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후백제의 역사를 규명하고 전주를 고도(古都)로 지정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전주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왕도로서 전주의 도시구조와 체계를 알아보고 선도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전주고도 지정의 적정성과 의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900년에 견훤이 전주를 후백제의 수도로 삼으며 37년간 통치했던 역사 기록과 그동안의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유물을 통해 전주가 왕도로서 어떤 체계를 갖췄는지와 전주가 고도로서 가치와 의미를 지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경찬 교수(원광대)의 ‘전주고도의 기본구조와 핵심영역’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문을 연 이날 학술대회는 5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진정환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후백제 고도, 전주’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문헌 기록과 발굴 유적·유물을 통해 후백제 도읍 전주의 역사성과 상징성, 후삼국기 전주의 위상, 전주의 역사 문화 환경을 살펴보고 전주의 고도 지정 당위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차상민 전주시 학예연구사는 고대국가의 도성 체계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국가유산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역사문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간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국가유산청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문화유산 야행 부문에서 전국 47개 지방자치단체 중 높은 평가 점수를 얻은 3곳을 우수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9년과 2023년에도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3~2024년 선정으로 3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명예의 전당' 등극도 한걸음 가까워졌다.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4월 19~21일 백제왕궁(왕궁이유적)에서 치러졌으며, 3일 간 방문객 3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를 달고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과 다수의 유산 발굴 성과를 축하하는 연회로 진행됐다. 유산 분야 성과를 흥미롭게 풀어낸 개
(포탈뉴스통신) 익산안전체험교육장이 19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익산안전체험교육장은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교육장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227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연면적 4,385㎥, 지상2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익산 안전체험교육장은 스마트안전산재예방에 특화된 체험교육시설이다. 체험관은 △산업안전 1·2 체험관 △전기안전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 △스마트안전체험관 △가상안전체험관 △산업안전보건역사관 등 모두 7개관으로 구성됐다. 50종의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건설현장 추락사고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교육장에는 운영인력 10여 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전국 산업현장 종사자들이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돼 안전보건교육의 필요성이 커진만큼 전국 산업교육 수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내 산업안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내년 1~2월 교육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북대학교 나이팅게일홀에서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성장기 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도내 보건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2024년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운영 결과 및 보건교사 연구회(연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에서 △학생건강증진 정책 중장기 방향 제언 △교원 및 학부모 맞춤형 연수 결과 △학생건강상담 성과 및 소아당뇨캠프 운영결과 △감염병 역량 강화 연수 △학생 건강증진 정책사업 분석 등 2024년도 추진한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보건교사 연구회 및 연수회에서 개발한 △금연 마블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 △담배 없는 세상을 향한 톡톡 아이디어 사업 △에듀테크(ZEP) 활용 학생 참여형 보건교육 활용 방법 등을 발표, 공유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1년간 학생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19일 오후 심덕섭 군수 주재로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한 국가예산 2차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2차까지 발굴한 2026·27년 국가예산 사업은 총 86건에 5051억원 규모다. 이 중 2026년 사업은 62건 3555억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타당성, 효과성, 시급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방장산 산악관광 문화센터 조성사업 △고창 학교복합문화센터 건립 △외국인 근로자 복합타운 조성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세계유산 자전거스테이션 조성사업 등이다. 고창군은 부처 업무보고를 분석하여 내년 초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추가로 개최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보강,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부처 설득 논리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부처 예산편성 작업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하여 1월부터 부처를 조기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갈 계획이다. 특히,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 추경이 내년 초 예상됨에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올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500여 명과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2024년 자활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자활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8일 바울센터에서 열린 전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보고와 19일 중부비전센터에서 진행된 덕진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보고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각의 행사는 △2024년 자활사업 추진성과공유 △우수 참여자 및 종사자에 대한 시상식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 2개 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세탁전문 사업단(일명 세탁대장)과 도시광산사업 등 신규 사업단을 구축해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참여자들이 민간업체에서 기술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참여업체와의 업무협약(4개소)도 체결했다. 또한 시장친화형 사업단의 연간 매출이 증가하고, 온실가스와 탄소배출 등 탄소중립에 발맞춘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확대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청년자리립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19일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주민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동산동 주민 공유공간인 '새꿈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운영의 세부 사업을 알리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주민활동가와 지역주민, 사업수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 발표와 활동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이어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운영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주민 특강이 마련돼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주민활동가들은 '새꿈동'을 알리고자 이마트,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유천 생태습지공원 등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새꿈동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지평선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는 19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김제지평선축제 세계화를 통한 글로벌 축제 