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고성군과 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고성군농축협 조합장이 협력하여, 9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 홈경기에서'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및'농협 아침밥 먹기'공동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김무성 NH농협 고성군지부장, 이학열 고성농협 조합장, 천재기 고성동부농협 조합장, 최낙문 동고성농협 조합장, 박성재 고성축산농협 조합장, 최대석 고성군 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직원들까지 20여 명이 함께 힘을 보탰다. 경기 시작 전 온고지신 캐릭터 탈인형·치어리더과 포토타임이 진행됐고, 2025공룡엑스포 개최 및 농협 쌀 소비촉진 캠페인 중의 하나인 아침밥 든든히 먹기 홍보도 같이 진행되어 야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공룡엑스포와 농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무성 지부장은 “고성공룡엑스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수 있는 지역의 대표축제”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꾸준히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함께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NC다이노스와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고성읍 성내리 170번지(구 학우사 부지) 일원에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한 ‘성내공영주차장 스마트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스마트쉼터의 핵심 시설인 스마트버스 승객대기실은 시·군 교통행정평가 포상으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농어촌버스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설에는 냉·난방 기능을 비롯해 버스정보안내기, 온열의자,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내공영주차장 이용자들도 스마트쉼터 부지 내 설치된 그늘목과 수목 보호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이 공간은 단순한 대기 장소를 넘어 이용객 간 이동 편의성과 휴식 기능을 겸비한 복합 교통지원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고성읍 중심지에 위치했던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소규모 쉼터를 조성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및 녹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체감할 수 있는 공간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화 도시교통과장은 “지속되는 폭염과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고성읍 성내리 125-1번지 일원에 성내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9월 15일부터 임시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성내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2,409㎡, 주차면 54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택 밀집지역과 초등학교, 상가 등이 혼재한 지역 내 상시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과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고성군은 불법 주정차 해소 및 상가 이용객의 주차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차장 개방으로 인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의 이용 편의성과 생활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김주화 도시교통과장은 “성내공영주차장을 임시로 개방하는 만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장기주차는 자제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차환경 개선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녀 양육 과정에서 부모 및 양육관계자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다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결중심모델’을 활용한 부모교육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기에 걸쳐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총 11명의 부모 및 양육관계자가 참여하여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부모들은 자신의 강점과 자원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탐색하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은 △자신 안에 있는 능력 찾기 △자녀 꼼꼼히 살피기 △자녀와 대화하기 △있는 그대로의 자녀와의 만남 △‘만약 기적이 일어난다면’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 집단상담은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실에서 정서조절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 4회기 과정으로 참여 청소년 자신의 매력적인 모습을 찾아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 간의 원활한 교류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서툰 표현을 친구들에게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었다”라고 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자기 소통과 감정 코칭대화법을 통해 건강한 자아 발견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라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돌봄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9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청년 쿡(cook)방’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오늘 저녁은 만들어 먹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업에는 고성군 청년 20명이 참여해 평소 배달로만 접하던 메뉴를 직접 조리하며 요리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 수업에서는 순대와 채소를 고추장 양념에 볶아낸 요리가 시연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식재료 손질법과 조리법을 함께 배웠다. 이날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먹을 저녁을 직접 준비하니 재미있고 유익했다. 식재료 손질법까지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역 공유주방을 활용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공유주방 프로그램 참여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회화면주민자치회는 9월 9일,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회화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고고장구·노래교실 공연과 서예교실 작품 전시, 고성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루시헌트’의 무대가 마련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 행사에서는 김창갑 회화면 주민자치회장의 환영사, 이상근 군수의 격려사, 최을석 의장의 축사 등 내빈 인사에 이어 임원소개와 2025년 주민자치회 추진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2026년 주민자치사업 계획 안건을 발표하고, 참석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정했다. 우선순위 투표에 오른 안건은 △CCTV 설치 △공룡엑스포 진입로 정비 △용당보 힐링로드 및 포토존 설치 △LED 경관조명 설치 △배둔교 꽃화분 설치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함 설치 등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됐다. 김창갑 회화면주민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서부보건소는 11일 장유출장소에서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과 웰다잉 문화조성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이며, '장기등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장기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기기증희망등록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홍보 리플릿 배부 등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힘썼다. 