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실내·외 전시 공간에서‘체험학습 프로그램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창작터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중 아트인컬처와 설치미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1년 동안 주제별로 제작한 250여 점의 작품들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아트인컬처’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 속에서 현대미술을 직접 경험해 보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K-pop 무대 의상디자인, ▲베네치아 아트 마스크 디자인, ▲할리우드 영화사 디즈니의 아트 포스터 만들기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설치미술’은 공간과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며 다양한 매체와 재료를 활용해 입체 조형물을 제작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세계 랜드마크, ▲환경 문제, ▲사회 문제 등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작품들은 창작터 갤러리 상상대로와 야외공원 등에 전시된다. 창작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학생들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감염병 대응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4년 대구광역시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 중 감염병 대응 업무 수행에 있어 신속하고 전문적인 역학조사 수행과 대응 역량 강화 및 감염병 예방 홍보에 적극 노력한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평가 등 감염병 대응 역량 분야 △감염병 예방 홍보 분야 △감염병 역학조사 완성도 및 감염원 원인 규명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활발한 감염병 대비·대응 활동을 통해 감염병 확산 최소화 및 구민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가 감염병 대응분야에서 대구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감염병 인적 인프라 구축 및 감염병 예방·확산방지 등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관내 사업장 3개소와 함께 ‘워킹홀릭 사업장 걷기 활성화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직원 150명이 참여했으며, 직장생활로 바쁜 직장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바르게 걷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건강검진 및 상담, 한 달 15만보 걷기 챌린지, 사업장별 커뮤니티를 통한 바르게 걷기 정보 제공, 건강생활실천 미션 인증 등으로 구성되어 바르게 걷는 습관 형성 및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했다. 특히 대구교육대학교에서는 걷기 전문 강사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진행하여 올바른 걷기 자세와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전달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즐거운 걷기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직장인 및 남구 주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천마라이온스와 해람라이온스가 각각 김장김치 50박스와 40박스를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원석 천마라이온스 회장은 “남구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고물가 시대에 식재료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갓 만든 맛있는 김치를 드시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허윤진 해람라이온스 회장은 “이번 겨울은 유독 추위가 강하다.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천마라이온스 및 해람라이온스 회원님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3일(화),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를 시행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주현 사무처장은 “2025년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 시작을 남구가 끊어주셨다.”며 “첫 시작이 좋은 만큼 올해도 나눔문화가 대구 저변에 널리 확산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는 지역의 명사를 방문해 열매 뱃지를 달아 주고 연말 연초 기부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행사이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남구에 2,9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남구 저소득층 290세대에게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도 모금회의 수고가 빛을 발해 모든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22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연말정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초년생 연말정산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연말정산을 처음 맞이하는 청년들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안경회계법인 권용덕 공인회계사가 ▲연말정산 기본 개념, ▲세액공제 활용 방법, ▲연금 운영 전략, ▲청년정책상품과 ISA 활용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에 참가를 희망하는 달서구 청년이면, 12월 22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주소나 직장, 학교 소재가 달서구인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강은 23일 오후7시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연말정산 특강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들이 체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4일 건설회관(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평가에서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대구 최초 그린시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 스마트도시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달서구는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로 결혼이 인구문제의 근본 해결책이라는 시대정신을 갖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자체 주도의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등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산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 현재까지 174 커플의 성혼 성과를 거두고 최근 3년간 달서구 혼인건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대비 2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서구는 대구 최초 그린시티로 선정 됐다. 기후변화 문제에 대비하고자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최대 도심형 스마트팜 “달팜”을 개소하고 지역 최초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해 모범적인 ESG 경영을 이끌어가
