민간 건축공사장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폭염특보 발령 시 작업시간 조정 및 근로자 휴식 조치 여부,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설치 상태 ▲작업자 대상 냉방 물품(얼음조끼, 쿨스카프 등) 비치 여부, ▲응급조치 체계 구축 및 교육 이수 여부 등 건설근로자에 대한 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안전조치 미흡한 경우 즉시 개선을 유도하고, 미이행 시 대구지방노동청에 통보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025년 정부 2회 추경에서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사업의 국비 28.5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올해 사업비 57.1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 이로써 2028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안정적인 재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국비 확보는 새 정부 출범 후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구시가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특히 지난 5월 지방재정협의회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지역 수요를 강조해 기획재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또한, 최근 서울 지하철 화재 등으로 재난 통신망의 중요성이 재차 부각되면서, 지난 6월 행정안전부의 대구 도시철도 현장 방문을 계기로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됐다.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사업은 2028년까지 대구 도시철도 전 구간에 고도화된 철도 전용 통신망을 구축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더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의 연계를 통해 소방·경찰·의료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긴급 상황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인천 지역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어시장, 대형 할인점,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판매되는 수산물 71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해양어류 475건, 연체류 176건, 갑각류 46건, 해조류 10건, 멍게 등 기타 수산물 7건이며, 방사능,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동물용 의약품 153종, 인공감미료 5종을 정밀 분석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총 1,600건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검사 결과, 고등어, 갈치, 명태, 오징어 등 시민들이 즐겨 섭취하는 모든 수산물이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고, 특히 시민의 관심이 높은 방사선은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인천 지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이 확보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일본 후쿠시마를 포함한 원전 주변 8개 현에서 생산된 모든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이외 지역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도 반입 시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13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자유를 향한 용기를 응원하고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역사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북한이탈주민의 아코디언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북한이탈주민 정착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전체 참석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북한이탈주민 김영남 작곡가와 함께하는 서울로망스 오케스트라의 기념음악회가 이어진다. 기념음악회에서는 탈북민 김영남 작곡가의 북한이탈주민의 애향심을 담은 자작곡을 비롯해 아리랑, 백만송이 장미 등 총 13곡이 여성합창단과 솔로리스트,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반주에 맞춰 연주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기념행사를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지역 먹거리 안전 생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하반기 옥천푸드 인증제 보수 교육을 10일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했다. 옥천푸드인증제 교육은 '옥천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연 2회 상․하반기 옥천푸드인증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자들은 다음 갱신 시까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대상자는 옥천푸드 인증기간 만료 예정자 86명으로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일괄 발송해 진행했다. 교육은 옥천푸드인증제 현장심사, PLS 및 농약안전사용법, 로컬푸드 이해 및 농가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48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530여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5월말 기준 21,781명의 소비자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300억 원, 누적 방문객 수 100만 명이 방문했고 2024년 매출액이 68억 원을 돌파하며 2019년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해 충청북도 로컬푸드직매장(10개 시군, 46개소)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박현숙 농촌활력과장은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관내 청소년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과 이원·청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진로 탐색 욕구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옥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 크리에이티브 웹툰 ▲ 날아라 항공 드론 ▲ 청소년 베이커리 ▲ 퍼스널 컬러 자격 과정 ▲ 환경이랑 놀자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이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 청소년 힐링 요가 클래스를 진행하며 청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23일과 25일 양일간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 추억의 간식 오란다 나눔활동▲ 여름 탈출 영화야 놀자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나 참여율이 60% 미만일 경우는 폐강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공고문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지난 9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수 주재로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부서장과 2024년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에서 제안된 정책 관련 부서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아동정책 제안사업의 추진성과 공유를 통해 아동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이후 총 34건의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과 4건의 아동정책 제안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의 성과와 문제점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를 주재한 옥천군수는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모든 부서가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과 정책 발굴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정책 자문기구인 청년발전위원회 위원을 이달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발전위원회는 '옥천군 청년 기본 조례' 제7조에 따라 설치된 정책 심의·자문기구로 ▲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평가 ▲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 청년의 권익 보호와 사회참여 확대 등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주요 사안을 심의한다. 이번에 위촉될 위원은 총 20명 이내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청년발전위원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다음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다. ▲청년(15~39세)으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자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자 ▲청년 관련 전문지식 또는 경험을 보유한 자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다. 특히, 청년 당사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통해 정책의 공공성과 현장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포탈뉴스통신) 옥천군과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 간 국제교류가 본격 재개된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옥천군 대표단의 고노헤마치 방문을 계기로 6년 만에 다시 물꼬를 트고 난 두 번째 교류다. 올해는 고노헤마치 대표단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옥천을 방문해 교류 재개 협약을 체결하고 중학생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199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교류를 중심으로 우호 관계를 이어왔으나 2019년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교류가 중단된 바 있다. 옥천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2년 하반기부터 교류 재개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으며 2023년 고노헤마치 정장의 재임을 계기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작년 방문이 신뢰 회복의 첫걸음이었다면 올해는 교류 재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노헤마치와의 우정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이번 만남에서 중학생 교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내년부터 격년제로 양 지역을 번갈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