특히, 장유출장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장기기증희망등록이 현장에서 즉시 가능했으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더불어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여 죽음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기결정권을 강조하고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고은정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과 웰다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서부노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0일, 셀리에 안마원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용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안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셀리에 안마원의 최진욱 원장이 직접 15명의 어르신을 정성껏 안마해드리며, 아픈 부위를 풀어드리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상담도 함께 이어갔다.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살면서 이런 대접은 처음 받아본다. 내가 이런 안마를 또 언제 받아보겠냐”며, “아팠던 부분들이 너무 시원하고 잘 움직여진다”고 만족을 표했다. 셀리에 안마원은 김해시 동상동에 위치한 국가공인 안마센터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 원장은 시각장애임에도 불구하고 “눈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 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웃들과 소통하며, 전문성과 진심이 담긴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셀리에 안마원 최진욱 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안마원을 운영하는 가장 큰 목적이자 동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군부대, 동원자원 관리 부서 담당자,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 자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원자원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발굴해,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충무계획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군부대와 군청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과 최상의 동원 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중점관리대상자원 현황과 변동자원 현행화 ▲민·관·군 분야별 동원계획 연계성 검토 ▲비상사태 단계별 자원 동원 실행력 점검 ▲업체별 자원관리 및 동원능력 확인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자동차, 건설기계, 토지·건물, 업체 등 다양한 자원을 대상으로 임무 수행 능력을 확인하고, 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 현행화와 후속 조치 방안도 검토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중점관리대상 자원은 국가 비상대비의 핵심 요소로,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과 관이 함께 동원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내년도 충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21일 시에서 발표한 ‘미국 관세 긴급 대응 전략’ 중 하나로, 해당 분야 최고의 관세 전문가를 초빙해 미국 관세 리스크를 분석하고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KOTRA의 맞춤형 관세 지원 시스템인 ‘관세 대응 119’의 다양한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관내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관세 대응 1:1 컨설팅’을 위한 4개의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나, 관세 대응 1:1 컨설팅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설명회 현장에서 관세사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홍보지 큐알코드 또는 창원시 투자유치단과 창원산업진흥원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8월 21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미국 관세 긴급 대응 전략을 발표하고, 수출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창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자금 융자 긴급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하이브리드 해외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1일 군청 로터리와 전통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2003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거창군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자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자살예방교육과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수단 통제와 환경개선 △자살유족 지원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보건소 주관으로 군청 로터리와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정보 제공, 정신건강 자가검진, 생명사랑 홍보 책자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예방의 날 홍보활동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대두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정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국민의힘, 함안2)은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농어업인수당 인상 △가용재원 축소로 인한 도 자체사업 여건 악화 △국비·공모사업의 사전 타당성·운영계획 부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저조 △농촌(읍·면) 치매 대책 미흡 등 도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책을 논의했다. 농어업인수당 국가차원에서 지급해야, 경남도 지원 수당 타 시도 수준 인상 촉구 농어업인수당은 2025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 대구, 대전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강원, 전남 등 9개 시도에서는 농어가별 60~70만원, 경기, 충남 4개 시도에서는 농어업인별 40~8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반해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은 전국 최저 수준인 1인 경영주에게 30만 원(공동경영주가 있을 경우 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 의원은 “‘농어업인수당’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농어업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제도로 국가가 책임지고 일괄 지급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야 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김해시와 함께 ‘직업교육 혁신지구 김해(미래자동차·의생명) 특성화고 취업박람회(MBTI 잡 매칭데이)’를 공동으로 열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미래자동차·의생명 관련 관내 기업과 관계 기관 등 40여 곳이 참여했다. 특히 기업 채용관에서는 취업 상담뿐만 아니라 현장 채용 면접도 진행되어, 김해 지역 4개 특성화고 학생 300여 명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계 기관 홍보·체험관에서는 △취업 타로 △개인에게 맞는 색상 찾기(퍼스널 컬러) △가상 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우고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김해 관내 4개 특성화고의 전공 체험·홍보관을 마련해 중학생들에게는 전공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학교, 지자체, 관계 기관, 기업이 협력하는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특히 김해 지구는 미래자동차와 의생명 분야에서의 성
(포탈뉴스통신) 창원시의회 홍용채 의원(자산, 교방, 오동동, 합포, 산호동)은 창원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무료 세무 상담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홍 의원은 ‘창원시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난 8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창원시민과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이 담겼다. 또 마을세무사가 대면 상담 활동을 하면 수당·여비 등 경비를 지급하는 근거도 담았다. 홍 의원은 개인사업체 비중이 높은 창원시에서 앞으로 마을세무사 제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홍 의원은 “세무 상담이 꼭 필요하지만 비용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꼭 필요한 제도가 제때 마련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