도약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 축제 담당자 및 김제지평선축제 주관단체인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김제지평선축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김제지평선축제의 세계화 및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4 김제지평선축제 현황 및 성과분석을 시작으로 △김제지평선축제,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전략(목포대학교 김병원 교수) △세계축제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김제지평선축제의 역할(월드DJ페스티벌 총감독 류재현 대표) 등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좌장 경기대학교 김창수 교수)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前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지낸 김현환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육성 사업의 현황과 동향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향후 대응 방향성과 중앙부처 관점 및 주안점 등을 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19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동서로 158-1)에서 정성주 시장, 김윤권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888㎡, 연면적 827㎡,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에 사무실, 정성나눔 조리실, 봉사단체 활동방, 온기나눔 카페와 2층에 교육실,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중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자원봉사 체계 구축의 중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단순히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통과 협력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며, 김제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함께 가는 자원봉사, 성장하는 김제시민의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이번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4년 사랑애(愛) 쉼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1년 동안 인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사랑애(愛) 쉼터에 꾸준히 참여하며 보여주신 열정과 성취를 인정하는 수료증 수여 시간을 갖고 수료 기념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그동안의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고 1년간의 노력을 축하하며 기쁨을 나눴다. 사랑애(愛) 쉼터는 인지 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지키고, 일상에서의 자존감과 사회적 연결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성취감을 느끼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동기를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긍정적인 변화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로컬웍스는 19일 전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 워커비 디어차일드 선물세트(꿀, 캐러멜) 100개를 기부했다. ㈜로컬웍스에서 운영하는 워커비는 젊은 세대의 일상으로 꿀 소비를 확대시키고 지역의 양봉 농가와 꿀벌 보호를 지원하는 꿀 전문 브랜드로, HACCP 인증 제조공장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생산한다. 이날 기부된 선물세트는 전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은정 ㈜로컬웍스 대표는 “워커비 전주가 1년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 이웃들과 나누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욱 의미 있는 가치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숙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로컬웍스의 나눔 덕분에 많은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진심이 담긴 기부가 많은 아동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보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전문가들과 홀로그램 헤리티지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19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홀로그램 헤리티지 융합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원광대학교 홀로그램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사업화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홀로그램 헤리티지 제품의 활용·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연구개발사업 참여기관과 유관기관, 도내외 홀로그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과 연구개발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안형기 한국고고환경연구소 실장(고려대학교 문화유산융합부 교수)이 '홀로그램 헤리티지 발전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윤재근 ㈜JKDS 대표가 연구개발사업을 소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동욱 3D BANK 대표는 국가유산에 적용되는 홀로그램 기술 사례를 설명하고, 전시자와 관람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홀로그램 문화재 체험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두 번째 발제자인 이용규 목원대학교 겸임교수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정헌율 익산시장)가 19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1차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방정부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민생안정을 이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의 국비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 내수경기 위축을 우려하면서 민생안정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반영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회의는 협의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내 시장·군수 8명이 참석해 시군별 주요 건의·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현안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점검 권한 이양 △전북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기준 개정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점검 권한 이양 등 건의 사항을 논의하며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활동한 심민 임실군수의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정헌율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불안 상황에서 여느 때보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최고 청렴도시로 떠올랐다. 익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북 시 단위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시는 전국의 시 단위 종합청렴도 평균 80.3점보다 0.8점 높은 81.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받았다. 항목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외부체감도' 부문에서 가장 큰 개선이 이뤄졌다. 이는 계약, 인허가 등 익산시와 업무한 경험자들이 평가한 항목이다. 시는 외부체감도에서 지난해 74.3점보다 23% 가량 대폭 상승한 91.1점을 얻었으며, 외부체감도 감점지표이자 시민이 업무 과정에서 부패를 경험한 정도를 측정하는 '부패경험' 부문은 '0건'으로 평가받아 신뢰 행정의 기반을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직접 평가한 '내부체감도' 역시 지난해보다 1.3점 오르면서 안팎 모두 청렴체감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3개 세부 항목이 만점인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북을 빛낸 ‘체육 영웅’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FIFA 국제심판 김유정,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동문·정소영, 전 양궁 국가대표 박성현, 전 레슬링 국가대표 유인탁, 전 핸드볼 국가대표 임미경 등 6명이다. 전북자치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이들 홍보대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국내 후보 도시가 결정되는 2025년 2월 28일까지 재능기부 형식으로 올림픽 유치를 위한 붐 업 조성, 유치 도시 결정 평가 대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우리 전라북도의 자랑스러운 얼굴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분들”이라며, “다시 한번 빛나는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리 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대한체육회의 실사 등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