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도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향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보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가 제작한 전남형 만원주택 홍보영상에 송가인이 재능기부 형태로 무상 출연했다. 이는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보여준 미담 사례로, 지역민과 국민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전남의 인구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줄고 있다. 2024년 기준 총인구는 177만 8천여 명으로, 10년 전보다 2만여 명(1.15%)이 감소했다. 총인구 감소율은 완만하지만, 청년인구 감소세는 훨씬 심각하다. 2015년 42만여 명이던 청년인구는 2024년 37만 5천여 명으로 4만 5천여 명(10.8%)이 줄었다. 특히 최근 4년 사이에만 6.7% 감소해, 지역의 미래 동력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송가인의 재능기부는 단순한 ‘홍보모델’ 활동을 넘어 고향 공동체에 힘을 보태고,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 송가인은 “진도는 제 뿌리이자 삶의 무대”라며 “떠나는 사람보다는 돌아오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오는 12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장에서 ‘2025 천년의 빛 영광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전남 22개 시·군의 게이트볼 동호인 32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기술과 팀워크를 겨루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는 6인 1조(남·여) 총 4개 코트에서 A·B 파트로 나누어 예선 리그전을 진행한 뒤, 각 코트별 파트의 1·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협동과 전략이 어우러진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남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11월 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영광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올해 제 3회를 맞아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온가족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세대와 국적을 아우른 참여로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세계음식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베트남 쌀국수, 중국 쇼좌빙, 태국 미트볼, 캄보디아 롯차 등 각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보는 시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문화가정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체험부스에서는 △가족 캐리커처 △공기정화식물 심기 △네일 아트 △캐릭터 굿즈 나눔 △세계 전통의상 입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식물을 심고 전통의상을 입으며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을 찾은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해남소방서가 해남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미남축제의 기간 동안 운영한 ‘119소방안전체험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안전체험부스는 어린이와 어른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며 일상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를 배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안내 ▲ 모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체험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또한 소방공무원의 실제 현장에서의 사진을 전시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소방활동상을 소개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축제 현장을 찾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며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홍보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소방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0월 31일 고흥실버타운요양원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급여 사례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시설과의 협업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고흥실버타운요양원 시설장과 관계자를 비롯해 고흥군 주민복지과 생활보장팀, 의료급여관리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급여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 입원자 관리와 지역사회 복귀 자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사례관리사업 안내 ▲장기입원자 현황 및 관리 공유 ▲시설 내 신체기능 유지 활동 및 예방관리 강화 ▲지역사회 의료·복지 자원 연계 협력 ▲대상자 건강권 증진을 위한 협조 사항 등이 논의됐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은 대상자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체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이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5 대한민국 분재대전’과 함께 ‘2025 ABFF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분재우호연맹(ABFF) 컨벤션은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분재 행사로 지난 2023년 제7회 필리핀 마닐라 대회 이후 2년 만에 대한민국 신안군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울림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분재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국제 분재 교류의 중심지로서 신안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대만 등 10개국의 분재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국내 명품분재 작품 300여 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국제 분재교류 확대와 우호 협력을 위한 세계분재우호연맹(WBFF), 중국 바오딩 가든, 1004섬 분재정원의 업무협약(MOU)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분재대전과 ABFF 컨벤션은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분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 축제”라며 “신
(포탈뉴스통신) 해남군민광장에 설치된 광장갤러리에서‘해남청자’기획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12월 21일까지 열리는‘해남청자 바다로 가다’전시회는 해남역사박물관 건립의 사전 전시회로 성격으로 마련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고려시대 최대의 청자 생산지인 해남의 화원, 산이 지역에서 생산된 ‘해남청자’를 소재로 하고 있다. 화원면 신덕리, 산이면 진산리에서 출토된 고려초기 청자인 철화청자와 청자완, 청자 접시, 장구 등과 도침, 갑발 등 제작도구, 군산 십이동파도, 진도 명량 해저에서 발굴한 해남 청자 등 8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유물과 함께 패널 전시를 통해 해남청자가 고려시대 육지에서부터 해상을 거쳐 세상에 나오게 된 과정을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으며, 지난해 해남 송호해수욕장에서 발견된 해남선에 대한 이야기도 영상과 패널로 소개한다. 전시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해설사도 배치해 관람객들이 해남청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고려초기 최대 청자 생산지였던 해남을 알리고, 해남청자가 가지고 있는 우수성과 역사성, 해남청자의 해상 진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 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애호박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작목으로 애호박을 육성 중이며 연중생산 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생산량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군은 ▲애호박 요리 시식행사 ▲애호박 미니볼링 게임 이벤트 ▲함평군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 콘텐츠 등 소비자 체험 중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며 함평 애호박의 신선함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와 함평군 캐릭터 ‘황박이’ 포토존 운영 등 온라인·오프라인을 결합한 홍보 전략을 병행해 젊은 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며 호평을 끌어냈다.