(포탈뉴스통신)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지원사업 ‘Imagine-달성2000’ 운영 결과, 올해 총 194회의 프로그램이 기획·운영되고 이를 통해 15,000여 명의 시민들이 문화활동을 누렸다고 밝혔다.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달성군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다음해인 2023년부터 ‘Imagine-달성2000’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문화자원 및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시민주도형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센터는 이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지역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Imagine-달성2000’은 지난해 모집 부문이 두 가지였던 반면, 올해 모집 부문에 ‘주제형’이 추가되며 모집 대상을 다양화했다.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 끝에 시민형 10팀, 예술가형 26팀, 주제형 12팀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겐 총 1억 4천여만 원의 지원비(팀별로 금액 상이)가 지급됐다. 참여팀들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들이 올해 운영한 프로그램 횟수만 총 194회이며, 프로그램 수혜자는 15,000여 명에 달한다.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에서 열린'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유공 우수 지자체 등 5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의 10~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대구·경북 지역 중 유일한 시범사업 지자체인 달성군은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여 이달 5일 개최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우수 지자체, 공무원, 복지기관, 제공기관 및 종사자 부문까지 총 5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달성군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인 복지 서비스 체계에서 벗어난 새로운 지원 체계를 제시하며 개인별 맞춤형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이용자 중심 피드백 체계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 개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선진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도모한 군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적 복지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이날 행사
(포탈뉴스통신) 대구파티마병원은 5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1천만원을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을 통해 동구청에 기탁했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우리 직원들이 함께 모은 정성과 사랑이 따뜻한 마음이 되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사랑이 담긴 나눔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대구파티마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 따뜻한 공동체 속 사랑의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이 새로운 이름 ‘동터’로 재탄생했다. 대구 동구청은 5일,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 통합브랜드 개발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통합브랜드 개발은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진행됐으며, 그 결과 상권 네이밍, BI, 캐릭터, 공공 디자인 등을 개발했다. 상권 네이밍은 ‘동터’로 기존 ‘동대구역터미널’의 줄임말이자 먹거리 골목의 특수성과 함께 동대구역, 동대구터미널 등 대구 대표 관문으로서의 입지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 찬 대구 대표 상권으로 발돋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브랜드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캐릭터 개발도 완료했다.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즐기는 열정적인 미식 여행가 ‘푸디’를 비롯해 교통을 책임지는 든든한 수호자 ‘카이’, 푸디를 따라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행운의 파랑새 ‘바리’로 동터 상권의 특색과 지향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대구 동구는 ‘동터’라는 이름으로 상권 테마곡 및 뮤직비디오도 제작해 선보인다. 유명 아티스트 길구봉구가 가수로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석한 회원들이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조리한 멸치조림 등 4가지 반찬과 함께 각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를 통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민들도 함께 참여해 반찬 나눔을 통한 저소득 가정 지원뿐만 아니라 탈북민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이웃 간의 돈독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정정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구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이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지하1층에서 12월 6일(금)부터 12월 12일(목)까지 7일 동안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8개 기업이 참여하며, 각 기업은 최상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 받은 판매 제품으로는 빵, 김치, 닭발, 막창, 잡채, 유과, 옥수수볼 등 9종의 인기 제품이 포함된다. 또한, 인증제품 외에도 청국장, 무청시래기, 황태미역국, 육개장, 파김치 등 다양한 대구 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특별판매전은 대구의 풍부한 식품 다양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높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대구우수식품 인증 제품은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해 선정된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세계인권선언(1948년 12월 10일) 76주년을 맞아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와 함께 동성로 28아트스퀘어 등 동성로 일대에서 ‘2024 대구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첫 행사로 12월 6일 통일토크콘서트가 도심캠퍼스 2호관에서 열린다. 심상명 싱어송라이터, 유은지 클래식 기타리스트 등 MZ세대 남북한 청년 아티스트들의 발랄하고 개성 있는 토크와 공연은 연말 콘서트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12월 7일에는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인권버스킹’이 열린다. 목요커(초등 특수교사 밴드), 공감(여성 전통타악팀), 다휘(아프리카 댄스공연팀) 등 인권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인권 홍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12월 10일에는 청년센터 활동그래 상상홀에서 지역 청년 인권 ‘대’ 잡담회를 진행한다. 청년들과 시, 구·군 및 공공기관 인권담당자들이 함께 청년 인권에 대한 주제로 연설 및 토크를 진행하여 인권 의식 함양과 더불어 지역의 청년과 인권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 12월 13
(포탈뉴스통신) 이번 안전점검은 민간 건축공사장 315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시공관리,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강풍 및 폭설 대비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기온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시 시공관리 대책 수립여부,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화재 대비 소화설비 설치 유무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지반 동결작용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및 계측기 설치·관리 상태 등도 꼼꼼히 살펴 건축공사장 연접지의 사고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필요시),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건축과장은 “건축공사장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