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이 지역 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가 전국 권위의 평가 기관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입법 평가 3관왕’을 달성했다. 홍기월 의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홍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광주광역시 지역 산업위기 대응 체계 구축 및 운영 조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조례는 최근 대유위니아 그룹 법정관리 사태 등 지역 주력 산업의 위기가 연쇄 도산과 실업 대란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존의 사후약방문식 대응을 넘어 지자체 주도의 상시적인 위기 감지 및 선제적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홍 의원은 이 조례 하나로 올해에만 전국 단위 평가에서 세 차례나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홍 의원은 앞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경제 방파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아동·청소년의 성장 단계 전반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빈틈없는 양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자녀키움수당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호자(부모 또는 실제 양육자)와 만9세부터 만18세까지의 자녀가 모두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며,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대상 자녀 1인당 매월 5만 원으로, 매월 25일 철원사랑상품권(정책수당) 형태로 지급된다. 지급된 수당은 철원군 내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가계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자녀키움수당은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최초 1회만 신청하면 이후 별도의 재신청 없이 매월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자녀의 만9세 생일 직전 달부터 만18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아동수당 종료 이후에도 양육과 돌봄은 계속되는 만큼, 자녀키움수당을 통해 빈틈없는 양육지원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하여 물품 구매대행이나 공사자재 선구매 등을 요구한 후 허위 업체로 대금을 입금받는 식의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철원군에서도 유사 피해 사례와 보이스피싱 의심 건에 대한 공무원 실제 재직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철원군청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계약 현황을 악용하여 철원군과 계약한 업체를 상대로 명함과 공문서를 위조하여 실제 발주처럼 위장하거나,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한 실제 관련 공무원의 실명 등을 거론하며 피해자를 안심시키는 수법 또는 연말 재정집행 등 기한 임박 등을 사유로 선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수상한 거래 요구에 대하여서는 철원군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소속기관 내선번호인지 확인하여야 하며, 의심스러운 경우 해당 부서에 직접 문의하고, 피해 발생 시 112 또는 철원경찰서에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 철원군 회계지적과장(전명희)은 “철원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대리구입이나 자재 선구매 요청을 하지 않으며, 이같은 요청을 받은 경우 반드시 철원군에 확인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 ”며 “철원경찰서와 공조하여 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12월 29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6년 현안사업 추진 △군정 성과 공유 △각종 보조사업 접수 철저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고환율, 고물가 상황과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에서도 내수 회복을 위해 내년 상반기 정부예산 집행률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향할 전망인 만큼 지자체에 신속 집행을 독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숙원사업, 이월사업이 조기에 발주·착공될 수 있도록 설계, 주민 협의, 보조금 교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1월 중 마쳐놓고 2월부터 바로 신속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정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공유를 당부했다. 조 군수는 “군정 주요 현안과 한 해의 성과를 두루 파악하고 있어야 군정의 맥락을 이해하고 일관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며 “군정 성과에 대해서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군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포탈뉴스통신) 영동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 30분,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학생 선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이번 감사장 수여를 통해 묵묵히 봉사해 온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신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학교폭력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동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를 계기로 자원봉사자의 사기가 진작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영동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지난 12월 26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기초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아진 의원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서천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중심 의정 활동의 독보적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심사에서 김 의원을 우수상으로 이끈 핵심 성과는 대표 발의로 제정한 ‘서천군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조례’다. 해당 조례는 서천군의 예산 집행 과정에서 낭비 요인을 줄이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정된 지자체 예산을 보다 체계적이고 건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 기능을 조례로 정착시켰다는 평이다. 지방의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입법 활동의 참신성과 실효성을 엄격히 심사한다. 김 의원의 3년
(포탈뉴스통신) 광교테크노밸리(광교TV) 내 바이오 부지에 바이오산업(職)·주거(住)·생활(樂) 기능이 복합된 바이오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지난 6월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현물 출자하는 동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19 일원 약 2만5천㎡ 규모 부지로, 장기간 유휴 상태였던 도유재산인 옛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 예정지다. 준주거지역인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16층, 연 면적 약 14만 5천㎡ 규모의 업무·주거·근린생활시설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교TV 및 인근 바이오·헬스기업·연구기관 종사자와 청년 창업가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인재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교 일대는 200여 개 바이오 관련 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29일 iM금융그룹과 함께 핵심 전략산업 고도화 및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역특화금융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10개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산업 성장을 위한 강력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현재 추진 중인 AI,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핵심 전략 산업분야 기업들과 iM금융그룹의 종합금융 및 투자, 데이터, ESG 역량을 결합한 ‘기업 성장 전 주기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경영 부담을 완화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그룹 내 10개 계열사가 모두 참여해 각 사가 보유한 금융, 투자, 증권, 자산운용, 핀테크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이 국민성장펀드의 취지를 지역 현장에서 구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AI·반도체 등 메가프로젝트는 물론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2025년 송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를 되짚으며, ‘시민의 기억에 남은 10대 장면’을 중심으로 시정을 정리했다. 