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함평 애호박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함평 애호박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애호박을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회장 안병태)와 담양봉산초등학교(교장 신숙녀)가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각각 일반부 장려상과 청소년부 연기상, 청소년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담양군에서는 일반부 1팀과 청소년부 1팀 등 총 78명이 참가해 지역 전통민속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는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집집을 돌던 마을굿을 재현한 ‘담양 와우농악’으로 경연에 참가해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봉산초등학교는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 이시영 사무국장의 연출·지도 아래 정월대보름 세시놀이인 마당밟기와 농악공연을 결합한 ‘담양와우농악’을 선보였으며, 청소년부 장려상과 함께 봉산초 5학년 조연수 학생이 청소년부 연기상을 받았다. 정철원 군수는 “지역의 전통예술은 우리 문화의 뿌리이자 미래 세대가 이어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이번 수상이 담양 농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예술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고 성장할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1,737필지에 대해 지난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나 국·공유재산의 매각 및 신규 등록 등 사유가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된 것이다. 군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손쉽게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군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사무소)에 지가열람부를 비치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실(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에 이의산총 사유와 의견 가격을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공정성을 확보하고, 처리 결과를 12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성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고물가로 인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군 소유 공유재산의 2025년도 임대료를 8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 대응을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보성군은 지역 내 30여 명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약 3억 원 규모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료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은 해당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사용 허가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26일까지이며, 신청 시에는 소상공인확인서, 감면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임대료 감면이 단순한 일시적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과 경영 안정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4박 5일) 일본 시즈오카현을 방문해 ‘K-TEA 보성말차 글로벌 성장을 위한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글로벌 말차(抹茶) 시장의 성장 흐름에 대응하고, 보성 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성차생산자조합 및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해 일본의 첨단 제다(製茶) 기술, 마케팅 전략 등을 확인했다. 시즈오카는 일본 차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차(茶) 중심지로, 품질 표준화, 과학적 생산관리,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를 확립한 지역이다. 군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말차 재배 및 생산성 향상 기술, △스마트 가공·품질 관리 시스템, △글로벌 유통·마케팅 전략을 종합적으로 벤치마킹해 ‘K-TEA 보성말차’ 산업의 고급화 및 세계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시즈오카현립 차업연구센터를 방문해 차 품종 개량과 재배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한 스마트 에너지 다원인 스츠카 솔라 차원과 오부치 사사바 계단식 차밭을 견학해 생산 현장의 첨단화 모델을 살펴봤다.
(포탈뉴스통신) 담양군 대덕면은 지난 1일 운암저수지에서 열린 ‘제1회 대덕면 물구름길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렸으며, 가을 정취가 짙은 운암저수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관내 동아리 공연, 마술·버블공연,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운암저수지 산책길 스탬프투어 △전래놀이 △인절미 만들기 △캘리그라피·라탄제품 만들기 △베트남·아프리카 다문화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에도 호응이 이어졌다. 이미행 대덕면축제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운암저수지에서 처음 열린 물구름길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지역 명소로 가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포탈뉴스통신)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1일 토요일 오후 2시, 담양 호텔드몽드 대연회장에서 개최한 2025 담양 문화예술포럼 '담양의 숨'이 시민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라져가는 담양의 사람·공간·기억에 스며 있는 문화적 숨결을 조명하고, 치유와 회복의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황유진 (유)이랑고랑 대표의 강연‘어르신과 함께 예술로 엮은 마을이야기’,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의 ‘로컬 기반 문화창업 전략과 사례’등 타지역 문화예술 사례에 이어 담양문화를 살펴보는 강석훈 건축사사무소 선명 대표의 ‘담양 공간과 문화변천’, 서해숙 ㈜남도다락 대표의 ‘담양의 음식무노하, 기억이 쌓인 식탁’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다. 황유진 대표는 김제 용평마을에서‘주민 스스로’라는 원칙에 따라 마을 벽화를 출발점으로 전시·연극·영화로 확장한 활동, 그리고 10년 계획으로 이어진 동료 예술가와의 동행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관계를 맺는 과정과 지역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했다. 이선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지난 10월 29일에 진도군보건소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자를 ‘우리동네 생명보안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사람 모형(마네킹)을 활용해 실제 상황을 체험하며 응급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교육에는 진도군청, 한국전력 진도지사, 진도자연휴양림,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의 직원들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진도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우리동네 생명보안관’을 양성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동네 생명보안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진도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