이번 송년사는 숫자로 남는 성과를 나열하기보다는 시민의 일상과 현장에서 체감한 순간들을 장면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꼽힌 장면은 13년 만에 충주에서 열린 도민체전이다. 시민의 숲에서 채화한 성화와 천 명의 시민합창단, 중앙탑을 형상화한 무대 연출은 충주만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보여주며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장면은 시민의 손길로 완성된 시민의 숲이다. 헌수목 하나하나에 담긴 사연과 정성이 모여, 시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세 번째는 호암지 음악분수와 탄금공원 충주아쿠아리움 개장이다. 음악과 조명, 영상이 어우러진 호암지 음악분수는 새로운 야간 명소로 떠올랐고, 충주아쿠아리움은 개장 두 달 만에 9만여 명이 찾으며 지역 관광 흐름에 변화를 불러왔다. 네 번째는 탄금공원에서 펼쳐진 파크뮤직페스티벌을 비롯한 대한민국 문화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함께 카카오의 AI 모델인 Kanana를 대상으로 국내 첫 AI 안전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AI 안전성 평가는 AI 위험 식별ㆍ평가를 통해 AI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수단 중 하나이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1월로 예정된 AI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의 고성능 AI 모델에 대한 안전성 확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전성 평가는 AI안전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카카오 측과의 협의를 거쳐 카카오의 AI 모델인 ‘Kanana Essence 1.5’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에는 TTA·카이스트(최호진 교수 연구팀)가 11월 18일 공개한 AssurAI 데이터셋(붙임2)과 AI안전연구소의 고위험 분야 평가 데이터셋(붙임3)이 사용됐으며, 폭력, 차별적 표현 등 일반적인 위험 요소부터 무기, 보안 등 오남용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까지 적용하여 폭넓게 점검했다. 그 결과, Kanana는 유사 규모의 글로벌 모델 대비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를 기반으로 35개 위험 영역을 평가하도록 설계된 안전성 벤치마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매트, 전기 히터 등 생활제품(32종 38개 제품)과 교육·주거·공공시설 등 생활환경(7,223곳)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유통되는 생활제품과 생활공간의 주요 생활시설 중 국민적‧사회적 관심에 따라 측정 대상을 선정하고 전자파 측정 결과를 공개(2019년 ~ 2025년, 179종 544개 제품 및 30,155곳 측정)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생활제품의 전자파 측정은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과기정통부 운영)’를 통해 생활제품 32종 38개를 선정하여 국립전파연구원이 전자파 강도 측정기준에 따라 약 1개월 동안 정밀 측정·분석했다. 측정 결과, 전기매트, 전기 히터 등 겨울철 사용이 많은 제품군은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대비 1.69 % 이하로 측정됐으며, 전동칫솔, 무선충전기 등 생활 제품군은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대비 3.99% 이하로 측정됐다. 2025년 하반기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은 국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부는 디지털 통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디지털 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디지털 통상 사례 연구 : 외부 환경변화와 전략적 대응'을 발간했다. 이는 매년 정부·교육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급해 온 디지털 통상 교재의 5번째 책자로, 최신 디지털 통상 이슈를 정치·경제·사회·기술·국제관계 등 외부 환경요인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전략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디지털 통상 교재는 산업부와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대학교수·연구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재는 디지털서비스세(DST), 망 사용료 등 시의성 높은 통상현안 사례를 다수 수록하여 디지털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으며 대학·대학원 강의뿐만 아니라 연구기관, 산업계 실무교육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발간사를 통해 “정부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서 우리 기업과 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통상규범 형성을 선도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디지털 통상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
(포탈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일반)’ 50개 내외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팁스(TIPS)는 운영사(창업기획자(AC),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투자사)가 시장성을 검증하여 먼저 투자하고 추천한 기술기업에 정부가 R&D 출연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간주도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현재 팁스 운영사 149개,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24개가 활동 중이다. 민간의 적극적 참여 아래, 2013년 신설 이후 현재까지 5,000여 개의 혁신기업에 정부 R&D 출연금(2.2조 원)의 약 10배인 21.3조 원의 민간투자를 유인하고, 기업공개(IPO) 성공기업도 48개에 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중기부는 2026년부터 팁스를 창업-성장-글로벌의 전주기 지원체계로 고도화하고 지원규모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스케일업 팁스는 기존 152개에서 300개로 늘리고, 글로벌 팁스는 100개 물량으로 신설된다. 팁스가 성장 전주기 지원체계로 고도화됨에 따라, 각 단계를 연결하는 민간
(포탈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융자 통합 공고를 조기에 시행하여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7개 분야의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중기부 소상공인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4조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번 통합 공고 중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은 7개 분야 26개 사업, 총 1조 3,41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5,240억원(64%) 대폭 증액됐다. 주요 지원분야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성장 지원, 소공인 특화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디지털 역량 강화, 경영 부담 완화, 재기지원 등이다. 또한, 정책자금은 3개 분야 11개 사업 3조 3,620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일반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 강화, 유망 소상공인의 성장 촉진을 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 공고는 소상공인이 지원・융자사업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통합 공고만으로 세부 내용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소상공인24, 소상공인정책자금 등 온라인 플랫폼과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원하는 곳에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고, 안전 확보 등 핵심과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우선 수도권 135만호 주택공급계획(9.7대책) 등 정부 주택공급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한 주택공급 전담조직으로 주택공급추진본부가 출범한다. 그동안 국토부 내에 주택공급 전담조직으로 공공주택추진단을 운영해왔으나, 비정규조직(별도조직)으로 운영되면서 조직의 안정성, 성과 관리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고, 재건축·노후도시 정비 등 주택공급 관련 기능이 다른 조직에 분산되어 있었다. 신설되는 주택공급추진본부는 주택공급 정책의 책임성과 일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국장급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하는 한편, 흩어져 있던 주택공급 관련기능을 집적했다. 이에 따라 본부에서는 신도시 등 택지개발, 도심주택 공급과 민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주택공급 정책수단을 종합적으로 관리·집행한다. 다음으로, 부실공사 등을 야기하는 건설불법 하도급 대응정책을 총괄하는 공정건설지원과가 신설된다. 국토부는 고용노동부와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을 진행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